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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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0건 조회 3,281회 작성일 09-03-22 17:18본문
야채 긁어 부침개 해봤습니다.
호박 채썰고, 양송이버섯이 있길래 양송이 다지고...
다른 야채는 마침 똑 떨어졌습니다.
가늘게 채썬 감자와 양파가 들어가면 더 맛있는데...
달걀 하나 넣고 물 적당량 소금 적당량 넣어 반죽... 다들 잘 아시겠지요? ^^
저희집엔 뒤집개가 없습니다.
뒤집을 일이 없거든요.
후라이팬을 번쩍 들어, 휘리릭~
따뜻할 때 어서 드시어요. 손 데시니 조심하시구요.
접시도 없는 집구석인가 욕하지 마시구요.
세팅 사진 찍을 접시를 애들에게 빼앗겨, 후라이팬 사진만.. ㅠㅠ
댓글목록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접시도 없는 집구석'....이라고 흉안봐요...^^
저도 마침 부침개 생각나서 하나 부칠까하던 참인데 여기서 먹고 오늘은 수고스럽게 부치지 말아야겠어요..
잘라트크로이터 넣으면 더 맛이 난다니 기억해 둘게요..^^
자주 맛난 음식 올려 주세요~
고꼬님의 댓글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토끼님 배차전은 맛있게 드셨어요??ㅎㅎ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절인거 냉장고에 두고 아직이요..어제 집에 먹을 게 많다고 신랑이 하지 말랍니다.
요즘 저의 식사량을 조절하려 듭니다..ㅋㅋㅋ
바로 위에 오늘 수고스럽게 부치지 말아야겠다고 썼지만 오늘도 안해먹으면 절인거 달리 활용한 안이 생각안나네요..저녁에 부쳐먹을거에용~~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에 손톱기르셨죠.. 조금 다듬은 담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디감히 식사량을 조절할려고 !! 절대 안돼!!
- 추천 1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분만 있으면 됩니다.
언제 접시에다가 이 맛있는 부침개를 닮을 시간이 있겠나요.
후라이 팬에서 집어다 먹어야 따뜻하고 더 맛이 있죠.
자작나무님 덕분에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오후가 되겠군요.
에고 어느새 우리 내토끼님이 시식을 하셨습니다.
맛있게 드셨나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제가 요즘 음식량을 조절중이긴 하지만..-.-
운동을 겸해야겠죠?
하키님이 계신 곳은 날씨가 어떤가요?
낮에 잠깐 햇볕쨍쨍하더니 우울모드로 급돌입했네요..
자전거타러 갈려고 했는데...참 어제 드뎌 들깨씨를 심었습니다.
남편이 씨를 심은 흙에다 물을 왕창 줘버리던데 이건 일반 흙이 아니라 숨이 팍 죽잖아요..씨가 깊숙이 들어가버려 싹이 안트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농사 농자도 모르면서 고집피울 땐...제가슴에 멍이 들었습니다..하도 두들겨서..ㅋ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도 나오긴 하더군요...좀 늦게요..ㅋㄷㅋㄷ
들깨씨 또 있으면 흙위에 살짝 놓은 뒤에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고 흙을 조금만 덮어줘도 된답니다. 물은 분무기로 뿌려주는 것이 좋구요.
날씨는 너무 춰요.
해가 들기는 드는데 너무 춥고 구름이 많아서 오히려 방해만 되는군요.
들깨는 물보다도 해가 더 중요하거든요.
창가에다만 놔두시면 물 그리 많이 주지 않으셔도 잘 자랄 것입니다.
푸훗님의 댓글의 댓글
푸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 있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ㅠ_ㅠ
아 정말 기숙사 뒷마당에다가라도 몰래 심어볼까낭.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단에 심어놓고 고향에서 가져온 꽃나무라 하셔도 즈그들이 알게 뭐야.
그쵸?
고꼬님의 댓글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하하~~ 저분...
한참 찾았읍니다... 뉘분이신지...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많이 늦으시군요...
절대로 이분을 찾으면 안됩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분들 받으시어요~
접시도 없고 저분도 없으니 이런 일이...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도대체 어데서 "저분"을 찾으셨는지 한 참 위아래로 훑어봤답니다...ㅋㄷㅋㄷ
그러고 보니까 제가 "저분만 있으면 됩니다" 했군요.
조용히 웃고 있습니다.
옆에 애들이 있어서요...ㅎ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간장도 있어야 됩니다. 부침개가 아무리 맛이 잇어도 간장이 없으면 좀 서운하죠..
어디 동동주 없나요? 카! 술땡기는 바람부는 저녁이네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어느 분 말씀이신지 아무리 읽어도 저는 모르겠는데요...??
자작나무님 말씀이신가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이 젓가락을 "저분"이라고 하시는 바람에...
사투리랍니다.ㅋㅋ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모두들 처음에 '저 어느 분' 으로 알아들으셨군요.^^
그렇다면 수저는 숟가락의 사투리인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지요.. 대부분은 제대로 알아들었는데
고꼬님만 늦게 이해한겁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저= 숟가락+젓가락입니다. 동시에 부르는 말이요.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고마워요. 자작나무님
영이님은 고거 가르쳐 주시는 것만 쏙 빼놓고 댓글을 다셨어요.
그러니까 맛있는 음식을 안 해드리면 가르쳐 주시지도 않겠다는 의미인가 봅니다. 흥!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대로 이해하셨습니다. 전 수저가 뭔지도 몰라요.. 그냥 주는대로 먹기만 하거든요...
리자마리님한테 부탁할게 많은데 찍혀서 큰일났네요...이거 ...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점점 커지네!"
접시하고 저분 없었다고...싸우지들 마세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주는 대로 먹기만 하시다니요!!
베리에 무서운 아빠들.
페스트룹님, 영이님,하키님, 립리히님....
예쁜따님도 그 맛있는 '무기' 엄마가 아니라 아빠보고 만들어 달라고 했다면서요?
제게 '수저' 가 뭔지 안 가르쳐 주실려고 이젠 각본까지 쓰시나봐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작나무님땜에 저 리자마리님한테 찍혔거든요..
이거 꼭 해결해 주세요...
해결방법은 모릅니다.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시든가 그림님 노래방에서 노래로 대결하시던가...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수라협회 회장님 따라서,
'도망가자~'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젓가락을 제범 이라 하고
숫가락을 숫깔 이라 하는건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말씀처럼 어릴적에 저희집에서도 그렇게 불렀죠.
'제범'이라고도 하고, 숟가락이랑 동시에 부를 때는 '숟갈, 젓갈'이라고도 했어요.
근데, '젓가락질'은 '제범질'이라고만 했지, '젓갈질'이라곤 안 했지요. ^^
- 추천 1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하고 자작나무님 아마 같은 고향 선후배 이실 것 같군요.
전주에서는 제범이라는 말을 듣지를 못한 것 같은데.
바람 세게 불어서 무섭지 않나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아갈 것 같네요. 창문까지 들썩들썩...
방금전에 제가 애들한테 했던 말을 하키님이 하시네요.
바람 안 무섭냐고...
애들이 무섭다길래, 제가 그랬어요.
"작년에 그 무서운 돌풍(쓰레기들이 공중에 떠다녔어요.)에도 끄떡없었으니,
이 정도로는 안 날아갈거다!" ^^
..
그림님도 호남이 고향이신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고입니다...ㅎㅎㅎ
정확히는 몰라도 호남출신이신 것은 확실합니다.
글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물씬 풍겨 나오지요.
바람이 너무 불고 낮에 낮잠을 좀 잤더니 오늘은 오래 버티고 잠을 안자고 있네요.
막내가 엄마 아빠 같이 잘려고 띵깡 부리다가 자더군요.
눈이 온다는 둥 하겔이 내린 다는 둥 계속해서 무서워 했답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날은 노곤하죠.
저도 작은애랑 낮에 잠깐 잤는데, 일어나 보니 큰애 혼자 어두운 데서 독서삼매경에... ^^
머스매지만 책에 빠져서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바람이 부는지 모르고 있는 거 보면, 저 어릴 때랑 똑같아서 움찔합니다. 캄캄한 데서 책 본다고 야단은 쳤지요.
자러 가렵니다. 하키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저녁 잠이 많으신 하키님이
가족들이 바람에 날라 갈까봐
잠도 못주무시는 가여운 하키님.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 이해를 못하시는 것은 당연하지요.
저도 제가 던지 낚시바늘에 걸렸답니다.
자작나무님이 부침개 담을 접시가 없다고 하셨고요.
그래서 제가 "저분(젓가락의 사투리)만 있으면 됩니다"한 것이고요.
저분을 가지고 직접 후라이팬에서 먹을려고요.
그래서 고꼬님이 한참 저 분(andere Person)을 찾으러 다니셨고요.
영이님은 그냥 눈치 채시고 이 분(diese Person)을 찾지 마시라고 하셨고.
저는 이 두분이 쓴 글을 이해를 못해 한참 찾다가 제가 쓴 글에서 "저분"을 찾았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런 경우를 제가 던진 낚시 바늘에 걸렸다고 하는군요.
잘 알아두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쁘고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기도 한 리자마리님 아주 훌륭한 며느리 감 인데...서운합니다.
이미 vergeben 이라면서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 막내 며느리로 찍어 놓으셨었군요.. 혹시 리자마리님 여동생 없나요? 15세 이하로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이면 막내 며느리로는 좀 나이가 7살 정도 많고요.
둘째 며느리로는 동갑이니까 적당하네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빨리 예쁜 딸을 하나 낳아야지 ㅡ 미미모나님이 예쁜 딸 사진 보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거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예쁜 딸 낳는답니다 ㅡ 대화의 수준이 안맞아 안되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딸도 이쁘고요.
아들 두명도 멋있답니다.
우리 애들 사진도 보내드려요?
미미모나님 딸보다 더 이쁠 것 분명하답니다.
자기 자식 자랑하면 푼수도 상푼수라고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쉬이이이잇!
미미모나님 들으시면 큰일 납니다.
아무도 미미모나님 때문에 하키님 애인 안할려고 하는데 이런 말씀까지....
- 추천 1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미모나님이 저에게 함부르크에 좋은 집 봐준다고 하키님하고 같은 도시에 있지 말고 떠나라고도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흑흑.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따님사진 보내주세요
제가 판정을 내리지요...
사진안보고 예상답안지
하키님딸 -- 한국적미인
미미모나님딸-- 혼합형미인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이미 손 씻고 크림도 바르고 싹싹 빌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잠수하지 마시라구요.
저 외롭게 하지 마세요.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누가 잘 알고 있을까요?
페스트룹님, 아니면 영이님...도와주세요! Hilfe!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태어날 리사마리딸...
을 잊으셨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따님 돌잔치 하시면 연락주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gg 저는 저분을...부침개로 이해했는데..완전 엇나갔네요..
하키님이 부침개만 있으면 됩니다를 의미한 줄 알았어요..웃자고 부침개를 저분으로 높인 말인 줄 알았는데...ㅎㅎㅎ
- 추천 2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꽈당!
어디가서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마세요..
까딱하면 병원에 실려가십니다.
- 추천 1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 그럼서 고꼬님 은근이 오래걸리시는구나하며 피식 웃었더랬죠..고꼬님, 여기 더한 사람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세요~!!!
- 추천 2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꽈당 ..쿵쾅 (이 것은 바닥 타일이 깨지는 소리)
제 머리가 좀 커야지요.
하하하하
- 추천 1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작나무님, 후라이 팬 들어서 부침개 뒤집는 장면 동영상으로 유투브에 한 번 올리시면 어떨까요?
손에 힘이 많으신가 보군요.
젊으신 분들이라서 다릅니다.
저는 주걱 들기도 힘들어서 저분만 들고 뒤적거린답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인치 후라이팬이라 두 손으로 해요. 민망하죠.
좀 작은 걸로 하면 한손으로도 멋지게 될 것 같은데...
주방이 카펫이 아니라 가능하지요.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무진장 비싼거 사용하시는군요.. 무거운게 비싸더라구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인치는 일반가정에서 흔히 쓰는 사이즈예요. 영이님은 아마 가지고 노실 겁니다.
비싸긴 하죠. 멋모르고 테팔을 사서... 후라이팬은 비싼거 사라고 해서요.. ^^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정 들어갑니다.
인치? 이상하죠? 텔레비전도 아니고...
아마 센티미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누구 답 좀 주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로 재보니깐 cm가 맞네요..
요즘 뭔가에 중독되셨나봅니다.
아이고 무거워라.. 전 두손으로도 힘들어 팔을 무릅에 올려놔야 겨우 듭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생각해도 cm일 것 같군요.
인치이면 무지무지 큰 후라이팬이어야 하거든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식기는 지름을 재면 되나요? 텔레비전의 경우엔 대각선을 잰다던데...
텃밭에서 배운 거 안 까먹겠습니다. 후라이팬--> 센티미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동그란데 잴께 뭐 그거밖에 없지요..
대각선이 지름이지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이님도 대학시절에 그 멋진 공돌이 셨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라미 둘레를 재기도 하지요.
자동차 수리하다보면 지름보다도 둘레길이를 더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보니 센티미터가 확실합니다.
근데, 영이님 제 생각에도 공돌 공대생(아마 그랬죠?)이신듯...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엥, 저는 철학과 출신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공돌생이 맞는데요.
철 Eisen, Metall 을 다루는 학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맞다. 영이님이 언젠가 말씀하셨는데.. 철학과라고.. ㅎㅎ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가 생각나네요..
~별 걸 다 기억하는 여자!!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도움 필요하세요.
리자마리님, 이런 걸 두고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 라고 한답니다.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 바꿔주세요.
"기억력이 좋은 여자!"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공과 달리 영이님, 전자관련 지식이 꽤 풍부한 것 같죠?
가끔 생활문답란을 보노라면 놀라기도 합니다..
궁금한게 많으나...적당히 익명성이 유지되는 것도 재미있으므로 참습니다..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전공이 절대로 중요하지 않는 다는 걸
아시는분들은 다 알죠..
전기공은 중요하긴 하더군요.. 수입도 짭짤하고 ..
푸훗님의 댓글
푸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앗!!! 막걸리는요!!!!! 셔언~하게 막걸리 한모금 들이키고
손으로 주욱~ 전을 찢어서 얀념간장에 콕~ 찍어 입에 넣고 오물오물~ 크아아~~~!!!
찹쌀가루 조금 넣어주시면 바삭바삭한 맛도 나요~ ^^
우앙~ 맛있겠당.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걸리는 대학때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입에 대보질 못했군요.
학교 뒷편 식당 겸 선술집에서 마시던 그 막걸리맛을 누가 알까요.
요즘 대학생들은 그렇게 안 놀겠죠? ^^
텃밭의 모든 분들, 좋은 밤 되세요.
저는 착하게 자러 들어갑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침개도 여러 맛들이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정도 텃밭을 못 들어와 봤더니 맛난 음식들을 많이 선 보이시는군요.
이러다 보면 까딱 부부싸움 하게 생겼습니다.^^
난 이게 먹고 싶다. 난 시간없다.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어떻게 사느냐.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어떻게 이국생활 할래?
이러다 짜증도 나고 아니면 저가 직접 소매를 걷어 부칩니다.
갑자기 고추 총총 썰어 넣은 맵삭한 지짐이 생각나네요.
자작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쵸? 빨갛고 매운 고추 골라 다져 넣으면 더 맛나는데, 여긴 그 고추가 없네요.
부침개 남들 젓가락 다 놓을 때까지 끼고 앉아 먹는 사람이라,
고추 안 들어가도 잘 먹지만서두요. ^^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침개= 부친개 어느것이 표준어인지 모르지만
요것을 무지 좋아는 하는데 요즘은 기름 튀는거 꼴뵈기 싫고
해도 한두개 지져서 맛있게 먹고 끝나면 좋은데 몽땅 지져서
뒷처리는 혼자 다 먹어 치워야 하는것이 두려워 아예 안만들고 지나갑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 견디게 먹고파도 먹지 못하는..."
혹시 이 흥얼거림 이해하시나요?
저는 명절 지나고 생선, 전, 나물 모든 찌꺼러기 잡탕들 모아 끓인 그 잡탕이 생각합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더 맛있죠?
오늘 점심도 오이 무친것, 콩자반, 계란찜에 김치찌게 남은것 까지
몽땅 쓰러 잡아 넣고 두리 두리 비비니 빈그릇 처리로 설거지만 몽땅..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저는 애들하고 같이 뮈슬리하고 코른 프레이크 우유에 말아서 먹곤 한답니다.
준비를 할려면 서너가지를 해야지만 조용하죠.
애들음식 따로 해야죠.
엄마 아빠는 한국음식 먹고 싶어하죠.
머스매들은 고기 먹고 싶어하고
기집애는 야채 먹고 싶어하고...
소리 꽥 지릅니다.
라면 끓여 먹어!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동네 어떤 아빠가 아이들이 반찬 투정 하면 고추장에 밥을 벌겋게 비빈다음
먹으라고 하는데 안먹는다고 하면 신짝을 벗어 들고 섰는거 봤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음에 저도 한 번 밥을 벌겋게 비빈다은 애엄마 하이힐을 들고 서있어야 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