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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도미와 묵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5건 조회 4,166회 작성일 09-05-01 21:13

본문

꼬챙이에 꽂아서 한 십분 그릴 판에 올려두었더니 먹음직 스럽게 구어 지더군요.혼자 먹기보다는 같이 먹어야 더 맛이 있긴 있더군요.
오늘 오후에 도미 (Dorade) 를 그릴해서 먹었는데, 맛이 유미 님 말씀대로 담백하고 맛있더군요. 생선 굽는 냄새 참 그렇더군요.

얼마 전에 사왔던 물밤가루로 영이 님이 올리셨던 방법과 미미모나 님의 양념장 대로 만들어서 두 접시 혼자서 먹었습니다.  사진 찍을 것도 없이 다 먹을 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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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도 그릴기 살까봐요...도미 참 맛있겠다..묵도 맛있겠고..
영어로는 (red)snapper라고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단어랍니다. ^^
그런데 무슨 감자를 저리 많이 구우셨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 님, 제가 실수로 몽땅 삶았답니다.
반절이나 남아서 내일은 감자볶음 해서 먹어야 할 것 같군요.

그릴기 있으면 그리 힘들지 않게 주말 보내실 수 있답니다.
점심겸 저녁 그릴 해서 먹고 남으면 다음날 먹어도 되고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핸 쑥갓을 심어셨죠?
묵에 쑥갓을 같이 먹어도 또 아님 무친 미나리와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닐까요, 주부님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쑥갓, 미나리등의 채소와 같이 양념하여 버무려도 맛있어요..
쑥갓이 없다면 Rukola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돌아온 그릴의 계절에 주체못하시고 감자를 익히셨나봐요~ㅋㅋㅋ
드디어 하키님의 계절이 돌아왔으니 매주 한번씩 그릴을 맛볼수 있을것 같네요~
아웅~~ 생선 맛있겠어요~ 제가 생선조림은 싫어하는데 회랑, 튀긴(혹은 구은) 생선엔 사족을 못쓰는지라.. 입맛만 쩝쩝.. 거리고 잠자리로 고고씽 합니다~^^
앗~ 그림님 보면 또 야밤에 식탐낸다고 한말씀 하시겠네요~ㅋㅋㅋㅋ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째서 그림이는
님들에게 못된 잔소리쟁이로 기억되는지요?

저는 이생선에서 약간 냄새가 나서 싫던데..

감자는 삶아서 굽나 보지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선을 잘못 사셨군요..쯧쯧...
이거 고급생선이에요.. 전 크로아티아에서 몇년전에 알게되었지요.감자하고 함게 요리한  망골드Mangold 하고 함께 나오더라고요.
도라데 구이를 하키님과 함께 같이  시식하시면 반하실걸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쪽에 살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배쪽이나 머리쪽에서 횟냄새라고 하나
물고기 특유에 냄새가 나는건
어쩔수 없이 먹고는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던데요.
생선이 상하거나 오래된것이 아니여도...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괴기 대가리하고 꽁지만 빼고 다 먹어치웠네요.
얼마나 맛있는지 아무도 안 주고 싶더랑게유...ㅣ잉...ㅋㄷㅋㄷ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요즘 생선구이용 그릴 많이 팔던데요. 꼬챙이에 찔러서 하셔도 되겠지요..저희는 가든이 없으니...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물괴기 사러 가야겠네요.
저희 동네는 real에서 신선한 생선을 살수가 없어서 시내로 나가야 한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oter Snapper 하고 Goldbrasse (Dorade) 가 비슷해 보이긴 해도 다른 종류일 것 같은데.
저는 잘 모르고 페스트룹 님이 등장하시면 설명이 있겠지요.

그릴을 한 뒤라서 색이 정확하지 않지만 싱싱할 때에 붉은색 보다는 금색이었거든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다 도미의 일종일겁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그리고 원래 빨간색 돔도 있고..그게 아마 redsnapper라고 불릴거에요..고등학교 친구중에 사전에 이상한 단어만 찾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영어사전에 redsnapper가 빨갱이로 번역이 된 게 있었거든요..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단어가 되었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도미의 일종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제가 말한 것과 다른 걸 드셨지만 분명 같은 종일겁니다.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감사, 여러가지 도미 종류가 있다고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있군요.
친구 분이 생물학 전공 하셨나 보군요.

Doc님의 댓글의 댓글

D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미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총칭.

〔특 징〕
돔이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 연해에 분포하는 도미의 종류로는 참돔·감성돔·청돔·새눈치·황돔·붉돔·녹줄돔·실붉돔 등이 있다.

도미류를 대표하는 참돔의 경우를 보면, 빛깔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분홍색이고, 녹색의 광택을 띠고 있으며, 청록색의 반점이 흩어져 있다. 몸길이는 50㎝ 내외인데 1m에 달하는 종류도 있다. 수명은 40년에 달하는 경우도 있으며 우리 나라의 전연해에 분포한다. 산란기를 제외하고는 먼 바다의 수심 30∼50m 되는 암초지대에서 산다. 산란기는 5월경이다.

한편, 감성돔은 몸이 타원형이며 등쪽 외곽이 융기되어 있다. 몸빛은 회흑색인데 배쪽은 조금 연하다. 몸길이는 40㎝ 정도이다. 내만성 어류로서 보통은 40∼50m의 얕은 바다에 사는데, 때로는 기수역에도 들어온다. 우리 나라의 동·남·서부(중부 이남) 연해에 분포하며, 동해에서의 산란기는 4∼6월경이다.

〔유 래〕
1930년대에 발굴된 부산 동삼동 조개무지에서는 참돔의 뼈가 출토되었는데, 그 턱뼈의 길이로 보아 몸길이가 45∼58㎝로 추정되었다. 이처럼 도미가 식품으로 이용된 역사는 선사시대로 소급됨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경상도지리지 慶尙道地理志≫에 의하면 고성현(固城縣)의 토산 공물 가운데 도음어(都音魚)가 들어 있으며, 읍지들에도 도미어(道味魚, 到美魚)라는 이름이 많이 실려 있는데, 이는 주로 참돔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증보산림경제≫에서는 “그 맛이 머리에 있는데, 가을의 맛이 봄·여름보다 나으며 순채를 넣어 국으로 끓이면 좋다.”라고 하였다. ≪자산어보 玆山魚譜≫에서는 도미를 몇 가지로 분류하여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금의 참돔을 강항어(强項魚)라 하고, 이에 대해서 형태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특징도 설명하였다.

“머리뼈가 단단하여 부딪치는 물체는 모두 깨어지고, 이빨도 강하여 조개껍질을 부술 수 있으며, 낚시를 물어도 곧잘 이를 부러뜨린다. 살코기는 탄력이 있고 맛이 좋다. 4, 5월에 그물로 잡는데, 흑산도에서는 4, 5월에 처음으로 잡히며 겨울에는 자취를 감춘다.”라고 하였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서도 독미어(禿尾魚)라고 하여 도미에 관한 설명이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는 도미류의 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하여 조선시대는 일본인들이 이를 탐내어 고기를 잡으러 오고는 하였다. 과거에는 연승(延繩:주낙)으로 많이 잡았는데 오늘날은 트롤·기선저인망·연승 등으로 잡는다. 현재는 어획량이 적어져서 1997년 참돔 1,419M/T, 감성돔 596M/T, 기타 돔 2,041M/T을 잡았을 뿐이다. 원양어업에서는 4,496M/T을 잡았다. 연·근해의 도미류 어획량이 많지 않은 것은 그 자원이 줄어든 까닭이므로 자원회복 대책이 필요하다.

도미는 살색이 희고 육질이 연하여 뛰어난 횟감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그 맛이 좋기 때문에 옛날부터 도미면 등 각종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특히, 일본의 ≪요리물어 料理物語≫라는 문헌에 기록된, 도미를 이용한 맑은 장국인 고려자(高麗煮)라는 음식은 그 명칭으로 미루어 우리 나라에서 전파된 음식으로 추측된다. 이와 같이, 우리의 조상들은 일찍부터 도미의 맑고 산뜻한 맛을 즐겼으며, 일본에까지 전하여 대표적인 일본음식으로까지 발전되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c 글 가운데, 도미를 횟감으로 쓴다는 대목에서 눈이 번쩍 뜨이네요..ㅎ
그립군요, 언제 회다운 회를 먹어보나요....ㅠ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c님의 글을 보다보면 인간 위키패디아 같아요^^
근데.. 제가 어려운 글만보면.. 경기가;;ㅋㅋㅋ
암튼 결론은.. 도미는 좋은것이여~~ 겠죠???ㅋㅋㅋㅋ

Doc님의 댓글의 댓글

D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누방울님 제 전문이 정보나르기입니다. 제가 박식하지도 못하고 글주변이 없어서요.
시간도 많지않아서 좋은 정보 인터넷에 찾아서 나르는 겁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일 토록 기다렸는데...
그릴하신다 바쁘셨군요. 그런데 말 입니다. 감자는 은박지에 싸서 구어 먹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요?
도라데 하고 말씀하시는, 아마 롯바쉬를 말씀하시죠?, 다르답니다.
도라데에 비교하여 롯바쉬는 머리가 크서 먹을 것이 적고 또 맛 역시 도라데 보다 못하죠.
도라데가 예전에는 많이 비쌌는데 요즘에는 많이 싸진 것 같더군요. 도라데가 예전 킬로에 20마르크 이상 할 때 롯바쉬는 5마르크 정도였죠.
아이구 무슨 남자가 그런 물가 까지 다 외우고 있담 하고 한국에 계신 어른들이 야단하겠습니다.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뻥 입니다.
지방마다 특히 생선 값은 더 심할듯 한데 어떻게 뭣은 얼마 정도 뭣은 얼마 정도 단정합니까?
단지 예전에는 도라데가 롯바쉬 보다 훨씬 많이 비쌌는데 지금은 많이 평준화 됐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선회가 들고 싶으세요?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독일이 아닌 홀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에는 한국 보다 훨씬 생선값이 싸답니다.
아마 아직까지는 회를 해 먹어도 될껄요.
원래가 도미회는 일등 중에서도 일등 생선횟감입니다.
저흰 독일 저 아래 아주 남쪽에 살땐 얼린 연어로 회를 해 먹기도 하였죠. 그런데 요즘에는 싱싱하지 않은 것은 떫은 내가 나서...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쉬운 김에 얼린 연어를 녹여서
와사비하고 먹어봤는데, 맛이 영...ㅎ
광어회와 도다리회 ,,, 그 고소한 맛이 참 그립네요.

근데 생선값을 그렇게 뻥으로 다 아시다니요 ㅎ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어를 와사비와만 드시지 마시고 간혹 초장(아시죠? 고추장에 식초를 넣은 양념장?)에 듬뿍 찍어 들어보세요. 또 다른 색다른 맛이 납니다.
저는 간혹 독주와 함께 그렇게 먹습니다. 아뇨 지금은 얼린 생선을 회해 먹을 필요 없어니 옛날 일이죠.^^

광어가 Butt 의 한 종류죠? 만일 싱싱한 생선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Steinbutt을 횟감으로 삼아 보시죠. 광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도다리는 구할수 아예 없고 가재미는 노드제 등의 생선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잖습니까?
가재밀 삐들 삐들 말려 구어 먹어도 아주 맛 있는데...ㅎㅎ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랫동네에 삽니다.
놋제하고는 좀 멉니다. 프랑스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슬슬 그 쪽으로 가 볼까 싶은데, 일반 수퍼에도 다 팔겠죠?

저는 생선이면 그게 그건 줄 아는데,
페스트룹님 참 많이 아시네요. 놀라울 만큼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알자스의 프랑스엘 가시겠군요. 프라이ㅤㅂㅜㅋ 인근!
수퍼ㅤㅁㅏㅋ을 가셔 함 여쭈어 보세요. 언제 생선이 오는지
그럼 싱싱한, 아직은 횟감으로도 가능한 생선을 구할 수 있을겁니다.

저가 많이 알죠?
라인님께서 한인회장 하셨다는 것 까지 안다면 너무 많이 아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앞서 가는거죠?ㅎ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회장도 하셨어요?
와와~~ ㅎㅎ
그것까진 당연히 모르지요 저는 ㅎㅎ

근데 어느곳의 회장님이셨는지만 살짝 귀띔을 주시면 안되시나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꼬님이신 줄 알았습니다.
haki님께서 요리를 이렇게나 깊이 알고 계시다니요..

놀랍습니다.
묵을 어디에서 사셨다고요? 아니 묵가루였나요?
당장 해먹어봐야 겠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과 얘기를 들어시고는 하키님께서 직접 만드셨다 생각하셨습니까?
저 생각으론 재료 구입과 그에 대한 설명은 하키님께서 그외 실제 만드시는 것은 부인께서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 하면 묵 사진은 여자분 솜씨 같고 위의 그릴하는 사진은 영낙없는 하키님의 솜씨 같다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맞죠, 하키님?^^
다 경험에 의한 것 입니다.ㅎ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그런가요?
묵의 줄서기가 좀 삐뚤삐뚤 하지 않나요?
양념장도 듬뿍 끼얹으신게 영락없이 싸나이 솜씨같은 걸요.

내기합시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마요 페스트룹님 ㅋㅋ

"얼마 전에 사왔던 물밤가루로 영이 님이 올리셨던 방법과 미미모나 님의 양념장 대로 만들어서 두 접시 혼자서 먹었습니다." 이상은 하키님의 고백입니다 ㅎㅎ

혼자 만들어 혼자 다 드셨다잖아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무시는 하키님께 축하 인살 드려야 합니까, 아님 고자질 전활 해야 합니까?^^
이상타?
난 분명히 큰 아이가 운전 면허증을 얼마전에 땄고 또 아이들이 셋이나 있고 또 부인이 쿠어를 떠났다 등의 얘기를 텃밭에서 들었는데...
하시는 말씀이 그런 긴 한데 하지만 혹시 라인님이 이간질 하시는 것은 설마 아니겠죠?
하키님이 내 자식 내 아내 내 몰라라 하고 혼자 드실 분도 아니고 정말 이상타...
그렇찮습니까, 라인님?^^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이 나왔네요 ㅎㅎ
부인께서 쿠어를 가셨다고요 .
제가 이간질 시킨다고 이간이 될 분도 아니시구요 ㅎㅎ
하키님 귀가 참 간지러우실 듯 합니다.

졸리지 않으세요 페트스룹님?
저는 독일멋쟁이님께 된장담는 법 전수받을까 기다리고 있답니다.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
"난 분명히 큰 아이가 운전 면허증을 얼마전에 땄고 또 아이들이 셋이나 있고 또 부인이 쿠어를 떠났다"
요 말씀은 저도 들은 바가 있어서.. 공감 2백만표 던져드리는데...

"하키님이 내 자식 내 아내 내 몰라라 하고 혼자 드실 분도 아니고 정말 이상타... "
움하하... 페스트룹님.. 과연.. 그럴까요?

사실 하키님 주무신다는 말씀에 바로 매정한 아부디 만들어 버리고 또다시 줄행랑치는 비누방울이였씀돠~~ 요럴때 아님 제가 언제 하키님께 반항(?)해 보겠어요~~ㅋㅋ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라인님~~
베스트팔렌주의 비(?)탐정.. 잠시 조사해보니..
하키님의 말씀을 비집고 들어가보니까
양념장대로 몇접시를 만드셨는지는 나오질 않은바..
고로.. 3~4접시.. 혹은 10접시를 만드시고 2접시를 드셨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리고 묵사진 밑에 쓰여진
"혼자 먹기보다는 같이 먹어야 더 맛이 있긴 있더군요."
요 문장을 볼때.. 혼자서 2접시를 드셨는데 나머지 접시들을 다른사람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으셨더라.. 라는 의미로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단서는 2개.. 범인은 1명... 그러면...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라고... 명탄점 코난이 말했더랬죠...ㅋㅋㅋㅋ




아무래도 요거이... CSI에 수사의뢰 들어가야 될것 같습니다. ㅋㄷㅋㄷㅋㄷㅋㄷ

사실 저녁 6시부터 졸렸는데 눈 부비면서 이것저것 들쑤시다 정신 반쯤 마실보내놓은중이라... 야밤에 민폐가 많았습니다..ㅠㅠ꾸벅~~=. =;;;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인께선 단지 일주일 정도 쿠어 가신다는 걸 분명히 들었거던요.
그 때가 벌써 한주일도 지났는데요.

메주를요?
어릴 때 기억으로 메주 뜨던(발효) 냄새의 기억이 아직도 조금 있는데 그걸 어떻게?
자 이제 저도 잠자리로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눈이 감기는 중이었답니다.

비누방울님 페스트룹님,
한밤의 수사대를 일단 접고서 내일 다시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로 합시다.

하키님이 묵을 몇접시를 실제로 만들고 드신 것이 또한 몇 접시인지
샅샅이 알아내기로 해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텃밭 가족 여러분 정말 죄송스럽네요.
어제 그릴하고 묵 만들어 먹느라 피곤해서인지 9시 좀 넘어서 자러 들어갔답니다.
얼마나 귀가 근지럽던지 일어나서 접속하려다 일어나보니 새벽 한시 경이더군요.
그래서 도로 잤답니다.

고기 간은 애 엄마가 했고요.
굽기는 제가 먼저 시작했는데 애 엄마가 굽는 다면서 굽더니만 사진에 보이는 고기 뒷부분은 이미 맛 본다 하면서 반절은 먹었고요.

묵은 정말로 저 혼자서 다 한 것입니다.
영이님 레시피하고 미미모나님이 실습후기 쓴 것 봐가면서 했답니다.
양념장도 제가 했고 묵썰고 위에 끼얹은 것도 제가 혼자 다 했답니다.

안 먹는다던 애 엄마는 상 차리기도 전에 한 접시 뚝딱 했고요.
궁금해하고 젓는 것 궁금해하던 딸애하고 둘째는 쳐다보더니만 달지 않다고 안먹는다네요.
아마 젤리나 쿠헨 같은 것 만드는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막내는 열심히 밖에서 노느라 들어오지도 않았고요.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안 먹는다던 애 엄마는 상 차리기도 전에 한 접시 뚝딱 했고요. "
여기서 볼때, 적어도 세접시는 만드신듯 하네요..
그럼.. 여기서... 또다시.. 미스테리로 빠지는데..
과연 정말 3접시만 만드셔서 2접시,1접시 사이좋게 나눠드신건가요...
아니면 더 많이 만드셨는데 3접시만 드신건가요...
하키님..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밤가루 250ml 와 물 1500ml 해서 만들었더니 세접시가 더 나왔답니다.
거의 네접시가 나오더군요. 그것도 큰 접시로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haki님이 하신걸 첨부터 믿었습니다.
한번 해보면 별것 아니죠.
아마도 베리 남자분들 중에서 살림을 가장 잘하실겁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댁 살림은 음식으로 치자면 담백한 맛이 나는거 같아요.ㅎㅎㅎ

오늘 가본  어느집은 니끼하더만..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 님의 믿음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저도 라면 잘 끓인답니다.
살림을 너무 잘해서 항상 마이너스고요.ㅋㄷㅋㄷ

그림 님, 저희 집 아침 식사는 담백하게 토스트나 브레츠헨과 잼 슁켄 그리고 부어스트 이고요.
점심은 스파게티의 행진이답니다.
가끔은 포메스 해서 먹이고요.

저녁은 시커먼 빵에다가 아침 먹고 남은 슁켄 부어스트 살라미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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