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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들깨씨가 맺혀져가는 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667회 작성일 08-09-17 11:03

본문

밤에는 영상 5도까지 내려가는데에도 살아서 잘 크고 있답니다.경험있으신 분들은 아직 몇주가 지나야지 완전히 익을 것인지 아실텐데...들깨라는 이름에 헛되지 않게 독일 9월 추위도 이겨내고 있답니다.
아직은 추위를 이겨내면서 잘 자라고 있답니다.
추천0

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아이들도 탐스럽게 되었군요^^
속씨가 까맣게 여물때 까지는 아직도 한달은 더 기둘리셔야해요
나중에 잎새가 말라 떨어지기 시작하고 줄기가 마를때 쯤
씨앗이 붙은 수술만 따서 공기가 잘통하는 곳에서 잘 말린 후
보관하시면 내년에도 싹이 날거예요

내년에는 농장을 이루시길....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roh 님 시집온 자식들이 잘 자라서 뿌듯하시겠군요...
의외로 잘 자라고 많은 깻잎을 먹을 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

올해엔 서리가 좀 늦게 내리기를 기다리는데 이른 추위를 미뤄봐서 아니겠죠...
프랑켄 지역이 이리 추운데 다른 지역은 말 할 필요가 없겠죠.
겨울 코트들을 입고 다닌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에 키우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froh님과 비슷한 예기를 하더군요.. 10월 쯤 서리를 맞으면서 잎이 쭈그러지면서 말라 버린다고... 노란잎새는 못보고

한국의 들깨는 열매가 여물면서 잎새가 노랗게 됩니다. 제 책생위에 노란포스트잇이 있는데 그색으로 바뀌면서 .. 그잎이 낙엽처럼 떨어집니다. 떨어지고 몇일 후 쯤...... 사실 제 고향에서는 그 노란색 깻잎으로 양념을 해서 김장을 합니다. 깻잎김장 ......에 낫으로 베어 말리고, 바싹 마른 놈을 가지고 타작을 하지요. 그렇게 들깨를 수확합니다. 여기선 양이 얼마 되지 않으니 froh님 얘기처럼 씨앗붙은 부분만 말리면 되겠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도 죽은 깻잎으로 김장을 하시던 할머니 어머니 기억이 있군요...
꺳잎 씨 대공은 많이 달렸는데 얼마나 영글을 지는 두고 봐야 겠군요...
아직 한 달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아마도 지난번 스누커님의 조언대로 좀 있다가 더 추워지면 몇그루 화분에 옮겨서 방으로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깻잎김장김치 묵은내 나던 때 ...
그 땐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저는 한국교과서에 대해 잘 아는게 없지만 오래된 국어교과서는 몇가지 아는게 있습니다.
친척들의 국어 교과서 가지고 ( 한국은 독일과 달리 교과서가 개인 소유더군요) 한국어 공부했거든요.

에..그래서 그런지..

"영이와 절수...."
( 혹시 이런 말 하면 실례 되는거면 알려주셔요)
가 자꾸 생각납니다. ㅎ은 뭐, 그냥 빼버리고요.
물론 영이님이 남자 엔지니어시라는 건 밝혀 주셔서 알지만요.

좋은 시간들 맞으시기 바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부친이 문교부에 힘을 좀쓰셔서, 제 친척이름들이 다 교과서에 올라갔던 때가 있었지요.
거기에 나오는 영희는 제 누나 이름이구요... 제 실명도 거기에 정확하게 나오죠.
참 70년대 초반에 나온 책에만 그래요.. 80년대 "전통"들어오면서는 힘을 못쓰셔셔인지, 아니면 제가 진학을 해서인지 이름들을 다 바꾸었습니다.

기억력이 무진장 좋은가 보네요, 제또래 사람들도 그런거 기억들 못하는데 ... 뭐 술만 사준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책에 나오던 건데 ...

독일에서 오랫동안 살려고 왔는데, 요즘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 더 안좋아지면 회사를 하나 차리던지 해야겠네요 ...  철수와영이 주식회사 ... 말로 하는건 뭐든지 다 해줌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유명한 사람이름은 영희와 철수.
그 다음 70년대에 한국서 가장 유행했던 강아지들의 이름은  메리와 쫑,(John) , 80년대는 해피, 90년대부터 최근엔 한국이름을 주로 붙여서 강아지 이름이 뭐 명길이, 그런것도 있더군요.

저는 쓸데있는  중요한 것보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특별히 잘 기억하는 이상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ㅉㅉ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
반갑습니다.
한가위 잘 지내셨는지요.

깻잎이 정말 아름답고 기특하기까지 합니다. 먹거리난이 좋은 사진겸한 깻잎 기르기 교본 이 되었습니다.
저도 길러볼까 용기가 나는데요^^

그런데 haki 님
깻잎은 따서 먹자고 기르는거 같은데,    haki님은 무슨 꽃처럼 보고 감상하시자고 기르시는 분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토마토를 기른적이 있는데 빨갛게 열린 것이 아까워 못 따먹고 있으니까 옆집 할머니가 그거 지금 안 따먹으면 썩는다고 해서 하루동안에 모두 따 먹었답니다 . ^^

오늘 오후는 자유입니다.
요새 날씨가 매우 춥지만 겨울 코트입기는 차마 그래서 지금 시내에 굵은 실로 짠 가을용 겉옷 한 벌 사러 나갑니다 ^^

haki 님
아름다운 사진들 늘 감사드리고요.
좋은 하루 맞으셔요.나중에 뵙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켄지역도 너무 추워서 다들 겨울 코트들을 입고 다닌답니다.
그런데에도 우리나라 들깨들은 이상없이 잘 자라는군요..덕분에 올해 사진 많이 찍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러다가 깻잎 먹지도 못하고 시들을까봐서 어제 저녁에 늦게 어둑어둑할때 깻잎을 따서 삼겹살을 소주는 없어서 관두고 페더바이써 한 병 사온것과 같이 먹었답니다.

깻잎이 없어지고 난 후에는 무엇을 사진찍어 올릴 것인지 궁리 중이랍니다.

그럼 좋은 쇼핑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년쯤엔 님께 씨를 얻어서 저도 한 번 가꾸어 볼까 합니다.
그렇게 단단하다고 하시니까요.

어제 시내나가서 마음에 드는 옷가지 하나 샀습니다 ^^
연한 회색털실로 짠  겉옷입니다.

눈이오면 haki 님댁 정원에 장식한 성탄절 나무 사진 올려주셔요.
( 저 성미 어지간히 급하죠?)

좋은 밤시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날씨가 의외로 빨리 추워져서 걱정이긴한데..스누커님이 좋은 조언을 주셔서 안심이답니다. 씨 영글어지면 걷워서 모아두었다가 제일먼저 리자님께 보내드릴께요...

성탄절 나무...우린 집에있는 소나무에다가 장식을 하자니 너무 크고...아마도 한 그루 사다가 장식을 해야겠군요...장식은 다른 분들이 더 훨씬 잘하실텐데...전 꾸미는 것 싫어해요..

벌써 성탄준비하시나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탄준비까지는 아직 안하고요 ^^

날씨가 어찌 추운지 성탄절이 멀지 않았다는 느낌은 납니다.ㅠㅠ

저도 정원에 너무나 커다란 나무가 많은데 , 이근처에 제일크다는 Pappel ( 이거 한국말로 모름 ) 이 5그루에 소나무에 온갖 이름도 모를 나무들덕에 정말이지 아우 ( 이 집을 지을 때 큰 나무가 많아 나무는 그냥 세워두고 집을 지었다고해요.) ... 조금만 있으면 여우 뿐 아니라 곰에 사슴에, 사자나 호랑이가 나타날지도 모르는게 저의 정원입니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크다고 자랑하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나무를 싫어하시면, 1년에 한그루씩 잘라서 겨울에 땔감으로 쓰시는건 어떤지요? 물론 나무가 너무 크면 자르기도 만만하지 않겠지만 ...
아니면 정원을 동물원으로 개장하는겁니다. 여우 나오면 여우동물원, 사자 나오면 사자 동물원 ...

  • 추천 2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꺆!
영이님 글에 답변 단다고 하다가 추천 눌러 버렸습니다.
답변이 안되네요.

호호호
동물원으로 개장을 해서 입장료만 받아도 수입이 짭짤...( 그런데 누가 구경하러 오려나?)

정원은 크지도 않으면서 나무가 들입다 많아서 문제입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잘라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고 해서 좀 원시림 같아져서요.

이웃과 문제도 많답니다.
이 초대형 나무들은 저 혼자의 소관이 아니거든요. 비용 문제도 그렇고.
윗집 이웃은 자신의 발콘에 멋있는 큰 나무들을 모두 그냥 두기를 원하고 옆집 할머니는 큰 나무 때문에 정원의 꽃들이 죽는다고 자르라고 난리고.
저는 아는 것도 없고, 저의 정원에 서있어도 제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고.... 에고.......
그렇게 나무와 강요되어 살고 있는 저입니다.

haki 님
3년전 베리에 가입하고 아직 사진은 한 번도 못올려 본 저입니다.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고 지금은 컴이 고장나서 못하고요.
도대체 뭐  할 수 있는게 있어야..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미미모나님 컴 드디어 접속이 된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우리 리자마리님 컴이 또 말썽이예요?

얼마전에도 이상이 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무슨 문제 이나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이 비숫하다고 컴도 닮아 가는가봐요......

스캔너가 고장이라 새로 사야한답니다.
아마  계산기 자체를 요번에 새로 사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잔 문제가 많아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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