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는 한인식품점에 가면 팔던데요...
케이몰에 한번 들려보세요...
그곳에서도 순대를 판매합니다...

저는 뒤셀도르프의 한인상회에서 종종 사다먹곤 한답니다...

순대가 뮌헨에는 없다는 거죠. 비엔나에 가끔 들르곤 하는데 그곳에서는 냉동해서 파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볶았더니 제가 못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잡채마냥 산산히 흩어지더군요, 아...그 비싼것이...아! 그리고 케이몰이 뭡니까? 수퍼마켓이름인가요?

www.kmall.com를 말하는겁니다. 케이몰이요^^
싸이트 이름인데 한국 식품 괜찬은것을 파는 곳입니다.

타지에선 고향음식을 만들어 먹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
저 역시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
순대는 앞에 bassovoce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한인상회에서 냉동순대를 팔구요
곱창..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염통; 이나 양 정도는
real 같은데 가면 팩으로 포장해서 팔긴 하더라구요.
(vinzenzmurr에서도 봤습니다)
그리고 순대볶음을 하려면 다른것보다 들깨가루가 필수 인데요
(깻잎도 있으면 더 좋지만요)
지금 Kmall에서 팔고 있는걸 방금 확인했습니다.
한인상회에는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럼 잘 구하셔서 맛나게 드세요 ^0^

vinzenzmurr에요? 아.. 한번 들러보겠습니다. 그러네요. 들깨가루. 매번 어머니께 부탁드릴 수는 없고, 이것을 어디서 구한다... 어쨌건 감사합니다. 닭똥집 구워먹는 것도 이젠 질려서요. 요 며칠 순대와 곱창이 그렇게 눈앞에 어른거려 일을 못하겠습니다.

닭똥집은 어떻게 구워먹나요???
순간 저를 로그인 하게 만드셨습니다.

저희 동네엔 닭 "간", 닭 "심장", 닭 "위" 는 있어도 똥집은 없네효;;

심장은 아녔던가? 뭐 어쨌든,, 닭은 심장과 간, 위 따위는 어떻게 요리하는지 아시는 분???

위, 심장, 간은 어떻게 먹는지를 몰라 손을 대본적이 없습니다. 동네 수퍼에 가끔 똥집이 나오면 얼른 샀는데 순대와 곱창이 아른거리는 이후로는 지나치게 되더군요...

닭 위가 바로 일명 닭똥집이라고 합니다.

zene님이야 제가 요리라고는 전혀 기본기가 없는 사람인것을 아직 모르시겠죠. 닭똥집이요? 전 그냥 좀 다듬어서 밀가루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낸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철판에다 기름을 넉넉히 붓고는 튀기듯 굽다가 집에 있는 양념을 넣고 마저 구워내는데 저는 마늘을 많이 넣어요. 로즈마리도 좀 넣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닭똥집인줄 모르고 제 친구들은 허겁지겁 먹더군요. 닭똥집은 좀 짭짤하게 구워내는것이 맛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더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아시는분이 요리방법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저야 이렇게 먹어도 감지덕지하지만...

http://cafe304.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4RE2&fldid=Jeck&contentval=000bEzzzzzzzzzzzzzzzzzzzzzzzzz&nenc=qVXjMzSTjlah37IUnM33ig00&dataid=2308&fenc=d5ZTGZAnIVc0&docid=CDa16MaC

드러가시면 간단한 닭똥집 해먹는 방법중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닭똥집 일명 닭모래집을 건조까지 하셨으면 그다음에는 양념을 따로 하셔서 볶아 드시는게 좋을거갈고 생각이 듭니다.
취향이 다 남달라서 ㅎㅎㅎ

위에 싸이트를 복사를 하셔서 인터넷 주소창에 붙혀놓기를 하시면 편하실것입니다.

정말 새로운 방법이군요. 닭똥집을 일단 삶아서 오븐에 넣고 건조시킨후 볶아낸다... 해봐야지!! 저 정말 해볼겁니다. 감사합니다.

왜 닭모래집을 굶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서 씻어서 삶은후 오븐에 넣어서 건조 시키는 이유중 좀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것이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서 입니다.
또 다른 방법중 하나는 굶은 소금으로 박박 문지른다음 양념장과 같이 볶아 드시는겁니다. 그거는 일반 닭똥집 가서 먹을수 있는거이엿죠.
오븐에 건조 시키는것은 꼬치용으로 만들때도 이용합니다.
그리고 닭똥집은 정말 한달에 한번 친구분들과 아니면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한잔씩 하시면서 먹을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닭똥집과 순대볶음과 따뜻한 우동 국물...캬!!!!!!!!!
겨울엔 짱이죠 캬캬캬 맛잇겟다...
전 해물탕을 좋아해서 요즘 해물탕 어떻게 해먹을지 고민중입니다.ㅋㅋㅋ
일종에 연구중 ㅋㅋㅋ
어떻게 하면 해물류가 비린맛이 덜 날까..ㅋㅋㅋ
저번에 알디가서 장어훈제를 사서 양념에 살짝해서 먹어봐습니다.
훔....훈제라 그런지 훈제맛이 끝까지 살아 있더라구요...
아쉽지만 훈제맛이래도 느끼며 장어훈제를 먹엇습니다.
다음에는 큰시장을 가서 생선류를 싹 뒤져 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제가 제일 먹고 싶은게 조기입니다.......
ㅡㅡㅋ 입맛 없을때 밥에 물말아서 조기 한손에 들고 뼈까지 뜯어 먹는게 너무 생각이 나서 크크크
거기에 고등어조림....갈치조림....등등...흐미;. 이 야밤에 또 배가 고프네요
ㅠㅠ 그럼 즐거운 한주 시작하십시오.^^

아 한가지 여쭤 볼게 있습니다.
뮌헨공대 대해 아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아주 작은 정보래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전 인문학, 미술사를 공부합니다.  공대에 관한건 백지입니다. 도와드릴 수 없어 정말 미안하네요.. ㅜㅜ

정확한 이름은 닭똥집이 아니고 닭모이집입니다.
제가 아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둘 다 식으면 닭냄새가 나서 먹기 부담스러우므로 따뜻할 때 드셔야 합니다.

1) 불고기 양념처럼 볶아 먹기 : 너무 달게는 하지 마시고 야채(양파, 마늘, 파프리카 등을 채썰어서 )는 고기가 익은 후에 넣어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하십시오.

2) 모이집 자체가 근육이라서 상당히 질깁니다. 그래서 칼집을 잘게 내서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은 다음 기름장에 찍어 먹습니다. 반찬으로는 1)번이 적당하구요. 2)번은 간식으로 적당할 듯 합니다. 그렇게 맛있는 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한 두번 재미삼아 드실만 합니다.

Real 에 가시면 닭모이집을 살 수 있습니다.

Kmall이라는 것이 인터넷상점입니까? 음...저는 음식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구입하는 것은 좀 그래서요. 그래도 리트구구님, 고맙습니다. 차라리 독일식 blutwurst를 사다가 어떻게 해볼까봐요.....

뮌헨에 순대가 왜 없습니까??  있습니다!!!!!
U3,U1Goeteplatz역 근처에 한국식품점에 팝니다..
얼마전에 바뀐 새로운 친절한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식폼점에 가보세요!!!
점심에는 한국음식으로 식사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요? 잇힝! 저 진짜 갑니다. 그 한국식품점에 간적이 하도 오래되서 말이죠. 유통기한이 지난걸 계속 파시는 것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어쨌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