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생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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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3,494회 작성일 09-02-16 10:53본문
부엌 창밖풍경..
보고픈 딸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만든 음식을 넘 좋아하는...
이것 저것 만들어 봤습니다.
영양잡곡밥에 대해서도 연구하면서요..
댓글목록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일럿 딸 생일인가요?
근데 벌써부터 헤어져있나보네요...
도시락 싸들고 면회 한번 가세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뇨, 지금 칠레여행중인데 22일에 옵니다. 파일럿 학교엔 4월부터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부터 헤어지는 연습하고 계시는군요.
부모는 항상 자식을 그리워 하는데, 자식들은 떠난 초반에만 그리워 하는거 아세요..
나중되면 아쉬울때만 그리워 한답니다. 에이구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 그런것 같아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찹쌀모찌가 투박스럽게 보여도(곱게 잘 안나와요..기술을 배워야지.)아주 맛있어요. 인터넷 뒤져가며 연구해서 시도한거죠. 몇 개는 제가 먹고 딸 용으로 3개는 얼려놨죠. 우리 남자들은 떡맛을 몰라요.
micha님의 댓글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 토욜날 모찌 만들 예정입니다.
전에 만들어봤는데 혼자 감격해서 다 먹었답니다.
빨리 먹고 싶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다리고 있어요.님의 토욜 못찌..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찌떡도 만드시네요.. 역시 텃밭고수님들은 못하시는게 없나봐요...... 근데 저 맨 윗 사진 오른쪽 2개는 뭐 만들때 쓰는 건가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찹쌀가루와 찐빵같은 케잌만드는 가루인데...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유미님 다 큰 딸 생일을 위해서 더군다나 없는데 이런 저런 준비를 다 하시고요.
딸랑구가 알려는지 이리 좋은 엄마를 두신 것을....
만두 이쁘게도 빚으셨네요.
엊저녁에 만드셨나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편같이 생긴 만두?
만두같이 생긴 송편..하하
이 나무찜통을 한번 사용해본 거에요.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2,50 유로..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아.. 저 나무찜통 어디서 사셨어요?
저 이케아 그릇으로 만두 찌다가 깨먹었어요.... 여자친구한테 얼마나 욕먹었던지...
이녀석... 그정도 열을 참지 못하고 깨지다니...ㅜ.ㅜ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etmold ,아시아식품점에서 샀어요. 뚜껑하나만 사고 아랫판은 몇 개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죠?
오늘은 이 곳 화창하네요. 눈도 다 녹아 사라지고... 새싹들이 나올것 같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거요... 아시아 식품점에 가시면 다 있습니다. 가격도 무지 착하구요...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스텐레스를 추천합니다.. 대나무찜통에서 배어나오는 냄새를 제가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후각신경이 예민하지 않으시면 대나무찜통이 보기에도 좋고 가격도 싸고 쓸만하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이 작은 대나무찜통을 보면 홍콩의 딤삼전문레스토랑이 생각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의 딸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여기 까지 전해지네요... 그래서 딸은 적어도 둘은 있어야해요..ㅎㅎ
딸부잣집 엄마치고 외로워하는 엄마 못봤다니까요... 저희 엄마도 딸 하나인데 보세요... 그 딸이 어디가 있나... ㅠ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모나님은 딸..둘이죠?
다복하게 가족들이 만두빚는 모습..아름답더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행히 둘중 하나는 가정적이라 많이 집에서 있고 또 저를 많이 도와줍니다.. 말띠 딸아이는 그저 어떻해 하면 집을 나가 살을까 연구하는 아이 같이 역마살이 꼈습니다.ㅋㅋㅋ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지각색이죠.. 개성이 좀 있어야지 싫증이 안나지 않을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띠 딸이라...흠
뭐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저희 누나가 말띠인데 잘살고 있죠..너무 잘 살아서 탈이죠.
고집도 세고 생활력 자립심도 강하고...얼마나 저를 못살게 굴었는지...제 일기장 몰래 몰래 매일 읽고나서는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 암튼 저 무척 괴롭혔었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키님 누나..왈가닥이었을것 같아요..후후.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따님은 손재주 있는 엄마 만나서 너무 행복하겠어요..ㅎ
송편처럼 생긴게 참쌀 모지인가봐요? 새색시처럼 참 참하게 생겼네요..
새하얀 색이 참 이뻐요..이러다 어느 순간 유미님이 만든 음식들이 마구 생각날거에요..그러다 미친듯이 따라하고..ㅎㅎ 잘 보고 갑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귀여운 토끼님...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송편 예쁘게 빚으신 걸 보니, 따님이 상당히 미인이실 듯.
앙꼬 찹쌀 모찌, 팥앙금을 손수 만드시네요.
저도 팥을 좋아해서 양갱이며, 찹쌀모찌, 앙꼬빵,붕어빵 등등 냉동실에 항상 꽉꽉 채워둡니다. 물론 직접 만든 게 아니고, 직접 산 걸루요. @.@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오곡밥도 빤지르르 윤기가 도니, 찰지고 맛있겠어요.
따님의 대한 엄마의 사랑이 팍팍 느껴집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팥 만들 때...매 번 태울 뻔합니다...휴우..
이젠 정신 더 똑바로 차리고 하죠.
오곡밥 짝퉁이라고 할까요?
맨 첨 사진 맨 왼쪽의 잡곡을 조금 넣고 밥을 하면 요렇게 나옵니다.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지금 들어와서 보니 한쪽은 생일파티로 즐겁고 , 한쪽은 애도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애도도 애도지만 생일은 즐거워야 하니까 샴펜이나 터트리지요.
퍽! 퍽! 퍽! 샴페인 터뜨리는 소리....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애들생일엔 엄마들이 축하받아야죠? 물론 아빠도...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더 찹쌀은 쪄서 으깨었나요, 아님 찹쌀가루를 쪘나요?
찹쌀가루를 어떻게 찔 수 있는 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박 오픈에다 반죽을 넣어 찔 수도 있겠지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간단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참쌀모찌 (6개정도)
1.찹쌀가루 180 그램,소금 2분의1 ts. 물 250 그램을 미크로 그릴 용기에 넣어 막 저어줍니다 .덩어리 없이 곱게..
그걸 미크로에 넣고 900 이나 600으로 2,5분-3분 익혀줍니다.
2. 옥수수전분가루를 도마에 깔고 익힌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띄어 조물락, 주물럭 예술작품을 만듭니다. 팥앙금 속을 넣어서 잘 붙여줍니다.
.....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유미님 방에서 댓글 100개 함 만들어 볼랍니까?^^
참 찹쌀모찌(일본 껄 사용해선 좀 뭣하긴 하지만^^) 좀 더 맛있게 만들시려면 찹쌀가루를 반죽, 그리고 뜨거운 물에 익힌 다음 많이 찧어 만들면 더욱 맛 있습니다.
왜 예전 우리 조상님들 떡 만들 때 떡매 치듯 말 입니다.
micha님의 댓글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쫄깃하게 만드는 비법을 배워갑니다요.
너무 맛있어서 하나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찹쌀모찌가 탄생할듯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만드신 다음 배달먼저 보내신 다음에 드시면 안될까요?
다 죽어버리면 배달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걱정도 팔자? 걱정마세요. 전 안죽을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긴 적당히 맛있게 만들어 먹고 안죽고 오래 사는게 더 좋은지도 몰라요..
그래도 가끔은 죽고싶어라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이님..왜그러세요?
가끔 죽고 싶다니...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맛있는걸 먹으면
혼자 먹다가도 둘이 죽든가, 둘이 먹다가도 혼자 죽고 그러거든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정도로 넘 맛있는걸 많이 드시고 싶다고요...
.공연히 ..
.깜짝 놀랐네요..
근데 우리 한국사람들 죽겠다란 표현 넘 많이 해요...
좋아서 죽겠다. 맛있어서 죽겠다..속상해 죽겠다..행복해 죽겠다..사랑스러워 죽겠다, 예뻐서 죽겠다 등등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스트룹님...감사합니다.
떡치는 절구가 어디있나요?
...
예전에 한건물에 있던 일본학교에서 2세들에게 보여준다며 절구에 쳐서 못찌를 만드는걸 봤죠. 우리 한글학교도 초대받았었죠. 우린 물기무치 제공하고요...
바하나님의 댓글
바하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님을 그리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짠하네요..
따님의 생일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창밖에 눈이 많이 내린거 같아요 ^^
찹쌀모찌가 넘 맛있어 보여요~
제가 또 떡순이거든요 ㅎㅎ
담에 만드는법 올려주세용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드는 법이 동그라미님의 댓글아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수소문 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