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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들깨 독일에서 파종하는 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11,539회 작성일 08-05-11 19:24

본문

올해에는 직접 밭에서 딴 깻잎을 한번 먹고 싶어서, 냉동고에서 한 십년지난 들깨씨를 주인집하고 상의해서 꽃밭 한군데에 심고 싶군요.

경험있으신 분 조언 구합니다.

냉동고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싹이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독일에서 들깨 구하는 곳 아시는 분 계시나요.
추천0

댓글목록

meari님의 댓글

mea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헨에서 농장 하시는분이 여러가지 모종을 해서 파시던데 모종이 잘 나왔더라구요.
저도 고추와 깻닢 심었는데 싹이 예쁘게 나왔고 상치나 쑥갗은 여러번 파종할수도 있습니다.

Rainmaker님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으로 씨앗은 2년 이상을 묵히면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냉동보관은 잘 하신 것임) 기간이 너무 많이 지난 것이 문제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10년 된 씨앗은 거의 발아가 안 됩니다. 차라리 믹서에 갈아서 육계장이나 감자탕을 드실 때 사용하시고 meari님처럼 농장에서 판매하는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들깨 씨앗을 뿌리기에는 시간이 조금 지난 감이 있습니다. 독일은 한국보다 위도가 훨씬 북쪽이기 때문에 비닐로 씌워서 일찍 싹을 틔워야 한국과 거의 동일한 조건의 들깨잎과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뿌리셔도 어느정도의 잎은 얻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벌써 7년째 들깨를 화단에다 가꾸어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발아를 해야한다, 싹을틔운다, 비닐을 덮는다는둥 여러 방법을 해서 금이야 옥이야 길러봤지만 지금은 걍 흙 깊게 담은 화단에다가 뿌리다시피합니다. 그래도 잘만 자랍니다.

지금이 날씨가 좋으니 이시기를 놓치면 늦게 자랍니다.

씨가 필요하면 제게 쪽지주세요 작년, 제작년 받아논 씨가 기름을 짤 정도입니다. ㅎㅎㅎ

  • 추천 1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eari님 그리고 Rainmaker 님 답변 감사합니다.
3주가 지나는 데에도 싹이 안나와서 질문을 올렸답니다.
제 사는 곳이 워낙 남쪽이라 모종을 사러가고 싶어도 쉬 갈수 있는 곳이 아니군요.

froh님  씨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같이 밭에서 딴 깻잎쌈으로 삼겹살 먹을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했으면 합니다.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10여분께서 깻잎씨를 멜덴하셨구요
봉투도 사고, 우표도 사야해서 2유로씩 부탁드렸습니다.
콘토에 입금확인하는대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은 받지 않겠습니다. 이제 나누어드릴씨가 없어요 ㅜ.ㅜ""

깻잎쌈에 삼겹살 그리고 소주가 무쟈게 땡기네요....ㅎㅎㅎ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깻잎씨는 싹이 더디 나온답니다.
심으시기 전에 씨앗을 미지근한 맹물에 하루밤 정도 담궈 뒀다
심으시면 싹이 빨리 올라 온답니다.
(담그실때 물이 뜨거우면 안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36님, 그걸 왜 이제야 알려주셨어요!!
아니 제가 너무 늦게 여기 온건가?

하여튼 저 지금 깻잎씨앗 뿌리고 열흘도 더 되었는데 싹이 안나 목이 빠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씨앗이 너무 묵었나 봅니다. 이를 어째..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roh님 방금 씨 받아서 밭에다가 심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grimm36님 팁 감사드립니다.
한 10개 정도는 내일 심으려고 미지근한 물에 넣어두었답니다.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농사에 대가시네요~ 저는 작은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찰옥수수,고추,오이,호박 5종류와 파,열무,깻잎,알타리,수수,케일,여주,강남콩.................................
쑥갓,엇갈이배추,상추3종류,참외( 접붙혀서합니다.),등등 한250크바정돈데요~ 주변분들께 나눔도 합니다. 조그만 곳에 너무 많이 심어서 뭐가 뭔지 잘모를때도 있고요 ㅋ
빌레펠트랑 가까운 곳에 계신분들이라면 고기랑 맥주만 사시면 그릴가능합니다 ㅋㅋ

biene님의 댓글

bie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멋쟁이님, 저도 요즘 야채 가꾸는 재미에 사는데, 열무, 얼가리배추 그리고 알타리 씨앗 좀 살수 있을까요.. 다른 씨들은 독일에서도 구하기가 쉽던데, 열무, 얼가리배추 그리고 알타리 씨앗은 도통 눈에 안보이네요..

biene님의 댓글의 댓글

bie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멀어서요...  너무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혹시 우편으로 씨앗만 보내주실 수는 없는지요.. 물론 요금은 제가 부담....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 님,
들깨 씨앗을 물에 담궜을때 물위에 동동 뜨는것이 생명력이 있으니
물위에 떳다고 버리지 마시고 이걸 심으셔야 합니다.

독일 멋쟁이님,
그큰 농장에 더덕과 도라지가 안보이네요?
혹시 더덕 필요 하시지 않으세요?
가을에 씨앗 필요하시면 받을까요?

biene님의 댓글의 댓글

bie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님, 제게도 더덕씨 좀 나눠주실 수 있나요.. 제가 요즘 야채 가꾸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한국에서 먹던 씨앗들은 도통 구할 수가 없어서요.. 독일 멋쟁이님이 사시는 빌레펠트도 멀고...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하고 도라지 있습니다.도라지는 파종을 했구요~ 더덕은 아직...땅을 2년이상 묵혀야 하기때문에 땅 선별작업이 아직 안되어서요~ 비닐 멀칭이 우선이되어야 잡초를 뽑는 수고를 덜것 같은데^^가끔 컵에다가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그렇게 할까 생각만 하고 있다가 5월 넘길듯 ㅋㅋ
저를 위해서 씨앗을 받아주신다면 넘 감사하죠 ㅋ,어디신지 여쭤봐도 될지요~ 동아호박씨앗 필요하시면 보내드리고요~ 씨앗종류만 백가지넘습니다 ㅋ 내년에는 천크바넘게 해애할것 같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님 미리 말씀좀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뜬 씨를 못쓰는 것일줄알고 땅에다 버리고 깊이 파헤쳐버렸답니다.
밭에다 뿌린씨 나오기만 기다려야겠군요.
날씨는 다시 추워지고 겨울옷 다시 꺼내입어야하겠군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
지역이 어디세요?
여긴 중부 독일 입니다.
부퍼탈, 렘샤이드 근방 인데요.
쾰른 으로 매주 나가구요.
시기가 씨앗으로 심어서 모종 하기엔 늧은감이 있습니다.
도라지와 더덕씨앗은 가을에 받아 드릴수 있고
들깨 모종은 지금 올라 오고 있으니 지역이 가까우면 몇그루 드릴수 있겠네요.
고추 모종은 저도 사서 심었습니다.
아헨 농장에서 고추모종, 들깨 모종, 오이모종 호박모종을 팔더라구요.
아마 이번주 토요일에 레버쿠젠에서 하는 파독광부 45주년 기념 근로자의날 행사장 이나
아님 금요일에 라팅엔에서 하는 파독 간호사 42주년 기념 행사장에 이분들이 오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꼭 밭이 아니어도 들깨와 마디 호박은 큰 바케쓰에 구멍 두서너개 뚫어서 흙을 담아 심은다음 햇볕이 잘드는 발콘 같은데 두어도 됩니다.
지금 이 때가 아이스 하일리게 라고 하는 5월 중순이면 일주일에서 한열흘간 추운때인거 같아요.
이시기가 지나야 진정 따뜻한 봄이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말에 그러면 도라지와 더덕 씨앗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남부지역이라 지금까지 쾰른 지역 한번 가 봤답니다.
이젠 학생신분을 벗어났기 때문에 교민생활을 시작하여야하는데 저 혼자만 사는 지역이라 접촉시작하기가 쉽지가 않군요.
항상 멀리 기차타고 다니기도 경비가 만만치않고 좋은 팁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어디에서 같이 카페라도 운영해서 좋은 의견들 주고받았으면 좋겠군요.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소기르는게 취미인데 땅이 없어 발콘에 긴화분 몇개 놓고 상추 2종류, 쌈배추, 케일, 청경채 심었습니다.
매일 물주고 잡초 뽑고 골라주고 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요거 쪼물딱(?)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마당있는 집 사준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말만들어도 부자가 되는것 같네요.
모두들 올 한해 농사 잘 지으세요.
저도 땅이 생기면 여러분께 씨앗나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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