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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여행가서 해먹을수 있는 요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908회 작성일 09-03-05 21:51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먹거리텃밭을 자주 홈쳐보긴했지만 여기에서 질문을 하게 될줄이야.ㅋㅋㅋ

다름이아니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을 가기로했는데 학생이고 금정적 여유를 부릴수 없는 이유로 Ferienwohnung에서 묵으면서 요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요리사는 제가 맡았다는것이 여기서말하는 큰문제가 되겠습니다.ㅋㅋㅋ
독일친구들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제생각에는 반은 독일적(ㅋㅋㅋ)인 음식, 반은 그래도 한국적(ㅋㅋㅋ)인 음식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한 그래도 열흘정도 묵을건데 어떤요리가 여행가서 해먹기 좋을까요.
그래도 저는 왠만하면 하루에 한끼는 WarmEssen으로 만들어주려고 노력중인데요.많은 조언을 부탁하고 부탁드립니다. 꾸벅!-코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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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쿠헨.
라면.
달걀부침.
달걀찜.
비빔밥(단 야채가 좀 있으면).
깡통에 든 스프.
.
.
.
그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다른 분들이 올리면 컨닝 좀 할려는데 친한 분이 아니라 글이 안 올라 오나 봅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란 에 파프리카나 양파 다져 넣고 저어서 후라이 처럼 .
찬밥 남으면 볶은밥.
생선 통조림 준비해 가서 감자나 무우 깔고 조림.
소고기 장조림 해가서 먹고 남으면 미역국.
김치찌개를 미리 만들어 얼려 가기.
돼지고기 미리 양념해서 얼려 가서 야채 넣고 뽁기.
짜장 소스 미리 만들어 가서 국수만 삶아서 아님 밥위에.
카레도 좋구요 스파게티도 좋을거 같고
닭이나 국고기 삶아서 감자등 야채 모아 모아 집어 넣고 Eintopf 한솥 끓여서 빵과 함께
친구들과 해먹을수 있는건 무궁무진 할거 같아요.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전.=>열라 좋아할껄요.
불고기
돼지갈비
주물럭
두루치기
닭찜
토스트(한국 포장마차에서 계란과 파를 식빵 사이에 넣고 설탕과 케챱 뿌려 먹는거)
닭도리탕
라면
칼국수
동그랑땡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겐세머님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위의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 정도만 생각나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당근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은 볶음밥과 계란국이 만들기도 간단하고 보기도 좋았습니다.
참치캔의 기름이나 물은 버리고 이에 당근, 양파, 밀가루를 섞어 전을 부치거나 튀겨도 매우 간단합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미리 재어 두면 간도 잘 들고 육질도 부드러워 지므로 불고기용으로 준비해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입맛에 맞는 짜장소스는 제가 아는 독일 사람들의 경우 (유감스럽게도) 색상때문에 꺼려 하더라고요. 
스파게티에는 갈은 고기와 양파 잘게 썰은 것만 사용하셔서 Bolognese 소스를 만드시면 간단합니다. (이 외에도 수퍼에 가면 각종 소스를 살 수 있습니다.)

더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또 올릴께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독문답에서 자주 보던 분이네요..^^

어쩌다 그런 부담스런 역을 맡으셨나요, 것도 열흘씩이나..
각설하고, 저라면..
1. 브라텐용 소세지 준비해가세요..정말 부담없을 듯 해요..곁들여 먹는 걸론 소금넣고 감자 삶아서
입맛에 따라 후추나 올리브오일 뿌려 먹으면 놀러가서 한끼 간단하게 먹는 걸론 괜찮아요..

2. 수프: 수퍼가면 통조림에 든거 외에도 종이포장으로 된 수프있죠?(크림수프 같은 거 말고) 그거 사서 따듯하게 먹이세요..거기에다 병에 든 프랑크소세지 같은거 사서 수프에 잘라 넣어 끓여도 맛난답니다. 이때는 빵도 같이 곁들어 내면 좋을 거에요..놀러가서 매번 지지고 볶고 어케 하남요..

3. 적어도 제 주변 독일인들은 카레는 먹더라구요..돼지고기나 닭고기 사용하면 되구요..카레는 쉬우니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4. 스파게티는 뭐, 식상하다 싶어도 외국인과 함께 할땐 이처럼 무난한 음식도 없을 거에요..
간고기와 양파, 마늘은 직접 볶으시면 되고 거기에다 병에 든 소스 넣어 같이 끓여주면 맛나요..

5. 냉동만두 사가는 건 어떠세요? 기름에 구워도 좋고 만두국 끓여도 좋고..

6. 흰살생선 사다가 녹혀 소금 후추로 간한 뒤 전분이나 밀가루 묻혀 기름에 구운 것도 잘 먹더라구요..겉도 바삭하고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아님 소스 사다가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단 계란옷은 입히지 마세요.. 그리고 곁들어 먹을 땐 브로콜리 사다가 단단한 줄기 좀 잘라내서 소금넣고 좀 삶으세요..초장에 찍어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약간 물러질때 까지 삶아요..별거 아닌 것 같은데 참 맛있더라구요..

윗분들과 중복 되는게 있지만 그다지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걸로 적어 봤어요..절대 음식하느라 시간 많이 쓰지 마세요..남들 다 노는데 혼자 요리?? 친구분들이 그래도 좀 도와주시겠죠? 놀러가서 얌체같이 먹는 사람들이 젤로 싫던데 무튼, 아이디어가 미천한 관계로 요것밖에 도와드리지 못하겠네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제비.
며르치 말고 감자랑 당근 호박 정도, 다시다로 국물을  내시고 가마솥을
하나 준비하세요. 그 주위에 친구들과 빙 둘러서서 반죽을 한덩이씩
주고서 함께 수제비를 뜨세요. 아마 지꺼는 지가 만든다고 아마 재밌는 모양들이
다 동원될거예요. 그럼 수고도 덜 하고 요리강습도 되고 참가의 재미도.
vegetariar 라고 다들 좋아할듯. 제 독일친구는 슈페쯜러 라고 지가 이름도 막 바꿔서
맛있게 먹어요.

cosy님의 댓글

co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하하하!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무궁무진하네요.
이미 여러분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충분해서 이젠 그중에 뭘할까 추리는데 고민입니다.ㅎㅎㅎ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오셔서
무엇이 그들을 기쁜 메뉴로 등장 했는지
올려 주시는것으로 보답 하실거죠?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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