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슈파겔을 먹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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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0,958회 작성일 09-05-07 09:36본문
슈파겔과 크로이터베샤멜 소스를 얹은 감자.
슈파겔 2묶음, 감자 700 g , 파슬리, 케어벨 각 한묶음.
게뮈제브뤼에 한작은술, 그외 버터 밀가루 우유등 베샤멜 소스 만들것.
다듬기.
작은 냄비 엎어 놓고 그위에 올리고 껍질을 벗기면 각과 높이가 잘 맞아 떨어집니다.
흰것은 전체를 초록색은 아랫둥 2~3센티만 홀라당~
깔끔~
흰것 먼저 끓은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삶다가 5분후 초록색 넣어 10분 정도 더...전 갠적으로 넘 익힌것 싫어해서
통합 10분 이내로 익힙니다.
그동안 감자 삶고 베샤멜 소스 (여기에 야채브뤼에 한술) 만들어 크로이터 다져서 한줌씩 넣고.
일케 이쁘게 담아내면 끝! 위에 뿌린것은 mskatnuss입니다.
슈파겔은 슁켄에 감아서 먹어도 맛있지요.
흰 슈파겔에 홀랜다이즈 소스. 가장 간단하고 일반 적인 방법이지요.
소스 만드는법은 저도 잘....;; 위의 소스는 크노르것이던가..수퍼에서 완제품 사서 데우기만 한것,;;;;;;
검색에 치니 많이 나오던데 직접 만들어보진 않았습니다. ㅠㅠ
이것도 기본
비슷한 감자 슈파겔 조합인데..이것은 그라탕.
베샤멜 소스 만들때 감자를 납작하게 썰어넣어 어느정도 익힙니다.
그라탕 그릇에 담고 조각슁켄 넣어...
치즈 덮어 익히면끝.
익혀서 샐러드에도 넣어 먹고...
버터에 볶다가 소금만 조금 쳐서 밥과 먹기도 합니다.
보기엔 허여멀건게 맛없어 보여도.........;;;;
썰어서 배추 팽이버섯등과 웍팬에 마늘향내어 후딱 볶아낸것 입니다.
간은 굴소스로...
위에 그라탕 어쩌구 들 보다 전 이게 더 좋아요^^;;
그릴할때 같이 굽기도 하고...
다듬어 팬에 볶다가 간장 물엿으로 간하고 위에 캐슈넛 가루 얹어준것.
역시 올리브 오일에 마늘향 내고 슈파겔 볶다가 삶아 놓은 스파게티 넣어.....
제 전 게시물에도 있던것인데...
슈파겔 그라탕 용기에 썰어 넣고 , 소금 후추 계란 우유 섞어 붓고, 치즈 그위에 크래커 덮어 익힌것.
Hm~~~~~좋아요~~
그 외에 소고기 가늘게 채 썰어 간장 설탕에 재서 녹말 가루에 한번 굴려 기름에 볶다가 슈파겔 잘라 넣어 같이 휘리릭 볶아
간장이나 굴소스 양념해도 맛있구요... 어슷어슷 썰어 볶아서 잡채에 넣어도 맛있다고 해요.
자! 제철에 많이 먹읍시다!
몸에 좋은 슈파겔!!^^
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특히 독일 슈파겔이 저렴하더군요. 6월중순까지만 나오고요.
독일사람들 슈파겔하면 침을 질질(쪼금 과장..)흘리죠.
건강에 무척 좋은 식품이죠.
슈파겔, 슁켄,삶은감자 에 전 나름대로의 소스를 만듭니다. 두어번 요리했는데 ..담에 사진 한 장 찍어야겠네요.
보통 기본 슈파겔 요리,레스토랑에서 10유로-15유로 합니다.
남둥가둘리님의 댓글
남둥가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온지 두달 조금 넘었는데
슈파겔이 참 궁금했어요
길가에서 팔고 독일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는 모습도 여러번 봤고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건강에 좋다하니 따라서 요리해볼려구요
중간에 슈파겔 위에 뿌린 소스가 궁금해서요
데워서 감자에도 뿌리는 소스이름을 좀 정확히 알았으면 하고요...
햄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햄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소스 이름은 다 나와있어요 ^^
감자에 얹어있는 소스는 베사멜 소스이고 스파겔에 먹는 소스는 홀랜다이즈 소스에요.
베사멜 소스는 밀가루 루에 생크림을 넣고 만든 소스이고
홀랜다이즈 소스는 베사멜 소스 + 각종 허브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둘다 마트가면 팩에 든 걸로 판매하고 있으니 사서 데워 드시기만 해도 되구요.
베사멜 소스는 만들기 쉬우니 만드셔도 되구요.
남둥가둘리님의 댓글의 댓글
남둥가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처음이라 참 생소한데 맛있다는 분이 많이 계셔서
그 맛이 정말 맛있는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하얀색은 껍질을 전체적으로 다 한차례씩 벗겨서
살짝 삶아서 소스사다가 얹어 먹으면 되는 거지요??
주말에 한번 해볼려구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 무진장 많았는데 이 정도로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
쉬운것 부터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아먹기 -> 구워 먹기 -> 볶아먹기 ~~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스파겔 종합서물 셋트~~~!!
어느것 부터 해 먹어야할지...
저는 스파겔 껍질 벗기는거 넘 싫어해서..
늘 그린만 먹는데... 조렇게 냄비 위에다가...ㅎㅎ
정말 아펠쿠헨님은 지혜로우신 주부이십니다.~~^^
아침이슬님의 댓글
아침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구워먹기에 한표 던지고(제일 간단 할것 같아서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주말에는 쉬파겔을 그릴해 먹어봐야 겠습니다.
바나나만 할 줄 알고 쉬파겔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네요.
껍질채 그릴해야겠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껍질 까고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먹을때 벗기고 먹어야되서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는 후라이팬에 껍질 벗기고 그릴 비슷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릴하면 껍질이 타지 않을까요?
그러면 고구마 껍질 벗겨 먹듯이 먹으면 될 것 같은데요.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벗긴 男과 안벗긴 女를 둘다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그중에 맛있는 걸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알미늄호일을 깔고 그위에 껍질벗긴걸 올려서 그릴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건 새우를 구워 먹을때 쓰는 방법이기도 하지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는 것은 제가 먹고 맛 없는 것은 막내 줘야겠군요.
고 녀석은 아직 쉬파겔 먹지도 않죠.
스프는 그래도 먹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치전 같은거 좋아하면 제가 만든 "전" 만들어 주면 먹을겁니다.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알디 가니까 흰 슈파겔 껍질 벗긴거 팔더군요. 4유로 얼마더라.. 조금비쌈.
그래도 얼릉 사서 후딱 볶아 혼자 다 먹었어요 ;;;;;;;; 맛있어 맛있어~~
참! 냉장칸 유제품 코너 버터 옆에 있어요. 여긴 알디 sued인데 nord는 다를랑가...;;
남둥가둘리님 소스들 검색해 보시구요...
만드는거 어려우시면 완제품 사서 하시면 되요.
일단 어떤맛인지 알아야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지요. ^^
수퍼에서 소스나 마요네즈 같은거 있는 부근에 THOMY 완제품 있어요.
오늘 여러가지 슈파겔 요리법 배워 왔습니다.
핏자도 있고 새우랑 볶는것도 있고...^^
담에 올릴게요^^
남둥가둘리님의 댓글의 댓글
남둥가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말에 한번 해볼려구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파겔 철이 돌아 오면
2~3키로 사다가 한꺼번에 만들어 둘이서 몽땅 먹고 목구멍에서 쓰ㅡㅡㅡㅡ 빠겔
하다보면 어느덧 철이 지나더라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슈파겔 껍질을 말끔히 벗겼답니다. 요즘 어딜 가나 슈파겔 노래를 부르니, 주말점심을 준비할 예정이랍니다. 4인가족이니 1킬로그램이면 그냥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을 것 같아요. 가장 대중적인 레쳅트, 아펠쿠헨님도 소개해 주셨던 감자 슁켄 올렌다이즈소스 그렇게 을까 합니다.
보여주신 사진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 저도 저걸 어떻게 먹나 고민만 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좋은 요리법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