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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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3,458회 작성일 09-04-29 19:33본문
찹쌀을 섞은 반죽을 할 시간이 없어서 햄토리님이 알려주신 존탁스부뤠츠헨용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몇일 후에는 찹쌀가루와 강력분을 사왔으니 미리 반죽을 만들어 두었다가 재도전을 해보려합니다.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햄토리 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호떡 만들어 봤답니다.
애 엄마와 딸애도 맛있다고 하네요.
물건 사고 준비하고 반나절 걸리고 부엌 청소하려면 한 시간 걸릴 것 같군요.ㅎㅎㅎ
다음에는 미리 찹쌀가루하고 밀가루로 반죽해 두었다가 재도전을 해보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에 덕지덕지 반죽이 안묻고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런 방법 처음봐요..ㅎㅎ
그런데 진짜 직접 만드신거에요? ㅎㅎㅎ
하키님 음식사진은 처음보는 것 같아요..적어도 제가 활동한 이후..^^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에 오시면 제가 하는 음식 많이 보여 드리죠.
라면 끓이기, 스파게티, 김치찌개 그리고 안 되면 나가서 되너도 잘 사온답니다.
아, 그리고 그릴도 잘해요.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하키님 음식은 처음 뵌것 같아요..
역시나.. 호떡은 하키님도 요리하게 만드는 군요~~ㅎㅎ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릴 판에 올라온 고기 제가 한 것입니다.
감자도 제가 잘랐고요 고기도 사와서 자르고 하긴 양념은 여자들이 했긴 했지만서도.ㅎㅎㅎ
햄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햄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사진만 봐도 호떡 먹은 듯 배부르고 흐뭇하네요 ^^
감사드린다고 말씀해 주시니 저도 감사드려요~
오늘은 남편통장에 이체한다는 게 콘토번호 끝자리를 안적어서 조금 정신이 없었어요.
온라인뱅킹 클릭한 뒤 다시 읽어보니 콘토를 잘못 넣었길래
도이치방크 고객센터에 처음으로 전화를 해봤는데...
한국 고객센터처럼 '이런이런 경우 몇 번을 눌러주세요' 라는 식의 음성사서함이 안나오고
Wenn Sie schon Deutsche-Bank Kunden waeren, dann bitte sagen Sie Service.
라고만 나와서 Deutsche Bank에서 준 고객 자료를 몇번 씩 읽고
전화를 몇 번을 걸었다 끊고 하는 바보짓을 했네요 ㅋ
(이게 정말로 소리 내서 Service라고 말하면 되는 건줄 모르고 말이죠 ^^;;)
어쨌든 간신히 상담원 연결 되서 이체 막아놨더니 한시름 덜었어요.
ㅎㅎ 근데 반죽 두개를 붙이시면 정말 호떡이 크겠어요~
두 개 붙이는 건 전 생각도 못했는데, 하키님께선 만두 많이 만들어 보신 솜씨같다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은땀 흘리셨겠습니다.
이체하고서 되돌려받기는 하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마음고생 많이 해야 하죠.
잘 되었다니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만두 딱 한 번 해봤답니다.
영이 님이 전수해 주신 비법으로 만들었는데 밀가루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먹을 수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다시 한 번 언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예전에 방크라이트짤 잘못 넣어서 보냈다가 40유로가량을 고스란히 날렸어요,.
제가 한국가는날 아침에 잘못넣은걸 알아서 은행가서 얘기하고 비행기타고 날랐는데
돈이 안들어오드라구요 ㅠㅠ
그담부턴 숫자누른담엔 5~6번씩 계속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다들 이미 누른 숫자도 다시 보시면서 위버바이젠하시기를..^^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햄토리님, 방크 서비스를 어떻게 신청하시는지 이제 터득하셨네요..첨엔 전부 어떨떨하는게 당연하죠.한국식은 다이알번호를 누르라고 보통하고 여기선 말로 하라고 하죠...남편이 열심히 시도하는 걸 옆에서 본 적이 있어요...투덜거리면서...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저도 어제 햄토리님 호떡 래시피 보자마자 일어나서 밀가루 반죽했거든요...ㅎ
전염성이 잴 강한 메뉴인가 봅니다.
근데 호떡을 2장을 만들어 붙이시는 지혜에 고개가 숙여집니다~~ㅋ
큼지막하니... 꿀물이 새어나온 호떡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 바닥이 꿀물로 변했습니다.ㅋㄷㅋㄷ
저는 두 장 먹고 속이 꿀입니다.
막내는 반 장 먹고 맴맴입니다.
엄마하고 딸애는 한 장씩 꿀떡했고요.ㅎㅎㅎ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맛있게 하셨네요.
걍뚝딱 호떡으로 집안식구들 행복하게 만드셨네요.
이 반죽사용하는것..참 좋은 아이디어네요..이것도 함 해봐야겠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가루 냄새만 약간 날 뿐이지 호떡하고 똑 같습니다.
맛 정말 좋아요.
단지 문제라면 너무 크게 만들어져요.ㅎㅎㅎ
얼마나 큰지 저는 두개 먹고 땡입니다.
고꼬님의 댓글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다시보니깐, 호떡 하나가 접씨만 하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저녁으로 먹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남은 것 반 장 뚝딱 때려 치웠습니다.
다시 속이 꿀맛입니다.
접시 작은 것만 하답니다.
비누방울님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오늘 저도 만들어먹었답니다~
먹고 졸려서 바로 2시간 디비자셔 문제였지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누방울 님은 식혜에 호떡에 낮잠 주무실 만 했네요.
먹고 자고 하면 결국은 찌는데 청춘사업은 어떻게 하실려고..ㅎㅎㅎ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울양아빠가 호떡을 다 만들어 두고 저를 기다리셨다는데...
그나 저나 세상에 저런식 호떡도 있어요?ㅎ~
태어 나서 처음 보는 호떡입니다.ㅋㅋㅋ~
호떡은 지글 거리는 철판위에서 누르는 맛에 터진 재미로 먹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밀어서 만들면 부드러운 맛은 없고 딱딱할거 같은데
가족들이 맛있었다고 한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설탕은 더 시커먼 것으로 구하시면 좋아요.
우리 언제 같이 찐빵 한번 만들까요?
그때도 저렇게 밀어서..ㅎㅎㅎ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너무 피곤해서 게시글 올려두고 기다리지도 못하고 자러 들어갔구만요.
불난 호떡집인데 뭐 대충 해서 먹는 것이죠.
딱딱하긴 해요.
설탕은 로아쭈커가 더 낫다고 해서 샀는데.
그래도 달고 맛있네요.
찐빵 밀어서 한 번 같이 해먹도록 하죠.ㅎㅎㅎ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딱딱했다고요?
이 반죽으로요...찐빵을 해봐도 되지않을까..하고 생각중입니다.
앙꼬만 있으면...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찐빵 만들다 앙꼬가 모자르고 반죽이 남으면 호떡 만들어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이 온 바닥에 꿀을 뚝뚝 흘리시며 큰 호떡 두 개 드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ㅎ
큼지막해서 그런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ㅠㅠ 나두 주말까지 못기다리겠어...)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 님 의견대로 좀 딱딱하긴 했답니다.
손으로 주물러서 만든 것과는 다르네요..ㅎㅎㅎ
텃밭에서 일하고 손이 더러워 주무르기가 좀 그랬답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딱딱한 정도가 아니겠는데요?
반죽이 찐빵 만드는 정도 여야 하는데
밀대로 밀수 있을정도면 칼국수 반죽 정도 인데 ...
저는 안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