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 찐 야채?( Bundgemuese 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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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oyo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433회 작성일 07-09-07 21:07본문
당근 얇게 썰고 완두콩에 브로콜리 그리고 또 뭐지? 요정도 삶아서 식장에서 주는것 있죠?
참 맛있던데 집에서도 해먹을수 있나요?
그냥 물에 삶아서는 맛이 안날것 같던데.
자작한 국물에 무엇을 넣었는지 약간 기름도 동동 뜨더라구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참 맛있던데 집에서도 해먹을수 있나요?
그냥 물에 삶아서는 맛이 안날것 같던데.
자작한 국물에 무엇을 넣었는지 약간 기름도 동동 뜨더라구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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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히 뭘 말씀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답하자면 독일 음식 곁들이 아채는 별거 없습니다. 독일 양념이 늘 거기서 거기다보니..
버터로 야채를 볶은 후 물을 조금 넣고 익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하고요.
이 야채요리가 국물이 좀 많은 Eintopf나 Suppe가 될 때는 역시 먼저 야채를 버터에 볶은 후 물을 붇고 익히는데 이 물이 육수이거나 육수 맛이 나게끔 해주는 부이용을 넣은 것이거나 하는거죠 .
그 외 주방장 취향대로 마요란이니 페터질리안이니 페퍼민트니 하는 허브류 양념을 뿌리기도 하는데 우리 동양인 입맛에는 그게 다 거기서 거기라 그건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고요.
참 야챠 버터에 볶을 때도 소금을 조금씩 뿌려 간을 하며 볶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