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김말이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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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4,766회 작성일 09-12-18 19:57본문
김치 말이 산적
아훔.. 백만년 만에 올려 보는 텃밭 글이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놈은 무한도전이라는 쇼 프로그램에서
장윤정의 남친인 노홍철이 만들었던 김치말이 산적 입니다.
이놈을 오래전부터 해 보고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무슨 맘이 들었는지 시도하게 되었네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소스가 필요 하겠죠..
배를 넣어야 하지만 없는 관계로 Süß 사과를 갈아 넣고
양파 반개 마늘 두쪽을 갈아서
간장 조금과 약간의 물
설탕과 꿀
마지막 물엿을 넣어 주고 휘~ 저어 주면 끝
학플라이쉬를 저 소스와 함께 오물 오물 거리신 후에
발 위에 랲을 한장 잘 깔아 주시고 그 위에 펼쳐 놓습니다.
이런 김 을 네등분해서
펼쳐 놓은 양념장과 잘 오물락 거린 학 플라이쉬 위에 김을 깔고
오늘의 주인공 김치군을 투입합니다.
자 이렇게 둥글게 된 기본 재료를 가지고 이제 가열 하면 됩니다.
자 잘 익고 있네요...
여기서 주의할 점 하나...
저처럼 귀찮다고 남은 재료를 몽땅 넣으셔서 뚱뚱해 지면
자세도 안나오고 굽기도 힘듭니다..
오른쪽 아이처럼 얍실하게 만들어 주세요.. ㅋ
또 하나..
미리 후라이팬을 달궈 주세요...
그리고 기름을 살짝 두르시고 구우시면 됩니다..
다 구워 졌으면 먹기 좋게 4등분.
자 완성!!
보너스...
요즘 이거 돌아가는거 바라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보세요...^^
메리 크리스 마스~
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와우, 오랜만이에요. <br>다진고기와 양념을 오물오물거리다니요? 주물럭..이란 얘기죠? <br><br>참 맛있을것 같아 한 번 해봐야겠어요.<br>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자친구가 1월 5일 졸업연주라서 이번 크리스마스랑 연말은 그냥 어영 부영 지나갈 듯 해요...<BR><BR>아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데트 가기가 무서워요ㅜ.ㅜ... 버스 끊기면.. 윽....<BR><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졸업연주때는 오셔야죠? 꽃다발 들고..<br>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꽃다발만 들겠어요? ㅋㅋ</P>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독일 땅으로 돌아 온지 일주일째!<BR>아직도 등뒤에서는 자동차가 달려가고 머리위에서는 뱅기가 날라가고 <BR>눈앞은 헤롱~ 헤롱 거리지만<BR>또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있어 정신을 차리고 밖을 보니 <BR>하얗게 쌓인 눈위로 마음도 몸도 춥기만 하네요.<BR><BR>텃밭 식구들 안녕 하셨는지요?<BR>년말이 되서 인지 한산하다는 분위기 입니다.<BR>모두에 건강을 빌면서 립브리히님에 산적 한쪽 들고 갑니다.<BR></P>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딜 다녀 오신겝니까? ㅋㅋ<BR>그림님 없으니까 텃밭이 완전 썰렁~~<BR><BR>저는 충전기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어요..ㅜ.ㅜ <BR>건전지만 사도 되는걸 이런.. 게으름..-_-;;<BR><BR>머.. 핸드폰 사진기로 찍어도 그냥 대략 저정도는 나오네요..ㅋㅋ<BR>카셀은 그냥 훅~ 지나가신거에요? 잠샤 들리시지 그러셨어요? ㅋㅋ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건강히 잘 다녀오셨습니까.. ^. ^ <BR>기다리다 목이 빠질뻔했어요..<BR><BR>얼마나 멋지고 좋은여행 하셨는지..궁금하구요.. :) <BR>몸을 따뜻히 하시고 <BR>여독 잘 푸시길 빌어보아요..^. ^ <BR>연말도 연말이지만 그림님 안계셔서 엄청 한산했던것같아요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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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역시 이밤에 활동하시는 분은.. 초록 우유님이시군요.. ^^</P>
- 추천 1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리플 누르시다.. 추천누르신거 들키셨어요 므흣.. ^. ^ ; <BR><BR>역시.. 이밤이.. 아름답거든요.. <BR><BR>피같은 금요일이 지나가고있어요..<BR>.. 전 토요일도 무서워요.. <BR>금방 일요일이오고 ..다시 월요일이 올것같거든요.. <BR><BR>금요일밤이 영원하길... -_ㅜ <IMG border=0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8.gif">
- 추천 1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 의미에서 다시 추천 한방...ㅋㅋ<BR><BR>전 새해가 무서워요... 달력 받은지 얼마나 댔다고 벌써 한장 뎅그러니 남아 있네요...<BR><BR>금요일은 치보나 리들 티켓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싫어하는 요일이에요...ㅋㅋㅋ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행 가지못하는 자의 입장에서의<BR>치보나 리들티켓은 고문이랍니다.. 앞으로 몇개월간은 꼬박 집에 코옥 박혀있어야 하는입장에선.. <BR>흠흠.. <BR>매일 매일 금요일이었음 좋겠어요 ^ ^<BR><BR>리들티켓사셨나봐요? <BR>이번엔 어딜 가시려구요<BR><BR>참..지난번 여행기 너무 신나게 봤더랬어요.. +_+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리들티켓을 사야 되는데요...ㅜ.ㅜ 이제 리들에서 더이상 팔지 않는 것 맞죠? <BR><BR>이베이에서나 구입을 해야 할 듯 하네요...<BR><BR>여친이 1월 말에 한국에 아주 귀국해서 아직 못가봤다는 빈을 가려고 하는데... 리들티켓이 따~~~ ㄱ 인데 말이죠... 흐음..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어라..여자친구분 한국 들어가시는건가요..<BR>... 어라..;<BR>그럼 립리님은요?????????+_+....외로워서 우짠다까나..</P>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앗~~그림님 여행은 잘다녀오셨어요?<BR>건강히 돌아오신모습보니 반갑습니다.<BR>메리크리스마스되셔요~~<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5.gif">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근데 그림님...<BR><BR>언제쯤 제게 산적을 들고 오실꺼죠? (집안 청소좀 해 놓아야 해서..ㅋㅋ)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랫만에 애 엄마하고 마실나갔다 돌아오니 웬 산적이 저를 반기고 있넹..ㅎ ㅎㅎㅎ<BR>도적도 좋고 산적도 좋죠.<BR>소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련만.<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78.gif">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주는 몰래 몰래...<BR><BR>홀짝 홀짝...ㅋㅋ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리블리히님 저렇게 이쁘게.. 꾸미고 사시는줄 상상도 못했어요^. ^ <BR>하긴..접시에 산적을 올려도..레스토랑에서 내주는것처럼 위에 또 뭘 뿌리셨네요..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이쁘고 아기자기한걸 그냥 잘 지나치지 못합니다.. 꼭 지름신이 강림 하시죠...<BR><BR>덕분에 집에 이래 저래 많이 있답니다.. 에딩버러 성, 네델란드 풍차, 개선문, 브뤼셀 시청, 심지어 린다우 사자상까지....<BR><BR>함 놀러 오세요..ㅋㅋㅋ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책맞게..진짜 놀러가고싶어지는 새벽이에요 ㅎ<BR>가까이좀 사시지 -..- <BR>심하세요.. 많이 모으다가..<BR>저처럼 되면.. ( __+ <BR>우리집에도..그런거..많은데.. 구질구질..모아대는 삶이라... 집이 거짓말좀 보태서 발딛을 틈도 없이.. 빽빽하답니다..<BR>식탁이니.. 책상, 선반등이 <BR> 깔금하게 싸악 밀어 닦을수있게 암것도 안올라가있는게 소원이에요..<BR>..절대 안되요..<BR>.. 닦으려면 이거 절로 치우고 저거 욜로 옮기고..<BR>흑..<BR>수집벽 좀.. 줄여야 할텐데요.. ;) <BR>빨리 장가가셔야 겠어요 ㅋ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산적~아주 맛나겠네요...한번 해봐야겠습니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57.gif"><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65.gif"><BR>오늘도 춥다는이유로 슈납스~~마시공~~<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78.gif"><BR>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슈납스.... 전 소주로....<BR><BR>그러고 보니 이모티콘이 소주군요.. 우하~ 맘에 드는 걸?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 저 돌아가는 것....왠지 과자로 만든 것 처럼 보입니다.ㅎㅎ<br><br>그나저나 양념장 만드는 법이 쓱싹이네요. <br>립리히님에겐 쉬워도 초보에겐 어렵답니다;;;;<br>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초보인디유......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까지 한국도 2달이나 여행다녀온적이 없었는데<BR>이번 여행이 길긴 길었나 휴유증이 오래 가네요.<BR>김장할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주먹만한 배추서너포기에 <BR>무우 채를 잔뜩 넣어서 얼렁 뚱당 김치를 담가 연명 하고 있는 그림입니다.<BR>그래도 여기들어 오니 푸근하네요.<BR><BR>눈이 많이 와서 어떻게들 지내시는지?<BR>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제 여독은 풀리셨는지 어떠신지..^^<BR>얼마나 많은 추억과..얘기거릴 안고 오셨을지.. 2달의 여행이라니..꿈도못꿀.. 환상의 여행이에요.. ;) <BR><BR>그저 부러움 한가득.. <BR>.. <BR>지난 일요일은 글쎄 영하 20도 까지 내려가서..<BR>.. 난방을 5로틀고.. 난방비야 죽어나라~ 하고 지내는데도.. <BR>.. 발이 시렵더라구요.. :) <BR><BR>돌아오신거 많이 많이 환영해요..>_< 히죽</P>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잘지내죠? 안그래도 배고프던 참에 잘 먹꼬 갑니다.</P>
- 추천 1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하하.. 리플 달려다가 추천 한방 날리구요~<BR><BR>시온이랑 다 잘크고 있죠?<BR>몇일 전에 카셀에서 건축을 공부하는 여자분이 울집에 오셨다 가셨는데 <BR>독일 멋쟁이님을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ㅋㅋ<BR><BR>세상은 좁다!! ㅋ
바바파파님의 댓글
바바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립리히님....오랫간만~<BR>절 기억 하실런지~~~<BR>안녕하시죠?<BR>험험....<BR>저 아직 기달리고 있는중...<BR>초대하신다고 약속~~~잊으셨는지??<BR>언젠지 말쌈이 없으셔서리~~~((머리만 긁적긁적))<BR>아무 말쌈 없이 이렇게 맛있는거 혼자만 해 드시면 기냥, 확!! 쳐!!!!! 들어가는수가 있다능,,,,<BR>어디 사는지 조사 없이도 다 아는 수가 있다능~~흣흣흣,,,<BR>우리집에 사카린도 준비 해놨는뎅~~냉큼 델구갈 수 있는뎅~<BR>그때 저랑 같이 있던분도 덩달아 기달리신다능~큭큭<BR><BR>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흑 아흑..<BR><BR>안그래도 연락처를 계속 찾고 있었어요..ㅜ.ㅜ<BR>그 자전거 올리셨던거 지우셨나 봐요...ㅜ.ㅜ<BR>핸디가 한번 초기화 되는 바람에 연락처들이 후루륵~~<BR><BR>쪽지로 메일주소나 집전화번호 또는 핸디 좀 날려 주시와용.,...<BR>올해야 힘들겠지만 새해가 밝으면 언능 모시러 갑니다.. 휘릭~ㅋ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