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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깻잎들이 많이 자랐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194회 작성일 08-08-07 06:13

본문

그야말로 들깨입니다. 외국에서도 이렇게 잘 자라는 것을 보면요.파시온스블루멘이라고 한다는군요. 가시가 있어서 장미인줄 알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꽃이 폈답니다.팔마에서 온 마늘이랍니다. 살라드에다가도 넣어서 먹으면 마늘냄새가 똑 같습니다. 다만 방에다가는 둘 수 가 없답니다.
오랫만입니다.
어제 보니 깻잎들이 그동안 날씨가 좋았던 탓인지 부쩍 자랐길래 여러분들과 같이 볼겸해서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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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실 때까지 깻잎 안따먹고 놔둘께요..디카로 찍어서 사진 솜씨라고 할 자신이 없군요.
전 단추 꽃찍을 때 쓰는 것만 눌렀을 뿐이랍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하키님 ... 여행다녀오셨어요?  정말 오랫만이네요. 넘 먹음직스러워요. 두번째 꽃은 클레마티스로 알고있었는데..아니구나.. 저도 세번째꽃이랑 비슷한게 정원에 폈는데 흰색이고 이파리가 넓직해요.. 수선화라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네요.. 이따가 사진찍어 올려볼께요.. 좋은아침 맛난 커피 드시구요... 즐거운 하루 보네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셋째놈이 벌써 일어나서 괴롭히는군요...침묵...우리도 애들이었지만 ...좀 잘 때는 잤으면 한답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 안녕하세요?

Niederbayern 에는 며칠 전에 우박이 엄청나게 쏟아졌어요.
어렸을 때 구슬치기하고 놀던 그 구슬보다 조금 더 큰 것도 있더군요.
1 시간 이상 바람이 심하게 불고 천둥치고 비와 우박이 섞여 내리는데,
나무들이 이쪽저쪽으로 쏠리고, 옆집 빗물받이통 뚜껑이 날아오고...
마당에 있던 호박이랑 깻잎은 구멍이 숭숭 뚫리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등 정말 볼품 없어졌지요.

그 와중에도 저 멀리 푸른 하늘이 보이던데, 같은 Bayern 내에서 차별이 너무 심하네요.
그 푸른 하늘이 haki 님 동네였던 모양입니다. 깻잎이랑 다른 식물들이 생생한 걸 보니...

사진에서 깻잎 왼쪽에 찍힌 건 Zitronenmelisse 인 듯합니다.. 
샐러드에 섞거나  Bowle 에 띄워 먹는 거라는데, 아무튼 haki 님 댁엔 자연 먹을거리가 많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어제 밖에서 좀 애들하고 놀았더니 완전 등이 탔답니다.
너무 더워요. 비가 좀 왔으면 했는데 한 이틀 오더니 다시 해가 쨍쨍하군요.
찌트로네멜리제 많습니다. 새들이 뿌려놓은 것인지 아니면 전에 살던 이들이 뿌려놓은 것인지 많이 나와 자라는군요.
애엄마는 사다가 먹는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깻잎이 숲을 이루었습니다!

haki 님,저도 영이님 처럼 가고야 말리라 입니다.
(이제 haki 님 깻잎 못따 드시고 구경만 하시게 생겼습니다 ^^)

저도 두번째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보라색 꽃들이 예뻐요.
저는 그런데 꽃이름 독일어도 한국어도 잘 모른답니다 ㅠ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de.wikipedia.org/wiki/Passionsblumen
한글론 저도 잘 모릅니다.
한 번 기다려보죠, 아시는 분들이 분명 이름 알려주실 것이니까요.

커피 없이는 하루가 시작하지 않는 것같죠?

깻잎들은 두고만 보고 먹을 것은 사서 먹는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감사드려요. haki 님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별로 시계처럼 생기지 않았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농사 잘지으셨네요

제 아이들 이렇게 잘 돌봐주시니 넘 뿌듯하네요

저도 집에서 껫잎짱아찌를 담았답니다.

씨도 받으시고 김장도 담으시길 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 넘은 들깨를 밭에다 뿌리고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이 자랐답니다. 덕분에 깻잎농사도 다 져보는군요.
날씨가 뜨거운 덕분에 아마도 씨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마늘 넣은 짱아찌를 담아서 먹고싶군요.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부러워서 정원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든지 해야 되겠습니다.
집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베리 어디선가 보고 구글에서 검색해 본적이 있었는데... 400킬로 이상이언던것 같네요.
이 텃밭이용자중에는 아무도 저랑 가까운데 안삽니다.. 서운하게 시리...

참고로 잘 자라서 들깨이지만, 열대 지방에서는 거의 못자랍니다. 키는 좀 크는데 잎이 자라지 못합니다.
제가 3년반 정도 적도근처 지방에서 살다가 느낀 경험입니다. 밤에 좀 시원해야 크나 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도에서 삼년 사시다가 독일에서는 시원하게 사신다고 생각드시겠군요.
깻잎이 밤에는 시원해야 잘 자란다는 말 우리나라에서도 들은 기억이 있군요.
잎이 안자라면 씨는 열리던가요?

rain님의 댓글

ra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깻잎은 밤새 쑥쑥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저희집 텃밭에 난 깻잎도 따 먹기가 무섭게 자라서 주위분에게까지 나눠드리고 있답니다^^
깻잎김치, 깻잎전, 그리고 삼겹살에 상추랑 쑥갓, 깻잎싸서 포도주랑 먹고요.. 역시 한국사람들에게는 깻잎이 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구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근디, 팔마 마늘은 뭡니까? 꽃이 넘 예뻐요.. 전 옥잠화 꽃인줄 알았어요..
저희 집 마늘은 우박 맞고 다 쓰러져서 사살됐는데..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다가 사진 몇장 더 올렸습니다.
옆집 독일인 가족이 스페인 라 팔마에서 가져온 살라드용 마늘이답니다.
향기는 진하지 않으나 마늘처럼 잎과 꽃잎을 살라드에다가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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