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85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132회 작성일 06-05-26 01:53

본문

전 지금 유학생활 2년차 학생입니다.
처음엔 여기서 태어나 자라선지 독일 음식이 잘 맞았는데
요즘 들어선 정말 한국밥이 그립습니다.
그 나물이며 매콤 얼큰한 탕들하며....
근데 정말 여의치가 않습니다.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매끼마다 한식을 먹는것도 힘들고 더군다나 혼자사는 입장에서
MENSA밥도 정말 한두번이구여
정말 모르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요즘엔 무턱대고 먹을 꺼 있을때만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살도 찌고 있습니다.-_-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아자아자님의 댓글

아자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 님과 같은 생각 많이 할겁니다.
저도 맛있어서가 아니라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워낙 식사가 불규칙하고 영양 발란스도 안맞는지 늘 허기가져서,,,특히 겨울이면 더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되는대로 이것저것 먹다보니 얼굴색이나 피부는 넘 안 좋은데 살은 자꾸찌고,,,,
한국음식 먹고싶으니 아침점심은 빵으로 대충 때우고 집에와서 라면 끓여먹고,,,이런생활 반복되니 건강도 나빠지더라구요.
혹 요리하실수 있는 여건이 조금이라도 되신다면 요리를 못하셔도 직접 하시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주말만이라도....어느나라 음식인지를 떠나서 사먹는 음식은 인공감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건강에 안 좋은것 같거든요. 첨에는 스스로 챙겨먹는거 힘들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더군요.  비타민같은 영양제도 챙겨드시고 운동도 하시구요.
건강한 유학생활 되세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큰한 탕까지는 못되더라도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는 것 한가지 알려드리죠.
수퍼 통조림 코너에 가면 Huehnersuppentopf라고 있습니다. 굉장히 쌉니다. 그거 따서 남비에 데우며 고추장 한수저 듬북 풀면 얼큰한 국처럼 됩니다. 거기 배추와 닭고기가 조금 들어있지만 더 좋은 맛을 원하시면 배추 조금 썰어 넣으셔도 됩니다. Nudel도 들어있으니 밥하기 귀찮음 그냥 그거 건져드시면 됩니다.
나중엔 비위가 좋아져 독일 주페 아무거나에 무조건 고추장 푸는 경지에 다다릅니다.

제 친구 한명은 김치없이 그냥 앙상치에 고추장 발라먹으며 김치려니 하고 삽니다. 저도 가끔씩 그 수법 써먹습니다. 사먹는 것보다 귀찮지만 집에서 해 먹는 밥이 건강에는 최고이며 값도 더 저렴합니다.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더워지면 더 입맛도 없고 하쟎아요....
한국음식도 더 그리워지공....
그럴때 저는 쌈을 사먹습니다.
요즘 슈퍼가니까 여러가지 Salat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두세가지 사다 놓고 찬물에 몇번 씻어서 고추장이나 쌈장에 쌈사먹어보세요.
야채만 쌈싸먹기 맹숭맹숭하면 참치통조림 하나 따서 기름 쫙 빼고 싸먹으셔도 되구요
저같이 다이어트 하는 사람 ㅠ.ㅠ 은 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서 깍두기 크기로 잘라 같이 싸먹어도 되고
칼로리 상관없으면 돼지고기 삼겹살 조금 구워서 싸먹으면 되구요....
쌈을 큼지막하게 하나 사서 입이 미어터져라 먹다보면 저는 스트레스 해소가 되더라구요.
거기다 오이나 터키상회에 파는 풋고추같은것도 곁들여 장에 푹 찍어 먹다보면....
한국에 온 듯한 착각도 잠시 든다니깐요.....^^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2 JW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3 06-07
411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2 05-30
410 베커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7 05-28
409 나 디 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2 05-28
408 나 디 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8 05-28
407 나 디 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4 05-28
열람중 박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3 05-26
405 파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4 05-27
404 도대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0 05-19
403 건희엄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7 06-22
402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9 05-18
401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4 05-11
400 sonn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4 05-08
399 Solbei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1 05-08
398 오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8 05-07
397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0 05-06
396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6 05-03
395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5 04-28
394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7 04-19
393 베커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9 04-15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