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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된장 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5,890회 작성일 10-06-10 14:49

본문

오늘님의 짜장면 사진에 필이 완전 꽂혀서
전 부터 벼르던 짜장을 만들었습니다.

춘장은 없고, 사러 가자니 한심하게 멀구요.....

옛날에.. 어느 잡지, 명사들의 요리에서 
디자이너 박항치씨가 어머니 레시피로 된장 자장면을 올리신 걸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겨 뒀었는데,
드뎌 쓰게 되는..아쉬운 날이 왔네요.

베리에서 얻은 좋은 방법들도 많으니 
저도 보답 좀 할 수 있을라나.. 올려 봅니다.

1441877854_0146fef9_002.JPG

1441877854_6d1fe35a_003.JPG

미소 콩된장과
얼려둔 갈은 고기, 한 토막
양파, 냉장고의 자투리 야채를 잘게 썰어서
충분한 기름에 볶았습니다.
매운, 마른 고추를 함께 볶는 대신에, 고추기름 휘릭~

좀 타듯이 볶아주면, 중국집 짜장과 더욱 가까운 맛이 나지만
본맛은.. 에혀, 한국가면 보려구요.

저렇게 볶아주다가, 물을 자작하게 붓고 한소큼 끓으면 불에서 내려서
한 수저 준비해 둔 녹말가루물을 넣어 섞어주고
다시 한 번 제대로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맛요? 짜장맛 나요~
저 춘장이라는 게, 검으라고 색소도 넣을 거 같아
맘 편히 맛나게 먹었답니다.     

추천1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오늘 점심은 골라잡아 땡~ 입니다..^^<br><br>비빔국수에 자장면 이제 더 뭐가 나올지 궁금 합니다.. 유미님, 디로제님, 오늘님, 하키님, 분발하세요~~~<br><br>오늘 아침에 정원에 나갔다가 한국여름의 냄새를 맡곤 잠시 착각을 했더랬습니다.. 한국에 온 줄알고 옆집 할머니한테 안녕하세요~~~ 했다는...ㅠㅠ<br>

  • 추천 1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color=#666666 face=Gulim>그게 참 그래요...<BR>비 온 후에 흙냄새가 화악 올라오는 신선한 정원에 서면<BR>어딘들 흙냄새가 나지 않으리요만,<BR>저도 후욱~ 한국 생각이 난답니다.</FONT>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먹어보진 못했지만 정말 된장향기가 풍겨나네요..<BR>하지만 해볼 엄두는 ...<BR><BR>미미모나님 정원 자랑은 여전하군요.<BR>아이 부러워라 ~</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자랑을 했다는 증거를 대시옷~~~ ㅋㅋㅋ<br><br>기럼 뒷뜰에 나갔더니... 라고 쓸 걸 그랬나요??? 도데체 뭔 말을 못해요..ㅠㅠ<br>

  • 추천 1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color=#666666 face=Gulim>증거 : 우리는 손바닥 발콘이 다 인데, 저 언니는 정원에 나가 서신댄다.<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아, 부럽고 기죽는다. 꼭 저렇게 정원에 섰다고 써야만 했을까??<BR><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관점의 차이..</FONT></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br>기건 듕거가 아니라 모티브 라요~~~ 딴지모티브...<br><br>날래 듕거를 1시간 안에 대라요.. 안 대면 콱~&nbsp; <br><br><br><br><br>뽀뽀를~~~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3.gif" border="0"><br>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color=#666666 face=Gulim>옴마~<BR><BR>일단, 뽀뽀를 먼저 받겠습니다, 너무 촉촉한 거로 해주진 마셔요.<BR>제가 지금 땀에 흠뻑 젖었거든요, 아효, 토마토 대궁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BR>그리 부지런하게 곁가지를 지네요?!.<BR><BR>그러게요... 증거란 말이 안맞네요.<BR>부러움에 상심한 마음으로 혈압이 오르고<BR>정원 딸린 집에 못사는 무능한 남편을 잠시 원망하고<BR>의기소침.. 모하고 사나..... 이런 순간이 덮쳤던 걸<BR>그러나, 증거로 보여드릴 방법이 없다눈.</FONT></P>

  • 추천 1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color=#666666 face=Gulim>어쩜 좋아요? 심했나봐요.. 죄책감이 마구~<BR>미미모나님의 다그침에 놀라서, 아주 불쌍한 시츄에이션으로<BR>소설 몇 줄 썼더니만요..<BR>약속하신 뽀뽀도 안해주시고, 애꿎은 토마토 가지만 자르러 휘익 서둘러 가셨네요.</FONT></P>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color=#666666 face=Gulim>기영이님, 반가버요~ 제 몫으로 두리안 많이 드셔욤.<BR><BR>두리안이랑 술을 함께 드시면 안된다는 거.. 아시죠?!.</FONT>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늘 점심에 상추+쑥갓+ 깻잎+어린 엔드비+부추를 <BR>곁들여 상추쌈을 먹었더니<BR>이 음식이 신선하게 새롭네요.</P>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호호~~나&nbsp; 따라하는 사람 &nbsp;한사람 생겨서 나 지금 우쭐 모드~~^^<BR><BR>미미캇님이 텃밭에 참신한 일꾼으로 자리 잡을것 같은 불안한 질투감도<BR>살알짝 들라하고...ㅋ<BR><BR>설거지거리 많이 안생기게 마늘 편으로 썰어서 쓰는 방법 저도 즐겨씁니다.<BR><BR>맛도 맛이지만 정말 많은 야채가 들어갔네요.<BR>색깔만 검으면 완젼 짜장밥이네요.<BR>근데, 따장이라고 말하는 원료가 뭔지 아세요?<BR>저는 줄곳 중국된장인지 알고 있거든요.</P>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color=#666666 face=Gulim>오늘님.. 하면, <BR>저 화사 뻑쩍지근한&nbsp;초밥 쟁반이 확 떠올라요.<BR>전 진짜~ 어림두 없는 일입니다.<BR><BR>중국된장-춘장이 짜장의 원료 아닌가요?&nbsp;</FONT>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color=#666666 face=Gulim>반갑습니다, Kalt님.<BR>오리지날 레시피에는 한국 된장입니다.<BR><BR>저는 저것도 없어서, 가까운 데서 파는 미소된장을 사서 쓰는데요,<BR>그래도 쫌 맞춰주느라, 미소 콩된장을 썼습니다.<BR>미소된장에는.. 보리로 만든 것도 있더군요.</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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