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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바다연어찌개(지중해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491회 작성일 08-07-13 13:34

본문

제이미 올리버 방송보구 약간 제아이디어를 섞어서 만들어본 찌갭니다

과연 맛있을까요???  위에있는재료 다 섞어서 걍 끓였어요... 코코스우유가 있었더라면 더 맛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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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가 기가 막혔겠군요!
양파, 가지, 생강 그리고 마늘은 알겠는데 찌트로네도 넣으셨나요?

즐거운 일요일 오후!

Quark님의 댓글

Qu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생선을 보시면 살이 흰 바다생선인데 무엇이 생각 나시나요?

전 처음 봤을때 대구 종류의 생선이 생각났었습니다.
보통 Dorsch나 Rotbarsh가 우리의 대구 종류고 Seelachs (바다연어로 번역을 하셨군요!)라 명칭도 달라서 대구 종류라 생각이 안들것 같습니다.

생선찌개로끓이면 우리 동태찌개 맛이 나죠. 대구 종류의 생선입니다. 기름기 많은 연어와는 사실 아무 상관이 없고요.

Seelachs = coalfish검정대구(북대서양산(産))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Seelachs 가 한국어로 뭔지몰라 사전을 찿아봤는데 바다연어라고 써있더라구요. 사실 전 Seelachs를 온생선으론 한번도 못봤어요. 항상 얼려서 파는 휠레만 사서요. 이젠 그생선으론 무를 잔뜩넣고 얼큰한 찌개를 끓여야 겠네요..

  • 추천 1

rain님의 댓글

ra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호박까징..
맛있겠다..
저도 텃밭에 노란 호박 심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파란 호박은 몇 번 따 먹었는데..

그런 뭐로 양념 하셨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호박들은 친구네 텃밭에서 따왔어요. 그집은 노란호박이 먼저열렸다던데... 비님네도 곧 열릴거예요.. 친구는 시골동네에 살아서 퇴비를 많이줬대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eelachs가 대구종류라는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리 봐도 대구같은데, Lach라고 써 있어서, 연어가 바다에 가서 살더니 살색을 바꾸고 고기맛을 바꿨나 했더니 종자가 틀린놈이었군요..
역시 영언지 독언지도 믿을게 못되는군요, 그냥 눈과 코와 귀와 (쓸데가 있나) 맛으로 ...


아니면 몇백년 전에 바다에 가서 살든 놈들이 강으로 알 낳으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지들끼리 바다에 살다가 살도 빠지고 육질도 바뀌고.... 이렇게 바뀌었나 보네요 ...
어쨌든 저는 이놈을 통째로 사다가 매운탕을 한번 해보렵니다. 꽝꽝 얼어있으니까 동태 처럼 잘라서  .. 그냥 갖은 양념을 넣고 팍팍 ...  하여튼 맛을 보려면, 우리집 요리사를 꼬시든지 협박을 하든지 해야겠네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금까지 처가 Seelachs를 튀김가루 뭍혀서 튀기면 바다연어라고 생각하고 먹었답니다.
대구인줄 알았으면 진즉 대구탕 끓여 먹자고 했을텐데...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그거 명태 아니었나요?
저는 항상 그걸로 생선전 해 먹고 그걸로 찌게도 끓이고 했는데요. 대구였었구나...

휠래는 그냥 넣으면 살이 풀어지므로 저는 생선전을 넣어 명태찌게라고 해먹었거든요.

Quark님의 댓글의 댓글

Qu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명태가 더 맞다고 하겠습니다.
대구, 명태 다 대구목 대구과의 몰고기들인데 솔직히 살만 발라 놓은것은 지느러미 수로 구분을 하는 모양인데 알 수가 없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 님과 Quark 님께서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는데,
단호하게 "명탭니다 !" 라고 하셔도 될 걸 그랬습니다.

명태는 종류와 산지에 따라  Seelachs, Pollack 등으로 불립니다.
냉동칸에서 살 수 있는 Seelachsfilet 는 당연히 '동태' 지요.
그밖에도 명태와 흡사한 맛을 내는 대구과의 물고기중 Seehecht 가 있습니다.
(참고로, See 가 빠진 그냥 Hecht 는 민물고기입니다.)
-----------------------------------------------------------------

대구는 Kabeljau 혹은 Dorsch 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Kabeljau 는 우리나라의 대구와 거의 비슷하며,
Dorsch 는 몸집이 작은 종류로 특히 Ostsee 에 많이 서식합니다.

때로 Pollack 에 'Atlantikdorsch' 라고 써 놓은 게 보이는데,
이는 Quark 님 말씀대로 대구와 명태가 친척 관계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조리해서 맛보면 대구와 명태의 차이가 뚜렷이 느껴집니다.

또 Schellfisch 라는 커다란 물고기가 있는데, 북해에 서식하는 대구의 일종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Schellfisch 를 말려서, 고급스런 '대구포' 로 만들어 특산품으로 팔지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 들어온 김에 물고기 얘기 좀 더 할까요?

Barsch 라는 이름이 붙은 물고기가 여러 종류 있는데, 이들은 모양도 맛도 서로 다릅니다.
어류 사전에는 아예 'Rotbarsch 는 Barsch 가 아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Seelachs 가 Lachs 류에 속하지 않는 것 처럼...

그중 Buntbarsch 는 농어의 일종인 듯하고, Rotbarsch 는 도미와 비슷한 종류 같습니다.
(이렇게 불확실하게 쓸 수 밖에 없는 현실!  ---아시는 분들께서 수정 내지는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도미 역시 농어목에 속하니까 결국 이들도 먼 친척뻘이네요.

또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도미류 중에  'Dorade' 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우리말로 황돔이라고 하면 될지... 우리나라엔 도미 종류가 워낙 많아서...

한 가지 황당했던 건, Schwertfisch 가 우리의 '갈치(흔히 '칼치' 로 불리는)' 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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