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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우거지 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031회 작성일 07-03-09 16:24

본문

제 마음의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니 얼핏 우거지 상이 번뜩인다는 생각이 덮치는 순간 - 덩달아 우거지 국이 떠오르더군요.
오래 전에 집에서 자주 먹었다는 어렴풋한 기억이 아스라 하니 군침을 돌게 합니다.
그래 이리 공개 질문을 마구 던집니다:

우거지 국 독일에서 만들어 보신 님들, 어디서 무엇을 사서 어떻게 해야 우거지 국을 마딨게 만들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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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거지국을 끓이시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으시지 않을까합니다.

방법 1: 한국식품점엘 가서 '즉석우거지국'을 산다.
          봉지에 적힌대로 따라한다.
방법2: 아시아식품점엘 가서 마른채소 코너에 가서 봉지에
        배추그림이 그려진(한자로 '白菜'라고 씌어져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그림을 보시면 배추그림입니다.) 건야채를 산다.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여 조리법을 찾은 후 따라한다.

제가 방금 가서 뒤져봤는데, 뭐 뼈국물도 내야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방법1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왠 우거지국?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고자파 갈구합니다. (나를)
그런데, '즉석우거지국'이 있음은 정말 놀랍네요. 단지 저는 '즉석'은 뭐든 간에 따라가기 숨이 차 좀 꺼립니다. 그래 방법2를 실천해 볼까 궁리 중입니다.
여하튼 말려야 함을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유학생부부는 콜라비 줄기를 삶아 우거지국을 끓이더군요. 사실을 그걸 다시 말리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어떻게 독일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냐며 그냥 오래 끓이면 바숫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말리다가 실패했어요.

까망머리앤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제가 아시아식품점 건나물 코너에서 봤는데,
무청 말린 것도 팔더라구요.
거기서 보니까 중국사람들도 별거 별거 다 말려서 먹나봐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가 자주 해먹는 우거지국.
소 갈비살 이나 양지머리 도 좋고 닭도 좋아요.
푸~욱 고아서 고기가 익으면 고기는건져 내고 국물은 식혀서 기름도 적당히 건져 낸다음
고기는 썰거나 쫙~짝 찢어서 배추 겉잎은 삶고 속잎은 그대로 찢고 닐리는 삶아서 우려내고
숙주는살짝 데치고 파도 길쭉 길쭉 찢고 양파, 마늘 다져 넣고 고추장 쬐끔에 고추가루 와 넣고 싶은 양념을 다넣어서 둘둘 섞어서 맛있게 무친다음 팔팔 끓는 국물에 쏵~ 잡아넣고 푹푹 끓이면 ...
(배추도 좋지만 터어키 가게에 가셔서 망골드를 사서 하시면 더 맛있습니다.)
여기는 한국인데 날씨가 바람불고 눈발이 장난 아니게 휘~ 날리고 있습니다.
우거지국  생각 나시는 심정 이해가 갑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해 주시는 마음에 고맙습니다. 보내 주신 정보 또한.
님 말씀대로 한번 해보렵니다. 단지 시간이 좀 걸릴 듯하니 다음 주 주말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 날씨 이즈음 장난 아니라는 말 익히 들었습니다. 여기는 봄 날씨입니다. 그래도 우거지 국에 군침이 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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