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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이거 먹을 수 있는 풀 입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7,010회 작성일 09-03-10 17:00

본문

Nr.1Nr.2Nr.3Nr.4Nr.5Nr.6Nr.7혹시 이게 쑥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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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정원에 솟아나온 풀 들 입니다.. 먹어보니 다 맛 있는데 뭔지 알고 먹고 싶어서요...
 


추천0

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이 실패하신후로 많은 고민들을 하시는군요.
1,2,6 잡풀
3 민들레
4,5 냉이
7 뭔지 잘 모르지만 한국사람은 안먹는 풀
8 쑥은 100% 아니고, 싹모양은 당근과 비슷하지만 당근이 아닐걸로 추정함.

냉이가 저정도 자라면 맛이 떨어지게됨.. 그래도 먹어줄만한 크기임.
2번이 하키님이 드신거랑 비슷하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4,5번 정말로 냉이인가요?
이제야 드디어 냉이다운 냉이를 접하네요.

그런데 다른 사진상으로는 다들 민들레를 냉이라고 했을까요?

클래식님의 댓글의 댓글

클래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번과 5번은 냉이가 아니고 그냥 풀입니다.
냉이의 잎은 저렇게 동글동글 하지않고
갈퀴같이  양쪽으로 뾰족합니다.^^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꽈당~~~

저게 저게... 냉이 였구나... 그거 뜯어내느라 손끝에 피멍이 들었었는데....
저... 그런데 쫌 전에 2번을 뜯어 먹었는데.... 저 죽으면 스누커님 텃밭에 묻어주시라요... 흑흑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말띠 아니라는데 왜 자꾸 말 얘기 하세요????

그런디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혓바닥에 좁쌀 같은게 나오는디....

  • 추천 1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이번 주말에 미미모나님 댁으로 냉이국과 냉이무침 먹으러 가시지 않으실래요?
가시는 길에 카셀에 들리셔서 아우님도 모시고 같이 오시죠.

이건 저희집도 아닌데 제가 또 난리치기 시작하는군요.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번 모양을 보니 금전초 입니다.뒷면을 보시면 색깔이 밤색이나 동전 색이면 100 퍼센트입니다.덩쿨 처럼 뻗어나죠~ 그거 말려서 드시면 결석 담석을 녹입니다.
6번은 쑥아니구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모름
2. 개망초
3. 민들레
4. 5. 들겨자 (?)
6. 개망초
7. 확실하지는 않지만 Glockenblume 의 일종일 수도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생긴 풀들이 많아요.
8. Ruprechtkraut : 냄새가 독특하지요. 약초입니다.

1 번은 먹을 수 있는 풀 같습니다.

그리고 개망초는 젊은 이파리 (굳이 어리지 않더라도) 로 나물을 무쳐 먹거나
국을 끓여 먹으면 맛있어요.
여름에 연한 잎을 모아 데쳐서 얼려 두었다가 녹색이 귀한 겨울에 조금씩 꺼내 먹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번이 정말 냄새가 독특 하구요.. 키가 한 80센티정도 까지 자라고 조그만 하얀색 꽃이 펴요. 그걸 말려서 으깨서 어디 찌개 같은데 넣어 먹으면 될까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8번은  크로이터로서
셀러드소스에 썰어넣으면 좋습니다.

제 친구가 크로이터에 해박하다보니 ㅎㅎ
부터크로이터에 넣은 걸 맨날 얻어먹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uprechtkraut 와 비슷한 종류의 식물들은 꽃이 지고 씨가 생길 무렵
뾰족한 송곳 모양을 형성합니다.

이 부분이 황새 부리와 닮았다 해서 Storchschnabelgewächs 라고 합니다.
황새부리과 식물...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류지요.

좀 더 있으면 분홍이나 보라색의 꽃이 피고 잔디밭을 기어다닐 겁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고향에선 지청구라고 불렀는데 잎이 두껍고 잎에 작은 털이나 있습니다.
또한 약간 뿌연느낌이 납니다. 크기는 냉이의 두배정도 되구요.
살짝 데쳐서 콩가루옷을 입힌다음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엉겅퀴와 사촌이군요 둘다 국화과네요.

여기 사진이 있네요.. 위의것과 다르죠.
http://yousunny.com.ne.kr/jichinggenamul.htm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론 : 여기에 올라온 풀들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99 %)

1 번은 확신이 없지만 전혀 독풀 같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 저게 진짜 '꽃마리' 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연한 잎을 따서 나물로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여 드세요.

그런데 rhein 님, 민들레도 고들빼기처럼 삭히면 쓴 맛이 사라지나요?
저는 민들레 뿐 아니라 치커리도 못먹습니다. 똑같은 쓴 맛 때문에...

아, 그리고 미미모나님, Gänseblümchen 은 꽃과 잎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잎에서는 약간 신 맛이 돕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고들빼기 김치 무지 좋아합니다.
삭힌 것은 오히려 별로입니다.

막 담은 고들빼기  씹을 때 쌉쏘롬한 맛으로 먹었답니다.

전 김치보다 더 좋아했었는데..ㅠ..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보니까 고들빼기 김치는 소금 뿌리고 돌로 눌러 삭혀서 담근다고 되어 있었어요.
그게 귀찮아서 그냥 날로 먹어치우곤 했었는데...

이상한 건, 제게는 고들빼기가 전혀 쓰지 않거든요.
그런데 레서피에 "삭혀서 쓴 맛을 뺀다" 고 되어 있었습니다.

제 밭에 아주 맛있는 '왕고들빼기' 도 있습니다. 가을에 씨 받으면 보내 드리지요.
이런 종류는 씨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민들레처럼 날아다니는 거라서...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씨는요 필요 없고요 ...김치 담그시면 좀 보내주세요.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스누커 백작님?

그럼 제가 가서 담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밭이 완전 동양의 크로이터 가르텐인 것 같네요.

야생종 고들빼기는 써서 쉬 먹지 못하죠.
아마도 재배한 고들빼기 드신 것 같네요.
하기야 요새 야생이 어디 야생인가요?
재배야생이라고 하더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씨 구하시려고 한국에까지 다 다녀오시고요.
아휴 정말 2ㅃㄷ..ㅋㄷㅋㄷ

묵힌 고들빼기 김치 혹 냉장고에 있나 없나 좀 살펴보세요.
휴가 받아서 당장 내일 아침에 내려갈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납니다.
저희 어머님도 독에다가 고들빼기 담궈두고 그 위에 학독을 올려 놓으셨었죠.
한 몇일을 울긴다음에 건저내서 고들빼기 김치를 담그시더군요.

담근 고들빼기 김치가 오래되면 사근사근한 맛이 사라지고 능글능글해 지기 때문에 맛이 별로거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이 긴장하시는이유...
사근사근 과 능글능글 이 주로 여자들에게 쓰는 말이기 때문이죠 ㅋㅋ
(아마도 haki님의 풍부한 실전 경험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lieblich님은 경험이 별로 없으신듯 ... 일편단심 민들레 ..)

제가 바꿔봅니다.
사근사근... 아삭거리는, 아삭한
능글능글... 물컹물컹, 물컹하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천하신분은 추천 사유를 적어주셔야 됩니다.
이유가 여러개이기 때문입니다.
1. haki님의 풍부한 실전 경험
2. lieblich님은 경험이 별로 없으신듯
3. lieblich님의 일편단심 민들레
4. 제가 바꾼 단어가 맘에 들어서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뭔지 모르고 일단 드셔보신 겁니까....?
설마요....
그러니까 일단 씨를 뿌리고 키워서 드신 건가요, 아님 그자리에 나왔길래 뽑아 드신 건가요?

아무튼 저는 그냥 남의 살이면 됩니다.ㅋ 푸른 아이들은 딱히 땡기지가 않아요. 김치가 아니면...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곱니다.
그냥 정원에 솟아나는 풀을 전부 다 봄나물이신줄 알고 다 드셔보신 미미모나님이죠.
현대판 허준입니다.

  • 추천 1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이제 목록을 만드시겠군요.
이건 맛있다, 저건 맛없다......

이건 먹을 수 없는 거다. 라는 목록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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