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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따뜻한 군고구마 드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713회 작성일 09-10-10 21:14

본문


올여름에 간이 철렁 하고 놀래게 하고서 들어온 벽난로..
거기에 구운 군고구마 입니다.

아시아 마트에 갔더니 고구마 1kg에 2유로.
예쁘장 하게 생긴것으로 몇개 담아 와서 구워 봤습니다.
한번 씻어서 물기가 있는 고구마를 구워서 인지 껍질도 잘벗겨지고
달작지근 하니 먹을만 하네요.

지난주에 빨강 고추를 한박스 사다가 말리는 중입니다.
내년에 열무 김치 에 조금씩 갈아 넣으려구요...
추천0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 맛 보다도 벽난로가 더 좋아보이는군요.
애쓰신 보람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올 겨울은 추위가 심해도 걱정 없군요.
불 앞에서 온 가족이 모여서 오손도손 대화 나누시면서 벽난로에 구운 군고구마와 군밤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벽난로에 불 지피셨네요?

그 할매가 소싯적에 소설만 써셨던게 아니라 텃밭에 사진 올리는 것도 일가견이 있는 걸로 믿겠습니다. 아멘~^^
교회엔 벌써 다녀오셨는감요?
그런데 내 더덕주 언제 내 놓으실건가요? 내 더덕주 내 더덕주 말씀요.ㅎㅎ
그렇죠, 하키님?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군고구마 드시라 해도
하키님은 화덕에 눈이 가고
페스트룹님은 더덕주에 맴이 있어서..
글고 다른 님들은 본체만체 하시니
왕창 삐져서 이제 그만 올까 합니다.

겁나게 마니마니 츄쓰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 진짜로 한 번 먹으러 갈렵니다.
내 더덕주 더덕주 하시는 페스트룹 님과 같이 고구마에다가 더덕주 한 번 멋지게 먹고 마시도록 하죠.
저는 프랑겐와인 들고 가면 되겠죠?

휴가 님 따라서 영원한 휴가를 가셔도 안 되고요, 잘 댕겨와여.ㅎㅎㅎ
대통령 각하 무리하게 끌고 다니시면 안 되여.

휴스랑게여...막내 토트북으로 글을 쓰니 절로 독수리타법이네여.

우리들만 보고 글 올리면 되져..뭐.
다녀 올 때까지 텃밭 문 닫도록하죠.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독일슈퍼에서 두놈사다는 놨는데.. 니맛도 내맛도 없을거 뻔히알면서 ... 이걸 쪄 말어 하고있는 1인.. ㅋ
감기걸려버렸어요.. 훌쩍..ㅠ.ㅠ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우유님 감기 걸리시면 안되는디..
두놈인지 두녀언~ 인지는 모르지만
독일건 얇게 썰어 튀김 가루 발라서
튀겨드심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오늘 먼길을 다녀 오느라 바빠서...
낼은 띄운다 입니다.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고구마튀김 좋아하는데
튀김가루없은께 걍 밀가루+전분에 대에충 간봐서 튀겨도 묵을만하겄지요?
히히
(저는 어제 말도마세요 비오는날 신랑이 소포들고갔다가
분명히 문닫기전시간에 보냈는데 뺀찌맞고왔어요
뭐라뭐라 속사포처럼 말을했다는데
제가 파켓샤인도다 뽑아다 붙혀놓고
아무문제 없었을껀데
신랑은 빨리 말하는 독일인을 겁내하니까..--;;
머라 한마디도 못하고 돌아온거에요
당장 다시 뛰어가서
미친니은 널뛰듯 악을 쓰고싶었지만
진짜 계속 살아야할 동네 우체국이라.. 참고 또 참아서..(아우.. 저 성격 너무 안좋거덩요..
푸르락푸르락)
그냥 넘어가고
비에젖은 박스만 새로 쌌네요
어제는 글쎄 우리동네에 진눈깨비가 내렸다면 이거 말이 되는건지 마는건지
동네 우체국인데
갈때마다 우찌 그래 불친절한지
내 진짜 이제 다시는( 정말 급할땐빼고..) 동네우체국은 안갈라구요..

이상해요 우체국한켠은 전자제품매장인데
우체국 직원 2명이서.. 그 전자제품매장까지 같이 관리를 해요..
그래서 제품사는 손님(주로 동네 파파할아버지 할머니들.. ) 한테만 웃어주는데
눈딱감고..저도 브리타 정수기라도 한개 사줘볼까(하도 우체국갈일이많아서) 생각을 안한건아닌데..
인터넷보다도 슈퍼보다도 한 30프로는 비싸니..
.. 에잇..그우체국 안가고 말아용..

그래서 저도 아직 못띄웠다 입니다..오늘은 8시에나 마치고 천상 내일오전병원가면서(아참..
병원가는날인데 저 감기 얘기하면 해결해주나용? 안해주겠죠?-_-;) 부친다 입니다 ㅋ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헉..
우체국이 프리밧이에요??????????????????????????
그러나 저러나 감동에 물결이 파도를 친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란걸.. ;;
묵국수를 끓여 장아찌랑 먹었는데 정말 파도가 철썩 철썩.. -_ㅜ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야심한 밤에 고구마랑 김치 같이 먹으면 정말 좋겠어요.
오늘은 기온도 뚝 떨어져 많이 쌀쌀했는데 비맞고 자전거타느라 서럽네요. ㅠㅠ

저 금요일은 프랑스에서 수입했다는 밤을 사서 삶다가 냄비 태워먹구요,
남편이 감기로 고생하는동안 혼자 한국음식 과식하느라 오늘까지 배탈나고 정신없는
며칠을 보냈네요...

고구마와 밤은 구워먹는게 더 맛있어요..저도 그저께 아시아식품점 가서 들어다놨다 반복하다
그냥 왔는데 이번주말에 가면 살까봐요. 그런데 그림님 어디 가시나요? 가시지 마세용~~~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웅..조심하셔요.. 울신랑 제가 감기걸린 3일동안 왠일로 안옮는다 했더니 결국 오늘아침..쿨럭 하더라구요..옮지않게 조심하셔요..;)  태운냄비는 식초넉넉히 부어서 뚜껑덮고 한며칠 잊었다가..꺼내서 닦으면 말끔하다는건 다아시겠지만서도..히히  헤헤 벌써 깨끗하게 씻으셨을라나..
;)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감기걸리믄 안되는데 안그래도 걱정이에요..ㅠㅠ 걸려도 연휴때나 걸리길 바랜다는...
냄비는..ㅋㅋㅋ 일저질러 놓고 발만 동동 구르다 모른척했더니 남편이 수세미로 궁시렁대며 닦고 있더라구요..식초를 알았다면 말을 해줬을텐데...저 너무 이상한 마누라같아요. ㅋㅋ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우유님과 디로제님을 위한 팁하나!

군밤 구우실때 : 밤밑둥에 칼집을 낸다음
찬물에 한 30분 가량 담가 두었다
구우시면 수분이 스며 들어서 껍질이 잘벗겨집니다.

밤 삶으실땐 : 밤을 한번 부르르 삶은 다음
물을 대강 따라 버리면 약간 수분기가 있죠? = (물은 없이)
그때 뚜껑을 닫아서 전기불을 끄고  화덕위에 올려 두시면
뜸이 들어서 포실 포실 맛있답니다.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께 드리는 질문하나!
군밤 구을때.. : 찬물에 30분 가량 담궈두기까지 잘 접수했는데... 어디다 구워야하나요..오븐?

삶은밤보다 군밤을 좋아해서 헤헤.
근데.. 지금은 밤이 없어요...
지난해받은밤은 전부 까서 냉동실넣어놓고 요리할때 쓰고있으니..
... 이태리밤 들어올때까진 꼼짝마라.. ! ....

에이..먹고싶어요..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헌냄비는 뭘로 구멍뚫어야해요?.. 뚫은다음엔 뭐로..? 헤르트에 올려도 되나요?.. 아님 부르스타??? ' ';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터키상회가서 잘디잔 (아 진짜 거짓말좀 보태서 엄지손톱만해요.. 칼집넣다 숨넘어가는줄..) 밤사다가 불려가꼬 해먹고있는데
왔다는거 아니겠어요.. 
먹는거 천대하면안되는데 구워논 밤 재쳐두고 토실토실한 알밤을 찌고있어요..
(요즘 오븐 너무 돌려서.. -_-;; 2명살림에 한달전깃세 80이 모자라서 더낼소냐..-..-)
한번만 부루륵 삶아서 올려놓은채로 있는건데 지금...
확실히 익는거 맞겠지용? 히히힛..
내일 학교에 새벽7시에가서 저녁8시반에 돌아오는날이라.. 간식 빠방빠방하게 준비중 ^.^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집을 안내서 얘네들이 열의 압력을 못이기고 폭발을 한거군요..부엌에서 퍽퍽 소리나길래
얼마나 놀랬는지..새가슴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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