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반찬 스리즈... *탄 계란 장조림 <꼽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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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3,303회 작성일 09-03-19 21:53본문
백두산의 온천물에 익힌 달걀들..
2000년도였죠. 엄청나게 추웠어요.. 차가운 비도 내렸고...
근데 이달걀..참 맛있었어요.
댓글목록
푸훗님의 댓글
푸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위성사진인줄 알았어요.ㅋ (그럼 저 알의 크기는...ㅡㅡ;;)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통크기입니다.. 사진이 좀 커서 타조알같이 보여요?
난악녀다님의 댓글
난악녀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처음으로 9년묵은 달걀 먹고 갑니다.ㅋㅋㅋ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하하...날 웃겨주는 님..
난악녀다님의 댓글의 댓글
난악녀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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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세상이 즐거워 보이니깐요~
히읗히읗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녀라고 자칭하는사람치고 ..
귀여운 재롱둥이 악녀구만요..
난악녀다님의 댓글의 댓글
난악녀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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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감사합니다 귀엽게 봐주셔서
허나 그닥 귀여운 스타일이 아니에요 ㅠ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걍 받아주세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립리히님 또 한탕 연설하시느라 수고하셔서..자..백두산 시원한 바람..상상하시라고요..
스누커님 이야기..참 좋더군요. 따스한 말한마디...Ende gut, alles gut!
난악녀다님의 댓글
난악녀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사진보고 한가지 궁금한점이...
재네들 어떻게 끄내서 먹어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는 아줌마들이 구멍뚫린 국자같은 걸로 건져서 봉지에 넣어주시더라고요. 10개에 2천원이었던 것 같아요. 여럿이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던 것 같아요.
난악녀다님의 댓글의 댓글
난악녀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개에 2천원이면..9년전이니깐..물가로 치면 지금 시세로 따져보면....훔...
싼편은 아니엿네요...
훔... 그래도 저거 먹으면 장수하겟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장수할까요?
달걀값에 관광세가 포함되었을 겁니다. 생달걀을 그 꼭대기까지 손을 호호불면서 운반했을걸 생각하면 그리 비싼건 아니죠.
백두산 내려오면서 재미있었죠..
인삼이라던가 산삼이라던가 .. 시계하고 바꾸자는 상인들도 있었고..후후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터어키 어떤 동네 가면 우물 같은 깊은 온천물에 계란을 사서 바구니에 담아 줄에 매달아서
그우물에 풍덩 담가 놓고 10몇분쯤 담궜다 꺼내면
그 계란이 익어 있었는데 그동네 이름은 껍질 까서 먹어 버렸나 생각이 안날뿐이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터어키에도 그런게 있군요. 전 백두산에서 첨 보고 신기했죠.
모나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일본에서 먹어봤어요~
유황온천달걀이라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본 온천 유명하니까..그렇겠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저 맛있는 달걀로 장조림을 만든다면 더 맛있겠네요... 하하...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흔한 달걀이지만요.
제가 어렸을 때...소풍갈 때, 삶은 달걀 하나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동네 교회에 가니까 부활절이라고 받은 예쁜 삶은 달걀 선물..그것도 대단했죠.제게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란이 귀한데서 자라셨군요..
저는 계란이 널린데서 자랐습니다. 하도 많아서 실수로 밟아서 깨뜨리기도 했는데요..
가장 싫어헀던 반찬: 계란후라이, 그리고 립리히님이 한거 같은 계란 장조림...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 가난한 집에서 자랐죠. 고기반찬 귀경도 힘들었고요..
근데 울 엄마가 (쌀밥비싸니까..) 잡곡에다 갖은 콩밥은 넉넉히 먹을수 있었죠. 식물성 단백질...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방금 그 생각을 했습니다.
전기세도 절약되고 좋을텐데 ... 독일도 칼크계란 개발하면 좋을텐데 ...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크계란이요??
칼크를 드시려구요??
전 왠지 물을 끓이면 냄비 바닥에 모이는 칼크가 참...싫어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에만 그렇지요..몸에 전혀 지장없습니다.. 오히려 양분이죠.
우리 몸엔 신진대사가 진행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