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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밑에서 본 깻잎나무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248회 작성일 08-07-06 22:08

본문

이전 사진에 나온 깻잎들이 햇볕때문인지 너무 누렇게 나와서 이번에는 약간 밑에서 올려찍은 깻잎을 올렸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사진만 보고는 좀 누렇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우리집 깻잎만 누런가봐요. ㅠ.ㅠ 물도 잘 맥이는데 왜 우리집 깻잎들은 비실하고 누런지.
예전에 우박 한 번 맞고 나더니 그 후로부터는 정신도 못차리고 ㅠ.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할 것까지 없죠.
이곳은 한글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서로 텃밭에 가꾼 야채류들과 본인이 만든 음식소개를 하면서 서로 편하게 정보를 교환하는 곳입니다.
한글을 누가 더 잘 하느니 아니면 누가 더 상식이 많은가를 자랑하시고 싶으시면 다른칸에 가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gusanyuk님의 댓글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도 벼를 보지 않은 도시 어린이들이
'쌀이 쌀나무에서 나오겠지'라고 대답한고 들은게 기억납니다.

깻잎을 보지 않은 사람은 깻잎이 나무인줄 알겠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깻잎을 나무라고 생각하실 분 베리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 한 분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먹거리텃밭이라는 칸에서 풍기는 첫번째 향기가 이름과 같이 고향의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에겐 우리 할머니가 여름에 점심때되면 ,,애야 저 뒷뜰에 가서 고추나무하고 깻잎나무에서 잘 영글은 것 좀 따오거라,, 하는 말에 익숙해진 탓으로 저나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는 밤나무나 감나무에 씌여지는 나무와 고추나무라든지 깻잎나무에 쓸 때 쓰는 나무는 다른 의미일 것입니다.
한글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학문적으로는 설명을 드리지 못하겠군요.
쫓아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고 단지 이곳에서까지 이러한 식의 글이 오가는 것을 막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네이버라든지 다른 포탈에 가셔서 검색하여 보시면 아마도 많은 의견들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냐 풀이냐......
당연히 풀이지요. 들깨는 1年草니까요.

그러나, 지금까지 haki 님과 여러 코너에서 대화를 나눈 경험에 비추어,
'깻잎 나무' 件은 haki 님의 '한글 지식' 이나 '일반 상식' 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앞서 어떤 분이 '토마토 나무' 라는 글을 올리셨고, 또 다른 분은 토마토에 '포기' 가 아니라 '그루' 라는,
나무를 세는 단위까지 사용하셨거든요.
haki 님은 이걸 유머러스하게 보시고, 동참하는 기분으로 '깻잎 나무' 라는 표현을 쓰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비해, 밑에서 올려찍은 사진의 들깨는 키가 커서 나무처럼 보인다는 뜻이 아니었을까요? )

gusanyuk 님의 의도 역시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어떤 장소에 모여서 이런 얘기들을 나누었다면
그냥 싱겁게 웃고 끝났을 겁니다.
"어, 나무가 뭐야? 장난이겠지..." 하고 넘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을테니까요.

상대방이 보이지 않고, 억양을 느낄 수 없는 대화가 그래서 어려운가 봅니다.

  • 추천 1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제목을 쓰면서 들깨만 쓸 것인지 아니면 들깨나무 전체를 쓸 것인지 좀 생각을 했었답니다.
님의 설명처럼 유머러스하고 또 고향의 향기가 나게끔 후자를 선택하였답니다.

깻잎나무가 맞는 표현인가 아닌가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많은 의견과 토론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깻잎풀이라고는 하지 않겠죠..(웃음)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미믹이 없는 곳에서 글로만 대화하기 참 힘드군요.

언제 한 번 이 곳 텃글에 자주 등장하시는 분들(텃밭교) 같이 모여서 레인메이커님 텃밭에서 야유회 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한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의 할머님 얘기 참 구수해요.

'~풀' 이라고 불리는 건 강아지풀, 토끼풀... 등등이겠네요. (동물이 웬 풀??)
들깨풀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런데 나무는 소나무, 밤나무 라고 부르면서 왜 고추나 깨, 호박 등 풀종류는 무슨풀, 무슨풀 하지 않는 건지...
억새풀은 들어 봤지만...
대체 뭐라고 부르지요? 그냥 Ernte 의 명칭만 부르는 것 같네요.

앗, 대나무는 풀인데도 나무로군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정하시는 건 못봤습니다. 안 보이게 돼 있나보네요.

그리고... 이런 시조 기억나세요?

나모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기며 속은 어이 비었난다
..... ???

종장은 기억상실입니다. 아시는 분이 보충해 주셔도 됩니다.

암튼, 대나무 얘깁니다. 다년초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기억이 어렴풋이 나기 시작합니다.
지조에 관한 내용이었던 것 같기도 하군요.
아 그리고 이번 주말에 주말홀남인데 애들에게 자장면 만들어주려고 한 답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열매가 열리는건 대개 나무라고 불러지는 군요.
고추나무, 가지나무, 호박나무, 토마토나무, 콩나무, 오이나무, 수박나무, 외나무...등등
상추, 쑥갓, 파, 더덕, 부추,근대, 도라지,배추, 무우, 열무, 알타리...등등
잎과 뿌리로 수확 할수 있는것들은 그냥 풀로 남기를 원한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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