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이랑 깐풍새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784회 작성일 09-08-22 15:03본문
탕수육 소스가 성공한 적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안해먹었었는데,
이번엔 그럭저럭 먹을 만한 소스가 나왔어요 :) 야채 색깔이 좀 힘이
없어 뵈지만 오랫 만에 먹었더니 배가 터질 정도로 먹었는데도
더 들어갈 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늘 깐풍새우를 해먹었어요. 원래 깐풍기랑 깐풍새우랑 좋아하는데
요리법에서 넣으라는 것보다 마늘을 많이 넣었더니 마늘 냄새가 진동을
했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색깔은 고추기름이 없어서 기름 넣고 고추가루를
볶은 후 야채를 볶았더니 좀 거무튀튀하게 되었어요.
고추잡채도 해먹구 싶은데, 꽃빵이 없어서요. 독일 사람들이 바닐라 소스랑 같이
먹는 담프누델을 사서 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댓글목록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도 더운데 튀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배부르고 맛있게 드셨으니 더위도 잊으셨겠어요.
탕수육에 들어가는 야채는 고기에 소스 얹을때
소스에 넣고 잠간 뒤적인다음 바로 튀김고기위에
얹어 주시면 색이 곱답니다.
오래 끓일 필요가 없어요.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도 먹었습니다 :)
다음에는 색깔 고운 야채가 들어 있는 탕수육을 먹을 수 있겠네요.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 입맛없고 기운없을 때는 새콤달콤한게 제격인 것 같아요.
탕수육은 몇번 만들어봤지만 깐풍기는 아직이거든요.
날 잡아서 한번 해볼까봐요. 새우는 좀 작은게 맛있겠죠? 싸다고 맨날 왕새우 샀는데
맛이 별루더라구요..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새우가 싸나요 디로제님? 저는 그냥 칵테일 새우인가 뭐 그런거 냉동된거 사다 먹어요.
깐풍기도 마음이 동하면 저도 한 번 만들어먹을까봐요.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여름님~!!
정말 빛나보이는 요리들은 여기 집합했네요!
참 전 탕수육은 쏘스도 잘 안되구요, 젤 안되는게 튀김이에요.
녹말가루로 튀기셨나요?
어휴...탕수육,깐풍새우, 깐풍기.. 생각만 해도 무서운 식욕이 솟구치네요!
참! 고추잡채에 담프누델... 아이디어 짱이십니다요!
튀김은 자신없고 고추잡채나 시도해봐야겠어요! 좋은 팁 감사요~!! *^^*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튀김옷을 계란 흰자와 물녹말을 이용해서 하세요"
라고 요리법이 씌여져 있었으나 노란자가 아까워서 계란 한개랑 물녹말을
이용해서 했어요. 그리고 두번 튀겨냈구요. 그럭저럭 바삭바삭한 튀김이
되었답니다. 고추잡채에 담프누델 만드시면 어땠는지 텃밭에 올려주세요.
왕대빵만한 담프누델에 떡 자리하고 있을 접시를 생각하니 왠지 웃겨요 :)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a, das ist eine qual (die bilder!) für mich!
ich würde jetzt allesalles essen was ihr kocht.
nie wieder so wählerisch sein wie zuhause.
übrigens ich melde mich diesmal bei HAKI halbe,
dass er mich nicht wieder suchen muss.
wenn ihr ihn seht, bitte sag ihm das ich wohlauf bin.
viele grüsse!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하키할배님 보면 알려드릴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nke fuer Deine Gruesse.
Bleib gesund und komm bald wieder zurueck mit einer Reismaschi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