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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어머니날 (Muttertag)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504회 작성일 09-05-10 10:56

본문

작약꽃 (Pfingstrose) 과 함께 베리 어머님들 즐거운 하루 맞이하세요!작약 꽃봉오리입니다.허브들을 심어놓은 텃밭 한 귀퉁이입니다. 베리 어머님들 건강하세요!철쭉 (Rhododendron) 꽃봉오리입니다. 호박수세미조롱박고추나팔꽃

베리 어머님들 축하합니다.
카네이션 꽃 대신에 비슷한 작약꽃을 올려봅니다.

한 해 동안 가정과 회사에서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베리 아빠들은 오늘은 맥주 조금만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반갑습니다. 너무 바빠서 텃밭 출입 전혀 못했답니다.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님의 사진 솜씨는 정말이지 베리 사진담당관임명을 해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꽃들이 만질 수 있을 것만 같고 향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누가 그러더라? 일년에 하루만 엄마날이고 나머지는 모두 아버지날 !!!!!!!??????
안되죠^^

저 오늘 한국에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베리의 모든 어머니들 오늘 기쁜 하루 맞으시기 바랍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개 심은 씨앗에서 한 개 정도 살아남은 것들이랍니다.

일 년에 하루만 어머니 날이라고 하면 참 그렇죠. 일 년 내내 일상적인 일 하고 겨우 하루 고맙다고 말 듣다니 그러라고 생긴 날은 아니리라고 생각한답니다.

매일 고마워해야 하지만 일 년 내내 바빠서 잊고 있었다 하더라도 이날만큼은 작은 표현에도 엄마들 참 좋아하시죠.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
감사합니다...
....
눈물나올 것 같아요...
이세상에 하키님같은 남성들이 아주 많이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 애 엄마에게 물어보시면 저와 같은 못된 남편 세상에 둘도 없다고 할 것이 분명합니다.
같이 보고 눈이라도 편히 하자고 올린 사진들 예쁘게 봐 주시는 유미 님 맘이 참 따뜻이 전해 오네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정말 이렇게 하기유?
남매간이 선물한 어머니날 꽃다발 때문에 집사람에게 야단 맞고 또 텃밭에서도 하키님 때문에 터지기 생겼수.^^
내레 하키님 그 본심을 다 잘 알고 있수다구레.
아이들 엄마로 부터 야단 맞고선 깨달은 Muttertag, 텃밭에서 젊은 부인들 특히 그림님으로 부터 환심사시고 그리고 하키님 나뭇새밭 자랑하시려 글과 사진, 내레 벌써 눈치 챘수다. 우리 그러지 맙시다. 자꾸 의리 없는 행동하시면 내사레 괜찮지만 영이님을 비롯하여 리브리히님 등을 비롯한 뭇 남성들로 부터 왕따 당하는 수가 있어니 동안의 친분으로 내레 미리 하키님께 귀뜸 드리는 바 라요.ㅎㅎ

  • 추천 2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 님 분명히 추천 단추 누르셨을 것이고요, 그런데 또 어느 분이 눌렀을까요?
여자 분은 아니실테고...ㅎㅎㅎ
제가 눌렀습니다.

저희도 어머니날에 잘못하면 즐거운 날 보다는 애들 때문에 큰 소리가 나죠.
애들한테 아침부터 엄마 편하게끔 청소하라고 잔소리했다고 불만이 그득했답니다.
아빠는 명령만 큰소리로 한다고요.

저 왕따 당해도 걱정 없답니다.
양딸이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할 필요가 있겠나요.ㅎㅎㅎ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날이란 날은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질끔 거리게 하는 마음이 아픈 날.
어떤식으로 말을 하던 이런 저런 죄책감으로 숙연해지게 하기도 하고.
이날은 하늘을 향해 고개 뻣뻣히 들고 아무 생각없이 거리낌이 없는 "자"는 별로 없을것 같은날.
그어느 성인도 육신에 부모님이 안계실수는 없을테니까...
살아계신 부모님을 가진자도,먼곳으로 먼저 보내드린 자의 부모님을 가진자도
내일이면 도루묵이 될지언정 오늘만큼은 한번쯤 후회하며 더 잘해드리자고
맹세 하지 않을자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림이는 주님집에 발을 디딘지 30년이 넘었지만 매년 이날이 되면
아침부터 마음이 불편해진다.
분명 교회가면 목사님이 십계명에 5번째를...ㅜㅠ...
오늘도 여기 저기서 훌쩍 거리거나 눈물을 훔친다.
예전엔 같이 어깨를 들썩거리며 눈알이 벌겋게 비벼 댔는데
오늘은 아예 심장을(마음을) 집에다 꺼내 두고 왔나 보다.

많은 분들이 달랑 전화 한통화로 안부를 묻고
꽃다발로  마음에 짐을 풀었다고 생각하는 오늘...


아들내외가 동반해준 주일성수.
교회에서 가슴에 카네이션 꽃도 달아주고 효도 잔치에 재롱까지 피워준다.
아침에 며늘아이가 건네준 꽃도 순간을 기쁘게 할수 있었고
그동안 베풀어준 은혜에 감사 한다고 누가 전해준 선물들도 내곁에 있지만
그어느 선물보다도 감격해서 오늘이 더 더디 지나가 주었으면 하고 바래보는 이 자그마한 기쁨.
부모님은 자식들에 자그마한 아는체에 더 기뻐 하시는가 보다.
아들내외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몇번이고 전해보면서
더이상 무엇을 바란다면 욕심일거라 믿고
"너희들 건강하고 가정 화목하게 살아 주는것"
내년에도 이런 선물을 받고 싶다는 여운을 남기는 오늘 하루 였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버카페에 올리셨어도 좋았을 글이 댓글 속에 파묻혀 사라질 것 같아서 아쉽군요.

부모님들에게 항상 잘하는 자식이 어데 있겠나요?
저도 생각하면 만날 울어도 한이 없을 것 같군요.

우리 애들도 저희에게 마찬가지고요.

고꼬님의 댓글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행복이 요기 까지 물결쳐옵니다~~^^

저도 지난 주일날 정말 행복했답니다.
제딸과 우리교회 어린이들 모두가 멋진
합창과 연주로 콘스트를 가졌거든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머니날 축하합니다.
haki님이 올리신 사진때문에 어머니들이 많이많이 기쁘실것 같습니다.

작약꽃이 아주 멋드러지게 피어서 ... 무진장 부럽습니다.
그런데 설마 이 어머니날을 빌어 텃밭 자랑하실려고 올리신건 아니시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자칫 잘못했으면 텃밭 엄마들로부터 칭찬받고 멋진 아빠들로부터서는 왕따 당할 뻔 했군요.

작약은 작년에도 몇 번 올렸었고요.
두 해째 이맘때면 꼭 꽃을 볼 수가 있어서 좋군요.

우리 막내가 꽃봉오리 때부터 언제 펴느냐고 지켜봤답니다.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감사합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참 좋은 날이였네요.
맘님들 오늘 하루 행복 하셨나요?
그림님 오늘 행복만땅 하셨군요.앞으로 더 잘 할거예요.
전 큰아들에겐 작은화분 과 과격한포옹를 받았구요 작은 아이에겐 장미를 받으며 볼에 뽀뽀사레를
받았답니다.아뭏던 특별한 날이긴 했죠.
울맘님들 늘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저도^^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이 어릴 때가 즐겁답니다.
저희도 막내가 온 가족에 웃음꽃을 선사해요.
큰 놈들은 갈 수록 자립준비를 하는 것인지 떠나가는 느낌이 든답니다.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의 자상함으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저도 시어머니께 소포도 붙히고 전화도 드렸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상한 며느리 두신 시어머님 행복하셨겠군요.

한 쪽에 자상하면 다른 쪽에 자상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인 것 같네요.
우리집애들도 왜 밖에서 천사이고 집에서는 튀란이냐고 불만이 그득하다네요.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상하신 하키님~~~ 넘 감사합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니깐. 하키님 얼굴을  꼭 한번 직접 뵙고 싶어집니다..^^

실버 카페에서 말씀 하셨던... 앞머리가 좀 빠지고,
머리 카락이 하얀 색으로 변하셨다 하셨지만...

분명, 자상한 웃음과 평화스러운 행복한 얼굴을
하고 계실거라 믿어요...

하키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꼬 님 댓글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저 자상하지 못하죠?

여유가 있을 때는 자상한 것 같지만 애들이 셋이 되어서 할 일이 의외로 많아집니다.
그러다보면 자상하기는 커녕 숨 쉴 시간도 없어서 정신이 없고 뭘 하는 지도 모를 때가 많아지네요.

어서 자라서 나가라고 생각 할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내년이면 딸애가 대학을 가네요.

하나 둘 애들 집 나가고 난 후에는 언제 애들이 오려나 하고 기다려진다는군요.

고꼬 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내년에 따님이 대학 가보셔요.
언제 휴가되서 집에와서 얼굴 한 번 보나 이제나 저제나 그거 기다리시느라.........^^
맨날 전화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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