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기본적인 밀가루 분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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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23회 작성일 06-07-06 00:33본문
조금 고민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요.
한국에서와 같이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것이, 독일의 밀가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제가 아는 독일분은 미국에서 일하는 자기 친구가 독일에서 먹는것같은 똑같은 Apfelkuchen이 먹고 싶다고해서,
이곳의 밀가루와 Backpulver를 사서 붙여주기 까지 했으니까요...
마침, 제가 가지고 있는 제빵에 관련된 책 중,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는 책이 있어서,
번역하지 않고 올릴께요.
......................................................................................................
우선,일반 마트에 가도 쉽게 눈에 띄는 밀가루부터 올릴께요.
Weizenvollkornmehl :
Ohne Typenbezeichnung, denn das ganze korn ist enthalten.
Braucht beim Backen mehr feuchtigkeit als feines Mehl.
Type 1050
dunklere Mehlsorte, die auch fuer Muerbeteige und deftige Hefekuchen geeignet ist.
Type 812
von den Baeckern fuer Kraeftigere Weizenbrote benutzt.
Nicht als Haushaltsmehl im Handel .
( 이 밀가루는 일반마트에서는 구하기는 어려운데,..
이 밀가루로 빵을 구으면,
정말 빵집에서 구워낸 semmel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
Type 550 :
helles, fast weißes Kuchenmehl mit guter Backfaehigkeit.
Instant - Mehl Type 405 :
Durch ein spezielles Verfahren behandeltes Haushaltsmehl,
das Flueßigkeit besser aufnimmt und nicht klumpt.
(이것과 보통 그냥 405타입과 헷갈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으론 빵을 구울수는 없을꺼 같구요,시도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보통 수프같은데다, 소스용으로 연결할때 쓰는 밀가루예요.)
Type 405 :
Universalhaushaltsmehl. Die hellste unter den Mehlsorten.
그리고 그밖의 유의사항..
Vollkornmehle nehmen beim Backen mehr Flueßigkeit auf. Wer nach einem fuer helles Mehl erprobten Rezept mit dunklen Mehlen backt, sollte etwas mehr wasser od. Milch zufuegen, denn die im Vollkornmehl enthaltenen Schlaenanteile quellen stark auf. Ist zu wenig wasser im Teig, später trocken.
Dinkel (이건, 제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자주 빵도 굽고, 파운드케잌도 여러번 구워먹은 밀이예요.^_^ 소화도 잘되구요.이걸루 레몬케잌도 여러번 구워먹었는데, 제 독일친구들도 금방 알더라구요. 아, 이거 딩켈밀이네, 하면서요 ^_^)
eine alte Weizensorte, wird in den letzten Jahren wieder vermehrt angebaut und ist zum Backen besonderes gut eignet.
Allerdings werden kaum fertige Dinkelmehle angeboten. Die Koerner muessen selbst vermahlen werden. 마지막 두문장에 이렇게 쓰여있긴 하지만, 그건 이 책이 나온지 조금 되어서 그런것 같구요. 보통 BIO 마트같은데 가면, 쉽게 구하실수 있으요. 독일도 웰빙바람이 만만치 않더라구요.^____^
그럼 독일에서, 맛있게 빵 구워드세요!!!!
ps. 혹시, 다른 밀에대해서도 정보가 필요하신분은,
답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해서는 답해드릴께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요.
한국에서와 같이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것이, 독일의 밀가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제가 아는 독일분은 미국에서 일하는 자기 친구가 독일에서 먹는것같은 똑같은 Apfelkuchen이 먹고 싶다고해서,
이곳의 밀가루와 Backpulver를 사서 붙여주기 까지 했으니까요...
마침, 제가 가지고 있는 제빵에 관련된 책 중,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는 책이 있어서,
번역하지 않고 올릴께요.
......................................................................................................
우선,일반 마트에 가도 쉽게 눈에 띄는 밀가루부터 올릴께요.
Weizenvollkornmehl :
Ohne Typenbezeichnung, denn das ganze korn ist enthalten.
Braucht beim Backen mehr feuchtigkeit als feines Mehl.
Type 1050
dunklere Mehlsorte, die auch fuer Muerbeteige und deftige Hefekuchen geeignet ist.
Type 812
von den Baeckern fuer Kraeftigere Weizenbrote benutzt.
Nicht als Haushaltsmehl im Handel .
( 이 밀가루는 일반마트에서는 구하기는 어려운데,..
이 밀가루로 빵을 구으면,
정말 빵집에서 구워낸 semmel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
Type 550 :
helles, fast weißes Kuchenmehl mit guter Backfaehigkeit.
Instant - Mehl Type 405 :
Durch ein spezielles Verfahren behandeltes Haushaltsmehl,
das Flueßigkeit besser aufnimmt und nicht klumpt.
(이것과 보통 그냥 405타입과 헷갈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으론 빵을 구울수는 없을꺼 같구요,시도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보통 수프같은데다, 소스용으로 연결할때 쓰는 밀가루예요.)
Type 405 :
Universalhaushaltsmehl. Die hellste unter den Mehlsorten.
그리고 그밖의 유의사항..
Vollkornmehle nehmen beim Backen mehr Flueßigkeit auf. Wer nach einem fuer helles Mehl erprobten Rezept mit dunklen Mehlen backt, sollte etwas mehr wasser od. Milch zufuegen, denn die im Vollkornmehl enthaltenen Schlaenanteile quellen stark auf. Ist zu wenig wasser im Teig, später trocken.
Dinkel (이건, 제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자주 빵도 굽고, 파운드케잌도 여러번 구워먹은 밀이예요.^_^ 소화도 잘되구요.이걸루 레몬케잌도 여러번 구워먹었는데, 제 독일친구들도 금방 알더라구요. 아, 이거 딩켈밀이네, 하면서요 ^_^)
eine alte Weizensorte, wird in den letzten Jahren wieder vermehrt angebaut und ist zum Backen besonderes gut eignet.
Allerdings werden kaum fertige Dinkelmehle angeboten. Die Koerner muessen selbst vermahlen werden. 마지막 두문장에 이렇게 쓰여있긴 하지만, 그건 이 책이 나온지 조금 되어서 그런것 같구요. 보통 BIO 마트같은데 가면, 쉽게 구하실수 있으요. 독일도 웰빙바람이 만만치 않더라구요.^____^
그럼 독일에서, 맛있게 빵 구워드세요!!!!
ps. 혹시, 다른 밀에대해서도 정보가 필요하신분은,
답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해서는 답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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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님의 댓글
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가루에 대하여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인스탄트밀 405는 녹말가루 역활을 하는건가요? 소스를 걸죽하게 만드는..
감자가루를 못찾겠어서 ..^^
좋은 하루 되세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가루와 감자 가루는 엄연히 다르게 구분 되는데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걸죽한걸 원하시면 Mondamin 이나
Kartoffelmehl을 사용 하시면 됩니다.
감자가루는 밀가루 파는 코너에 가시면 있어요.
영님의 댓글
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꾸벅^^
빵쟁이 빵님의 댓글
빵쟁이 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까지 Instant - Mehl Type 405 이 글루텐프라이...된 밀가루로 알고 있었어요.
이걸로 케잌 시트를 만드니까 일반 405로 만든것보다 환상적으로 부드럽고 폭신하던데...
저는 이걸 박력분으로 알고 써 왔답니다.....좋던데,
쿠키도 이걸로 하면 더 바삭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