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쑥인가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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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M012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8건 조회 3,828회 작성일 10-05-26 08:32본문
생활문답에 올렸는데, 아무도 보지 않는거 같아서 여기다 직접 올립니다...
향은 전혀안났어요... 근데 생긴건 쑥이랑 정말 비슷하던데..
댓글목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거.... 두 뿌리 하구요, '자라'라는 동물 하구요.... 푸욱 고와서...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BR><BR>잡수시구요,<BR><BR>한 5년 정도 후에<BR><BR>키가 '쑥쑥 자라'신다면<BR><BR>그게 쑥이 맞아요.<BR><BR><BR><BR>죄송해요.... 썰렁했죠? 원래 제가 참 훌륭한 농담꾼인데, 지금 배가 고파서 농담이 안나와요.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 <BR><BR>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7.gif">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배가 고파서 그런 건데, 그런 것도 이해를 안해주고 그냐요... <BR><BR>내가 배만 불렀어 봐요, 여기 회원들 다 웃겨 죽일 수도 있었어요.<BR><BR>예를 들면..... 에.....<BR><BR><BR>밥먹고 해드릴 게요.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BR><BR>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7.gif">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10.gif">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7.gif">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밤참시간이군요, 한국은...<br>근데 스누피님은 왜...<br> 권총가지고 장난칩니까? <br><br><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리 썰렁유머의 대명사이신 팬교주님께서 밤참드시고 와서 썰렁유머로 듁음을 주신다고 하시길레...<BR><BR>오른쪽에 떨고 있는 게 접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듁음이라..<img src="../geditor/emoticons/145.gif" border="0"> 곰곰생각해보니..<br>..<br><img src="../geditor/emoticons/91.gif" border="0">죽음...을 고렇게 쓰셨군요.. <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한국 여성들은 웅녀의 자손들이라는 말이 맞는...<BR>생각을 하셔도 그냥 안하시고 곰곰 하시니...
- 추천 1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쑥 맞아요~ 향은 한국쑥도 그냥 맡으면 안납니다. 씹어먹으면 납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 한국쑥도 냄새가 별로 안나더군요.<BR>우리 어렸을적에 짙던 쑥향이 퇴색된건지<BR>암튼 향이 약하더라구요.<BR>쑥은 쑥입니다.<BR><BR>요즈음 부드러울때 캐서 보관해 두시고 쓰세요.<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림님, 보통 쑥은 어디서 자라나요? <br>정말 쑥떡이 생각나네요.<br>쑥이 들어간 바람떡도 먹고시포라..<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쑥은 양지바른 들판에서 자라는거 아닌가요?<BR>한국에서 쑥뿌리 가져다가 정원에 심어 두면 잘번지던데요.<BR>한국쑥 보다 일본쑥이 뿌리발을 더잘한거 같아요.<BR><BR>집에서 직접 만든 바람떡이 아니고 <BR>시중에서 파는 바람떡에 쑥이 들어 간다고 믿으시나요?<BR>물론 한두번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99프로 아닐겁니다.<BR>시금치나 쑥갓으로 파란 물만 내서 만든다고 들었거든요.<BR>정말 쑥을 넣어서 만든떡을 파는 거라면 <BR>평생 복을 받을 것이고 자자손손 복이 넘칠건데..<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여태껏 쑥떡으로 생각했네요.하하하..<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gif" border="0"><br>한국에서도 이제 쑥이 귀한가요..흔할까요?<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쑥이 몸에 좋긴 대단히 좋다던데...정확히 알아야 뜯지요..모양이 비스무레한 게 많은것 같은데요..특성같은 것은 없을까요? <br>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짜로 쑥을 넣는 곳도 있어요, 쑥향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쑥줄기가 보일때도 있고요, 쑥향을 썼을지도 모르지만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땅 어디 어디요?<BR><BR>그방앗간 대박 나라고 선전 할랍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 말고요^^<BR>독일서는 쑥떡 먹어 본 기억조차 읍시유ㅠㅠ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붕어빵에 붕어 안드갑니다.<BR>가래떡에 가래 안드랍니다.<BR>바람떡에 바람 안드갑니다.<BR><BR>쑥떡은 그냥 먹으면서 쑥떡이라고 지은 이름이므로... 쑥도 안드갑니다.<BR><BR>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59.gif">))) =3 ==33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람떡에 바람 들가유~<BR>넣으라고 넣은 게 아니구 <BR>맹글다보믄 지절로 들가유~<BR><BR>쑥떡 잡사본적 읎지라이?<BR>쑥넣어서 맹근 개떡도 못잡사봤지라이?<BR>쑥이 들가서 쑥떡이라요,<BR>모름씨롱 아는척하지마쇼잉^^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람떡 안에 있는 "바람"은 바람이 아니고 공기입니다.<BR>만들다 자연스레 들어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바람이란 흐르는, 움직이는 공기를 일컫는 말입니다.<BR>아무리 제조과정에서 인위적인 바람을 일으켜 공기를 주입하였다 하되 일단 떡 안에 들어간 이상 바람이 아닙니다.<BR><BR>떡을 씹으면 "피쉬~"하며 바람 빠지 듯 나오는 공기 때문에 바람떡이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사료됩니다.<BR><BR><BR>그리고...<BR><BR>옛날 '방앗간'에서 만든 쑥떡과 집에서 만든 개떡에는 당근 쑥이 들어갔었죠.<BR>요즘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쑥떡에는 쑥이 안들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BR>이와 마찬가지로 천연 바닐라를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에 넣게되면 제품 값이 3배 이상 비싸지기 때문에 화학적향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BR>심지어는 우리가 독일 이딸리아 젤라떼리아에서 사 먹는 딸기맛 아이스크림도 공장에서 나온 딸기시럽을 넣습니다.<BR>말 그대로 딸기 맛이 나는것이지 딸기가 들어가게 되면 아이스크림 가격이 몇 배가 상승한답니다.<BR><BR><BR>요건 모르셨을 것 같다는...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7.gif"><BR><BR><BR>그리고...<BR>젤로 중요한 것은...<BR><BR>웃자고 드린 말에 두팔 걷어붙이고 달려드시면...<BR>저 삐치며 도망가야 합니다.<BR>그러니 좀 천천히...<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gif"><BR><BR>피에쓰 :<BR><BR>근데 해바라기님.<BR>걷어 부치다가 맞습니까, 걷어 붙이다가 맞습니까?<BR>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긍께, 떡씹을띠 피식~ 하고 공기가 생께로<BR>바람떡이지라...<BR><BR>지는 공장쑥떡은 안묵어봐서 모르지라이<BR>엄니가 맹그라주시는 떡만 무겄소.<BR>그라고 공장 말고 방아깐도 많아라<BR>변두리 가믄 쌔고 쌨스야...<BR><BR>스투피님이랑 지는 딴죽질 커플이잖소이ㅋㅋ<BR>도망은 워디로 간다캐샀소이...<BR><BR>걷어부치다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옛날 초등학교시절...<BR><BR>친구녀석네 부모님이 방아깐에 떡집을 하셨습니다.<BR>옛날에 방아깐을 하면 떡집은 자동으로 겸업하시더군요.<BR><BR>참새가 방아깐을 그냥 못지나간다고...<BR>학교 파하고 항상 근석네 집을 들러서 떡 한조각 입에 물고 집으로 가던 생각이 납니다.<BR><BR>지금도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쌀밥을 좋아하지만 그 때도 쑥떡이나 색갈있던 떡은 마다하고 항상 하얀색의 가래떡을 선호했었어요.<BR><BR>그런데...<BR><BR>궁금한건, 가래떡이 왜 가래떡인지...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비도 많이 오고 해서 계속 잠수를 하려고 했는데 스누피님 땜에 잠시 떠올랐습니다..<br><br>가래는 목구멍에서 나오는 것 만 가래가 아니고 떡이나 엿 등이 가래줄(예전 농기구) 처럼 긴 모양일 경우 가래라고 합니다.<br>특히 설날에 그걸 먹는 이유는 가래처럼 길게 살자고 기원하는 뜻으로 먹습니다.. <br><br>글고 해바라기님 대신 딴지겁니다.. "방앗간"~~~<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79.gif" border="0"><br><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나누님 나오시라고 일부러 올린 '오류질'입니다.<BR><BR>어차피 아무도 안 믿으시네...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gif">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누피님은 벌써 퇴근은 안하셨을테고..<br>땡땡이 치시나요? 사무실서? <br>..<br>팬님이야...침대에 누워 노우트북으로 보실거고..<br><br>(워낙 심심해서 장난치고 싶은마음..)<br>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무실서 일하고 있씀다.<BR>퇴근시간보다 일찍 퇴근해서 집에 가면야 땡땡이겠지만...<BR>오늘은 쬐끔 느슨하게 작업중입니다.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0.gif">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거실에서 이메일 쓰다가 잠시 들어왔습니다.<BR><BR>좀 뜬금없지만.... 나쁜 놈녀들이 되면 안되는데....<BR><BR>- 아, 선거 얘깁니다.^^</P>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게 이메일 안쓰셔도 되는데요..<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gif" border="0"><br><br>성악설, 성선설...<br>순자님과 맹자님생각이 나네요..<br><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흐 쏘...오...(하키님처럼 요렇게 쓰니까 넘 재미있어요...)<br>사실 잘 몰랐는데..배웠습니다..<br>가래떡의 의미를..<br>
클래식님의 댓글
클래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style="color: rgb(49, 85, 132);">먹을수있는 쑥인가요?<br>저번에 텃밭에서 읽은거같은데
독성이있다고....<br>지천에 널려있어도 멀 알아야 뜯어먹고 할텐데요.<br>20년 정도 독일에서 살면서 아는거라곤 참나물하고
민들레, 산마늘, 고사리 정도인데...<br>쑥떡 먹고 싶어라^^</font>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클래식님 사신곳이 어디메쯤 ?
클래식님의 댓글의 댓글
클래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사는곳은 프랑크프르트 근교입니다.^^<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가까운 곳에 사시면 쑥떡 할때 <BR>한덩이 후딱 던져 드릴라고 했더니 넘 머네요.</P>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의 이남자 누구? 클래식님이 좋아하나봐요? <br>자기랑 비슷하게 보이는 배우사진 올리기 해볼까요? <br>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들은 바로는 아래 사진에 나오는 크게 자라는 쑥종류는 먹는 쑥 아닙니다.
이 쑥종류는 저희 동네에는 잡풀처럼 천지에 깔려 있고, 먹는 쑥이라는 한국인 아직 한 분도 못 만났습니다.
쑥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이기 때문에, 쉬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이 쑥 종류는 초여름 쯤 되면 키가 일미터 오십정도로 자라고 손으로 비벼봐도 완전 잡풀냄새만 납니다.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5/1471163479_efeb5617_DSC_1383-1.jpg">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5/1471163479_a37bce2d_DSC_1384-1.jpg">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5/1471163479_485e0767_DSC_1387-1.jpg">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못먹는 약쑥이 보이네요.<BR>잎도 매끄럽지 못하고 <BR>쑥대도 아니네요.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쑥이 문젭니까.<BR><BR>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아, 증말.<BR><BR>(한번 팔린 쪽을 시리즈로 외면해보려는 가련한 시도... - 궁금하신 분은 무우를 참조하시길.)
다솜님의 댓글
다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는 위의 사진에 있는쑥들도 뜯어다가 삶아서 <BR>냉동고에 얼렸다가 된장국도 끓여먹곤 한답니다.<BR>물론, 보드라운 것만 뜯습니다.<BR><BR>떡에 넣는 쑥은, <BR>뒤집어보면 하얀걸로 알고 있습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