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의 맛짱 요리 1탄이요...청국장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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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87회 작성일 06-12-12 16:29본문
개인적으로 된장보다 청국장을 좋아하던 저였는데 열악한 주위환경과 부족한 재료상 맘놓고 청국장찌개를 먹을 수 없었던 바 수차례의 실패끝에 집에서 청국장 띄우기에 성공! 지금 우리집 냉장고 안에는 얼마전에 띄운 싱싱한? 청국장이 통안에 가득하다는 자랑을 먼저하고 시작하겠습니다.ㅎㅎㅎ...
1. 백태를 산다.( 다 아시겠지만 백태라 함은 하얀콩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콩나물 콩이 그래도 구입하기 쉬울 겁니다.)
2. 지금이 겨울이므로 미지근한 물에 담궈 24시간 동안 불린다.
3.압력솥에 소금 반 티스푼을 같이 넣어 무르게 찐다.(삶는 방법도 있으나 예전에 엄마가 하시던 방법을 기억해 보니 찌셨던 것 같아요. 아마도 찌는것이 삶는 것보다 맛이나 양분의 손실이 적지 않을 까 혼자 추측해 봅니다.)
4. Backofen을 (지금부터가 제가 오로지, 순수하게, 혼자서 몇번의 실패끝에 개발해 낸 방법이므로 잘 보시기 바랍니다.ㅋㅋㅋ) 50도로 해놓고 만 하루 이상 넣어 놓으십시오.
작은 냄비에 내용물을 담고 천으로 감싸셔도 됩니다.
5.콩을 저었을때 실이 따라 올라오면 완성된 것이므로 꺼내어 고춧가루와 마늘 닿진것을 넣어 빻아준다. 방망이가 없는 관계로 저는 작은 믹서기에 살짝 돌렸지요.
4번 과정에서 전기세를 어찌 감당하느냐고 제게 원성을 보내실 분도 계실것 같은데 50도로 해놓은 경우 그닥 많이 돌지(계량기가) 않습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번인데요... 그래도 못참고 드셔야 겠다는 저같은 분들만 해드십시오. 전 너무 뿌듯했습니다.
별 구잡스러운 짓(엄마 표현으로)을 다 한다고 할까봐 여쭤보지도 못하고 실패를 거듭한 끝에 탄생시켜서 일까요...
원성은 사절입니다. 제가 마음이 아프거든요...
한가지 더! 냄새 거의 없습니다. 띄울 때도 Ofen이 밀봉을 잘해주어서 인지 열지 않으면 냄새가 잘 새지 않구요, 아랫목에서 띄울때 만큼 향도 원색적이지 않습니다.
1. 백태를 산다.( 다 아시겠지만 백태라 함은 하얀콩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콩나물 콩이 그래도 구입하기 쉬울 겁니다.)
2. 지금이 겨울이므로 미지근한 물에 담궈 24시간 동안 불린다.
3.압력솥에 소금 반 티스푼을 같이 넣어 무르게 찐다.(삶는 방법도 있으나 예전에 엄마가 하시던 방법을 기억해 보니 찌셨던 것 같아요. 아마도 찌는것이 삶는 것보다 맛이나 양분의 손실이 적지 않을 까 혼자 추측해 봅니다.)
4. Backofen을 (지금부터가 제가 오로지, 순수하게, 혼자서 몇번의 실패끝에 개발해 낸 방법이므로 잘 보시기 바랍니다.ㅋㅋㅋ) 50도로 해놓고 만 하루 이상 넣어 놓으십시오.
작은 냄비에 내용물을 담고 천으로 감싸셔도 됩니다.
5.콩을 저었을때 실이 따라 올라오면 완성된 것이므로 꺼내어 고춧가루와 마늘 닿진것을 넣어 빻아준다. 방망이가 없는 관계로 저는 작은 믹서기에 살짝 돌렸지요.
4번 과정에서 전기세를 어찌 감당하느냐고 제게 원성을 보내실 분도 계실것 같은데 50도로 해놓은 경우 그닥 많이 돌지(계량기가) 않습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번인데요... 그래도 못참고 드셔야 겠다는 저같은 분들만 해드십시오. 전 너무 뿌듯했습니다.
별 구잡스러운 짓(엄마 표현으로)을 다 한다고 할까봐 여쭤보지도 못하고 실패를 거듭한 끝에 탄생시켜서 일까요...
원성은 사절입니다. 제가 마음이 아프거든요...
한가지 더! 냄새 거의 없습니다. 띄울 때도 Ofen이 밀봉을 잘해주어서 인지 열지 않으면 냄새가 잘 새지 않구요, 아랫목에서 띄울때 만큼 향도 원색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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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탄, 3탄, 4탄, 5탄, ......
고마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