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무쳐먹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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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4,490회 작성일 10-05-13 18:02본문
그런데, 어떻게 무쳐먹나요?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BR>벌써 꽃이 맺히고 있는데<BR>꽃이 피면 못먹는거 아닌가요?<BR><BR>연한 초고추장 소스에 전체 요리로도 좋아요.<BR>저는 저지난주 물오징어 무침에 곁들였더니 인기가 좋았어요.</P>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작년에는 행여나 자르면 안 자랄가봐서 한 번도 못 먹었답니다.<BR>올해는 잘 자라고 있었는데 며칠사이에 꽃몽오리가 보이네요.<BR><BR>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빨리들 자라네요.<BR><BR>당장 나가서 뜯어다가 초고추장에 무쳐먹도록 하겠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나.. 그건 , 날씨 추우면 더 빨리 자란다고요? <br>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작년에 기른 기억으로는 해가 너무 많이 쪼이는 곳에는 굵직하지가 않고 겉이 깨끗하지가 않더군요. 올해는 굵직굵직해서 보기는 참 좋습니다.</font><br>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전 그게 돈나물이라 부르는 줄 알았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근처 어떤 형수님께서 안 가지겠다는 걸 억지로 주시길래 조그마한 바케스에 심어두었다 지난 추위에 아직 견디어 낸 넘들도 있는데...</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br>고 것 살짝 데쳐 먹습니까 아님 생것을 먹습니까?</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안 알려주시면 저에게 주신 분께 직접 여쭈어 보고 텃밭에는 두번 다시 안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ㅎㅎ</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font>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돌나물이나 돈나물이나 같은 먹는 것이지 않나요?<br><br>저는 두가지 사용을 다 합니다.</font><br><br><font size="3">어렸을 때 몇 번 먹은 기억으로는 생으로 무쳐서 먹은 것 같습니다.</font><br><br>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그런데 말씀이죠.</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아래에 고사리 말리는 것 때문에 글 올리신 분께 좀 미안한 것 같군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전 아직 생 고사리를 소금물에 말린다는 얘기는 베리의 텃밭 뿐만 아니라 전혀 들어보질 못했거던요.</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그리고 삶아서 말려야 부피가 줄어들지 그렇찮을 경우 그 부피는 어떻게 감당할지 염려스럽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저는 오랫 동안 고사리 채취를 안해 보았길래 소금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는데 혹시 일가견 있으신 분 답변 좀 않해주실랍니까?</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font>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저도 삶아서 말린다는 것은 알아도 소금물에 우려둔다는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네요. </font><br>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다른 분들을 위해서 저는 이만 그만...</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Ciao!</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font>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돝나물을 데쳐서 먹는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는데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데쳐먹는건 모르겠고 어려서 집에서 물김치 먹어봤어요.<BR>저도 그 생각을 하고 독일서 (하여간 열씨미 따라는 해봐요.)<BR>물김치를 담았는데 또 허옇게 머가 끼고 냄새 나서 버렸어요.<BR>엊그제 어디 가니까 고추장에 살짝 무쳐 주던대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건 만들면서 금방 먹어야지 뭐가 낄때 까지 두면 안되지 싶어요.<BR>식초가 들어 가면 상큼합니다.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제가 감히 텃밭 식구들에게 이런 주장을 하게 될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만....<BR><BR>이 나물은 아마도 <FONT size=4><STRONG>돗나물</STRONG></FONT>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닌가요? 돝나물도, 돌나물도 돈나물도 아니고.... (음, 돈나물은 괜찮아 보이네요. 역시 돈이 좋아....)<BR><BR>제가 이래봬도, 꽃밭에서 채송화와 나팔꽃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물론 나무 중에서는 대나무와 소나무도 구분합니다. 큰 것이 대나무고, 작은 것이 소나무입니다.</P>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그렇찮아도 저도 작년에 돌(돈?)나물를 얻어며 이게 채송화가 아닌가 생각했더랬죠?</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그래서 아직 시식도 못해봤습니다.</span><br style="font-family: GulimChe;"></font>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L class=word>
<DT>저도 팬님과 똑같이 알고 있었다가 망신당했습니다.<BR>표준어는 돌나물이랍니다.<A class=bl-uu01 href="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155400"><BR><BR>돗나물</A> <SPAN class=addword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4px 2px"><A onclick=goLogin(); href="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_euckr=&query_utf=&isOnlyViewEE=&q=&dic_where=krdic&query=%EB%8F%97%EB%82%98%EB%AC%BC#"><IMG title="단어장 추가" alt="단어장 추가" src="http://dicimg.naver.com/krdic/img/btn_addword.gif" _cssquery_UID="1"></A> </SPAN>
<DD>[명사]<식물> ‘돌나물’의 잘못. </DD></DL>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옷!!<BR><BR>역시 아닌가 싶습니다 정도로 표현하기가 다행이군요. 긴가민가 했었어요. 찾아보면 될 것을.<BR><BR>영이님의 댓글을 받으니 반갑습니다.<BR><BR>근데, 사실 자연상태의 동식물 이름을 우리끼리 바르다, 그르다 따지고 있으면 정작 그 동물이나 식물들은 우스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키님은 그런거 다 찾아보시고 글을 쓰시나 봅니다.<BR><BR>저도 어릴때는 돗나물이 돈나물로 발음이나서 돗나물이 표준말인줄 알았습니다.<BR>아직도 그렇게 우기고 싶습니다. 파릇파릇 돗아나는돗나물이 표준말로 등록될 그날까지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 님 오랫만입니다.<BR>독일에서 이러다 얼어서 동사하지 싶군요.ㅎㅎㅎ<BR><BR>아직도 빼치카 때고 살고 있습니다.<BR><BR>작년에 그림 님께서 보내주신 돌나물이네요.<BR><BR>작년에도 사진 몇번 올리면서 찾아봤던 기억으로 돌나물이라고 적었더랩니다.<BR><BR>독일에도 Mauerpfeffer라고 해서 비슷한 돌나물 종류가 있고 꽃도 비슷한데 먹어볼 생각은 안 할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돌나물, 돗나물, 돈나물 다 맞는 말 아닌가요?<BR><BR>국어학자들이 자기 고향 언어만 표준어라고 고집 피우는 것 아닌가요?<BR><BR>저는 고향의 향기가 품어있는 사투리들이 더 걸직하니 맘에 든답니다.<BR><BR>팬 님 글 밑에 부쳤는데 맨 밑으로 내려오는군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앗!<BR>갱아지 한마리 얼루 갔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죠,, 자기들끼리 표준말인지 뭔지 만들고 ...<BR>아마 다시투표하면 돗나물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