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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오늘 먹고싶은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6건 조회 3,481회 작성일 09-04-17 13:00

본문

유부초밥과 연어초밥캘리포니아롤... 제료가 어설프게 남았다고 이런 센스까지... 한마디로 기특하죠.. 뒤에 계란 얹은 것은 10개도 넘게 먹을 수 있어요
며칠전에 베리에 들어왔던 남편이 망연자실..."너 왜 자꾸 나를 희화시키는거야?"
ㅋㅋ 자기가 원래 웃기다는걸 잘 모르나봐요..

그래서 오늘은 남편의 진지한 요리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초밥이 먹고싶은데 한참  전에 찍어놓은걸 발견했죠. 머리가 깨질것 같아서 배고픔을 참으며(냉장고도 텅텅 비고..뭘 만들 기운이 없네요..)
비가 와서 그러나요? 혹시 오늘 두통 있는분 안계세요?

어쨌든 이 초밥은 생일날 제가 주문한 겁니다. 제가 뭐 구지 생선 없어도 된다고 했더니 이렇게 만들어놨더라고요. 다른건 몰라도 해물된장찌개, 라면, 초밥만큼은 저보다 남편이 더 잘 만들어요. 김밥도 예쁘게 잘 썰고..(남편! 이제 됬으??)

만드는 방법은 다들 아시겠죠? 저 독일와서 처음에는 모르고 밥에다가 식초따로 설탕, 소금 따로 뿌렸었는데 그러면 쌀이 삭는다네요. 양념들을 배합해서 배합초를 만들어 뿌리는 거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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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눈이 아픈지 어지럽고 춥고 머리도 지끈지끈 쑤셔서 겨울 빵모자 쓰고 있답니다.
안경을 써도 앞이 잘 안보이는군요.

그래도 올리신 유부초밥 연어초밥은 잘 보입니다.ㅎㅎㅎ
그림이 아니고 진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금 증상이 바슷해요
눈알이 빠질것 같은 느낌 ㅠㅠ
초밥이 안되면 누가 부쳐주는 부침개라도 있었으면...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훌륭한 남편을 두셨습니다.
그런데 초밥에 초, 설탕, 소금을 따로 따로 섞어면 안된다는 것 역시 남편이 알려주셨나요?
남편이 텃밭에 출근하셔야겠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압이 내 높았다가 낮아져서 일어나는 현상인 것 같아요.
눈알이 눈 앞에 한 10cm쯤 나와 있는 것 같죠.

이럴 때에는 사우나에 가서 한 두어시간 누워서 딩굴딩굴 하고 싶네요.
막내녀석이 알러지로 차를 타지를 못한답니다.
제가 게을러서 비르케 밑에 차를 세워뒀는데 존넨다하를 닫지 않은 통에 온통 꽃가루로 차내부가 더러워 졌답니다.
좀 있다가 차 청소하러 가야 할 것 같군요.

두 번째 보니 두 번째 사진의 김밥이 먹고 싶군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은 '게을러서'라고 하시지만 거의 독일 사람들 수준으로다가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어제도 정신없이 나갔다 들어오는데..아랫집 할아버지 빤짝빤짝 차를 닦고 계시더라고요.. 차가 너무 더럽다며서... 근데 저는 그 차에 먼지 한 번 앉은걸 못봤거든요.. 그 옆에 세워진 민망한 내 차..."할아부지.. 제 차좀 보세요~"했더니 ㅋㅋㅋ 하면서 웃으시더라고요..

그나저나 할머니가 잠깐 병원에 입원하셔서 맨날 통조림 따 드시는거 같던데... 전형적인 독일사람들 입맛을 가져서 뭔가 새로운건 시도를 안하실것 같고... 매운 것도 안되고...
뭐 간단하게 샤샤샥 만들어서 가져다 드릴거 없을까요?? 오늘은 못하겠고 내일쯤... 에구에구 뭘 할 줄 아는게 있어야지..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들은 토요일에 대개 Eintopf 해서 빵한조각으로 때우기 많이 한답니다.
밥한숫가락옆에 불고기 두르고 나물 꼽사리 끼워 한접시 해다 드리면 어떨까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다 불고기랑 돼지갈비.. 너무 오래 안해먹었더니 그런 음식이 있다는 것도 ㅎㅎ 까먹고 있었나봐요..
진짜 할머니 입원하신 뒤로는 맨날맨날 Eintopf드시는거 같던데.. 살이 다 쑥 빠지셨더라고요..
(뭐 살 빠졌다고 좋아하시긴 하더구만.)

호호 고맙습니다. 그림니, 하키님.. 있다가 저녁때 정신 들면 장보러 가야겠어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밀은 화원님,
남편 일 꺼리 하나 알려 드릴까요?
정육점에 가셔 소갈비(주펜플라이쉬)를, 살이 알맞게 붙은 소갈비를 사 오시는겁니다.
그리곤 남편께서 살을 살살 펴서. 두꺼운 부분을 부채살 펴듯 얇게 펴는겁니다. 물론 키비를 한개 정도 갈아 넣고 불고기 양념을 하여 숯불에 아니면 오븐에 한번 굽는겁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 바로 소갈비 맛이랍니다.

드셔 보시고 옳다 싶으면 추천 눌러주세요.^^
남편께서 다시 추천 눌러주셔도 좋습니다.ㅎㅎ

  • 추천 2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그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터키인들 도살장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Schaechten을 한다고 TV에서 본 적이 있어요. 동물들의 숨이 끊어지기 전에 몸 속의 피가 다 빠져나와야 한다는 거죠. 제가 처음부터 다 보지를 못하고 끝부분만 봐서 정확히는 내용을 모르겠지만 독일 안의 터키 도살장들은 모두 이 방법(목을 따면 동물이 발버둥쳐서 피가 밖으로 다 흘러나오고 끝내는 즉음)으로 도살을 하나요? 얼핏 듣기로는 터키에서보다 이곳 독일의 도살장 주인들이 그 방법을 더 고집한다고...
텃밭에 안어울리는 질문이라 요기에 살짝 ...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 주펜 플라이쉬가 갈비 부위였군요. 어제도 소고기 부위명칭을 잠깐 봤는데 머리가 나쁜건지 창을 닫으면 바로 까먹는다는...
소갈비...생각만 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이제 한국가도 소고기 먹기가 두려울텐데...(여름에 한국 가는데...그 좋아하는 냉면도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특히 두꺼운 살을 남.편.이. 살살 펴야 한다는 대목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저는 양념만 한 뒤 생색내면 되는거쟎아요... 그래서 먹어보지도 않고 추천 누르겠스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또 누를께요 ㅋㄷㅋㄷ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비를 먹을려고 밥상에 오르기 까지 일손이 많이 가지요.
기름기가 많아서 그것 제거 하려면 시간도 꽤 필요 하고요.
저는 소갈비는 찜을 하고 송아지는 구이를 하는데
다음주에 Plus 에서 돼지 갈비 쎄일 하는데
울대통령이 오랜만에 하모니카 한번 실컷 불자고 하네요.
울대통령은 도와 주지도 안하면서 입으로 요구 하는것도 많죠?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테레비를 안보기 때문에 이프로그램 보지는 못했지만 얘기는 들었는데
터어키 인들이 자기네 종교의식대로 소를 잡는대요.
그런데 그 잡는 방법이 깨끗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의식을 믿지 않으면 되고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잡는것보다
깨끗하기 때문에 이용한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디선가 터키가게의 고기 질이 좋다는 칭찬을 들은 기억이 나요. 아마 피를 다 뺀 상태이기 때문에 깨끗하다고 믿는 것이겠지요?

그때 제가 본 장면은 양을 잡는 장면이었는데... 양이 피를 뿜으며 고통에 몇십분간 발버둥...
깨끗하고 안깨끗하고를 떠나... 동물보호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좀 더 잔인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더랬지요.
뭐 이렇게 따지자면 채식이라도 해야겠지만|(그래도 터키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
하여튼 그때 제가 몰랐던 문화를 처음 접한거라 죽이는 장면 빼고는 유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인상 깊었던 것은 독일에서는 원래 그런 식의 도살이 금지되어 있는데 워낙 터키 도살장이 많고 완강하게 그 방법을 고집하니 "종교적" 이유를 들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나봐요. 그런데 오히려 터키 본토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이거 뭐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 쓰려고 해도 쓸 수가 없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웁지 않게 하는 돼지갈비 참 좋아하더군요.
돼지갈비도 고기가 좀 붙은 것으로 골라서 해서 대접하면 잘 드시더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가을이나 되어야지만 더덕주 한 모금 정도 생기겠네요.
땅 속에 있는 병이 아직도 차지를 않았군요.

그림님이 생각도 하지 않기에 제가 땅속에 묻어둔 병에 더덕주가 차면 같이 올 년말에나 한 잔 해야겠네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만 먹고 싶은것이 아니고 항상 생각날수 있는 음식 아닌가 합니다.
스시집에서 알바 하셨나 봐요?

날굿이 하는지 어제 오후 부터 머리가 아픈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머리가 쏟아 질려고 그러는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고 싶은 것이 눈 앞에 있으니 더 먹고 싶고 머리는 더 아프고 어떻게 해야 두통이 없어질까요?
머리를 앞으로 쏟아 버리면 더 아프겠지요?

독일날씨 참 기가 막히죠.
어제는 한 여름 오늘은 한 겨울.

다시 벽난로 불 지펴야 겠습니다.
일 주일 전에 따뜻해 지기에 깨끗히 청소했는데...쩝!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양아빠는 독일에 한두해 사신것도 아님시롱...
5월 중순이 지나야 땅에 기운이 따뜻해 진다는걸 모르시지는 않을텐데요?
밤에는 7도 까지 내려 간다네요.

그래도 내놀이터에 나가 보니 달팽이들은 허리를 쭈우욱 펴고 다니는데요.ㅋ
병에다 소금물 약간 만들어 달팽이들 목욕 시키고 들어 왔네요.

쾰른에 12.50 유로 주면 저 스시 배터지게? 먹을수 있어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달팽이 죽이는 방법인가봐요?? 어떤 분은 면도칼로 찍~ 한다는데.. 저는 귀여운 달팽이들이 식물들을 모살게 군다는걸 독일와서 첨 알았어요..
그치만 민달팽이들은 귀여워 해 주기엔 생긴게 쫌...
저는 쾰른 안가고 계속 남편 꼬드겨 볼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옆집으로 던져버립니다.
옆집에서 저에게 할로를 안 했다든지 저에게 잔소리 한 날은 더 열심히 던져버리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전거를 자기네 집에 그늘이 생기겠끔 새웠다고 잔소리.
애들이 공놀이 하다 자기집 꽃 꺾었다고 잔소리.

다른 쪽은 우리 집 깨끗히 칠했다고 잔소리.
길가 쓸 때 자기집 선에서 멈추고 더이상 안 한다고 잔소리

사소한 것인데도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죠.

옆집이 우리 집보다 약간 높은 데 우리 집 쪽으로 자기 신발이나 신발 털이를 털어댑니다.
그럼 나는 모아서 담너머로 던집니다. 그 것도 보는데서...ㅋㄷㅋㄷ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아니 자전거가 그늘을 만들면 얼마나 만든다고..
웬지 TV시트콤을 보는것 같은..

덕분에 웃느라고 머리 아픈게 좀 덜해졌어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달팽이가 해가 지면 지집으로 잘 찾아 온다니까요.
그쪽에서 잘먹고 잘크다가 떠나온 고향을 그리워 할겁니다.
소금물에 목욕 시켜 주세요.
좋은게 좋은거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돌아와야 다음날 또 잔소리 할 때 던질 달팽이가 있죠.
그래서 전 달팽이를 안죽이고 갇워두던지 아니면 눈여겨 둡니다...ㅋㄷㅋㄷ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연속극 보시느라 이 시간에는 등장 안하신다네요.
아마 12시 넘어야지만 등장하실 것이네요.
벌써부터 잠이 와 큰일...페스트룹님하고 댓글 좀 주고 받을려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북쪽 비왔나요?
이 곳은 비가 많이 와서 비르케에 달려있던 꽃들이 몽땅 떨어져서 비오톤네로 한 통 가득 담았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주, 더덕주 하면서 그림님께 시비를 걸어도 반응이 없다 했더니 오늘도 역시 연속극 시청중 이시군요.^^

이 곳은 비 한 방울 안 보이고, 그래서 어제 저녘에 지하수 물을 좀 주었습니다, 햇볕이 따갑기만 하더군요.
주말도 계속 괜찮을 것 같은데요.

달팽이가 속을 썩힙니까? 그럼 쉬네켄콘을 사 오셔 그 주위에 뿌려 보세요. 얼씬을 못합니다.
다른 방법은 귀찮기만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팽이는 그릴해서 먹으면 몸보신도 되고 참 좋은데 그 것을 다들 모르시는군요.
더덕주는 잘 못하면 취해요.
그러니까 올 말까지 기다려주십시요. ^..^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아빠가 저를 보호해 주시려고 애쓰시는 것도 안보이시나 봅니다.
더덕주 담을때 달팽이 큰걸로 몇마리 집어 넣어 볼까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역시 저만 아픈게 아니었군요.,. 죽겠어요 아주 ㅋㅋ 하키님이 눈알이 10 cm쯤 나와있다는 말이 우웅.. 진짜 실감나네요... 그런데 동물들도 두통에 걸릴 수 있을까요? 오늘은 웬지 고양이들도 기분이 안좋아보이네요.. 불러도 본체만체 하고..

알바는 아니고... 아는 분이 스시집을 하셔서 구경을 많이 했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다보니 관심이 많더라고요. 안그래도  제가 요즘 "요리에 재능있는거 같아~ 열쑤미 해봐~"하면서 살살 꼬시고 있습니다. 남이 해주는거 먹으면 더 맛있쟎아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야~
의사가 그러는데...
지금 내병은 자기가 해주는거 먹으면 낫는 병이래.
다른 약이 없다고 처방지도 안써주네에ㅔㅔㅔㅔㅔ~ㅎ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양딸 언제 자기가 생겼나요?
자기야 저는 하면 안되죠..ㅎㅎㅎ
약이 없고요 나가서 줄넘기 하셔도 됩니다.
애들하고 같이 고무줄 놀이 하셔도 되고요.
웃다가 보면 사라지는 두통들이죠.
비 더오기 전에 씨 뿌려도 될까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진짜 이쁘다....

저 샘나요.......제 남편은 저런거 할 줄 몰라요..ㅎㅎㅎㅎ 김밥 잘 썰어 지라고 칼은 갈아주던데..@.@
어쩜 화원님, 너무 좋으시겠다~~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초밥도 척척 만들어 주는 남편을 만나서!!!!
보통 여자분들 보다 더 이쁘게 만드시네요..저 실은 캘리포니아롤 잘 안말아져서 매번 실패하거든요.
아~~부럽다~~~~~~남편아, 퇴근하고 보자!!!!

PS: 저도 아침에 일어날때 평소보다 몸이 무거웠어요..오늘부터 날이 많이 흐려졌거든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미술 전공한 사람들은 남자건 여자건 재료만 던져주면 대충 비슷하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안하는게 문제지.. 맨날 재료와 씨름하다보니 내공이 싸이는거죠 뭐.
게으른 제가 저걸 사진으로 남겨놓은걸 보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는건 짐작 하셨겠죠?^^
옛날에 한창 놀러 다닐때도 남자선배들이 없는 재료로 얼마나 귀신같이 요리를 하던지...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하여튼 우리 집에서는 저렇게 한 번 먹으려면 약 1주일 전부터 마구마구 용기를 북돋아 주고,  먹고 나서도 또 한참동안 "요리에 소질 있다~내가 한 것 보다 맛있다~"를 강조해야 합니다. 다음번을 위해서^^ 그리고 요리 잘 하는 남자가 멋있다는 뉘앙스를 평소에도 팍팍 풍기며 타일러야 되요. 쨰려본다? 절대 안됩니다. 조른다? 이것도 안통합니다. 무조건 칭찬!! 이런 비굴함 뒤에만 얻어먹을 수 있는 눈물의 초밥 !!!
그래도 저는 살살 꼬시면 넘어오는게 재미있어서 ㅋㅋ(이거.. 또 나도 모르게 남편을 희화하고 있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정도 소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럽고 아니꼽아도 용기를 준다든지 비굴함을 참을수 있지
수제비 삼탕이나 감자에 된장국이 이세상 에서 자기가 할줄 아는 메뉴가 전부인 남편에게는
차라리 앓느니 죽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ㅅㄹㅆㅇ 나겠습니다.
대통령각하께서 아시면 ㄴㄹ 나요.
우리 양딸 소박맞기 전에 제가 말려야지...ㅎ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 무신 그런 말씀을...
성경에 나와 있잖아요.
저기 저 나는 하찮은 새도 야훼 하나님이 먹여 살리거늘...ㅎㅎㅎ

이젠 저도 집사람이랑 함께 연속극이나 볼라니당.
칫, 나도 열두시나 지나 올라나보당.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연속극 보러 가시나요?
저는 오늘 저녁 맥주나 한 잔 하고 늦게 자야 겠습니다.
연속극 보시고 베리에서 만나도록 하죠.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책에 더덕주 때문에 소박맞은 여인을 내가 먹여 살려 주겠노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신걸 읽은적이 없는데 어디 몇장 몇절에 적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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