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417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또 슈파겔, 청포묵, 그외 자랑질도 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4,938회 작성일 09-05-11 09:00

본문


아스파라거스를 얹은 토스트.

img_10_2324_1_BsZioBKefTY

일단 토스터에 빵을 한번 구워내서 버터 바르고 아스파라거스 세로로 반갈라 얹은다음 소금 후추..

모짜렐라 치즈 뿌려 구우니 끝!  맛있네요^^





점심엔 어슷 썰어 식용유에 볶아 굴소스 휘리릭~

img_10_2324_9_4cQCaYSnZoi




저녁엔 올리브유에 볶다가 파스타~ 스파게티 면이 없어서 긴 마카로니로 했더니 식감이 좀...;;
img_10_2324_6_Vo4eWpWtPRHKh




담날 또 아스파라거스 토스트..^^;;;  오늘까지 내리 4일째!!
img_10_2324_11_z2LwvDKhA1

너무 좋아서 접시도 이~뿐걸로 꺼내 주었네요. ^^



img_10_2324_10_LT5jfoeOE7otQa

안 질리냐구요? .............전~혀요
그나마 싸고 많을때 얼렁얼렁~^^







고기를 멀리하고 가볍게 좀 먹고 살려고....

이런 저런 간단한 식사를 생각하다가....... 청포묵을 쑤었습니다.
img_10_2322_4_ekrDMw8os




김 부숴 넣고 텃밭에 실파 끊어다가 참기름 깨소금에 조물조물~~

img_10_2322_9_GlZc2H1vq


묵으로 한끼 때우고 점심은 당근이나 삶아서 가볍게 먹어야지~

하고 있는데..


근처 친구네서 오라고 전화가 왔네요.




바베큐 화덕도 있는데 이건 왜 꺼내놨음? 하니...

img_10_2322_5_P21YCBWWMoRIV



고기 빠에야를 한다고....
,
당근, 주키니, 양파 , 파프리카....                                   소, 돼지, 칠면조에 씨즈닝
img_10_2322_3_mgfvBWyCimg_10_2322_1_xUUZm5ao1iVbiimg_10_2322_2_NdJ2qtxZZXnB빠에야 쌀과 샤프란....



채식..가볍게 먹고살아야지~ 하던 10분전의 결심은 벌써 저~~~짜로 날라가 뿟씸데이. ^^;;





고기를 볶다가 야채를 넣고 쌀과 물을 부어 놔 둡니다.

img_10_2322_8_qm48C17YR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애들은 마당에서 놉니다.


노란 빠께쓰(ㅋ)를 들고 뭔가를 잡으러도 다니고..
img_7_2320_1_Ahq3e6lwos



잡은걸 친구에게 보여주기도하고...
img_3_2321_8_rze5MxF1oUbVe




그동안 빠에야는 익고 있습니다.
img_10_2322_11_9EoM8qlF6ZTl




늘 그렇듯 애들이 꺾은 꽃으로...
img_7_2320_4_77HIYzWq




식탁을 꾸미고...
img_10_2322_12_oie4VBltou





40분 경과.....물이 쫄아들면 보충해 가며 한번씩 저어주면서....
img_10_2322_7_TjdSawcQlT1dP




애들 테이블도 제니가 스스로 장식.

img_10_2322_10_aKUd8DvNTQT



자! 다 됐습니다.
img_10_2322_6_GBg9MHzp6AQU




얘들아 밥먹어~~~

img_7_2320_0_lJ8TcueOKZAUu7M



느므느므 맛있습니다.
img_10_2322_13_pKVpUls8PW



리조또나 빠에야등을 접시에 담은 사진은 그리 안 이쁩니다만....(어느분 표현으로는 씹다 뱉어논...ㅋ )

사프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맛 상상이 가시지요?
img_10_2322_0_a4QvDRynAtoTfEz

혀가 알싸하니 약간 얼얼한듯 하면서 풍미가 확~~~

어쩌다 하루 정도는 푸짐히 먹고 무겁게 지내지 멀~ 이라고 결심을 바꿉니다 ^^;;;;




또다시 아스파라거스 얘기로 돌아가.....에? 지겨우시다구요? ㅎㅎ

아~ 그래도 이건 한번만 봐 줘야해요. ^^





모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입니다.

슈파겔 요리법이 소개되었네요.


img_10_2324_5_PTdGgVcOB



뭐지? 이 낯설지 않은 4장의 사진은...............
img_10_2324_2_MCVYjOZKMML7W



제 이름이...;;;
img_10_2324_0_xAdW5D41iTDT

월요일 이네요.

기분 좋은 한주 되시길..^^





추천0

댓글목록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맛있어보이니 절로 행복하네요. 아스프라그스토스트는 한번 해먹어볼랍니다.맛이 궁금해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생활 6년이 넘어가는데 스파겔을 이제까지 한번도 못 먹어 봤습니다...
매년 내년 내년 하다가 넘어가네요...에효~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리법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사다 놓은 슈파겔이 냉장고에서 2주일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아펠쿠헨님 레시피대로 썩기 전에 어여어여 해먹어야 겠어요.
테이블 데코도 앙증맞고, 따님도 넘 귀엽네요.
빠에야도 맛있겠어요. 그런데 뚜껑 없이도 쌀이 익는 거군요. ^^;
우와~잡지책에도 나오시공, 어쩐지 사진이 범상치가 않더라구요.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 모르시겠으면 그냥 올리브유에 볶아서 소금만 뿌려먹어도 좋아여^^
빠에야용 쌀은 뜸이 들 정도로 익히는게 아니라 탱글하면서 쫀득한 식감 정도로 익히기 떄문에
물을 보퉁해 가며 뚜껑 없이 서서히...^^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전 푹 익힌것보다 적당히 아삭거리는걸 좋아해서 그냥 볶습니다.
중불에서 한 5분 이내로 볶으면 되지 싶은데...^^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그머니나~~!! 아펠쿠헨님!!
제가 책내라고 해서 이리도 빨리,,,ㅎㅎ

아가들이 정말 천사같습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면 모두 천사가 될것 같은데..
저두 아팰 쿠헨님 집 옆으로 이사가고 시포효~~^^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토스트 넘 맛있겠어요... 노랑밥은 어려워보여서 못하겠고.. 저 토스트는 해볼래요.. 근데 아펠쿠헨님이 독일에서도 유명한 분이셨군요.. 베리텃밭에서만 유명하신지 알았더니~~~~

아펠쿠헨님의 댓글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음식 사진찍고 노는게 5년 넘었습니다.^^
베리는 가장 늦게 들어온 곳 이지요^^;;
가끔씩 서너군데 포스팅 하다보면 댓글도 잘 못달고...성의 없어 보이기도 하지요? ;;;
독일에서도 유명?....절대 아니구요 요번에 처음 출판물에 사진이 나온거에요^^;;;

토스트는 쉽고 맛잇으니 꼭 해드시구요
빠에야 하는법 담에 꼼꼼히 올려볼게요 쉬워요^^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꼭 올려주세요~~ 근데 한국 싸이트에서 아펠쿠헨 치면 포스팅 하는 글들을 볼수 있는건가요?웬지 본것같은 기분도 들구요..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거리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오직 저 귀여운 아가씨들은 누구인지요? 넘넘 이쁘고 귀여워 죽겠습니다.
축구에 푹 빠져 허우적 거리는 남편을 급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무슨일이냐구? 저 꼬마 아가씨들 좀 보라구 했던이 영화속에서 본 아이들 같다고 하네요.^^부러워서요.
정말 요리도 잘 하시지만 진정 저렇게 이쁜 딸이 있으신가요?넘~~~~~부러워서..오늘저녁 안먹을겁니다.배 아파서요.
샤프란 이란 음식도 처음 입니다.정말 대단하세요.

거부기님의 댓글

거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려주신 주소에서 사진 넘넘 잘봤어요! :) 두따님도 너무너무 이쁘고 귀엽구요..(많이 들으신말일테지만)
특히 전 "순덕"양 팬이랍니다ㅋㅋㅋ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8 10-17
31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4 09-20
30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2 08-21
29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4 08-15
28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7 08-11
27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2 03-12
26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6 03-04
25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8 12-11
24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6 10-23
열람중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9 05-11
22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8 05-07
21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52 05-06
20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8 05-04
19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8 04-26
18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8 04-24
17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8 10-30
16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6 10-30
15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0 10-29
14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3 09-27
13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7 09-1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