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네즈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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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샴 쌍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544회 작성일 03-03-01 10:41본문
볼로네즈 스파게티 요리법 전격공개!!
물론 기호에 따라 요리 순서와 재료를 바꿔도 좋다. 맛? 역시 작살이다. -_-v
- 재료: 스파게티면, 호박, 양파, 빨간 피망, 갈은 돼지고기(또는 소고기),
마늘, 토마토, 토마토 퓨레, 올리브유, 식용유, 고춧가루,
빨간 고추(약간 매운 놈으로), 소금, 치즈, 후추
먼저 소스를 요리해야 한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갈은 돼지고기, 썬 양파, 호박, 빨간 피망을 넣고 볶는다.
이번 요리에서는 빨간 피망이 없어 파란 피망으로 대신 했다는. -_-
볶는 것과 동시에 물을 끓일 것. 소스에 들어갈 토마토를 데치기 위함이다.
준비된 토마토와 마늘. 토마토 꼭지 부분에는 칼로 십자를 넣는다.
껍질을 쉽게 까기 위함이라는.
빨간 고추는 잘게 썰어놓는다.
토마토를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 후,
껍질을 까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 프라이팬에 넣고 같이 볶는다.
프라이팬에 썬 고추와 토마토 퓨레를 넣는다.
이것이 바로 토마토 퓨레.
소금 간을 한다.
다른 불에 또 하나의 프라이팬을 얹은 후,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 가루와 찧은 마늘을 넣는다.
고추 기름을 만들기 위함. ^_^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 기름 중 적당량은 소스가 끓는 프라이팬에, 나머지는 작은 그릇에 보관한다.
이제 프라이팬은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놔둔다.
그릇에 잘 담아놓은 나머지 고추 기름.
스파게티 면을 삶아야한다. 다른 불에 물을 담은 냄비를 올려놓은 후 소금을 조금 넣는데,
소금을 넣는 이유는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함.
준비된 스파게티 면.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면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를 조금 넣는다.
면이 익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 붙어 있으면 익은 거고, 떨어지면 덜 익은 거다.
물론 천정 등 다른 곳에 던져도 좋다. -_-
* 윗 글씨는 독일 녀석이 쓴 것이다. 요즘 한글을 배우려고 노력 중이라,
이름이 적힌 종이가 집안 곳곳에 붙어있다. '창문', '냉장고' 등등.
글씨가 마치 초등학생 것 같아 더 귀엽다는. 쿨럭. -_-
면이 익었다면 물을 덜어내고 올리브 유를 조금 넣고 젓는다.
덜어낸 후 남은 면을 그냥 놔두면 엉켜버리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면을 접시에 나눠 담는다.
소스도 면 위에 덧입힌다. 참고로 테이블에 놓여있는 가위는 이번 스파게티 요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_-a
치즈를 갈아내는 모습. 물론 슬라이스 치즈를 채 썰어서 넣어도 좋다.
치즈를 넣으면서 남겨뒀던 고추 기름도 두른다.
이 치즈의 이름은 '엠멘탈러' 치즈.
그저 많은 치즈 종류 중 하나니까 뭘 넣어도 상관없음이다. -_-
기호에 따라 후추를 넣어도 좋다.
먹을 준비 끝.
후기: 몸이 좀 아픈 것만 아니었다면 두 접시는 너끈할 정도였는데. 남겨서 아쉽다. 쿨럭.
밑은 보너스 컷.
'글로부스(Globus)'라는 수퍼에서 사 온
'칼스베르거 호프(Karlsberger Hof)'라는 맥주. 마개가 귀엽다. ^_^
마개를 땄다. 병 끝 부분에서는 하얀 김이. ^_^;
'아이란(Ayran)'이라는 음료. 터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국민 음료'다.
참고로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ㅅ-;;
* Today's Bonus Track : Vladmir Cosma - Coup De Coeur<'L'Etudiante' O.S.T>
물론 기호에 따라 요리 순서와 재료를 바꿔도 좋다. 맛? 역시 작살이다. -_-v
- 재료: 스파게티면, 호박, 양파, 빨간 피망, 갈은 돼지고기(또는 소고기),
마늘, 토마토, 토마토 퓨레, 올리브유, 식용유, 고춧가루,
빨간 고추(약간 매운 놈으로), 소금, 치즈, 후추
먼저 소스를 요리해야 한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갈은 돼지고기, 썬 양파, 호박, 빨간 피망을 넣고 볶는다.
이번 요리에서는 빨간 피망이 없어 파란 피망으로 대신 했다는. -_-
볶는 것과 동시에 물을 끓일 것. 소스에 들어갈 토마토를 데치기 위함이다.
준비된 토마토와 마늘. 토마토 꼭지 부분에는 칼로 십자를 넣는다.
껍질을 쉽게 까기 위함이라는.
빨간 고추는 잘게 썰어놓는다.
토마토를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친 후,
껍질을 까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 프라이팬에 넣고 같이 볶는다.
프라이팬에 썬 고추와 토마토 퓨레를 넣는다.
이것이 바로 토마토 퓨레.
소금 간을 한다.
다른 불에 또 하나의 프라이팬을 얹은 후,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 가루와 찧은 마늘을 넣는다.
고추 기름을 만들기 위함. ^_^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 기름 중 적당량은 소스가 끓는 프라이팬에, 나머지는 작은 그릇에 보관한다.
이제 프라이팬은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놔둔다.
그릇에 잘 담아놓은 나머지 고추 기름.
스파게티 면을 삶아야한다. 다른 불에 물을 담은 냄비를 올려놓은 후 소금을 조금 넣는데,
소금을 넣는 이유는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함.
준비된 스파게티 면.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면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를 조금 넣는다.
면이 익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 붙어 있으면 익은 거고, 떨어지면 덜 익은 거다.
물론 천정 등 다른 곳에 던져도 좋다. -_-
* 윗 글씨는 독일 녀석이 쓴 것이다. 요즘 한글을 배우려고 노력 중이라,
이름이 적힌 종이가 집안 곳곳에 붙어있다. '창문', '냉장고' 등등.
글씨가 마치 초등학생 것 같아 더 귀엽다는. 쿨럭. -_-
면이 익었다면 물을 덜어내고 올리브 유를 조금 넣고 젓는다.
덜어낸 후 남은 면을 그냥 놔두면 엉켜버리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면을 접시에 나눠 담는다.
소스도 면 위에 덧입힌다. 참고로 테이블에 놓여있는 가위는 이번 스파게티 요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 -_-a
치즈를 갈아내는 모습. 물론 슬라이스 치즈를 채 썰어서 넣어도 좋다.
치즈를 넣으면서 남겨뒀던 고추 기름도 두른다.
이 치즈의 이름은 '엠멘탈러' 치즈.
그저 많은 치즈 종류 중 하나니까 뭘 넣어도 상관없음이다. -_-
기호에 따라 후추를 넣어도 좋다.
먹을 준비 끝.
후기: 몸이 좀 아픈 것만 아니었다면 두 접시는 너끈할 정도였는데. 남겨서 아쉽다. 쿨럭.
밑은 보너스 컷.
'글로부스(Globus)'라는 수퍼에서 사 온
'칼스베르거 호프(Karlsberger Hof)'라는 맥주. 마개가 귀엽다. ^_^
마개를 땄다. 병 끝 부분에서는 하얀 김이. ^_^;
'아이란(Ayran)'이라는 음료. 터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국민 음료'다.
참고로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ㅅ-;;
* Today's Bonus Track : Vladmir Cosma - Coup De Coeur<'L'Etudiante'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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