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장의 사진을 정리하여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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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459회 작성일 09-05-11 23:01본문
한국오이 - 쪽파 - 담장 모습
댓글목록
햄토리님의 댓글
햄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진 사진으로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 지네요 ㅎㅎ 열무김치에 밥 먹고 싶어요~
다만 한번 열화된 화질이 다시 좋아지지는 않아 아쉽네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왕~
텃밭이 넓어서 좋네요.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밭이다!! 진짜 밭이네요. 마당에 조그맣게 만든 옹기종기 야채모임이 아닌
진짜 밭이에요~!
marietta님의 댓글
mari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부러운 텃밭입니다!!!
저희도 정원의 일부분을 텃밭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님의 텃밭에 비하면...^^
열무심으신 것 보니까 생각이 나는 데요,
몇년전에 한국에서 열무씨를 가져와서 심어
무럭무럭 잘 자라서
기쁜 맘으로 수확을 해 보니.
열무잎이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어세어서 다 버린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씨를 나눠준 독일 할머니가 수확한 열무 역시
너무 어세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모두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왜 그런건가요???
저의 동네 토양이 안 좋아서 그런것인가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름이 약했거나
가물어서 물이 말랐을경우도 있고
씨앗이 오래되었거나
너무 오래 밭에다 둬서 연할때 뽑아야 하는 시기를 지났거나...
열무는 연할수록 좋다고 한국에서 콩나무 밑에다 심기도 하지요.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께서 답변을 잘 해 주셨습니다.
가물어서 뻣뻣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단 한가지, 콩밭열무는 농사지을 땅이 좁아서 콩을 심은 사이를 활용하고자 열무씨를 심었는데, 적당히 그늘이 져서 오히려 땡볕에 키운 열무보다 더 맛있어서 유래가 된 것입니다.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만 바라보셔도 배 부르실것 같네요.
저는 머리가 복잡하다 싶으면 텃밭에 나갑니다.풀도 뽑고 잡념도 뽑고...
그런데 풀은 안 키우시나봅니다.저희밭은 반반 입니다.뿌듯하시겠어요.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보시기에는 풀이 없는 밭이지만,
그 밭을 일구던 초기에는 모두다 잔디밭이었습니다.
약 50크바가 조금 넘는데, 일일이 삽으로 파고, 풀을 제거한 모습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농사짓는 것이 생각보다 수월치는 않죠?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닐 담장 밑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요??
땅속에 묻는게 잴 났겠지요??
지난번 방송에서 봤는데..
슈네케가 면도날을 기어올라 넘어가더라구요.....
비닐을 타고 올라오지는 않는지요??
오늘 사우나에서 독일 아줌마들이 슈네케 애길하는데...
와인 베르그 슈네케를 집 마당에 20마리정도
풀어두면, 밤 슈네케를 다~~ 잡아먹어서 슈네케
걱정 없다고 하던데... 저도 시험함해 봐야겟습니다.
그리고,,, 그아줌씨들 하는 말!!
프랑스에서 먹는 슈네케가 와인베르그 슈네케라고.
그럼 지난번 이곳에서 수네케 한바케쥬 잡으신 그 슈네케는
식용 가능한 것이였습니다~~~!!ㅎㅎ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걸요.
아침에 나가보면 팽이가 기어올라온 자국들이 백개가 훨씬 넘는데,
그중에 담을 넘어온 녀석들은 많을 때는 몇십마리에서 몇마리 정도 됩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죠?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밭이 널찍하니 내년엔 완두콩도 심어서 밥에 넣어 드심 좋겠어요.
Rainmaker님의 댓글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두콩도 심어서 벌써 본밭이 옮겼습니다.
작년에 강낭콩으로 너무 맛있는 밥을 해 먹었는데, 올해는 싹이 잘 안 트네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완두콩 여물기 전에 생으로 까먹으면 달고 맛있는대..히~이
고꼬님의 댓글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요??ㅎㅎ 또 따라해야쥐~~~^^
언제 심어야 하나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간 늧었지만 땅이 남아 있고 완두콩 씨앗을 구할수 있으시면
지금 이라도 얼릉 심으세요.
예쁜 따님이 강남콩 까먹는 입과 손이 보이는거 같아 혼자 웃음이...
이곳에서는 강남콩 무지 잘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