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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라면 맛있게 먹기!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491회 작성일 07-11-07 01:07

본문

저는 라면중에서도 '너구리'를 좋아합니다.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지요,
왤까요.
다시마죠!!!!

근데 너구리는 10센트정도 비싸요.
ㅋㅋㅋㅋㅋ
뭐 큰차이 있나....(글을 쓰고 있는 저도 '큰 차이가 없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막상 한인 슈퍼에서 너구리와 진라면을 부여잡고는 결국 너구리를 살포시 내려놓게 되요... 왜그러지...???????

아무튼 너구리를 사오지 않은 제 자신을 탓하며 라면을 반토막내서 끓이는 와중에...
저는 그 깊은 맛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넣어봤던것이 ㅋㅋㅋㅋㅋ
김한조각!!!!!
양반김말고
돌김있지요.
큰 종이 쪼가리 같은거! ㅋ 그거를 4분의 1조각으로 잘라내서 벌건 국물에 첨벙 담굽니다. 금방 흐믈흐믈 쪼물쪼물 해지지요?
젖가락으로 휘휘휘휘 저어줍니다. 이놈에 김이 성질이 더러워서 좀 휘휘 저어주면 지 성질에 못이겨서 훽 풀어지지만 맛은 참 좋습니다. 특히 '오징어 짬뽕면' 좋아하시는분들!
김 한장으로 맛 비슷하게 냅니다 ㅋㅋㅋ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에 잘 해먹는 방법은 한국 슈퍼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 부산오댕!!!!"
맛도 좋고 속도 든든해지는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어묵!
강춥니다.
찢어서 넣으면 금새 부풀어올라, 라면의 '공갈빵"이랄까? ㅋㅋㅋ
배도 부르고 맛도 좋습니다.



우리 맛있게 타지 생활하자고요!
추천0

댓글목록

서기리님의 댓글

서기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읔...롸빈김님께서 저를 로그인 하게 만드시는군요 흐흐흐
그외 더 좋은것들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자 들렸습니다.
라면은 드시되 왠만하시면 국물은 안드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대도록이시면 라면은 적게 드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아래글에 김치를 직접 담그셔서 드시는거 같은데...
김치를 이용하셔서 간단하게 밥과 함께 계란찜에 도전을 하시는것이.........
계란찜은 정말 간단합니다.
준비물로는 계란 2-3개 파.양파.맛소금.그리고 물
집안에 전자렌지가 있으시다면 손쉽게 만드실수있으십니다.


첫번째 : 계란을 잘 풉니다.

두번째 : 계란을 잘 푼것에 맛소금을 너무 짜지 않게 적절하게 넣으십시오.그런후 또 잘 저어줍니다.

세번째 : 파한뿌리 반 양파 반토막을 먹기좋은 크기를 선택하셔서 송송 썰어 넣습니다.

네번째 : 물을 계란을 푼것에 3:1에 비례하여 넣습니다.(계란찜을 먹을때 보면 국물이 조금씩 잇죠?)

다섯번째 : 저같은 경우에는 듀셀도르푸에 있는 한국마트에 가서 직접산 뚝빼기용 그릇이 있습니다.
              물론 뚝빼기 받침까지 있지요. 거기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넣습니다.

보통 전자렌지가 있으시면 전자식이 있고 수동식이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수동식은 온도수준을 3으로 나두시고 8-9분정도 돌리시면 됩니다.
전자식경우에는 온도를 그냥 데우기 정도로 나두시고 10-12분정도로 하시면 되실겁니다.

처음에 글을 쓸때 실례가 되게 라면 많이 먹지마세요 라는 식으로 글을 올려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라면이라면 꿈뻑 죽는놈입니다. 허나 저도 너무 급하지 않는이상은 라면은 잘 먹지 않습니다.
대도록이면 밥을 드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타국에 나와서 생활하실때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더 챙기시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먹어야 공부하는데 머리 회전도 잘 돌아가지 않겠습니가?
저는 요즘 계란과 참치가 거의 2일에 한번꼴로 동이 납니다. 이제 겨우 김치를 구입했구요.
매일 먹는 음식이 비슷하지만 사먹는 것도 음식이 거의 비슷해서 지겨울때도 많습니다.
그럴때 한두번씩 라면을 먹곤하죠 물론 입이 심심해서 쌩으로 뿌셔먹는경우도 많이 있지만요 ㅎㅎ
그리고 아래에 글을 남기신 김치 내용 정말 좋은 정보인거 같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맛있는 요리도 많이 해보세요. ㅎㅎㅎ
저는 요즘 개인적으로 맛탕을 해볼라고 고민중입니다. 흐흐흐

롸빈김님의 댓글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히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계란 파튀를 해봐야겠네요. 계란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사실 제가 취사병 출신이라 ㅋㅋㅋㅋ 요리는 할수 있습니다만, 손이 많이 가는것들만 배워와가지고요.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때 말고는 간단하게 해먹을만한게 많지가 않네요. 또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남정네들이 요리하는거 설명해주면 ' 에이 귀찮게, 네가 해주라~'이러고 있거든요. ㅋ 그래서 쉬운 라면올렸더랬어요. ㅋㅋㅋㅋ  라면들은 곧잘 해먹더라고요.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은 계란 사와서 맛있게 먹을래요.
감사합니다~ ^^

서기리님의 댓글의 댓글

서기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혹시나 했는데 남자시군요.ㅋㅋㅋ
저는 최전방 수색대 출신이라서 매복들어가면 거기서 뽀글이 해먹을때가 제일 맛있엇다고
항상 느낍니다. (물론 짬빱을 먹고 난후에 한일이지만 흐흐)
세상에서 제일 맛있엇다고 느낄정도로 그맛을 못잊어서 항상 그 생각을 하면서 간간히 뽀글이를 해먹지만 그맛이 안나서 잘 안먹곤 합니다 ㅠㅠ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ㅠㅠ
오늘은 그래서 님께서 써주신 글의 정보를 이용해서 부산오뎅을 삿습니다 ㅋㅋㅋ
부산오뎅을 사서 라면에 넣어서 먹을라고 했는데... 갑작이 떡볶이가 땡겨서 ㅋㅋㅋ

수농님의 댓글

수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오뎅 +_+ 동지를 만난듯 반갑습니다. 제가 라면에 자주 넣어먹는 거지요.
반찬수가 늘은 요즘은 자주 안먹지만 첨와선 자주먹던 라면..나름 영양보충을 위해 많은 재료를 넣고 전골+라면사리처럼 먹곤 합니다. 제가 자주 넣는건 냉동실에 넣어둔 냉동새우, 대파, 양파, 때때로 치즈, 참치, 다시마 한두쪽, 부산오뎅, 운좋으면 있는 만두, 신김치, 냉동해물..
이중 제일 좋아하는건 냉동새우 지요. 한팩 사두고 국물요리, 새우파전, 새우구이, 등등 거의 만능 재료로 쓴답니다

riesigberg님의 댓글

riesig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오뎅... 고향이 부산인지라 ^^
라면 끓일 때 Sauerkraut를 넣어 같이 드셔봤나요?? (뒷 북 치는 것 같은 기분이...ㅎㅎ)
되게 맛있었거든요.
글고 국물은 밥과 함께...
다 알고 계시겠지만, 면만 따로 끓인 뒤 깨끗이 씻어 끓인 국물에 넣어 먹으면 더 담백해집니다.
기름기가 없어지지요. 수입면에도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  아직 그렇게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럼 항상 즐거운 식사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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