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17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간장 떡볶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0건 조회 3,644회 작성일 09-03-02 13:45

본문



떡볶이란 떡을 볶는다는 뜻인 듯 한데, 저는 볶는 것 하고 튀기는 것의 차이를 잘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얼른 야후 사전을 찾아 봤는데, 볶다라는 단어만으로도 이해를 못하다가 그 아래에 덖다라는 말과 비교해 보고서야 비로소 의미를 분명히 할 수 있었습니다.

덖다 > [덕따] <타동사> 물기가 조금 있는 고기나 약재 따위를 다른 물을 붓지 않고 냄비나 솥에 넣어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다.

그렇다면 볶다는 물을 부어서 보글보글 볶되, 대신 음식물이 완전히 물에 잠기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국-탕-찌개 라인에 끼워 줄 순 없지만 그렇다고 덖음은 아닌 음식. 그게 바로 볶음이 아닌가 하고 나름 이해했습니다. 말을 더 이어서 국과 탕과 찌개의 차이도 이 참에 선명히 하고 싶습니다만, 그건 이 글 아래에 붙을 답글에서 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보지요. 

볶음의 의미는 이렇게 알아 보았고, 그나저나 갑자기 왜 간장 떡볶이를 하게 되었느냐. 아내가 화요일에 있을 거사를 앞두고 일요일 내내 준비를 해야 했고, 저는 그러는 사이에 낯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한 하루종일을 아이들과 놀다가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차마 아내에게 밥상차리라 말 못하고 제가 팔 걷어 붙이고 나선겁니다. 

우선 고백하자면, 저는 겉으로는 마치 집안일을 최소한 아내와 반반씩 나눠서 하는 사람쯤 되는 것 처럼 남자의 가사노동을 당연시하지만, 실제로는 제 아내가 거의 70%를 맡고 있습니다. 육아 부분도 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지만, 제가 스스로 정해 놓은 기준에 비하자면 50점 정도를 가까스로 넘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수들을 자기 자신이 어떻게 매길 수 있느냐고 반문해 볼 수 있을텐데, 그 때 저는 저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육아와 가사에 있어서 난 얼마나 기꺼운가."

전 그다지 기껍지 않고, 또 기껍지 않은 이유도 간단합니다. 제가 처한 객관적 상황이 주는 무게를 도무지 쉽게 견뎌내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부부+자식 둘+경제적 무능.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좀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2009년 저의 신조가 "울면 죽는다!"입니다. 그리고 2월까지를 끝으로 저의 그동안 모든 경직된 사고를 타파!하고, 좀 더 유들유들하게 살면서 거의 파멸의 위협까지 느껴지는 이 시기를 돌파해 보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쉽게 말해 "뭉디 배째라!" 하고 살겠다는 것이랑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크핫핫.

환율 2000원이 넘어 선 이 시점에, 똥줄 빠지게 돈 보내 주는 양가에 우리 가족은 거의 핵폭탄이나 다름 없지요. 만약 애들이 없었고, 저와 제 아내가 성질이 드러웠으면, 무슨 영광을 볼 것이라고 둘이서 책이나 파고 앉았냐면서 당장 기들어와서 돈벌엇!!!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이 토끼같은 애들이 하루를 멀다하고 전화해서 할미~ 하다브지~ 고모~ 이모~ 삼천~ 레고사주세요 츄~스! 하고 애간장을 살살 녹이질 않나, 속으론 불안해 죽겠으면서도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내가 하루도 안빠지고 한국에 전화해서 가정인맥 꾸준히 관리해 주지요, 무뚝뚝왕 갱상도 보리문디인 제가 가끔 지원사격, 장모님~ 일요일엔 뭐하고 노셨떠여~?, 하고 그 바위같은 입술을 열어 애정표현질 까지 해 오니, 이 선량하고 때묻지 않은 가족에게 도저히 매몰차게 대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게 양가 십 수명의 가족들을 베를린에 사는 저희 가족을 중심으로 완전한 '공동운명체화'하는 작전으로 저희 가족은 이 시기를 돌파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FM 장학회 팀이 결코 베를린 리포트에 접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 글을 쓰고 있다지요...)

우리가 죽으면 다 죽는다! 그러니 허리띠를 졸라매고 우리를 살려라! 대신, 그 은혜는 마음 뿐만이 아닌 현찰로 갚을 것이며, 각종 절기와 시절마다 우리가족에 의한 엔터테인먼트와 버라이어티 쇼가 제공될 것이다.

진실은 이 처럼 극진결사적입니다. 

"그나마 너희는 집안에 돈 좀 있는 모양이지?"하고 기분 팍 상하실 분들도 있으시겠군요. 글쎄요, 나중에 그런 사람이랑 저랑 부등켜 안고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하다며 같이 한탄의 눈물을 흘릴지도 모를 일입니다요.  

그런데요, 그나마 제가 그동안 살아 오면서 관찰해 보니깐, 모든 몰락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의 분열에서 비롯됩디다. 앞으로 뭐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울 수록 뭉쳐야한다는 의미로 간장 떡볶이에다가 마지막에 가루치즈를 솨악 뿌려줬습니다. 끈끈하게 서로 붙으라고.

근데, 오~ 그 맛이~~~

다음에 간장 떡볶이 해 드실 분 있으시면, 마지막에 치즈 한 번 뿌려 보십시오.





추신> 요즘, 저의 이 불안정한 정서를 SNSD(少女時代)가 달래주고 있습니다. 특히....태연....(♥♥)
 
추천0

댓글목록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발 제가 일등 댓글이길 바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 것도 참 보기 좋고 참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진입니다.

정말 맛있게 보여요..전 고추장 들어간 떡볶이 그닥 즐기지 않거든요..

환율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저도 좀전에 인터넷 보구선 헉..
대신 열심히 공부하시고 소기의 목적 성취하고 가시면 되지요..힘냅시다.
요새 한국에 좋은 소식도 없고 화만 나내요..오늘도 신랑 잠시 독일땅에 맡겨두고 들어갈까..했지만 무능하네요..-.-

그런데 경상도 보리문디시구만요..ㅎㅎㅎㅎ 반가워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민국의 패러다임 "All into the economy" 이것이 바뀌지 않는 한 신바람은 불기 어렵겠죠. 경제만 살리기도 버거운데 다른 데 신경쓸 여유가 어딨겠냐고 그럴싸하게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뒤로, 500조가 넘는 잉여자본밭에 어떻게든 자기 플러그를 꽂아 보려는 무리들이 너무 득시글거려요. 그래놓고, 우리(상위 몇 퍼센트 운운하는 바로 그들...)가 편해야 너희들(대부분의 대한민국 인민)도 잘 살 것이라는 그런 先순환식 善순환을 강요하죠.

우리가 바라는 경제 살리기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인민이 곧바로 그 부활의 대상이 되는 그런 거국적 작업이 되어야 하고, 따라서 모든 것을 경제에 다 쏟아 부어서 그들 몇 퍼센트를 먼저 안정시킬 것이 아니라 경제와 함께 통일관련 제반 사항들과 환경에 대한 참된 재인식 등으로 패러다임의 큰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문제,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아~ 쉽습니다.

전, 서울 이문동에서 태어나 대략 3년 정도 살다가 나머지는 모조리 부산었습니다.
내토끼님은 어딘데예?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투리 버전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저 대구댁인데예~~
경상북도 어디 촌에서 태어나가 대구서 쭉 살다가 서울시민이 됐어예..
근데 저는 서울이 별루라예...마음은 늘....

부산하고 대구하고 사투리가 좀 다른거 아시지예?
근데 지도 저 아래 나그네님처럼 국적불명의 억양임니더...ㅋㅋ

아 글고, 텃밭에 좀 자주 오시면 안될까예?
Varierty ist the spice of the life~~!! ^^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북-경남-부산은 다 어투가 다르죠.
저도 잘 압니다.^^.

텃밭은,,, 제가 또 음식을 만들어 사진으로 찍거든 그 때 다시 오도록 하지요. 유미님께서 와서 소주 한 잔 하라는데, 전 여기서 어떻게 마시는지도 모르거든요.
마치 채팅하듯 후두두두 달려 내려가는 덧글들이 놀랍습니다.

02영이님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나긴 길이죠 ...인생이라는게 ..... 그리고 긴글 ... 길벗까페에 올릴 만한 글입니다.
길벗까페의 "길"이 긴글이라는 뜻이랍니다. 긴글은 그리로 ~~

오늘은 아빠로서 애들을 앞세워 데뷔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다 큰 아들딸 앞세워서 이렇게 요리까지하는데 ... 걱정아 물러가라!!
우리애들은 언제 요리하고 쌀씻고 그러나~~!!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 너무 길다는 말씀이신가요으...(입술에 힘이 슬쩍 들어가...)

제가 드디어 먹거리 텃밭에 데뷔를 한 것이군요!
애들아 고맙다! 아빠가 아직도 숫기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쌀 한 번 맡겨 보세요.
부엌 구석구석에서 쌀알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02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출신들의 장점이 글을 잘 안읽으시는거지요. 본문이 길면 그냥 skip해 버립니다.
이유는 음식구경하면서 맛보기 위해서 ... 사진만 보면 레시피가 나오거든요.

저도 오늘만 특별히 한가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선 저한테도 쌀이 안옵니다. 어떻게 감히 애들한테 ㅋㅋㅋ

haki님, 집에서 애들한테 이렇게 어려운일 시키면 아동학대죄로 경찰이 잡아가지 않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마구시키고 "자진해서 한거다"라고 하면 되는군요.
아니면 미미모나님처럼 안하면 돈을 안줘서 스스로 하게 만들어도 되구요..
저도 한번 써먹어 볼래도 써먹을 수가 없네요..
부엌칼 잡기엔 애들이 너무 어려서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선님!
제가 지난 가을에 길벗카페에 뭘로 대뷰했는지 아세요?
...
<쓰리맞은 지갑> 인데요...
..햐..길벗에서  댓글 50개붙으니까 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시선님, 반갑습니다.
경제위기에 유학생부부의 생활..아들딸의 재롱보시면서 힘네세요!
어린이용 떡볶이가 맛있게 보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시님은 자투도 자리가 모잘라 텃밭까지 오셔서 돋보이는 문장력을 요로콤 과시하셔야 합니까...... 전 이젠 먹을것도 글도 암것도 못 올립니다... ㅠ ㅠ

아이들이 넘 예뻐요... 특히 딸아이가 꼭 제 옛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아무리 잘 해도 모범생 오빠를 따라잡을 수 없으니 먹기라도 하자~~~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빠라굽셔!
그거 완전 좋아하는데...ㅋㅋ. 대략 5년 정도는 젊게 만들어 주는 호칭같습니다.

앞으로도 호빠를 허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잘 해도 모범생 오빠를 따라잡을 수 없으니 먹기라도 하자~~~  이문장은 친시님 따님이 (생각)한 말 입니다.^^

02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오빠라고 불러주시지 그러셨어요.
무진장 그 소리를 듣고싶어하시는것 같은데 ... 그러면 미미모나님도 젊어지시고
덩달아 저도 젊어지고 ㅋㅋㅋ haki님도 같이 젊어지실겁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균년령이 낮아지면 제 나이도 낮아지는 것이군요.

아 그래서 어쩐지 몸이 가볍고 머리가 개운해서 오랫만에 독작도 한 번 해봤네요...ㅋㅈㄷㅋ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시선님이 들어오시면서 평균연령이 확 낮아졌거든요.
형님이라고 부르는것보다 형아 라고 불러야 될 모양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은 이거보고 무진장 질투하시던데 ...
빨랑 스누커님도 하나 만들어 드리세요.
원래 만드는건 요리사가 하는거거든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의 아이콘...귀엽긴한데 색쉬하진 않군요...음..
까꿍을 한 번만 해야 멋있지..그리 자주하시니...
좀 가볍게 촐삭거리는것 같아요.
귀여운 남동생같아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누나 !!

저 용돈떨어졌어요.. 지갑이 떵 비었네요.
좀 채워주세요..

채워주시면 제가 뛰는 속도를 조절하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보시는 분이 다 오셨습니다 했는데 자투에서 익숙들 하신 모양입니다.
전 자투를 멀리해서 ... 쩝

저도 애 셋 대리고 생활을 한 적이 그리 오래지 않아서 꼭 제 이야기를 들은 기분입니다.
애들이 열심히 아빠 도와줬네요.

힘든 유학생활 중에 공부하시면서 키운 자식들 정말 보람있답니다.
고향의 부모님들은  거저 손주들 얻은 느낌이시라고 하시더군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지난번에 오이로파센터에 있는 "국수"식당(정식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ㅜㅜ) 따님 돌잔치 갔다가 그 소리 들었습니다. 아! 베를린에 안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손주들 거져 얻는 느낌...그거 심리전에 활용하면, 폐륜일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방학때, 아 아직은 애들이 어리군요, 좀 더 크면 한국으로 뱅기태워 보내시면 됩니다.

저는 학비가 아니라 생활비 받아야 할 때 먼저 우리 아버님 좋아하시던 ,Jaegermeister,를 보낸 후 좀 있다가 본론으로 들어갔죠.

02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아버지도 분명히 예거 가지고온 손주들 좋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독일로 돌아올때는 아빠를 위해 소주를 가방에 채워와야 되는것도 꼭 기억해야되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오늘 저녁 금식기간인데도 뭐 예거마이스터 한 잔 할가요?
독어문답에서도 답도 달아줬으니 착하다고 하겠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순절기간 동안은 될 수 있으면 술 고기 단것을 삼가하는 전통이 가톨릭에서는 유래하기 때문에 저도 가끔은 따라서 하죠, 사람들 있는데에서 혼자서 맥주 시켜 마실 순 없죠.

집에서야....쉬!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초컬릿' 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이 기간에 주인공이 초컬릿 가게를 열어서 교회측과 갈등이 생기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쇼콜라데는 알아도 초콜릿은 첨 듣는데요.

스누커님한테 ,구테 나흐트,할려고 기다리다 눈깔사탕이 빠져나올 뻔 했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콜릿 --- 먹는건 줄 알고있는데 또 그걸 주제로 누가 영화를 만들었나 봅니다.
전 본의아니게 문화예술과 담을 쌓고 살아서 ...모릅니다.
대신 누군가 재미있다고 얘기해주면 찾아서 본답니다. 재미있나 보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도 초컬릿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초컬릿' 영화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제목은 '쇼꼴라 (Chocolat)' 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1년작 미국영화네요.
포스터그림에 야한여자가 나와있는것이 애로물로 보여집니다.
배우이름은 전부 모르는 사람들뿐이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니 뎁을 모르신다구요? Depp 이 바바리아 사투리로 '바보' 란 뜻이거든요. ㅋㅋ

그 친구... 실은 저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표정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스영화이군요.
스누커님도 이런 영화 좋아하시면 애장하고 있는 시디나 디비디 좀 빌려주세요...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애장하고 있는 디비디는 삼순이 언니랑 몇 가지 있는데요... ㅋㅋㅋ
지금껏 영화를 너무 멀리하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케레비안의 해적인가요?
네이버검색결과로는 제가 아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맨 꽁데에 있는 조니뎁... 모르는 사람입니다.

기본정보:    코미디, 드라마 | 영국, 미국 | 121 분 | 개봉 2001.02.24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줄리엣 비노쉬, 주디 덴치, 알프리드 몰리나, 레나 올린, 조니 뎁...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 나오기 시작하네요.
가늘고 야들 야들하네요.
들깨는 건강하게 나오는데 더덕은 이름과는 달리 그야말로 애들 젖머리 나오듯이 나오네요,

사진으로 아직 표시가 잘 안나서 한 몇일 있다 잘 보이면 올리겠수당,,,

아수라님 땜시롱 또 잠자리 찾아갈 시간 놓쳤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그 영화에서 처음으로 초코렛에 칠리페퍼를 넣는걸 봤습니다.... 요즘은 그런 초코렛응 수퍼에서도 파네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언니

갑자기 앞에 초상화가 붙어서 누군인지 못알아 봤습니다.
며칠 휴가 다녀왔더니 하도 변해서 위치도 자리도 못찾겠고 누가누구인지 알아 보지도 못하겠어요.에효.....

그런데..언니 머리가 혹시 약간 더 길지 않아요?
조금 머리가 얼굴 옆으로 한얀모자 밑에 늘어지면 어떨까 싶어요?
언니인거 알아보게요.
사진만 보고 무슨 남자인가 했잖아요.

  • 추천 1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주문을 하시는군요. 요리만 주문하세요.
아마 아이콘 바꾸는거보다 머리자르시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머리 짧아요.. 진짜루요.. 저렇게 주방장 모자 쓰고 흰 어벙벙한 주방장 가운 입으면 완전 아수라 주방장 입니다.. 사람들이 걍 Chef 라고 불러요.. 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시선님이 아수라 2호입니다.
엊그제 까페에 본인사진을 올렸는데 ... 아무리봐도 여자거든요.. 한번 봐주세요!
제 눈이 벌의 암수도 구분을 하는 눈인데 ~~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와 와 와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군요.
간장 떡볶이라.... 불고기 양념 비슷하게 해서 가래떡을 넣고 볶다가 먹으면 둘이먹다 진짜 셋이 죽어도 모를다는거,,,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서 국민학교부터는 오로지 부산에서 살다가 대학을 서울로 갔는데, 부산에서는 고향이 서울이라고 놀림받고, (서울말을 쓴다고), 서울갔더니 모든친척들이 아니 얘좀봐, 사투리쓰잖아 으하하하하, 해서 저는 고향을 잃은 ......
여하튼 간만에 들렸다 잘먹고 갑니다. 아들녀석이 진짜 듬듬하군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올리신 분 아이디만 보고 전 또...

자유로니님이 자투와 텃밭의 위치를 바꾸어 버리셨는 줄 알았습니다.
텃밬의 인기가 하도 좋아서요.
다양함으로 매일 자꾸 더 멋져 지시는 친절한시선님.

실은 선입견이  좀 있었지예.
그 '겡상도 사나이 변천사' 가지고 자투에 화려하게 데뷔 하시지 않았능교?
그란데 그기 아니네예.

내일은 어떤 모습 이실지 기대가 됩니다^^

아기들이 정말 예뻐요.

'볶다'의 의미 설명 감사합니다.
저거 만들 수 있을지는 잘 몰라도 ^^ 볶다의 뜻 절대 안 잊어 버리겠습니다.
고미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밤중이라 독수리신게 표가 너무 납니다.
하여간 독수리클럽은 활짝 열려있으니까 언제든 환영합니다.
공부 너무하지 마세요. 가끔씩 머리에 쥐가 납니다. 그러면 그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한웅큼 빠지거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힘드시자 않으세요??? 좀 쉬세요... 커피한잔 드시구요... 영이님 이름 볼때 마다 제가 다 숨이 차네요... ㅋㅋㅋ

뛰지 마시고 웃기만 하게 바꾸시라요... 정신이 사나워서 글 도 안써지네...ㅠ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엔 안움직기에 했는데요, 살이 찌는것 같아서 ...
미미모나님 조언에 따라 계속 운동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고른게 이겁니다. 계속운동하는 물방울 ...  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좋은 아이콘 나오면 바꾸죠..
아니면 살이 좀 빠지면 천천히 뛰라고 할께요.

백작님아이콘한번 만들어볼까하는데 .. 여기선 힘들것 같고..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 반면, 또 반드시 변신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닫고 체화하는 것.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큰 힘이 날 겁니다. 삶의 동반자란 그렇게 날 알아 주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문득 떠오르네요.

아무튼 간장떡볶이! 이거 한 상 차려 놓고 사람들 초대해 왁자지껄 먹고 노는 분위긴데요!
실제로도 한 번 그렇게 놀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재밌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 저 오늘은 여자예요.
남들이 보면 할아버진줄 알겠어요.
내일은 '만'으로 변신합니다. 그때는 영감해 드릴께요.. 호호호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으, 여긴 도저희 꼽사리가 안돼네요.
 전 우리 강아지가 호떡 뒤집는 사진 찍어놨는데 이걸루 꼽사리 끼면
자식농사 하시는분들한테 돌 맞겠지요.
어서 애를 낳아야지 남들 다 사는 압력솥도 한번 써보고, 하고픈게 너무 많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됩니다. 강아지가 호떡 뒤집는 사진 은 유머산책으로 가면 대 인기 ~~
그리고 애낳는건 친절한시선님이 잘하시는것 같아요.. 한수 배우시면 ...
전 하도 오래되서 다 까먹었습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 낳는거 친절한 시선님이 잘 하신다구요?
그럼 역시 엄마이신가부죠?

하키님은 날보고 겔러리 가라하네
영이님은 날보고 유머란 가라하네.
아아 어데로 갈꼬.

왜요가 없어진 얼마 후, 자투에 이빨이 아주 쎈 새 아이디가
나타났다면 왕년의 왜요인지 영이님만 알고 계셔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아이디 가지고 이러쿵저러쿵들 하시지만 전 꼭 우리 개 같으네요.
검둥이라서 혀가 유난히 빨개보이죠. 밥주까~? 그러면 이렇게 뛰어댑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왜요님도 곧 아이콘 등록하시겠군요.
제가 제꺼랑 똑같은걸로 검정색 하나 만들어 드릴까요?
그럼 검둥이하고 흰둥이하고 같이 뛰는게 보일겁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둥아~
아이콘이 따로 노는건 그래도 참을만한데 두개 세게 나란히 붙으면
정말 정신 사나워요.
그니까 조 위에,

미미모나님
영이님
미미모나님
한번 올라가보셔요.

점심에 환상적인걸 먹었는데 올리고 싶어서 손이 너무나도 근질거리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감수성이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귀여운걸로 할려고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데요 ...

그리고 가만히 보면 미미모나님이 윙크하는것과 제가 뛰는게 똑같습니다.
제가 박자를 맞춰놨습니다.

하여간 원하는거 주문하면 주문제작도 해줍니다.
헥헥거리는 검정개를 해드릴까요?
아니면 검둥이 얼굴사진 보내주시면 팍 줄여서 안움직이는 검둥이도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뒤 바꾸는 것도 비루스가 들어왔나보군요.
그 전에는 dir님이 한 달에 한 번씩 바꾸시더니 ...이제는 영이님이 시도 한 번 하시고 이제는 왜요님 왜 필요해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추장이 없는 저는 떡볶이는 이제 못해먹는구나 그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간장떡볶이가 있었네요. 목요일날 손님 오시는데 간장떡볶이로 한번
놀래켜 드릴 상상에 가슴이 두방망이질 칩니다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듣고보니 먼가 석연치가 않네요.
두방망이질이란 말이 있기나 한가요. 그리고 제대로 써먹은건지도?...
...그리고 젊은엄마분이 텃밭에 나타나셔서 lieblich님 심심찮으시겠어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적응 안된다...

왜 저를 자꾸 엄마로 몰아 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으아.
괜히 내가 내 사진 또 보게 되잖습니까. 어딜 봐서 제가 여잡니까?
오호... 혹시 저의 남자 인증샷 한 번 더 보고 싶으셔서들 그러십니까?

베를린 F1 등록될텐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02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그렇죠...
왜요님도 친절한시선님이 엄마인거 검증해 주셨습니다.

이제 세명입니다. 영이, 미미모나님, 왜요님 ㅋㅋㅋ
친절한시선님이 엄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빨리 저한테 쪽지주세요.
아 쪽지대신 이글을 추천해 주셔도 됩니다. 그러면 추천수만큼 ...

저도 사실은 엄마입니다. 결혼한지 이십년도 안된 새댁 ...

  • 추천 1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5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5 08-25
254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5 08-25
253 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7 08-24
252 Csisliv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3 08-20
251 평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1 08-19
250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4 08-17
249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0 08-17
248 포동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0 08-13
247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8 08-11
246 Mendelsso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8 08-09
245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7 08-08
244 아카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7 08-07
243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9 08-06
242 music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1 08-05
241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0 08-03
240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6 08-01
239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4 07-30
238 conniec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3 07-30
237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3 07-30
236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6 07-30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