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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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H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651회 작성일 07-06-09 16:18본문
이거 그 빨강색무 말씀하시는거죠?? 꼭~ 잎이 열무김치 같이 생겨서?? ^^ 저도 그거 미국에 있을때 김치에 섞어서 했는데 맛이 아주 조금 ㅋㅋ ㅡㅡ;; 있었는데!!
근데, 그때는 ㅡㅡ;; 김치랑 섞어서 그냥 김치 맛이 났는데.. 열무김치 아주 맛나게 담그는 레서피좀 주세염~~ !!! ^^
독일에도 한국처럼 싱싱한 큰 무가 팔까요?? 어디서 사야하나여???
그리고, 두부는어디서 사나요?? 이 근처 큰슈퍼는 다 가봤는데 ㅡㅡ;; 아무데도 없어요!!
아시는분 계시면 좀 ~~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
>
>
> 요즘 셀러드용 빨강 레티히가 싸고 알차더군여.
> 반 친구들과 작년에 폴란드 갔다가 숙소에서 레티히 셀러드를 잔뜩하길래
> 중간에 맛보기 담당은 저였거든여.
> 요 빨강 똥그리무를 아그작 씹었더니...알차고 달달한게 한국열무랑 비슷해서
> 그 이후론 배추값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알차지도 못한것이) 큰무들이 바람이 심하게 들어있거나 비실거리면 이것으로 담그곤 합니다.
> 크기도 적당하구요. 깨끗하게 씻어서 ~
> 독일애들은 잎을 다 떼지만....잎도 포함시켜서 열무김치 담궈요.잎이얼마나 맛있는건뎅...수퍼에가면 무통에 잎들만 그득하져..
> 아시는 고수님들이 이미 드시고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 열무국수나 열무냉면 요즘 시원하게 해 드시면 별미잖아요.
> 오이 좋아하시는 분은 속부분제거 하시구요 같이 담구셔도 좋아요..파 좋아하시는분들은 파채하듯 세로로길게썰어 같이 버무려도 좋아요. 열무막김치처럼요.
> 익을수록 빨간색이 빠집니다.
> 일본친구들이건 독일친구들이건 너무 잘 먹어요.
> 안해보신분들 해보세요..^^;
>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 시원하게 드세요.^^
>
근데, 그때는 ㅡㅡ;; 김치랑 섞어서 그냥 김치 맛이 났는데.. 열무김치 아주 맛나게 담그는 레서피좀 주세염~~ !!! ^^
독일에도 한국처럼 싱싱한 큰 무가 팔까요?? 어디서 사야하나여???
그리고, 두부는어디서 사나요?? 이 근처 큰슈퍼는 다 가봤는데 ㅡㅡ;; 아무데도 없어요!!
아시는분 계시면 좀 ~~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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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셀러드용 빨강 레티히가 싸고 알차더군여.
> 반 친구들과 작년에 폴란드 갔다가 숙소에서 레티히 셀러드를 잔뜩하길래
> 중간에 맛보기 담당은 저였거든여.
> 요 빨강 똥그리무를 아그작 씹었더니...알차고 달달한게 한국열무랑 비슷해서
> 그 이후론 배추값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알차지도 못한것이) 큰무들이 바람이 심하게 들어있거나 비실거리면 이것으로 담그곤 합니다.
> 크기도 적당하구요. 깨끗하게 씻어서 ~
> 독일애들은 잎을 다 떼지만....잎도 포함시켜서 열무김치 담궈요.잎이얼마나 맛있는건뎅...수퍼에가면 무통에 잎들만 그득하져..
> 아시는 고수님들이 이미 드시고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 열무국수나 열무냉면 요즘 시원하게 해 드시면 별미잖아요.
> 오이 좋아하시는 분은 속부분제거 하시구요 같이 담구셔도 좋아요..파 좋아하시는분들은 파채하듯 세로로길게썰어 같이 버무려도 좋아요. 열무막김치처럼요.
> 익을수록 빨간색이 빠집니다.
> 일본친구들이건 독일친구들이건 너무 잘 먹어요.
> 안해보신분들 해보세요..^^;
>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 시원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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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르릉님의 댓글
부르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이 빨간무 철이라 그런지요 아주 싱싱해요.
동네 어느 수퍼를 가나 있을텐데요.
카슈타트,카우프호프,레베...카이저...등등 많아요.
둘러보세요.
두부는 비오막 가시면 순두부. 그냥두부 다 팔아요.
비오식품 파는곳 가보세용...^^ 중국상회나 한국상회 베트남 상회도...팔긴 할텐데.
전 좀...찝찝해서리 비오샾에서 사고있어욤.
참고가 되셨을런지 모르겟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Milos님의 댓글
Mil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디시, 그거 물 김치에 넣으니까 좋더라구요. 요새 같이 국 끓이기 귀찮고 밥은 텁텁하게 느껴지는 초여름날 물김치 한그릇 있으면 고기를 차린 푸짐한 상에도, 맨밥 밖에 없는 상에도 최고지요.
게다가 물김치는 정말 만드는 게 간단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