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레제'... '나물이네 밥상'에서 소개된 레서피를 그대로 씁니다.
유럽 출장이 잦았던 남편이 넘 좋아했던 요리인데 한국에서는 갖춰야할 식재료가 많아서 포기했었습니다.

근데 여기에 오니 왠간한 수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더군요.

2인분

재료 : 토마토 중짜 4개,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 1봉 (REWE 등 치즈 진열해놓은 곳에 가면 작은 봉지로 있음), 바질 (채소진열해 놓은 곳에 있음),  양파

드레싱 : 올리브오일 3큰술, 화이트와인식초 1큰술 반, 발사믹식초 1/2큰술, 다진바질 1큰술 (REWE 등에서 후추 등 양념을 한꺼번에 모아서 파는 코너에 가면 'Basilikum'이 있다. 이거 1큰술 넣는다), 설탕 1/2큰술, 소금 0.4큰술, 후추 조금


1. 바질 1줌, 양파는 채썰어서 (1줌) 찬물에 담가 놓는다.
2.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내서 끓는 물에 넣은 후 10초후 건져 껍질 벗긴다.
3. 드레싱 재료를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 후
4. 토마토와 모짜렐자 치즈를 각각 0.7cm간격으로 토막내서 각각을 접시에 펼쳐 놓는다.
5. 찬물에 담겼던 바질과 양파채를 접시에 뿌리고 드레싱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