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도움이 된다면) 가끔 해먹는 냉동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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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874회 작성일 10-07-08 15:33본문
흰살생선중에 가자미빼고 가끔 사먹는 생선인데 대구살아니면 동태살인거 같아요.
맛을 보니...이름을 까먹었어요..ㅠ
그걸 사다가 요렇게 해먹습니다.
좀 부서졌네요..;;;;;;;;;;;;;;;;;;;;;;;;;;;;
수퍼에 가면 딜(Dill)이란 허브가 있어요..작은 묶음으로 파는데 직접 소스를 만들어 곁들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저도 요리책보고 배운거라 따라해보셔도 될거에요. ^^;
딜소스:
달지 않은 생크림(saure Sahne) 한통사다가 기름 한스푼(포도씨유), 소금 조금, 후추, 설탕조금(입맛에따라) 식초 1스푼 넣고 잘 섞은 후 마지막에 다진 딜을 넣고 다시한번 잘 섞으면 되요.
'딜'이란 단어가 '진정시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전 저렇게 구워서 와사비간장에도 자주 찍어 먹고요, 그럼 맛있게 해드세요.
(아니면 동태전하듯이 해먹어도 될 것 같아요..전 아직 안해봤지만.)
댓글목록
라떼님의 댓글
라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좀 출출했는데 핵폭탄이ㅠㅠㅠㅠㅠ<BR><BR>소스 만드는게 간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BR><BR>냉장고에 뭐 먹을 거 없는지 살펴보고 와야겠어요 ㅋㅋ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7.gif"><BR><BR>(근데 저 베리와서 처음으로 아이콘(?)을 써보는데 되게 재밌어요 ㅋㅋㅋ<BR> 뭔가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1cm의 그 무언가가 표현되는 기분이랄까나..<BR> 여담이었습니다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gif">)<BR><BR>그런데 사진에서의 감자는 삶은거지요~?<BR>감자 안먹은지도 꽤 됐는데 밥하기 싫을때 저렇게 감자에다 먹으면 될 것 같아서요~!<BR><BR>사진으로 맛있게 먹고가요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57.gif"></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딜소스와 감자가 잘 어울렸어요..<br><br>그리고 아래 나시윤님 조언대로 밀가루 대충 묻히시고 구우면 바닥에 덜 눌러 붙어서 잘 안부서질지도 몰라요. <br>개인적으론 기름에 구우니까 더 고소했는데 버터에 구워도 맛있거든요, 기름에 구울때보다 덜 눌러붙구요..<br><br>또.....암튼 맛있어요..ㅋㅋ<br>
왕토깽이님의 댓글의 댓글
왕토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마늘버터로 구워먹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생선 안 부서지게 익히는 방법 한 가지 :<BR><BR>Rotbarsch, Buntbarsch, Kabeljau, Seelachs 등 냉동 흰살 생선을 녹여서<BR>흐르는 물에 씻고, 주방용 종이 행주로 톡톡 쳐가며 물기를 뺀다.<BR> <BR>이를 토막내어 소금, 후추를 뿌려서 10 분 정도 두었다가, <BR>팬에 기름을 두르고 <BR>밀가루나 녹말 가루를 생선 표면에 얇게 입혀 지진다.<BR>(전체적으로 고루 입히지 않아도 됨. 걍 듬성듬성...)<BR><BR>할 줄 아는 요리가 거의 없는 나시윤이 <BR>아주 간단하게 뚝딱 해 치우는 음식입니다.<BR>꽤 바삭거려요.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4.gif"><BR><BR>생선용 소스로는 'Remoulade' 가 좋습니다.<BR>알디, 리들, 페니, 네토, 에데카... 등등 아무데서나 팔아요.<BR>뭐 소스 없어도 되지만...<BR><BR>---------------------<BR><BR>그리고...<BR>내가 사랑하는 딜...!!<BR><BR>텃밭에 Dill 씨앗을 다섯 봉다리나 퍼부었는데, <BR>왜 이케 더디 자라능겨...??<BR><BR>딜이 안 보이니 도무지 진정이 안 되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br>딜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이유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br><br>저도 요리책보고 알았는데요, 급좋아진 허브가 되버렸어요..<br>내년엔 저도 씨를 한번 뿌려볼까 하는데, 딜은 화분으로 파는걸 아직 못봤네요..<br><br>그리고 Remoulade가 뭔지 수퍼가면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br>혹시 파우더로 된 소스가 아닌가 하는데..<br>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레물라드는 마요네즈 바로 옆에 있습니다. <BR>용기도 거의 비슷하게 생겼어요.<BR>다만, 마요네즈와 달리 너무 달지 않고 산뜻합니다.<BR>허브도 제법 많이 들어 있구요.<BR><BR>저는 레물라드 위에도 딜을 수북히 얹어 먹습니다. <BR>그 향기가 정말~~<BR><BR>딜은 자기들끼리만 있으면 서로 싸워서 <BR>제대로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BR>그래서 다른 야채 사이사이에 씨를 마구 뿌려야 한대요.<BR>아마 그래서 화분 재배를 안 하는지도...<BR><BR>올해 딜 씨를 너무 늦게 뿌렸지요. <BR>이제야 5 센티 정도 자라고 있네요.<BR>둬 번 손바닥 만큼 뽑아 먹긴 했지만...<BR>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내토끼님 지난번에 Seelachs 샀다고 했던것 같아요.ㅎ<br><br>딜 소스..<br>정말 도움이 됩니다.^^<br>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요, seelachs인데 이게 동태가 맞는가 확신이 없어서<br>기억안난다고..;;;;;;;;;;;;;;;;;;;;;;;;;;;;<br><br>나시윤님덕에 확실히 알았네요..동태!!!<br><br><br>며칠간 바쁘셨어요??? Ich hab Dich vermisst!<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돈 벌러 가야했어요.<BR>울 남편 신발도 바지도 사줘야 하거든요.ㅠㅠ<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7/1601436640_c582af17_P6120061.jpg"><BR></P>
- 추천 2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0.gif"><BR><BR>굵은 바늘로 얼기설기 꿰매 입고 신으세요.<BR>청바지와 운동화가 너무 멋져서 버리기 아깝네요.<BR>색깔도 모양도 예술이여~~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데.. 제가 실은 바느질을 못한답니다.ㅠㅠ<BR><BR> 쓰레기 통에 버리면, 귀신 같이 다시 찾아 낸답니다.<BR>10년전 신발!!!!!!!!!!!!!!을.<BR><BR>이혼사유 될까요?????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와... 오늘님 남편 멋째이~~~<br><br>전 그 보다 저 나무바닥이 넘 부럽네요... 운치있어요..<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gif"><BR>미미모나님 멋째이 남편 저는 싫습니당~~!!<BR><BR>친정 식구들이 왔는데..<BR>저러고 일했어요.<BR>아무도 그쪽으로 눈길을 주지않더군요.ㅋ
왕토깽이님의 댓글의 댓글
왕토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본 동경에 빈티지 숍에 갖다내놓고 팔면 엄청 인기있겠는데요..ㅋㅋㅋㅋ.. 나름 멋스럽습니다.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왕토께이님도 하라주꾸랑 시부야<BR>뒷골묵 많이 헤매고 다니신듯...<BR><BR>킁킁~~~ 냄새 납니당~~~!!<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3.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