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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꼬리곰탕 성공, 비지 실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7건 조회 4,565회 작성일 09-02-23 15:06

본문

꼬리곰탕비지찹쌀 갈은거녹두콩녹두지짐처음으로 만들어본 찹쌀떡 ㅎㅎㅎ
비지를 해먹을려고 녹두를 사서 불리는데 3일이 되도 껍질이 벗겨질 생각을 안 하네요... ㅠㅠ 그래서 두손으로 비비적 거려도 반도 안 벗겨져서 걍 비지를 해버렸는데 영..그맛이 안 나네요..

대신 녹두지짐은 잘 팔렸어요^^

꼬리곰탕은 토요일에 하루종일 고았다가 오늘 당면이랑 셀프메이드 떡이랑 끓였더니 온 식구가 뽕~ 갔습니다..

떡은 찹살 한공기를 물에 불렸다가 믹서로 갈아서 밀가루 조금 섞어서 반죽한걸 찜통에 쪘습니다.. 식은담에 썰어서 꼬리곰탕속에 넣었더니 아들아이가 꺄악~~~ 하며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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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맛있어보여요... 정말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이 많은 음식들 못할것 같아요.. 찹쌀떡이 맛있어 보이네요.... 이걸로 떡볶이 해먹으면 어떨까요??? 녹두지짐도 그렇고.. 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수는 벌써 주말에 해놨었구요... 마늘, 파 등은 일주일에 한번 날 잡아서 아이들과 껍질 까서 갈아 냉강고에 너놓구요... 필요할 때만 꺼내 뿌려주니 시간 절약 되지요... 그리고 다른것 들이야 기계로 갈아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설거지도 기계가 해주고... 그러니 또 베리들어와 노닥거릴 시간도 있지요... ㅋㅋㅋ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거지도 기계가 해주고....... 제일 부럽네요.... 전 다 손으로 하는데.... 전 음식 만드는건 너무 좋은데.. 설겆이 하는게 제일 싫어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요새 손이 망가질까 걱정되요..아직 설거지기계가 우선순위가 아니라 미뤄두고 있지만..^^대신 꼭 장갑끼고 설거지 합시다..손 굵어 질까 걱정...
그런데 저는 빨래, 청소보다 설거지가 더 좋아요..다른 것 보다 깨끗해짐에 대한 만족감이 더 크더라구요..그래서..전 신랑한테 빨래 청소를 일임합니다..ㅎㅎㅎ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지 저하고 내토끼님하고 같은 상황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씩 살림장만 하고~~ 아직 저도 설겆이 이계가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좀 당길려구요. 근데 신랑이 빨래 청소 다 해주시나요??? 갑자기 부러움모드로 바뀔려고 하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거지 기계가 물도 절약하고 위생상 좋지요... 식구가 아직 둘 이니까 작은걸로 하나 장만 하세요... 요즘 자툰 같은데서 이자없는 할부 판매도 하던데...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각자 잘하는 걸 하는거에요..제가 청소할 때랑 신랑이 할 때랑 좀 달라요..
근데 어제는 자기가 고무장갑끼고 설거지 하는 거 있죠..누가 하랬나~~
그래서 그러는가 보다 하고 인터넷 하고 놀구 있는데 청소기 가져다 주면서 청소 하라구..하하
니가 잘하니까 니가 해~라고 했더니 놀지만 말구 쩜 하라고..-.-
울며 겨자먹기로 했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거지는 그래도 장갑끼고 하지만 음식 할땐 물을 만져야 하짆아요... 손굵어지는건 피할 수없는 여성의 운명 이라고 할까요???
전 제가 결혼할때 만든 반지가 이젠 왼쪽 새끼손가락에도 안 들어간답니다. ㅠ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혼식때는 그래서 엄지손가락에 들어가는 반지로 하기로 했어요... 그럼 금혼식땐 네째손가락에 맞겠죠...

지금 방금 96시간 이란 영화보고왔어요,.... 딸 가진 부모들 마음을 쫄아트리는 영화더군요,,, 90분동안 액션 푸어~~~  완전 강추 합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한걸 창조적으로.. 긴 흰찹쌀떡이라...와우..
언젠가 산 떡볶이용 떡..별 맛이 없고..진짜가래떡이 더 낫더라고요.
비지실패..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띠옹~@.@

하루종일 고았다고 하셨는데 압력솥에 하셨어요, 아님 일반냄비?
ㅎㅎ 압력솥 산 후론 이거에만 자꾸 신경이 가요..내가 이럴 줄이야,,
저두 아이 낳으면 제 아이가 엄마가 해준 음식이 젤루 맛있어~라고 할 수 있기를..
지금부터 열심히 이것저것 해봐야 겠어요..

참, 점심에 찹쌀이랑 멥쌀 섞어서 압력솥에 밥을 했거든요...찹쌀을 좀 더 많이 넣구 했는데..
제가 물을 많이 넣은 건지(꼭 그런것 같진 않지만.-.-) 압력솥 사용을 제대로 못했는지 질어요..
점심때 남편이 집에 와서 밥은 밥솥에 하라고..된장..지가 하지..해줬더니만..ㅋㅋㅋ
밥 얻어 먹으러 왔으면 조용히 X드시면 되는것일 뿐이고~~^^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에 4차원 입체 영화관이 있다고 하는데...
좌석이 흔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천장과 벽, 앞 사람 의자에서 바람도 새어 나오고 물도 뿌려지고...
조만간 냄새 기능까지 첨가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4차원 컴퓨터 시대를 대비하여 양심적으로 텃밭을 가꾸어 가십시다!
즉, 모양만 그럴 듯하게 꾸며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누구누구님,
앞으로는 성실하게 맛과 향기에도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점심도 못먹어 '배고픈 snookrates' 의 딴지였습니다. 흥!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지가 영 모양새도 아니고 맛도 풀맛... ㅠㅠ  부러워 하실거 없응게... 삐치지 마시라요~~~

그런데 독일 녹두는 한국녹두랑 다른가 봐요.... 인터넷에보니 3시간만에 껍질이 저절로 벗겨진다는데, 제껀 이틀이 다 되도록 단단하데요~~~

곰탕국물은 천천히 끓여야 제 맛이 난다고 언제 텃밭에서 읽은 기억으로 보통 냄비에 낮은 불에서 하루종일 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더 하더군요...

이상 배고픈 수누크라테스를 울리는 종소리 였습니다... ㅋㅋ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두에서 싹 나오지 않던가요?

Bioladen 에서 녹두 사다가 물 부어 놨더니,
사흘만에 싹이 터서 알팔파와 함께 새싹 비빔밥 해 먹은 적이 있습니다.

숙주나물을 날로 먹는데도 비린 맛이 없어서 신기하더군요.
2 센티쯤 됐을 때 먹어치웠지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스누커님이 이젠 빅 브러더가 되셨남.... 실은 안 그래도 숙주나물 키울려고  채에 물받이 받혀놀고 햇빛 가려줬어요.. 그리고 한 5개는 들깨씨 뿌려논 데다 같이 심어주구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써놓고는 워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그란디 저작료 요구하시면...??
개안심더. 포인트 차곡차곡 모아 놨응께 그걸루 드리지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잠수 오래하시네요.
다시 특유하게 코푸는 소리 듣고 싶은뎅..
귀여운 땡깡부리시는 것도...보고싶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운이 넘쳐흐르는 우리 미미모나 언니...나도 좀 먹여줘요.
너무나도 맛있게 만드셨네요.
누나해드릴테니까 저 맛있는 것 해주실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할머니라고 안했습니다. 예비할머니라고 했지요.
두딸이 다 커서 면허증까지 취득했으니깐, 이제 공부마치고 신랑감만나서 식만 올리면 (금방 할머니) 되는데 ~~ 부럽습니당...

haki님이 할아버지 되시는게 빠른지 미미모나님이 할머니되시는게 빠른지 꼭 지켜볼겁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그게 그리 말처럼 쉬우면.... ㅠㅠ  제가 너무 아이들을 윽박지르면서 키웠는지 지들은 아이 안날거랍니다.. 그래서 저도 그랬죠... 나도 할머니 될 생각 읍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미미모나님도 그시절에 그렇게 말하지 않으셨나요.. 애 안낳는다고 ...
그거보다 둘째 사윗감을 빨랑 찾으셔야 되는데 ...
페스트룹님과 사돈맺으시는건 진도가 안나가는것 같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는 왈가닥 누나 해주시고요.
유미님은 새침때기 누나 해주셔도 되요.
저는 누나가 하나 뿐인데도 너무 말같아서 한 수십명 둔 것하고 똑 같았고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멀리 살아서 다행이랍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이 말띠신가요? 그렇담 미미모나님과 동갑...??
------------ 걸음아~~~!!!

아니, 내가 왜 도망을 치고 있지? 본인이 직접 밝힌 사실인데... (증거 있음. 증인도 있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도망 안가셔도 되네여.
미미모나님은 제 왈가닥 누이동상해주사와요....헤헤헤헤
제 누나가 12살 더 많죠.
아휴 미모님 나이 다 뽀록나 버렸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졸지에 여동생이 두분이나 생겨버렸네요.
말괄량이 미미모나 동상
새침때기 아니시라고 하는 새침때기 유미 동상

그리고 빠지시면 안되는 제일 막내 여동생 똑똑새 아수라 백작님, 오늘은 여자 하실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건 남자건 텃밭의 오라버니는 낚시광  lieblich77 님이고, haki 님은 Onkel 입니다.
왜 자꾸 20 대 초반의 아수라를 Senior 취급하시나요??

  • 추천 2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가유, 요새 스누커 경기도 신통치 않고 혀서....
이름을 trocken88 루다 바꿀까 허는디유....
halbtrocken88 이 나을라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기합니다.
영이님의 충고도 있지만... lieblich77 님이 코피 라이트 훅 날리실까봐... ㅋ

여기저기서 표절 내지는 저작권 시비가 일고 있걸랑요...
조금 전에 팬교주님과 소크라테스한테서도 청구서가 날아왔고... 흑흑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왔더니만 미미모나님이 힌트를 주십니다.
가래떡하고 녹두전...
아... 이거 힌트만 맨날 얻고 나가지, 실천은 언제 할 건지..
가래떡은 조만간 실습 들어갑니다.
묵은 찹쌀이 있어서요. 김치 담을때만 쓰기엔 너무 많아서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오신 자작나무님 미미모나님을 대신해서 안부인사 드리네요.
날씨가 풀릴듯 말듯 올겨울 정말 오래가죠.

그래도 큰추위는 간 것 같은데 집에서 견딜만 해졌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자작나무님... 오랫만 이예요... 실습하신 가래떡 공유하실꺼죠??? ㅎㅎㅎ

오늘 오후에 전  "도전! 가래떡!" 입니다. 찹쌀과 멥쌀을 반반씩 불여놨는데 찹쌀비율이 80%여야 한다고 네이버에 나왔네요... ㅠㅠ 그래도 어쩝니까... 걍 해봅니다..
그런데 혹시 떡을 삶는게 낫나요? 아님 찌는게 낫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좀 가르쳐 주삼!!!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작나무님..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도 함 가래떡 시도해보려고요..정초에 떡은 없고 떡국이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두로 비지를 만들수 있나요?
첨 들어 보는 거라서...
암튼 신기에 가까우세요?
어디서 그런 열정이 솟아 나는건지요?
잠자면서도, 일하면서도, 걸어다니면서도 음식 만드는 생각만 하시나봐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비지는 제 기억에 두부를 만들면서 생기는 부산물로 저는 그리 썩 좋아하지 않았었답니다.
우리 미미모나님은 새로운 비지를 개발하셨나보군요.

더덕이 일주일만에 싹이 나온 것 같은데 아직은 긴가민가 하군요.
아뭏든 방안에서 긴화분에다가 주욱 뿌린 곳에서 나오길래 이거라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들깨도 싹이 두군데서 나오기 시작하네요.
생각보다는 빨리 나온 것 같은데 한 50개 중에서 두개만 나오고 나머지는 아직도 함흥차사네요.

젊은이들의 열정 대단하죠.
떡을 다 집에서 만들고요.
저희집에도 찹살가루가 있긴 하다 하는데 먹을 수 나 있을려는지 궁금하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겨울에 벌써 싹이 나오고 있군요.
전 게을러서 아직 넓은 화분을 못샀습니다. 멋쟁이님꺼 같은 화분을 꼭 구해야 되는데 ...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발콩에서 썼던 발콩 카스텐에다가 심었습니다.
발콩에 화분은 아직도 두달이상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그 때까지 들깨하고 더덕등 씨앗 싹 틔우는 곳으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때 제라니움 광기에 걸려 발콩 카스텐을 10개 샀더랬습니다.. ㅎㅎㅎ 지금 한개에만 내한성 들깨씨 뿌렸는데 그럼 저도 다른데다가 더덕이랑 또 아수라협회에서 받은 다른씨들도 모종을 낼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르마나 알디에서 파는 흙 한푸대가 카스텐 한개 채워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현재 세개 심었네요.
씨종류는 뭐 더덕하고 들깨만 우선 심어보기로 했답니다.
나머지는 쉬엄쉬엄 날씨 보아가면서 밭에다가 직접 뿌려야겠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만 인가요???
사우나 가서도, 죠깅할때도, 쇼핑할때도....그리고 제일 중요할때... 먹을때도...

오늘은 아님 내일은 무슨 음식을 만들어 베리식구들을 즐겁게 하나~~~ 라는 생각만 합니다요~~~~

오늘은 퇴근하면 어젯밤부터 불여놓은 찹쌀과 멥쌀로 진짜 찹쌀떡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과 코멘타를 기대합니다.


그리구요... 제가 녹두로 비지를 만들때 숙주나물과 콩나물이 비슷하니 녹두로도 비지가 될 줄 알았죠.... 에휴... 그래서 좀 연구를 하고 시도를 해야 하는건데... 혹시 그림님이 원조 비지를 함 올려주시지 않을까요??? 자세한 레시피와 함께..... 부탁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우나 가셔서는 사우나만 하시고요 죠깅할 땐 죠깅만 하구요 쇼핑할 땐 쇼핑만 하셔야져 안그러면 살이 델 수 가 있고요 엎어질 수 도 있고 빠트리고 왔기 때문에 또 가야하는 수 가 생기져.

그림님의 비지 비법을 기다리기로 합시다.
또 맛있는 것 만드는 비법이 나오겠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녹두로 비지를 만든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안될것도 없겠다 싶어서 토를 달지 않았습니다만,

미미모나님은 콩종류를 불려서 갈아 놓으면 다 비지라고 생각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지' 란 무엇인가....

1.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 ≒두부박.
2. 콩을 불려 갈아서 끓인 음식.
3. [북한어] 녹두묵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 또는 그것을 가공하여 만든 콩비지 모양의 음식
 
네이버가 알려 드렸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미나님이 북한 출신이라꼬예? (아무리 이뻐도 길티. '미' 자가 너무 많소.)

거 왜 언젠가 "오데로 갔나..." 하시던 분과 함께 탈출하신 분 맞아예?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왜요님 음식이 아니군요.

저는 한 때 머리 깎고 입산할려 했었기 때문에 고기를 멀리하였었답니다.
그래서 비지가 돼지고기에서 나오는 비게기름인 줄 알고서리 안먹었었다네여.
네이버가 당시에도 있었으면 맛있게 먹었을텐데.

스누커님 오늘 저녁 퐈슁나가시나여?
저는 내일 저녁 막내하고 같이 아수ㅕ미트보흐에 가네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동네는 오늘도 난리네여.
둘째놈 또 기어나갔답니다.
뭔 짓들 하는지 한 번 보고 싶어도.

Weiberfastnacht에 넥타이 몇 개나 건졌나요?
아 참 아수라님은 이럴 때는 좀 헷갈리시겠군요.
잘라야 하는 것인지 메고 다녀야 하는 것인지..그렇다고 수영장에서처럼 잠수복을 입을 수 도 없구요...쬐깨 고생좀 했겠수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럴 땐 Niederbayern 에 사는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으니...
이 동네엔 그런 거 없거든요. Franken 만 해도 북쪽입죠.

여기 주민들은 북쪽 지방의 이런 행사를 'Saupreißischer Unsinn'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할로윈은 왜 수입했는지 원.........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래서 오지리 근처 촌동네에 사시는구만요...이잉.
여그는 심하지는 않아도 될 수 있으면 잘려도 될 것을 차고 나가야져.
가끔은 큰 가게에서 재미로 하는 여자분들 보긴 봤어도 최근에는 드물어지네여.

겐세머님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리곰탕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하얀 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내용물, 송송 썰어 넣으신 파가 산뜻해 보여서 눈도 즐겁습니다.
구수~한 꼬리곰탕 잘 먹고 갑니다.

계산은 어디에?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고주님이 지금 다 적고 계십니다.. 누가 얼만큼 먹었는지..... 아마 곧 헌금주머니가 돌을 겁니다.. 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출후 안들어 오는 사유는 둘중의 하나입니다.
1. 요즘 사업이 너무 잘되서 들어올 시간이 없다.
2. 독일 떠난지가 언젠데 하고, 한국에 푹 젖어살고 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걸 구태여 물으셔야 하남유?
급한 성격에 비상한 머리는 휘휘 돌아가고...

미미모나님이 그저께 '그릴파뤼' 글 쓰시면서,
머릿속으론 '꼬리곰탕' 이랑 '비지' 레서피 정돈하고 계셨던 거 모르셨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거야 여자분들의 특징아닌감유?
애기 앞에서는 젖주고 등에는 한 놈 띠로 둘러메고 있고.
한 편으로는 전화기 들고 통화하면서 자식들 숙제 알려주고.
식사준비 하면서 서방님 바가지 긁고있고...ㅋㄷㅋㄷ

이름 좀 알려줘여..애들 등에다 메는 보자기를 뭐라고 하져?
이놈의 알쯔하이머...약을 복용을 해야 할려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네' ---- 요거야 순우리말이겠지라.
포대기 (아래 영이님 꺼 컨닝) 도 있고... 한자어로 '강보 (襁褓)' 라 쓰는...

끈 달린 포대기가 처네입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대기하고 강보는 자주 들었고요..감사 감사
처네는 정말 처음이네요.
북한말인가요?

알쯔하이머가 점 점 사라지네여.

애기포대기 그립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 등에다 메는 보자기를 포대기 라고 합니다만 ...
여자들이 동시에 여러가지일을 하는 걸 영어로는 multitasking한다고 하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창일 땐 한꺼번에 8가지 했습니다. ㅋㅋㅋ 불혹이 넘으니 5가지로 주는군요.. 오순엔 한 2가지만 하면 잘하는거 아니겄습니까....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노마님이 8가지를 동시에 하시는 것은 ultramutitasking한다고 한다네여..ㅋㄷㅋㄷ

우리 영이님은 아직 젊으셔서 알쯔하이머가 뭔지를 모를실 것이구만여. 한 10년 지나면 온다네여.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께서 절 또 로그인하게 하시는군요.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로그인한 이유:
한꺼번에 하실 수 있던 8가지의 일이 무엇인지 
그 중에 무엇이 줄게 되었는지
그리고 남은 5가지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뭘 하시는지요?

왜 이런 것에 관심이 생기는지... 참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커가면서 필요 없는일 3가지 빼시면 됩니다.. ㅋㅋㅋ

지금은요... 베리에 글쓰며 전화로 호텔예약하고 딸아이 Bewerbungsgespraech 준비하는거 도와주며 불법 다운로드하고 (쉿 비밀 ) 가끔 아들아이 수학숙제 곁눈질로 보고... 젤 중요한거??? 떡을 먹습니다. ㅋㅋ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커가면서 필요 없어지는 일 3 가지 :
지저구 갈아 주기, 덪병 소독하기, 다당가 부드기...

아가들 흉내내느라 혀가 좀 짧아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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