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59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들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4,178회 작성일 09-09-27 15:00

본문

추위에 강한 개량형 들깨인 것 같습니다.작년에는 이미 들깨씨를 수확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상당히 늦은 편입니다.막내가 여름방학 동안 동네 Abenteuerspielplatz 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던 피자입니다.분꽃 맞지요?한련화는 아직도 잘 자라고 있고 꽃도 많이 피고 있습니다.잎은 연꽃하고 비슷합니다.막내가 여름방학 때에 다녔던 Abenteuerspielplatz 에서 마지막 날 잔치 때에 어린애들이 그린 그림을 줄에 매달아 뒀더군요.유일하게 슈넥케의 왕성한 식욕에서도 살아남아 씨를 남길 더덕입니다.두 주 전에 찍어 뒀던 사진입니다. 오른쪽의 들깨들은 현재는 잎이 완전히 노랗게 변했답니다.올 여름 동안 가끔 꽃을 피워주던 나팔꽃이답니다.
자랄 때에는 똑같던 들깨들인데, 들깨씨가 익어야 될 가을이 되니 다르군요.
추천1

댓글목록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먹을건 없고 식재료들만 즐비~
급한대로 한련화 몇개 따서 잎사귀에 싸먹고 나갑니다.

그리고 분꽃 오랜만에 봐요. 꽃같지도 않은 꽃이지만
전 이 분꽃 정말 좋아해요. 터키 가니까 천지에 분꽃이던데
독일서 처음 봅니다. 씨도 너무 잘 달리죠.

저도 깨 다 뜯어먹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어요.
이 깨만큼은 내년에 파랑 꼬옥 다시 심을거예요. 여름내 얼마나 잘 올라오던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 우리 손녀가 제일 예쁘지요.
할애비 글 올렸다고 댓글도 제일 먼저 달아주고요.

피자는 먹을 것이 아닌가요.ㅎㅎㅎ

잎사귀 주렁주렁 달린 들깨씨하고 분꽃씨 세알은 작년에 snooker 님이 보내주셨답니다.
다행히도 잘 자라서 꽃을 매일 몇개씩 보여주네요.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면안으로 들어가서 깻잎 좀 따오고 싶네요.
잊어 버리고 사니까 지난여름 깻잎 없이도 잘 지내긴 했는데
이렇게 또 보니까 아쉽긴 하네요. 올핸 싱싱한 씨를 구해다가 내년에 심어야 겠어요.
2년된 씨를 물에 불려 싹이 틀까 기다렸지만 트는 둥 마는 둥하고 더이상 발전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저 나팔꽃, 혹 보라색인데 카메라에 파란색으로 나온거 아닌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팔꽃 우리나라 가을 하늘처럼 파란색이답니다.
우리 막내가 Kaiserwinde 라고 하면서 이 나팔꽃이 피면 와서 보라고 하죠.
저도 올해는 들깨씨 받기는 틀린 것 같군요.
꽃도 안피니 아마도 한 두어주 지나면 다 시들어질 것 같습니다.
잎사귀만 달린 들깨는 씨 받기 참 힘들다고 Snooker 님이 그러시더군요.
시들기 전에 화분에 옮겨심어서 방안에서도 따뜻하고 햇빛이 드는 곳에 두어야지만 씨를 받을 수가 있다는군요.

좀 있으면 씨받은 것 서로 교환 시작할 것이거든요, 원하시면 쑥갓씨하고 작년에 받아둔 들깨씨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서리하시러 몇 분 오신다고 하셨는데 안 오시네요.
그래서 따서 몇 분에게 보내 드렸답니다.

잎들이 좀 억세기는 하지만, 디로제 님께서 노이로제 말고 안 노이로제 하시면 잎 놔뒀다가 보내드리겠습니다.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좋은 카메라라 다르군요. 제 똑딱이는 빛을 잘받으면 보라색 나팔꽃 그대로 나타내다가
또 어떨때는 약간 진한 파란색으로 찍어 버려서요. ㅋㅋ

그리구 씨앗 주신다는 말씀, 감사드려요. ^.~ (윙크 날려도 되나요? ㅋㅋ)
나중에 아쉬울때 슬쩍 쪽지보내도 되죠?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윙크 이미 도착했답니다.
아껴 두도록 할께요.
쪽지는 아직 안 도착했네요.ㅎㅎㅎ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막내가 재워달라고 난리이네요.

유리공주님의 댓글

유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저희가 받은 깻잎이 여기 사진찍은 텃밭에서 딴 거군요.(저희는 Augsburg에 사는 부부예요 , 아시죠?)
독일에서 구하기 힘든 깻잎을 나누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보내주신 깻잎에다가 삼겹살 싸서 먹을려구요~ㅋㅋ
맨날 상추만 싸먹다가 향긋한 깻잎과 먹을 생각하니 넘 행복하네요.
암튼 너무 감사드리고요~~맛있게 먹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깻잎에 쌈 사서 맛있게 드신다니 말만 듣고도 옆에 있는 것 같네요.
보통 깻잎에 비해서는 억세고 향기가 강하긴 해도, 맛있게 드시기를 바랍니다.

휴가님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쩜 저리도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저는 올해 깻잎농사 실폐했어요.
저걸 따서 풋고추랑 부추로 부침개 해먹으면 넘 맛있을것 같아요~~^^

여름 내내 막내 시중 드시느라 바쁘셨군요.
피자가 어디 있는지 한참을 찾았습니다.ㅎ

하키님~~ 마지막 나팔꽃 씨 열렸습니까??
너무 이쁜 색입니다.
내년, 내 정원에서 이꽃을 보고 싶습니다.

저도 이쁜 윙크 따블로(팬교주님 보시면 우짜지??)
미리 날렸습니다.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팬교주 님에게 일러바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까? ㅎㅎㅎ
나팔꽃씨 여물었는지 막내더러 잘 보라고 하겠습니다.
디로제 님과 휴가 님께 드릴 들깻잎 아직 있답니다.

피자가 숨어 있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에는 할 일이 좀 있지만, 밤에는 눈도 아프고 피곤이 일찍 오기 때문에 별다른 일 없으면 일찍 자러 들어간답니다.

막내가 텔레비젼 보자고 하면 같이 한국 연속극 한 편 본 후에 잔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잠이 짧아지는군요.
여섯 시간이면 넉넉하고 낮잠도 없어지고요.
새벽이면 일어나게 되어 애들도 없고 조용한 시간을 저 혼자만을 위해서 사용을 한답니다.
그래서 베리 댓글도 주로 이 시간에 올리게 되더군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나팔꽃씨 몇개 얻을수 있을지요?
그리고 빨강분꽃씨도...
우리집 은 노랑 분꽃만 피었는데 씨는 안될거 같거든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꽃씨 받기 위해서는 저도 파서 방안으로 옮겨야 될 것 같네요.
러시아 산 포도나무 잎들이 변하기 시작하는 것 보면 곧 서리가 내릴 것 같은데요.
나팔꽃씨는 잘하면 몇 개 얻을 것 같습니다.
서리가 내려서 텃밭 문 닫으면 서로 씨앗들 교환할 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도라지씨나 뿌리 몇 개 부탁드립니다.

chyo님의 댓글

chy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키님
집사람따라 한번 들어와봤습니다.
일단 감사하다는말과..
전 오히려 사진솜씨가 눈에 띄는군요..
d70s인가요? 잘찍으셨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맞습니다.
전문가 님 앞에서 문자 쓰는 것 같네요.
좋은 사진을 골라서 올렸답니다.
노이즈 현상이 좀 덜해졌기는 하지만, 아직도 카메라에 익숙하지 못한 탓으로 좋은 사진이 안 되었네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의 사진작가.. 하키님들의 작품..넘 아름다와요.
매력적인 파란나팔꽃, 놀이터의 불꽃..어쩜 이리 생생하게 옮기셨나요..
식용 한련화...들깨들이 멀쩡하게 살아 있군요..하키님이 주신 우리집 들깨는 화분에서 조숙하게  이파리를 선사하더니 한 30 여장 뜯어먹은 것 같네요..꽃이 피고 씨가 맺히고..전 들깨씨를 받아놓았죠.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뜯어먹으면 장땡인줄 알았건만 씨를 또 받아놓았아야 했네요.
같은 독일하늘아래에서도 씨가 이미 영근집도 있고 될까말가 하는집
아님 아예 잎파리농사 망친집도 있다니 저같은 사람 씨는 고사하고
여름내 잎사귀를 따먹은거에 감사감사할 따름입니다.

음, 서울서 소포올일 있는데 들깨씨 추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들깨들이 꽃도 피지를 않는군요.
들깨씨 유미 님으로부터 받아야 할 상황이 될 것 같군요.

한련화는 매우 잘 자라서 탈이군요.
두 그루가 집 입구를 완전히 막을 정도랍니다.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 껫잎도 아직 꽃을 피울생각조차안하는군요...작년에 비해 많이 늦는듯합니다.
상치는 벌써 꽃이피어서 잎을 얼마 따먹지도못하고 텃밭에 늘려있답니다.
하키님 안녕하시지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르투포르투나님, 안녕하세요.
시골구석에 사신다고 자랑을 하시던네 그럼 넓은 텃밭을 가지고 계시지 안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이 지나서 그런지 몸이 좀 가벼워졌답니다.
비르투포르투나 님도 잘 지내시나요?

텃밭의 흙이 형편이 없어서인지 채소들이 잘 자라지 않네요.
근대하고 들깨 그리고 쑥갓은 잘 자라는데 다른 채소는 잘 자라지 않는군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이 놀이터는 오늘 가을걷이가 거의 끝났습니다.
깻잎은 훌터서 소금 물에 절여두고 고추는 따서 얼리고 고추잎은 말리고...
단호박 7덩이는 서리 맞지 않게 지붕밑으로...
토마토도 익으성 싶은것만 남기고 전부 땃더니 5kg이 넘어서 장아찌 속으로...
손도 마음도 바빠지고 있네요.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의 텃밭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댓글로 마음껏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저도 하키님댁 텃밭의 잘 자란 깻잎과 꽃들에 마음을 뺏겼네요.
예전에 아는 분이 나눠주신 깻잎씨 아주 조금을 화분에 심었었는데
마음만큼 잘 자라지 않아서 안타까운 기억이 있어요.. 하하!
저도 언제나 작게나마 제 텃밭이 생기고, 거기에 이것저것 심으며
텃밭 이야기에 동참할수 있을지~ 부러움만 가득입니다!
하키님댁 텃밭 채소들은 잘 가꾸셔서 주변분들에게 나눠주시는 하키님의 넉넉한
마음을 밑걸음 삼아 더 잘 자라는게 아닐지요~ 멋지십니다, 하키님~! *^^*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도 그제도 그렇게나 비가 내리고...
날이 서늘하기 그지없는데 우리 들깨는 계절따라 노랗게 바래질 생각은 하지를 않고
그래도 불안하여.. 모두 훑어서.. 소금에 절여놓고 오늘 아침 나오며 보니.. 여전히 퍼런것이..
이놈이 겨울에도 살려나봅니다..?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9 09-27
61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9 08-02
60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6 07-25
59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4 07-08
58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6 07-05
57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5 07-04
56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7 06-18
55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1 06-08
54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1 06-08
53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5 05-10
52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05-03
51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0 05-04
50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7 05-01
49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1 04-29
48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9 04-29
47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9 04-30
46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3 04-25
45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2 04-23
44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7 04-18
43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3 04-1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