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먹을 것이 없을 땐 독일 쿠헨이라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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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61회 작성일 08-07-19 22:06본문
어제 막내아들 그룬드슐레에서 학기말 파티겸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버나흐퉁이 있었는데 저녁에는 부모들과 같이 그릴을 하면서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살라드와 쿠헨을 식탁위에 놓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보기위해 고개를 옆으로 잔뜩 돌려야 했습니다 ^^
그거 교실에서 잠자는 재미가 어린이들에게는 보통 아니죠.그때 먹는 음식이군요.
그런데 ....쿠헨을 먹는다고 하니까 이곳에 글 올리시는 회원 어느분 생각이 나서...윽
좋은 밤시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자러 갑니다.
( 학교교실이 아니고 제 침실에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히 주무셨나요?
막내는 학교에서 잔 것이 너무 좋았는지 계속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서운하다는군요.
땀을 얼마나 흘리고 놀았는지 향기가 대단하답니다.
피곤해선 어제 하루종일 자곤 밤에도 일찍 들어가 잠을 자더군요.
저는 쿠헨 이야기 못 읽었는데..
쿠헨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애들하고 같이 먹는답니다.
특히 감자샐러드 너무 맛이 있었답니다.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식으로 먹을수 있는 재료가 항상 준비된게 더 문제...ㅠㅠ
없으면 안(못) 먹지만 생각나면 해 먹게 되니 느느니 뱃살..ㅋ
저렇게 한가지씩 준비 해 오는 음식들요...
그냥 자기 집에서 먹던대로..크게 꾸밈없이 소박해 보여서 편하고 좋던데요..
울 애들 킨더가르텐에 뭐 한번씩 준비해 갈때도 첨엔 저도 머 이쁘게 꾸미고 신경좀 썼었는데
다른 엄마들꺼 보고는 이제 대충~ 해 갑니다. 화려한게 더 우스워 보이더군요.ㅎㅎ
머 제 판단이라 다 맞는 얘기라고는 할수 없지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 애엄마도 여러가지로 신경써서 해갔었는데 지금은 레알에 가서 다 씻어놓은 펠드살라트를 사고 병에든 살라픽스로 소스를 해서 가지고 갔답니다.
고기도 예전에는 고추장으로 그릴 준비를 해서 갔었는데 매운 것을 점점 잊었는지 먹고나면 속이 좀 안좋아지고 맥주하고 잘 조화가 안되는 것 같아서 지금은 고기도 사서 가지고 가서 구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