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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질금나물 집에서 기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11,122회 작성일 09-02-26 19:11

본문

집에서 기른 질금나물, 표준말로 숙주나물 입니다.준비물로써 녹두를 구하였습니다.숙주나물을 키울 팝콩 통 입니다.그런데 바닥을 아래와 같이 드릴로써 많은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그리고 부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면 보 아 잊었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물에 불린 녹두사발 위에 팝콘 통을 얹었습니다.팝콥 통에 물에 불린 녹두를 넣고서...면보를 덮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항상 보자기 위로 주어야 합니다.물을 주고 나면 항상 좀 무거운 것으로 이렇게 눌러주어야 합니다.얼마나 부지런하게 그리고 정성에 따라 이렇게 자란 숙주나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어렸을 때 빨간 고추가루를 넣고 무친 콩나물보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과 잘게 썬 파를 넣어 무친 질금나물을 즐겼던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민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부터는 책에서 그 질금나물을 숙주나물로 배웠습니다. 오육학년인가 무렵 부터 사육신을 배우며 신숙주에 대한 얘기를 접한 이후 부터는 질금나물 보다 숙주나물이란 소리를 더 많이 들었던 같고...



아내가 독일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녹두로써 숙주나물을 길렀습니다.
콩나물이던 숙주나물이던 키울 때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는 물도 차게 하지 않고 두는 곳도 좀 따뜻하게 해 주고


그럼 집에서 어떻게 숙주나물을 키우는가 함께 여행을 떠나보시죠.


위에서 말씀 드렸던 녹두에 물을 줄 때에는 좀 따뜻한 물을 덮어 씌운 수건위로 조금씩 천천히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콩나무 시루란 말이 있듯 키만 자라지 않게 가만히 눌러주는 힘이 필요합니다.


질금나물 맛있게 드십시오.


추가 합니다.
특히 콩나물의 경우 어두운 곳에 두어야 고운 노란 색갈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울 때 저희의 경우 물을 준 후 팝콘 통 뚜껑을 다시 덮어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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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내일 점심 간식으로 티라미수 나갈건데~
만들어 보셨었어요??????
아직 안해보셨으면 아예 레쳅트로 올릴려구요~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 초간단 티라미수~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리세요. 할 엄두도 못 냈고 싸구려만 사먹었습니다.
비누방울님이 만든 티라미수 벌써 부터 기대~ 두둥~두둥~~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금나물 저는 처음 듣는군요.
질금나물 지금까지 사다가 먹었는데 한 번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페스트룹님, grimm36님 그리고 snooker님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지고 계시는 노하우들  중에서 고사리 말리는 방법, 질금나물 기르는 법 그리고 다음에는 또 뭐가 나올까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롭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왜요입니다. 저도 시골에 살아서 숙주나물을
사먹질 못합니다.그래서 한번 키워본다고 했다가 밑은 썩고 위에는 너무 파랗고, 버렸지요.
약간 번거러워 보이긴 하지만 알려주신대로 재도전을 해보겠습니다.
사진도 환하게 잘 찍으셨어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우연히 집사람이 함께 글을 읽었습니다.
아래가 썩는 이유는 물이 잘 빠지질 않는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림에서 보신데로 물이 잘 빠지게끔 통의 구멍을 많이 뚫어주고 또 통 아래를 받혀 주어야 흘러내린 물이 통에 고여있질 않아야 한답니다.
색깔의 문제는 조명의 문제 같습니다. 콩이던 숙주던 위에 수건을 덮어주고 쟁반을 얹어주어어 살이 통통해 집니다.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6번 정도를 주니 요즘의 기온에 2주가 걸렸다고 합니다.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분 손 같아요.
저 팝콘통 옛날에 수백개나 있었는데  이젠 쌀통으로 하나 남기고 다 버렸네요.
그때 울지말고 통마다 숙주를 길러서 팔을걸!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들 지금 한국 드라마 보고 있거던요.
아님 저도 함께 어우릴 수 있는데 죄송.(사실 엊그제가 삼십년 되었거던요.^^)

저희 집사람 얘기가 처음엔 비닐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어 해도 된답니다.(구멍을 많이 내어 물이 잘 빠지게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위를 꼭 묶어 주어야 살이 찐답니다.

집사람이 글 쓰는 것을 감독해서 이만ㅎㅎ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금 나물이라 해서 들어와 봤네요.
질금도 나물이라 하는가 하고요.
요즘에 그림이 말고도 또누가 하면서..
질금이라 하면 엿기름 기른것을 질금 이라 하기에...
예전에 해마다 엿기름을 큰두부통 으로 하나씩 길러서 말려두고 여유있게 썻는데..
그걸로
식혜도 하고 고추장도 담갔는데..
요즈음은 일을 벌리면 울집 대통령이 질쌕을 하네요.
조용히 좀 살자고.......ㅎㅎ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저도 엿질금이라고도 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일을 벌리시면 도와 주시나요? 만약 안도와주시고 불평하시면 맛난거 해드리지 마셔요..ㅎㅎㅎ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울집 대통령 속으로 저를 보고 이상 하다 할겁니다.
왜? 조용하지?
한번도 하라 한적 없으니
일 벌릴 기미가 보이면 그림자도 인비칩니다..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과는 반대네요.
저는 일을 저지르고 애 엄마는 도망가고...ㅎㅎㅎ

세월이 흐르면 같이 바뀌는 것도 많죠.

엿기름을 다 길러서 고추장을 다 만들어 드셨다니...아뭏든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 것 같군요.

저희들의 대화 도중에서 느끼시는 점이라든지 아니면 틀린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코멘트로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향같으면 부모님들에게서 배우는 것들인데 객지 생활에서는 외롭게 혼자서 아니면 부부만 생활을 해야하니 이런 전통이 사라지고 배울 곳도 없고 아쉽더군요.

베리 덕분에 페스트룹, grimm36s님 그리고 snoooker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꼭 고향에서 어른들로부터 뭘 배우는 것 같아서 참 행복하답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집 대통령 은 같이산 세월동안 한번도
이런걸 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는데
어쩌자고 이렇게 사는지 저도 한심할 때가 다 있어요.
울 시어머니도 그만 하라 하셨는데...

작년에 메주 13개 만들어서
담가둔 조선 간장과 고추장 된장이 충분해서
올해는 메주를 안만들었더니
장담글 때가 되서 인지 허전 하네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때 기억에 집에 장담그면 온동네 냄새가 나던데..
혹 냄새때문에 이웃에서 뭐라고 하지 않던가요?

저희 엄마는 음식을 거의 조선 간장으로 많이 하셨어요..
국이나 무침같은거..지금은 또 그게 그립네요..^^
그림36님이 하시는 음식들은 담백할 것 같아요.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곳과 멀지 않다면 놀러 가고 싶네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일등 주부십니다.
엿기름까지 만들어 단술도 만드시고 고추장도 담가셨다니.

그런데 전 정말 단술이 먹고 싶은데 주부 생활 30년이 지난 아내 그 엄두를 못 냅니다.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요~~처음듣는 이름이라..
숙주나물은 참기름과 소금 또는 조선간장에 묻혀 먹어야 맛있죠..
숙주나물이 잘 쉬잖아요..다른 나물무침보다..조선시대 신숙주가 변절을 해서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설일 뿐 믿을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페스트룹님 가정에는 아주머니가 음식사진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페스트룹님이 더 관심이 많으시네요..^^ 같이 참여하시라고 하세요..여러 음식과 함께..
하지만 이렇게 직접 키우는 채소들 보니 제가 다 뿌듯해집니다. 대한민국 아자!!!!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독일에는 녹두를 쉽게 구할 수가 있나요?
독일사람들이 녹두를 무얼 해먹죠? 진짜 궁금궁금....아님 아시아마켓에서만 쉽게 구할 수가 있는건지요?

도전수퍼모델을 하는 군요...가끔 느끼는 건데 하이디 두 눈의 시선이 한방향이 아닌 것 같을때가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도 느끼시나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주나물을 펄펄 끓는 소금물에 얼릉 넣었다
한번 저어서 그냥 건져 내시고
물 받친 다음
살라드식으로 약하게 양념 하셔서 드셔도 별미던데..

독일분들은 생으로도 잘드셔요.

숙주는 쓰일 곳이 많죠?
오리지날 숙주나물에 이어 육개장에도, 만두속에도,
채썬 오이와 함께 살짝 양념한걸  묵무칠때,
그리고 중국음식 뽁을때 등 쓰일 곳이 무긍무진 하니
아시아 가계에서 파란 녹두 한봉 사시면 잘 길러집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외로 독일 식문화와 한국의 그것이 비슷한 점이 많네요..독일 사람들도 숙주를 먹는다니..
그리고 저 그림36님께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지식이 느는 소리~ ^^

육개장을 한번 해봐야 겠어요..그때 사진도 올릴게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개장 하실때
생숙주를 그냥 넣으시면 냄새가 나요.
살짝 데쳐서
고기랑 파, 야채 양념에 무칠때 같이 무쳐서 넣으시면 좋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녹두, 거진 모두가 싹을 틔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촌에서 자라신 분 말씀으론...
예전 한국에서 콩 타작을 할 때에는 기계로 하질 않고 손으로, 그 뭐라 합니다. 길다란 것을 껍질을 벗기고 유럽 미국 등에서 모두 기계로 하기 때문에 싹을 못 틔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산 역시 콩나물 재배용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녹두는 한국산이 아닌 것도 모두 가능하다 합니다.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저는 팝콘통은 아니고 Reibkuchen통에다가 저렇게 구멍을 뚫어서 쓰고 있어요. 팝콘이 왜 맛있는지 모르는 저는 팝콘통을 주의깊게 본 적도 없거든요..
작년 이맘때 드릴로 구멍뚫어서 저녁때 들어온 남편한테 자랑했더니 막 웃더라고요... 사실 저희집에서 차로 1분 거리에 한국식품점, 3분 거리에 베트남 식품점이 이 있어서 콩나물 그냥 사다 먹으면 되는데도.. 쯧쯧..
녹두는 사다가만 놓고 한번도 안해봤지만 콩나물은 여러번 키워서 잡아먹었더랬지요..
콩나물은 1주일이면 먹을 만큼 적당히 크는것 같아요.. 그대신 꼭 어둡게..안그러면 콩이 파랗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더운 한여름에는 콩이 다 썩어버리더라고요..혹시 왜요님도 한여름에 하신거 아니세요?
저도 그저께부터 콩나물 다시 키우고 있는데 다 크면 텃밭에 올릴께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데 사신다~~~~

비밀의화원님이 콩나물을 키우시는 여성스런 면이 있군요..
나와는...달라달라~~~~~~~~~
두둥~두둥~~~콩나물!!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이사를 못가요 ㅋㅋ 여기도 나름 시골인데 글쎄 한국 방앗간이 있답니다. 매일 새로 나온 두부도 받아올 수 있어요.. 자랑자랑..
헤헤 저 여성스러운 면 많아요.. 아무도 인정을 안해줘서 그렇지ㅜㅜ
저 베리에 처음 등장했을때도 사람들이 다 남잔줄 알데요..그래서 여성스러운 비밀의 화원으로 바꿨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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