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표 떡...인절미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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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500회 작성일 09-09-29 13:48본문
딸래미가 남자애들과 어깨를 겨루면서 이번주 내내 중요한 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딸아...잘하거라...
흐뭇한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면서...떡반죽을 했죠...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절대 절대 저얼때 태끌 거는거 아니고 ...
경험을 말하고 싶어서..
오해나 기분 상해 하지 마시길 바라면서..
녹두 고물이 약간 질어요.
이건 소금 넣고 살짝 삶은 다음
물따라 내고 삶은 냄비에 다시 담은 다음 불위에서 살짝 저어서 수분을 증발 시켜 주세요.
그런다음 쇠망으로된 바구니 밑에 그릇 받친 다음 국자나 주걱으로 으깨서
바구니 밑으로 걸러내 주시면 되는데...
그런다음 넓은 쟁반에 펼쳐서 널어 두시면 아주 좋아요.
근데 녹두 고물은 잘 쉬니 조심 하시구요.
수고 하셨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녹두인가요. 메밀인가요? 헷갈리네요..
감사합니다..고물하는게 참 어렵더라고요..아직..
고물이 질게 된 것 맞아요..
그렇지만 찹쌀가루 익반죽은 참 잘했지요? 그림님?
...
텃밭여러분.. 그림님처럼 고물 만드셔야 합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해 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또 누가 잔소리쟁이라고 할까봐서 눈치 보이던데..
요건 녹두 껍질 깐겁니다.
저는 이걸 밥에다 섞어서 먹기도 해요.
반죽은 미리 한번 해서 비닐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서 시간 보내고 나오면 더 찰진데..ㅋㅋ
저는 이걸 떡국떡가래 처럼 만들어 칼로 듬성 듬성 썰어서 풍덩 풍덩 던지는데..ㅎㅎ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글학교장 시절에 학교행사 때마다 인절미랑 이런떡이랑 곱게 한아름씩 해오시는 어머니가 계셨답니다..그 분설명을 기억해 가며 몇 번 망쳐가면서 (첨엔 망치기도 하고 그래요..ㅡ그러셨죠..)..제가 떡을 할 줄 알게 되었죠..
녹두껍질 깐 것이군요..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이쿠 수고하셨어요~ 그릇들 이쁘네요~ *^^*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옴머나 얼릉 떡기계 꺼내다가 다시 떡도전 해야지 안그럼
유미님떡집에 그나마 유지되던 손님 다 빼앗기게 생겼어유.
그림님 가래떡처럼 굴려서 썰어 삶는다에 두표!
유미님딸 ^^부러워요.^^
- 추천 1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은 떡하는기계까지 있죠? 실력발휘하시길..
근데 우리 두남자들은 떡 맛을 몰라요.. 딸래미랑 하나씩 먹어야죠..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일 저도 떡만들기 시도해볼랍니다. 오늘 쌀 불려놨시와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쌀 불려놨다고요? 정식으로 하시려고요?
쿵떡쿵떡을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네요.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학교 가사실습 시간에 경단만들기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쫄깃하니 맛있겠습니다.
나두 떡 무지좋아라 하는데.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찹쌀가루는 참 저렴하죠.. 쌀가루도 팔던데..
찜통이 없으니 송편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씨.
후회하며 나갈 것 알면서 또 들어 왔다 진짜.
그림의 떡.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그림의 떡! 많이 드세요..
고물이 질었는데 냉장고에 하루 놔 두었더니 수분이 증발해 버려서
그런대로..맛있네요..
휴가님의 댓글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하하~~ 젊잖은 선비님이..
에이~~씨.
이일을 우짜면 좋노~~~??ㅋㅋ
떡 다라이(광주리?? 팬교주님 무서버~~) 이고
벨린으로 갈수도 엄꼬...ㅠ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팬님..안 무서운데..요..
휴가님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떡 말랑하니 넘 맛있던데...
따라하고 싶어도 요즘은 정말 정신을
차릴수 없을만큼 바빠요..
새벽에 일어나서 아이 학교 보내고,
오후에는 숙재도 해야하고...
아고~~ 힘들어 죽겠어요.헥헥~~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기에 딸을 아무나...
아들만 있는 그림이가..ㅎㅎ
휴가님의 댓글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아무나 학부형 하는거 아니더구만요.ㅠㅠ
아들들은 딸보다 힘들지 않나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사라져버린 댓글..
휴가님 ..딸래미가 무슨 걱정이 있나...포근하게 안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딸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힘드시나 봅니다.
예전에 우리가 한국에서 학교 다니던 생각하시면 더 힘드실겁니다.
이제 학교 들어 갔으니 편하게 놔 주셔야 할텐데요.
벌써 부터 무슨 숙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