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81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돼 . 지 . 갈 . 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222회 작성일 06-03-10 18:29

본문

여기저기서 요리짱에게 할 일을 주시는군요.
이번엔 또 다른 어느분이 살을 거의 발라낸 돼지갈비를 가져와서 양념을 해보랍니다.
양념하고 사진찍고 요리하고 또 사진찍고...우리식구들 신나게 시식하고...
미국식 폭립과 한국의 돼지갈비 양념을 믹스해보았더니 꽤나 맛난 요리로 변신한것 같더군요.
전 마켓에서 이 돼지뼈를 보면서 저 먹을것도 없는것....  하면서 외면했거든요.
그런데 요리후 아이들과 뼈다귀를 통째로 들고 맛나게 ~
자~ 레쳅트 올라갑니다.
 
재료: Schwein Rippe(돼지갈비) 2kg.
        양념- 간장 6큰술, 맛술(정종 와인 소주 상관없슴) 3큰술, 생강즙 2큰술, 간마늘 1큰술, 꿀 2큰술,
                설탕 2큰술, 핫 소스 1큰술,  토마토 케첩 2큰술, 파프리카 가루와 후추
 
만드는법
   1. 뼈 마디를 칼로 잘라낸후 찬물에 두어시간 담구어 핏물을 뺀다.
   2. 위의 양념에 두시간 이상 재워 놓는다. 아예 하룻 저녁을 재워 놓으면 더욱 맛난 요리가 된다.
_.jpg  
* 돼지갈비를 양념에 재운 모습
 
   3. 오븐 판에 호일을 깔고 재워 놓은 고기를 쭉 깔고 위에 넉넉하게 파프리카 가루를 뿌린다.
   4. 호일을 덮어서 160도에서 한시간 굽는다.
   5. 오븐온도를 190도로 올려놓고 호일을 벗겨서 20분이상 타지않게 다시 구워낸다.
 
 
살을 발라냈다고해서 뜯을게 없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살이 많더군요.
음~~~~ 렉커
추천0

댓글목록

빵쟁이 빵님의 댓글

빵쟁이 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맛있어 보여요.
살이 좀 없는게 아쉽지만...독일 갈비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한가지...저는 너무 힘들어서 자주 못해먹는데...
보통 갈비가 rippenfleish잖아요?
그 립펜이 보통 15cm는 됨직하게 길어서 부엌용 칼론 도저히 자를수가 없어요.
고기집에서 좀 잘라 달라고 했더니 거절하구......ㅠㅠ

요리짱님은 어떻게 자르셨는지 궁금해요.

요리짱님의 댓글의 댓글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비를 가져다 주신분이 동네에서 잘라서 팔더래요.
그 분이 통째로 가져 오신걸 저는 세로로 뼈사이만 잘랐지요.
뼈의 길이는 8cm정도 였는데 아마도 15cm를 반으로 자른것 아닌가 싶네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al에서 돼지 삼겹살을 뼈와 같이 (1kg에 약 2,50유로에) 파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저희는 그 것을 사다가 뼈를 발라낸 고기는 삼겹살...
뼈는 갈비구이도 좋지만 감자와 김치를 넣고 푹 익히며는 정말 맛있는 갈비찜이 됩니다..
돼지 껍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껍닥 좋아하는 분은 껍닥구이도 좋구요..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리짱님 글씨가 작아서 제가 좀 키웠습니다. 웹에디터모드를 쓰실 때는 글의 사이즈를 2가 아니라 3으로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요리짱님 처방대로 갈비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요리짱님의 댓글의 댓글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Internet Explorer에 텍스트 크기가 큰갈루 돼있는걸 몰랐네요.
다시 한번 수정해 봤는데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어요.

빵쟁이 빵님의 댓글

빵쟁이 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저는 닭잡는 거 같이 생긴 네모나고 무시무시한 큰 칼....그 걸 사든지
전기톱을 사야할까봐요...
좋아하는 통닭을 만드는데요 자르는게 너무 힘들어서
해 먹는걸 포기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전기톱도 영 무서워서.......
그 네모난 닭 잡는 칼도 영 무시무시해서 말이죠...^^
한국이 정말 편한데...원하는대로 다 잘라주고 말이죠....^^

진욱엄마님의 댓글

진욱엄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에도 정육점에서 슈패어 립스라고 돼지갈비를 팝니다. 요리짱님처럼 세로로 잘라서 양념해 놓았다가 구워먹습니다. 전 한꺼번에 많이 양념해 놓고 하루치 먹을만큼씩 냉동시켜 놓습니다.갑자기 손님이 오실경우나 고기가 먹고싶을때 해동해 놓고 오븐그릴에 구워먹으면 정말 으뜸입니다. 독일사람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양념을 묻기도 하고 ...저는 고추장불고기 양념으로 합니다.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2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2 04-07
391 조아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0 04-03
390 나비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8 04-16
389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5 03-31
388 베커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 03-27
387 독일촌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3 03-25
386 q839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8 03-23
385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7 03-18
384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7 03-18
383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3 03-18
382 별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5 03-18
381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3 03-16
열람중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3 03-10
379 빵쟁이 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7 03-10
378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4 03-09
377 베커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6 03-08
376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6 03-09
375 Yonmuk Ll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6 03-08
374 주니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0 03-10
373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8 03-0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