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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눈속에서 건져 올린 더덕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6,225회 작성일 09-02-17 19:14

본문



Haki님 쪽지 받고 답글을 드릴까 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그냥 올리려니 맹숭 거려서 ^^
하나 밖에 없는 남편이 질투라도 할까봐 부탁도 못하고
하얗게 눈쌓인 이추운 오삼동에 꽃삽을 들고 나가
대강 위치를 가늠해서 더덕을 팠다는거 아닙니까.^^**
조금 더 많이 파서 필요 하신분들께 나눠 드리면 좋을텐데...
꽁꽁 얼은 땅이 누가 이기나 보자~  하는거 같아 ...서^^;;;


이정도 크기에 더덕이 자라려면 2~3 년은 공을 들여야 한다는거...
달리 해야할 일은 없지만 달팽이들이 몸보신 하고 남은걸 건져야 한다는거죠.

정원 이곳 저곳에 (꽃나무용이든 야채용이든) 심어놓고
따분하거나 심심하면 삽만 들이대면 팔뚝만한 거서 부터
손가락 크기까지에 더덕을 수확해요.
더덕은 수확이 문제가 아니라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그것이 문제라서...
어쩔땐 안먹고 말지 싶기도 하거든요.
장갑을 끼고 벗겨도 칼이며 그릇에 묻어나는 찐을 소탕하기 까지는
쬐끔 시간이 지나야 해서...
Haki님 처럼 꽃이나 보면서 뽕이나 딸까요?

얼마 안된 씨앗을 나누셨다고요?
그러실줄 알았다면 더 동봉 할것을...
한국 단호박 씨앗도 있고 꼭 밤처럼 맛이 같은 단호박 씨앗도 있는데...
또 소포 뛰울 기회가 된다면 좋겠구먼요.

그럼
원하시는 더덕 심는법:
이것이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집에서는
씨앗이 충분하기 때문에 심고 싶은곳에다 고랑을 파서
씨앗을 몽땅 쌔리 붓거든요.ㅎㅎㅎ
그럼 달팽이가 먹고 남는것이 살아 남아요.
그걸 다음해에 이곳 저곳에 옮겨 심는답니다.

그러고도 씨앗이 남으면
긴 화분 (작은것 말고 깊고 큰것)에 심어서 일년을 키운다음 옮겨 심는답니다.

제 생각에
나눠주신 더덕 씨앗들이 적기 때문에 봄에 화분 같은데에 심어서
싹을 티워 어느정도 키운 다음에 화분에서 흙과 함께 통째로 파낸다음
구덩이를 판곳에 수북히 깊게 심으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흙은 촉촉한 거름흙 아무거나...

어린 더덕 순을 달팽이가 너무 너무 좋아 해요.
어떤집에서는 더덕 뿌리를 땅속에서 생쥐님이 보신을 한다네요.

시간 있으신분 저위에 더덕 가져다 드세요.
껍질 벗겨 고추장 발라 굽든 그냥 드셔도 좋을거예여.
이추운 겨울바람에도 더덕향이 쥑이~네요.
추천1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더덕도 다 보고요 grimm36님 사진과 심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마 맛 같다는 호박씨 이야기만 들어도 입에서 군 고구마 향기가 진동을 하는군요.

더덕 봄철에만 나오는 뿌리인 줄 알았는데 일년사철 땅속에서 사는군요.
씨를 큰 화분에다 심어서 일년은 키운 뒤에 옮겨심어야 할 것 같군요.
 함스터가 작년에 집을 옆집 텃밭에 만들어서 곧 우리 집으로도 굴을 뚫을 것 같군요.

가져다가 빼치카에서 고추장 발라서 구워도 먹어보고 껍질 벗겨서 무쳐 먹어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다시 나갔던 독감 귀신이 돌아왔는데 생강향기와 함께 우리 더덕들이 쫓아내 줬으면 참 좋겠군요.

더덕 꽃도 피고 이쁜가요?
먹기는 참 많이 먹었어도 뿌리 이외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군요.
혹 사진 가지고 계시면 한 번 봤으면 참 좋겠군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하키님 덕분에 저도 따라 grimm36님을 기다렸답니다.^^
물론 씨앗이 많으니까 먹힐 녀석은 먹히고 자랄 녀석만 자라라고 하시지만 만일 더덕 뿐만이 아니라 나뭇새밭 등에서 달팽이를 멀리 하실려면 언젠가 한번 말씀 드린데로 Schneckenkorn을 구입하셔 설명서데로 그 주위를 뿌려 주시면 달팽이가 얼씬을 못한답니다.

더덕을 보니 오래 전, 아주 젊었던 군인이였을 때 야외훈련 나가서 군복 입었던 사람들 함께 더덕 캐서 나중 경호실장 된 사람 대통령(당시 대대장 여단장) 되었던 사람들에게 바쳤던 생각나네요.^^

오래 된 더덕을 어떤 분들은 술을 담구기도 하더군요.
저도 술 함 담굴수 있을까요?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주 생각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몇 번 마신 기억이 있군요.
아뭏든 귀한 것들 보고 싶다든지 하면 우리 grimm36님에게 쪽지만 보내면 답이 올라오는군요.

원 세상에 독일서 더덕을 다 볼 줄이야 생각도 하지 못했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한잔 한, 집사람이 흥얼거리던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듣고 있습니다.
집사람의 흥얼거림 보다는 반주와 함께 카수의 것이 듣기 더 좋잖겠습니까?^^

물 설고 낯 선 이국땅에 살고 있지만 요즘은 맘만 먹어면 못 구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떡국만 하여도 30년 전엔 중국에서 수입된 말린, 물에 한 사흘은 불려야 하였던 것을 먹었는데 요즘은 도회지에 널린게 베트남 사람들이 하는 동양식품가게고 또 전화기 들고 "엄마 나 뭐 먹고 싶어~" 하면 한주일내 받아 볼 수 있으니까요.^^

예전 어떤 분은 혹시 세관에서 통과가 안될까봐 편지지에 도라지씨를 몇알 붙여와 도라지를 심고 늘려 남들께 나누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grimm36님이 저에게 나눠 달라고 드린 말씀은 결코 아니였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여름만 되면 수세미를 심고 싶더군요.
옆집과 칸막이도 되고 수세미 주렁 주렁 열리는 것 보고도 싶고요.
파는 수세미 볼 때마도 씨좀 있나 쳐다봐도 한 개 아직까지 발견 못했답니다.

저희 동네도 중국가세 한인상점 한 개씩 있어서 쌀 산다든지 아니면 가끔 만든 두부 사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
Haki 님 우리집에 한국 순종 수세미씨 있는데...
동백꽃씨며 들깨씨도 ...
지난 가을에 한국가서 공수 해온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또 부탁드립니다.

와 수세미 본지 거의 30년이 지났군요.
동백꽃씨도 좋구요.
들깨씨는 저도 작년에 수확을 했지만서두 웬지 그림님 들깨는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가지고 계시면 들깨씨하고 고구마같은 호박씨와 도라지씨도 좀 부탁드려요.

혹 조롱박씨도 가지고 계시나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님 이 추위에 더덕 캐시느라 감기들으셨을까 걱정되는군요.
저는 어제 땔나무 불쏘시개를 만들려고 도끼질을 좀 했더니만 나갔던 감기 귀신이 다시 콧속에서 들랑날랑 하는군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국땅에서 더덕이라...기분이 참 묘해집니다.
맞아요, 더덕 손질 참 힘들죠..손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어릴때 엄마옆에서 몇번 따라해봤는데 아이들이 할 일은 안되더군요..ㅎㅎ
더덕향, 상상만 해야겠네요..^^

정말 대단하세요..더덕도 키우시고..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성한 더덕 넝쿨과 꽃 그리고 씨맺힌 몽우리들을
콱콱 찍어둔 필림들이 분명 어딘가 있을텐데...
모두 CD 에 담아 두어서 다시 보면서 찿아 봐야 하거던요.
만약 언젠가 찿게 되면 올리지요.
오늘 저녁에 이더덕들 껍질을 홀라당 벗겼더니
애네들도 춥긴 추웠던가 봐요.
하얀 찐이 훨~적긴 하더군요.
고추장 흠뻑 발라 두었습니다.

패스트룹님
울집 대통령이 어쩐일로 더덕주를 땡겨 하지 않네요.
그래서
날풀리면 더덕주 담궈야 하니 반박스쯤 남은 소주 그만 마시라 했어요.
더덕주는 담은지 한 3개월 지나면 마실수 있다고 하니
혹시 올여름에 베리 회원들 모일때 오라 하시면
이것 들고 숨도 쬐끔씩 쉬어 가면서 열심히 뛰어 갈수 있거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토끼님
사시는 곳이 어디세요?
가까운곳에 계시면 언젠가 독일 더덕을 맛보게 해드리고 싶구먼.

캐다 보면 더덕과 도라지를 같이 캐서 같이 무쳐 먹을때가 있는데
한참 먹다 보면 고추장 맛에 더덕인지 도라지인지 모르고 그냥 먹지만
그래도 확실히 씹히는 맛의 강약이 틀리긴 해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저는 저~기 남쪽에 살아요. 장미의 고향..^^;;
확실히 남쪽엔 한국분들이 많이 안계시네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남편을 대통령이라 시니...
저희는 30년을 함께 살다 보니 처음 부터도 그러하였지만 요즘은 아이들 눈치도 보아야 합니다.ㅎㅎ

얘기들이 흙이 달라서 인지 도라지도 들깨잎도 하다 못해 쑥갓도 향기가 한국에서의 것만 못하다 라고 하더군요.
한 이십년 전에 도라지를 저희 집 담장 가에 심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인으로 부터 이사 기념 선물로 뿌리를 구하여 심었던 것 입니다.
거름을 주지 않았던 땅이 척박하였던 탓 인지 도라지 뿌리가 길게만 뻗어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라색 흰색 등 꽃을 보기는 참 좋더군요.

만일 여분 있으시다면 수세미 씨를 조금 부탁 드려도 될까요?
너무 염치 없는 말씀이죠?

더덕주, 삼개월 짜리 말고 혹시 한 십오년 정도 된 것 없습니까?
이왕 부탁 드리는김에요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은 덩쿨이 생기는 가 보군요.
꽃도 피면 참 괜찮겠군요. 올해 싹 티워서 담장에다가 심어봐야겠습니다.

도라지 꽃이 참 이쁜데...전 꽃이나 보고 뽕이나 따먹는 체질이라서요.
보고 감상하다가 시기를 놓치는데 더덕은 땅속에 있는 뿌리가 오래 될 수록 크고 좋겠죠.

어렸을때 수세미를 지붕으로 올리고 그 밑에서 평상을 피고 더위를 쫓아보내곤 했죠.
그 많은 수세미와 조롱박을 해결을 못해서 많이 버리곤 했지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을 한 번 검색해 봤더니 덩굴이 제법 우거지고요 꽃들이 초롱꽃처럼 보기가 의외로 좋네요. 올해에 집 담장에 독일 나팔꽃 대신에 수세미하고 더덕 덩굴이 올라갔으면 참 좋겠네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세미 씨 보내 드릴 테니 수확 많이 하셔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한개씩 나눠 주세요.

동백꽃은 예전에 심어 봤는데
이곳 토양 문제 인지 아주 힘들어 하더군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 하긴 했지만 ...
두 종류 입니다.
잘키워 보세요.

조롱박은 재작년에 독일 것 구해서 키워 봤는데 엄청 잘열리더라구요.

지금 이곳엔 눈이 시도 때도 없이 퍼부어서
문박 출입 가능 할때 보내 드릴겁니다.
이유는=
발렌타인 데이때 아들 내외와 불고기집에 외식을 갔는데
좋아 하던 잡채를 안먹기에 왜그러느냐고 했더니
엄마가 자기들 입맛을 버려놨다고...
그래서 오늘 잡채 하러 나갔다가 (음식 냄새 난다고 밖에서 까스불에 뽁은다고)
눈밭에서 뒹굴었더니 허리가 아파서...
눈밭에 미끄러지면서도 손에 든것 안쏱을려고 안간힘...ㅉㅉ
자식이 뭔지... 언제고 에미 속을 알련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오늘 부모의 마음에 대해서 몇분과 대화를 했었는데 ...허리가 넘어지면서 멍이 들었나요?

손에들은 것 때문에 큰일날 뻔 했군요.
자식들이 옆에 있었나요?
병원은 가 보셨구요?

내년에 보내주셔도 되니까 먼저 건강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수세미야 내년에 심어도 되는 것이고요 조롱박 한 번 찾아보도록 할께요.
독일에서도 잘 자란다니 다행이네요.

더덕을 뿌려서 맨윗층 창가에 두고 하루에 두어번씩 올라가서 물 뿌려준답니다.
덩굴과 꽃이 이쁘더군요.

자식들도 자식 낳아서 키우면 다 알게 된다는데...우리 엄마가 하신던 말씀 저도 우리 처하고 둘이서 자주 주고 받죠.

건강하시고요 너무 허리가 오래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뿌리의 향이 여기까지 전해오는군요.....

실은 제가 더덕을 실제로 본 기억이 안 납니다. ㅠㅠ  더덕무침인지 졸임인지는 친구네서 먹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도라지는 생각나는데...제가 한국에서 살 때만 해도 김치도 안 먹었으니 도라지향의 깊이를 몰랐겠지요... 지금은 다 먹고싶은 것들 입니다. 그림님이 너무 너무 부러버서 오늘밤에 또 잠 못자겠네요.... ㅠㅠ
책임 지시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무침은 귀했구요...도라지름 많이 무쳐먹지요.
더덕은 주로 약재로나 고추장에 발라서 구워먹든지 아니면 술을 담궈서 드셨답니다.
도라지하고 향긋한 봄나물 향취가 코끝을 간지러 주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을 자극하기 위한 한마디 더 ... (봉창두드리는소리??)

철도 늦게 드시고 ...
도라지향의 깊이도 늦게 아시고 ...
음식맛도 늦게 아시고 ....

요리의 즐거움도 이제서야 아신게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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