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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나시연 님 식 돌나물 무침과 전주식 비빔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896회 작성일 10-05-23 12:31

본문

두고두고 보고만 있던 돌나물을 한 웅큼 뜯어서 나시연 님이 알려주신 대로 무쳐봤습니다.

1471157522_340f967c_DSC_1358-1.jpg

먼저 참깨가 안 보이기에 들깨하고 굵은 고추가루를 돌절구에 넣어서 갈았고요.


1471157522_410625eb_DSC_1361-1.jpg

텃밭에서 한 웅큼 뜯어온 돌나물을 잘 씻었네요.
승질 디게 급한 미모 님 그렇다고 보덴덱커를 뜯어서 무쳐드실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471157522_7a92d8c8_DSC_1366-1.jpg

나시연 님이 알려주신 레시피처럼 간장 조금하고 고추하고 들깨 갈은 것을 넣어서 잘 섞었습니다.

미미모나 님 화나신다고 해서 팍팍 무치시면 풀 냄새 나거든요, 그러니까 월요일에 보내드릴 돌나물 내년에 잘 자라거든 살살 무쳐서 드시기 바랍니다.


1471157522_b96d3f5c_DSC_1368-1.jpg


무우채가 빠지면 전주식 비빔밥이 아니거든요.


1471157522_7235f90e_DSC_1372-1.jpg


차지게 잘 된 쌀밥도 빠지면 안 되고요.

1471157522_7c97184b_DSC_1382-1.jpg


이제 남은 일이라고는 수저 한 개씩 들고서 드실 일만 남았습니다.

성질 급하신 미미모나 님 그렇다고 비빌 때는 괜찮겠지 하고서 성질대로 팍팍 비벼대면 안 됩니다. 돌나물이 짓이겨지면 풀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구텐 아페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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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시연님이 아니고 나시윤님 이예요.... 헷갈리지 마소잉~~~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8.gif" border="0"><br><br>아항~ 예전 짝사랑 이름이 나시연 이였구만유??? 그래서 기회는 챤스다 하고 실컷 불러보는거즁???<br><br>그나저나 돌나물 보내주시면 언제 길러서 잡아먹는다유... 그러지말고예 걍 비빔밥을 락앤락에 넣어서 부쳐주시랑게~~~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47.gif" border="0"><br>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제가 나시연 님을 짝사랑했나 보네요.ㅎㅎㅎ<BR><BR>부칠 필요 없이 당장 오더라고 이잉!!!!!!!!<BR><BR>저 사진에 보이는 것은 이미 먹어치웠고요, 오시면 새로 맛있게 해 드리겠습니다.<BR><BR>애 엄마도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내일 또 해달라고 하는군요.ㅎ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사실 넘어지면 코 닿을 곳에 사시는 데 만나기가 왜 이리 힘든지요... 이젠 털 날리는 강아지 까지 두 마리나 키우시니 "님은 완전 먼곳에" 입니다~~~ ㅠㅠ <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37.gif" border="0"><br><br><br>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왜 이리 의심들이 심하신지요?<BR><BR>우리 강아지들은 알러지 있는 사람들이 키워도 될 정도로 털이 안 빠진다고 몇 번이아 써야 겠습니까?<BR><BR>털 안 가는 개 종류가 몇 가지 되는데 그 중의 하나라고 해서 저희도 샀답니다.<BR><BR>냄새는 어쩔수 없고요.ㅎㅎㅎ<BR><BR>나쓰운트트록켄 진공청소기 사서 자주 테피히 청소해 주네요.<BR><BR>우리 각시 알면 저 쫓겨나요.ㅎㅎㅎ</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그 알러지 라는 게 좀 신경성이라 털 만 봐도 머리가 띵~ 하고 코 밑이 가렵고 재채기가 나고 그러걸랑요... 그라고예.. 지난번엔 털이 안 빠지는 종류라서 샀는데 털이 빠진다고 카지 않았쓰예????<br>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size=3>털을 가는 것하고 안 빠지는 것 하고는 다르지요.<BR>사람도 털갈이는 안 해도 빠지잖아요.<BR><BR>햇볕이 많냐 적냐에 따라서 털이 좀 빠진답니다.<BR><BR>다른 개 있는 집들은 하루에도 두번씩 청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일주일 한두번만 하면 되고, 대부분 막내가 어질었기 때문이죠.ㅎㅎㅎ</FONT></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강아지들이 넘흐 구여워서 꽉 안아주고 싶은데 문제가 하나 더 있네요... 울 남편은 개들만 보면 달리는 보신탕 같다고 그래서리.... ㅠㅠ&nbsp; 남푠은 자기 안 데리고 가면 삐질텐데... 강아지들을 어디 지하실에 가둬 놓으시던지 하시면.... ?<br><br><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9.gif" border="0"> =3 =3 =3<br>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보신탕 이라면 인삼이나 산삼을 좀 고와드리면 안 될까요?<BR><BR>아니면 더덕을 좀 고와드려도 될 것 같은데요.<BR><BR>우리 막내가 지하에 가둔다고 하면 손님들 다 집에 돌아가라고 할 것입니다.ㅎㅎㅎ<BR><BR>막내가 개들 혼내지도 못하게 해요.</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스누피님이 저 보고 간춉이라고 하시더니 이젠 유미님까지 저보고 접선을 하라고요????<br><br>혹시 접촉이라고 하시려다가 하키님 마누님 한테 혼날까봐 바꾸신 거 아닌감??? <br>

Hainerweg님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face=Verdana>haki님, 안녕하세요.<BR>비빔밥 제게도 한 그릇 날려주세요. <BR>지금 배가 굉장히 고프거든요!</FONT>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흠 초장이라고 하시면 고추장에 식초를 타서 매코롬하게 해서 드시고 싶으신 것이죠?<BR><BR>다음에 솎게되면 맛있게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올리겠으니, 맛있게 드세요.</P>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흠냐~~~맛있겠네요 하키님~~~저에게도 한입 쏙~~주셔요<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0.gi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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