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29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유학생이 해먹기 쉬운음식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 방 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528회 작성일 06-08-18 23:00

본문

유학생이면 아무래도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 남들이 말하길 충분히 건강하다고 하는 몸매를 가졌지만 -_  -;; 그런다구 굶을수는 없으니..

멘자에서 사먹는것두 하루이틀이지.. 그렇다구 제대루 해먹으려니 복잡하고..??
.
.
.
.
.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답니다 ^^

말그대루 초.간.단. 집에서 해먹으니 왠지 몸에도 더 좋을거 같고 ㅋ

빵은 브로첸을 썼습니다. 오븐에서 살짝 구워서 먹을때의 그 쫄깃거리는 맛 ㅠ.ㅜ

속재료는 모짜렐라 치즈랑 토마토. 햄을 넣어두 좋구, 삶은 달걀을 넣어두 좋구요.

기호에 맞춰서 넣어 드시면 됩니다. 빵에 원하시는 소스를 바르시구요 (마요네즈, 겨자소스 등)

그 위에 원하시는 속재료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구 깨끗이 씻은 양배추, 피클, 양파 다진것두 함께.
.
.
.
.
샐러드와 소세지는 샌드위치만 먹기 왠지 허전해서 ^^

재료값으로 5유로 정도밖에 안들었는데 완전 배부르게 다음날까지 먹었답니다.

저렇게 한번 먹고나주면 정신적인 포만감이 공부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흐흐.

저처럼 돈 아낀다고 모자르게 먹구 다니다가 돈없는 유학생이란 좌절에 빠지지 마시길 ㅠ.ㅜ
추천0

댓글목록

서 방 님님의 댓글의 댓글

서 방 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요.. 크림치즈랑 마요네즈 섞어 먹습니다.

그리구 허브가 들어간 소금 있습니다. BIO-Krauter Gewuerz Salz라구.
BIO가 몸에 조금 더 좋은거 같아서 왠만하면 몇센트 더 비싼 비오 음식 사 먹습니다..

샐러드 드실때 올리브유 살짝 넣고 저 소금만 뿌려먹어도 맛있어요. ^-^
(샐러드 말고는 다른 용도로 써본적이 없네요.. 국이나 감자 볶아먹을때 쓰니깐 맛 없던데..;;)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브 섞인 마요네즈인 Remoulade같아 보이는군요.

애효, 저는 애들 뒤치닥거리로 바빠 배고파지면 그냥 큰 빵 썰어 버터 바르고 치즈 한장 얹어 먹습니다. 우리애는 살라미만 넣어 먹구요. 대신 빵은 제가 직접 구운 해바라기씨 빵을 먹어요.
슈리페 (브레첸을 베를린에서 부르는 이름)에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여기서 Frischkaese라고 부르는 크림치즈를 두껍게 발라 먹거나 Teewurst 또는 Leberwurst(순대보다 간을 더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강추)를 도톰하게 발라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길죽한 소세지 (Wuerstchen)도 저는 그냥 버터나 마요네즈 바른 슈립페에 달랑 끼워 머스터드와 케찹만 뿌려 먹습니다. 기호에 따라 오이피클, 길게 썬 빨란 피망, 김치, 등등을 곁들여 먹고요. 그런데 저 길쭉한 소시지는 복부어스트와 비엔나 부어스트로 나뉘는데 저는 그 차이를 절대로 구분 못하구요, 그냥 비쌀 수록 맛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거 참치 맞지요? 

  • 추천 1

서 방 님님의 댓글의 댓글

서 방 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네. 참치 맞습니다 ^^

제목에 '해바라기씨빵'을 검색해보니 알디에서 가루로 판다고 써있네요..
빵을 직접 구워먹으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해먹어보고 싶은데
'갈고리처럼생긴빵반죽용' 그게 독일어로 뭔가요?? ^ㅁ^;;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ㅡㅜ 그리구 어디서 사야하나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ndruehrgeraet라고 하는것 같은데 한국에서 일명 도깨비 방망이라고 하며 분쇄기와 거품기등등  바꿔 끼워 사용할 수 있는 그거요. 핸드믹서라고 부르기도 하는 거요.

거기에 독일에서 알디나 리들에서 일년에 한 두번씩은 앙게보트로 싸게 파는데 거품기와 반죽갈고리는 기본이에요. Backen 할 때 필수품이거든요. 사툰이나 메디어막트와 같은 전자제품 가게에선 유명 메이커 제품을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가진 건 반죽갈고리, 거품기, 분쇄기, 믹서기 4개를  맘대로 바꿔실 수 있는 거 거든요. 한국에서 샀는데 생전가야 쓸 일이 없던 그 반죽갈고리(Knethaken)을 지금은 제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이더라구요.

서 방 님님의 댓글

서 방 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그냥 사려니 왠지 쓸일이 많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학업이 우선인 유학생신분의 주제에 빵굽다가 빵집 차릴라 -ㅁ-;;)
알디의 앙케보트를 손꼽아 기다려봐야겠군요 ㅋㅋ 고맙습니다 ^^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서 방 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9 08-18
431 깜장 벤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9 08-16
430 뭉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3 08-30
429 여기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2 08-14
428 cotta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8 08-15
427 서 방 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8 08-12
426 Libel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1 08-11
425 사과알레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4 08-07
424 나 디 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0 08-01
423 별님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9 07-13
422 트리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5 07-07
421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4 07-06
420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8 07-03
419 hj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6 07-02
418 mat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8 06-29
417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8 06-27
416 happyh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7 06-21
415 건희엄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7 06-22
414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1 06-09
413 J--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0 06-2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