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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유학생들을 위한 아침식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106회 작성일 06-01-15 20:44

본문

한국음식이 하루 세끼 더운 음식을 먹는 습관이지요.
저의 조카들이 10 살이 안된 애들인데,날때부터 김치찌개 된장찌개 아니면
밥을 안먹을 정도로, 젊으면 젊을수록 더 한국음식을 선호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루 세끼 밥 해먹자면, 보통 시간 뺏기는게 아닙니다.
밥해먹느라고 공부할 시간도 부족해지지요.
우연히 함 해봤는데...일단 우유의 락토오즈는 황인종의 체질에는
안맞는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지만...즉, 이래서 설사를 한다거나
하는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저도 우유가 잘 안맞는 것 같습니다만, 아침을 우유에 뮈슬리나
콘프레이크 말아서 먹으니, 한달쯤은 장이 불편해도
계속 먹으니 괜찮습니다.
설거지도 간단하지요.
/뮈슬리는, 싼것도 있는데,koelln 이나 oetker, 상표가 붙은게 좀 비싸긴 해도
맛이 좋아서 매일 먹을수가 있습니다. 2.99 유로이고 한 일주일은 먹으니까
비싼건 아니죠./
그러고 나면, 점심은 빵을 먹습니다.
흰식빵은 독일빵이 아닙니다, 독일빵은 검은빵으로 유명한데,
halbes Roggenbrot, 이런것을 제과점에서 사고, 살때
자르지 말아달라고 해서, 집에서 먹을때마다 자릅니다.
첨엔 잘 안되는데, 점점 익숙해지지요.
/그이유는 빵을 반만 사지 않으면 금방 딱딱해지고 맛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잘라논 빵도 맛이 없어지지요.주의할 점은 빵을 비닐봉지에
보관하면 금방 곰팡이가 핍니다, 종이 봉투에 보관하시고요./
빵과 햄, 치즈등 얹어서 간단히 먹고...
저녁 한끼는 한국음식 해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음식하느라고 시간낭비하지도 않고
여러모로 시간이 절약되더라구요.
저도 공부할때는 거의 한국음식 먹었는데,최근에
이 간단한 식습관을 접하며, 유학생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아자아자님의 댓글

아자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첨에 유학와서 더운 음식이나 국을 안 먹으면 허기가 져서 고생했는데, 밥 해 먹자니 반찬도 마땅치 않고 시간도 많이 들어, 공부하러 외국 온게 아니라 꼭 식충이가 된 기분에 어느때인가부터 님과 같이 먹기 시작했죠. 허기가 질 때는 우유넣은 홍차를 마시니 어느정도 적응하기 수월했습니다.
평일도 저녁은 파스타 또는 스프와 빵, 주말에만 한국음식. 한국음식이 냄새가 많이 나니, 환기를 많이 해도 학교가서 제 가방을 열면 마늘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결혼을 하니 남편이 밥을 먹고 싶어하더군요. 직장도 가까워서 하루 세끼를 다 밥으로 먹을 때가 대부분이었지요. 남자 혼자 유학생활 하느라 고생많이 했을거라는 측은한 맘에 이것저것 하다가, 요즘은 서서히 빵을 섞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요리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요즘 가끔 생각합니다.
어떻게하면 간단하면서도 만족스럽게 먹을수 있을까.....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끼 한국음식 해먹으려면, 설겆이에 요리시간등
공부하러온 인생인지 밥순인지 구분이 안가며 한심한 생각마저
들게 되지요.
거기다 유학생 살림이 식기세척기 놓고 사는거 노말은 아니고...
주말에만 한국음식 먹는건, 좀 가혹한 일인것 같군요 ㅎㅎ.
하루 세끼는 좀 많고, 하루 한끼는 그래도 한국음식 먹어야 기운
날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뭐든 잘 먹는 편이라,2-3 일에 한번 쌀구경하면
괜찮더라구요.

violett님의 댓글

viol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혀...다 맞는 말씀입니다..
학교 다닐때 시간없는데..무슨 밥이며..손 많이 가는 한국음식 이냐고...
다들 그렇게 삽니다..저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학교 다니는 내내..
저는 아침을 먹지 않고 바로 점심을 학교 Mensa에서 때우죠..그러고나면 저녁도 자주 빵으로
때울때가 많았구요..그렇게 학교 생활을 마쳤는데...근데 그런 식생활이 좋았던건 아닌듯..
물론 개개인이 다르겠지만...전 한국 사람이니까.. 왠만하면 한국음식을 드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신토불이... 그 말이 딱 맞읍니다.. 제가 한참 학교 다니고 바쁠때.. 몸이 좀 않좋았어요
그래서 병원을 찾아 갔는데..의사 선생님 왈...독일 생활이 몇년이냐..뭐 등등 이런걸 물으시더니
하시는 말씀이..한국사람이 한국 음식을 먹어야지..맞지도 않은 독일음식 먹어서 그렇다고
왠만하면 한국음식 먹으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무시하고 전 제가 하는 대로 생활했읍니다..물론 그때 당시는 힘들고 그랬지만..
속으로 내가 그럴시간이 어딨어...뭐 이런 생각하면서..고집을 부렸죠..
지금은 유럽음식 무척 좋아하고 즐겨 먹읍니다...그래도 그게 주식이 되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은 많이 합니다..그래서 지금 실천에 옮기고 있구요..
물론 지금은 당연히 학생신분이 아니라..시간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저의 경험상...왠만하면..베리친부분들도..한국음식을 드셨으면 하고 해서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무리하게 빵으로 때울려고 하시지 마세요..나중에 골병 듭니다.
그럼 베리 여러분...모두 건강 조심~~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은 하루저녁은 한국음식, 그리고 이틀째는 독일음식,둘다 귀찮으면
피자...이러고 사는데, 그럼 신토불이의 원칙에 입각 골병들게 되는 거 아닌가...
걱정 되네요.
신토불이를 전 좀 다르게 해석하고 있거든요,그땅에서 난 음식은 그기후를
견디기 위해 좋다...
인삼은 우리나라의 찌는듯 진을 빼는 날씨하에 원기의 회복을 위해 우리나라산이
세계 최고의 품질이지요.
독일에도 약초가 많은데,독일 살면 독일의 좋은 음식을 먹어 주는게
이나라의 풍토와 날씨의 적응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단지 생활의 편의를 위해서 간단히 먹자고,독일식으로 바꾸는건
의미가 없는 것 같고,건강도 챙기면서 해야겠지요.
예로 뮈슬리에는 잡곡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요새 한국에서도 잡곡밥을 먹는게
유행인데요, 잡곡밥 먹으려면 돈 많이 듭니다.
여기서 싸고 몸에 좋은 것 많이 드시는게 좋다고 봅니다,물론 체질에 안맞으면
시도해볼수가 없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치즈부터 kennenlernen 을 했는데요,이게 된장찌개 먹고 난후처럼
뱃속이 편안하고 든든한 느낌이더라구요, 과연 발효음식이로구나...하면서
여러종류의 치즈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violett님의 댓글

viol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지고 보면..건강음식..몸에 좋은 음식...어디가나 다 있읍니다..여기 음식이 몸에 맞는 거라면
더할 수 없이 좋은거겠죠..단지..별로 좋아하지도 않는..입에 맞지도 않는 음식을 억지로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제 경우엔.. 먹기 싫어도 시간 없는 이유로 억지로 먹었거덩요..억지로 먹는 음식인데..뭐가 그렇게 몸에 좋겠읍니까..
한국분들..대부분 독일 생활 4년정도 되면..알레르기 생깁니다..아니면 어디가 안좋아도
안좋더군요..물론 기후 탓도 있겠지만..전 음식도 무시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년기 청년기를 다 한국에서 보낸 분들일텐데..음식문화를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게 어디 쉽겠읍니까...
저도 당연히 시간 절약할 수 있는 여기 음식 문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바쁜 유학 생활..당연히
시간을 절야 해야죠. 그리고 전 여기 음식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시간이 없어서..입에 맞지도 않은 음식을 억지로 드시지는 마시라는 거죠..
천천히...시간이 지나다 보면..여기 빵도 맛있어 집니다..여기 슈파겔이 정말 감칠납니다.
여기 Salat 가 입에 착착 달라 붙읍니다.그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첨에 독일와서..뭐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와 정열때문에 일분일초도 시간이 아까웠읍니다.
그래서 먹기 싫은 빵 먹어야 했으며.. 지긋지긋한 Mesa 음식을 먹어야 했으며..
그래서 괴로웠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러다가..독일생활 4년 정도 지나니까.. 음식의 맛을
하나하나 알수가 있더라구요..그때부터는 좋아서..그리고 즐겨하면서 먹읍니다..
그래서 전 아쉬웠던건..먹기 싫은 음식을 왜 그렇게 먹을려고 노력을 했을까...
시간이 지나면..자연히 좋아 지는 음식들인데.. 물론 주위의 아는 한국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도
유럽 음식 엄청 싫어하는 친구들도 많읍니다..전 그나마 다행인 경우이구요.
전 지금 독일 생활 11년째인데..지금은 어느 음식이든 잘 먹고 또 소화도 잘 해 냅니다.
하지만..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보면...ㅎㅎ
뭐든지...좋아서 먹으면..그 음식이 뼈가 되고 살이 됩니다..
억지로 드시지 말라는 의미에서 올린 글 입니다.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저도 옛날 생각 나네요.
제게도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독일음식을
한국음식인 양 착각하게 될때가 아마 몇년은 지나서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는 오리지날 한국음식도 아닌 것 먹느니 독일음식으로 영양 보충하게
되었지요.
뭐든지 입에 안맞고 맛이 없는 것을 억지로 먹는다면 탈이 날 겁니다.

한가지 예로, 우리는 찬밥도 맛있게 먹을수가 있는데, 독일인들은 방금 한 밥만
맛있다고 합니다.
독일사람들은 오래된 빵도 잘 먹는데, 저는 맛이 없어서 못먹습니다.
이것을 보면, 입맛이라는게 오랜 세월동안 적응되어 오면서 차이점이
느껴지지요.
맛을 알고 음미하면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야 살고 가고 뼈로 가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하구요,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자아자님의 댓글

아자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는 얘기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는것 같군요..ㅋㅋㅋ
저도 결혼하고 처음에는 세끼 한국음식에 한국식 간식까지,,,,,외국생활 8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이곳 음식에 적응 못하고 매끼 특식을 바라는 같이 사는 사람땜에 무지 고민도 많고 몸도 고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훨씬 수월했을텐데,,,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하지만, 남편이 좋아하니 매번 한국음식 요리하면서도 때때로. 와, 이 음식 며칠 계속 먹다가는 사람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있더군요. 예를 들면 설탕, 간장이나 소금이 컵으로 들어가는 족발, 감자탕,,,,등등...신랑이 경상도 사람이라 좀 자극적인걸 좋아하더라구요.
가끔 서양, 특히 독일음식이 대체로 좀 짜긴하지만, 집에서 짜지 않게 샐러드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오히려 위에 부담도 덜하고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이제 구지 밥을 먹지 않아도 괜찮은데, 울집 양반은 요즘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따뜻한 밥을 원합니다..... 서서히 바뀌리라 기대하죠...
언제부턴가 가끔 한국을 가면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먹어도 그리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먹고나면 짜고 입이 텁텁하다는 생각이 더 들고,,,,,,그리고 나선 흔치도 않은 백화점 구석의 치즈나 외국음식 재료 파는 코너를 기웃거리며 생각합니다....내 입맛이 변했나 아님 음식점 아줌마의 손맛이 변했나.......
요즘들어 위의 님들처럼 음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름지나면서 저희집 음식에 변화를 좀 주었습니다. 건강식으로,,,
잡곡밥에 잡곡빵, 튀긴 또는 짠음식 금지, 설탕이나 물엿, 조미료 금지....하루에 과일도 일정량만,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금지,,,붉은 고기는 주 2회만 ,등등
좀 신경이 쓰여도 위의 것들 안 먹으면 부엌일도 훨씬 수월합니다.
근데 올 겨울 지나면서 효과를 보는것 같습니다. 매겨울 감기와 얼굴 버짐으로 고생하던 남편이 올해는 넘 건강하네요.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알맞은 먹거리 찾으셔서 외국생활 동안 몸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해요.emoticon_025

네,먹자고 사는 것 아닙니까? 아닌가...살자고 먹는건가...ㅎㅎ.
남편분이 입맛이 털털한 편은 아닌듯~
저의 아버님이 전에 부잣집 자식으로 자라셔서인지,
요리학원 출신의 어머니께서 고생 좀 하셨지요.
입맛 까다로운 분들 중에는 교수라든지,머리를 많이 쓰는 분들이
먹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제가 아는 분 중에도
남편이 미대교순데,그집 가면 완전 보지도 못한 진미 성찬이 차려집니다.
꼭 반찬이 많은 것은 아니라도,하나하나 정성이며 시간이 엄청 많이 드는
음식들...보통 사람들은 귀찮아서 맘만 먹고 말 그런 음식들이 나옵니다.

따뜻한 밥은 찬밥보다 영양가가 높다네요,소화도 잘되구요~
저의집도 방금한 밥 아니면 힘들답니다,그래도 이틀에 한번 하는 것이니
번거롭지는 않아요.
저는 한국에서는 압력밥솥으로 밥을 많이 해서 냉장이나 냉동시키고
끼니때마다 렌지에 데워먹으니 마치 새로한 밥 같아요,함 해보세요.
이때 중요한 것은 충분히 데워줘야 된다는 것...

저도 귀국후에는 한국의 슈퍼에 비싼 가격으로 전시되어있는 유럽 치즈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그리움이랄까...몇번은 사먹어서 한을 풀기도 했는데...
그때 든 생각이,꼭 고향의 맛을 찾는 이방인 같더라구요.
지금은 독일에서 치즈를 실컷 구경하지만,그때처럼 `먹고싶다`는 생각은
안드는 것 보면요...

첨 독일 왔을때는 한국음식을 오리지날로 먹어보지 못해서 힘들었어요.
귀국하고 나서 이제 음식의 한은 풀었다...했는데,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맛이 예전같지 않은 거죠,중국산도 많고...
저는 이 두 경우를 겪고 나니, 독일음식에 더 잘 적응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부추나 깼잎같은 건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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