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Nudelauflauf u. 복숭아 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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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827회 작성일 09-09-15 12:07본문
재료 : 각종채소 우유(또는크림)치즈,토마토소스,간고기(또는 햄),생강즙
파스타(아무거나 스파게티면같은 길다란면만빼고).소금,후추 이탈리안허브.
저희 텃밭에서 자란것들이에요 쥬키니, 당근,토마토,콩, 플라워콜리(이건 슈퍼에서왔어요~^^;;)
채소들은 종류가 많으면 맛이더 풍성해요
저기에 옥수수나 브로콜리등등을 더 추가하세요~^^
※ 양파를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고기를 넣고 생강즙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해요
※ 거기에 손질한 채소들을 넣고 한번더 볶아요
토마토는 나중에 다 터져요(구차나서 걍넣었다눈.ㅋ)
볶아진 채소들에 토마토소스와 소금 후추,이탈리안허브를 넣고 한소금 끓어줘요
※ 볼에 버터를 두르고
삶아놓은 파스타를 먼저 깔아주어요
(파스타가 위로오면 오븐에서 말라서 딱딱해짐)
야채와 소스를 잘~~얹어주고
토마토소 소스나 우유를 넉넉히(파스타가 물을 많이 먹어요) 넣어주세요.
저는 느기한맛을 별루라 우유나크림을 넣지않았구요
토마토소스를 넣었어요
그위에 치즈를 얹어요.^^
완성.
급한나머지 남편떠줄려고 했다가 늦게 사진을 찍었다눈.ㅋㅋ
많이 드세요~~^^
Tip 누들을 삶으실때 2%부족하게 삶으세요
오븐에서 더 삶아지므로
첨에 다 삶아진 누들을 넣으면 오븐에서 퍼집니다.^^;;
☆☆☆☆☆☆☆☆☆☆☆☆☆☆☆☆☆☆☆☆☆☆☆☆☆☆☆☆☆☆☆☆☆
천도복숭아 쨈.
독일에서는 쉽게볼수있는 집담벼락에서 자라는 나무.
이거 학대아니에요???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잘자라서.
조기위에 나무에서 따온 천도복숭아가
쨈이되었어요~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벼락에 붙어 잘 자라는 나무가 무슨 나무인가요?
누가 누구를 학대했나요?
질문이 너무 많죠, 슈네케 님!
누델 아우프라우프는 우리 애들 잘 먹는답니다.
잼은 왜 엎어두셨나요?
이 것 이야말로 학대입니다.
Schnecke님의 댓글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왼쪽에서 자라는 나무는 넥다리넨(천도복숭아)나무구요
정면에서 자라는건 배나무에요.
ㅎㅎㅎㅎ
나무를 정상적인자리에서 자라게하는게아니구 옆으로 고문하듯잡아매어서 억지로억지로
자라게 하니까요
첨와서는 왜저렇게 나무를 학대를할까 생각했는데...
글구쨈은,,.ㅎㅎ
수산네님이 쓰셨듯이~^^
소독한병에 뜨거울때 쨈을담은후
뚜껑을 덥고 재빨리 엎어놓으면 진공상태가되어 오래 보관할수있기때문이에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도 복숭아아가 독일에서도 자라네요.
저는 배타고 온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하긴 얼마전에 티비에서 보니 키위도 독일에서 재배가 되더군요.
나무를 억지로 왜 벽에다가 세워뒀을까요?
susane님의 댓글
susa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쥔장우선...담에 답글 달지요.
Schnecke님의 댓글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
왜그러세요~~~ㅎㅎㅎ
잘쓰셨는디...ㅎㅎㅎ
괜찮다고 답글을달았는데
너무빨리 또답글을 단다고 연속해서 못단다고 싸이트에서 뜨더라구요
그래서 좀 이따 달려구구랬는데..지우셨네..
개안아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 달아주세요. 비테 비테!!!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는 모르지만 할베가 급해하시니,
답이요~ 답. 답. 비테슌.
휴가님의 댓글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하키님 할배 아니야~~~!!ㅎㅎ
50대 오빠야예욧.!!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이네 양아빠도 되는디...
그럼 왜요님은 조카?
푸ㅜㅜㅜㅜㅜ하ㅏㅏㅏㅏㅏㅏㅏ아
휴가님의 댓글
휴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도 복숭아로도 잼을 담그는군요.
오전에 수넥케님 수확한 농사 보구선 저도 냉큼
정원으로 달렸갔어요.
역시 텃밭은 좋은 정보에다 치매증상도 치료해주는군요.
저는 독일에선 복숭아가 잘 안되는지 알았어요.
따뜻한 남쪽인가 봅니다.
잘~~익은 놈 그냥 어적 씹어먹고 싶습니다.
저도 방울 토마도 많이 수확했는데..
토마토 소스 만들어서 아우프라우프 만들어야겠어요.
이젠 따뜻한 음식이 어울리는 계절이 되었네요...
Schnecke님의 댓글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가 시도록 많이 먹어서...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요.
쨈을 만들어도 맛있구..
눼~ 저는 남쪽에서 삽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 2키로쯤 사다둔 넥타리네를 째려 보고 있슴다.
내일 아침에 너를 갈아(쥬스)먹을까나 쨈으로 만들어 두고
남쪽동네 사시는 달팽이 아지매를 기억할까냐?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일 땟갈이 너무 곱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나무에서 자연적으로
익어서 그 맛이 상상이 갑니다. 아주 맛날거 같아요. 이 넥타린을 저는
슈퍼에서 딴딴한걸 사다가 며칠 실내에서 익혔다 먹는답니다.
나무에서 직접 따서 먹을수 있어 행복하시겠어요. 정원 있는집 너무
부럽습니다. 근데 나무를 벽에 매다는건 공간활용때문인가요 아니면
그렇게 해야 열매가 잘 열리는걸까요. 아주 궁굼해요.
Schnecke님의 댓글의 댓글
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에 남편한티 물어보니 모른데요..
낼 아침 시아부지한티 여쭤볼께요~~
저도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