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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Haki님과 텃밭 가족분들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3건 조회 3,529회 작성일 09-02-12 16:21

본문

조만간 텃밭을 만들 장소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귀중한 씨앗들을 보내주신 Haki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깻잎씨를 보내주신다고 한 이후, 매일 우체부가 올 때 마다 기대하는 마음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 생각보다 - 큼지막한 봉투를 받았네요. 금방 Haki님께서 보내주신 것이란 걸 알고 마음속으로 감사드렸는데... 계시는 그 곳까지 제 마음이 갔던가요?

개봉하고는 놀란 것이...
깻잎씨뿐 만 아니라 홋까이도 호박씨, 목화와 더덕씨까지 정성스럽게 개별포장해 보내주셔서...

우선 스누커님이 개발하셨다는 내한성 들깨를 집안에서 키워 볼 생각입니다.
- 이 중요한 사실은 아래 미미모나님의 "순대완성"편에 놀러갔다가 답글들에서 알게된 것입니다.

저희가 텃밭으로 가꾸려고 계획하는 곳은 집 오른 쪽에 있는 가장자리 땅인데 약 6 m x 1,65 m 정도로 10qm정도됩니다(상단 사진). 이 외는 모두 잔디가 깔린 정원이라 초짜 농사꾼(?)에게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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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풀리면 나무는 다른 곳에 옮겨 심고 잡초는 모두 뽑아버릴 생각입니다. Haki님께서 보내주신 씨앗들을 언제 어떻게 심어야 하나요?
들께는 1cm 깊이로 심어야 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작은 구멍 한 개에 들깨씨를 몇 개씩 넣어야 하는지요?
홋까이도 호박씨는 언제, 어느 간격으로 심어야 하는지요?
더덕과 목화도 저희같은 진짜 초보들이 가꿀 수 있을까요?

또 한가지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텃밭과 뒷쪽 담벼락에 Efeu가 무성한데 일단 모두 제거해야 하는지요??

답글 300개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Haki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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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haki 님은 난로 없어도 사시는 분입니다. 마음이 워낙 뜨거우신 분 이라서요. ( 법 없이도 산다는 한국말을 어디서 들어서 유추 ..^^)

필요하신 댓글이 아니고 엉뚱한 댓글을, 그것도 가장 먼저 올려 죄송합니다.^^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에 진짜 텃밭 사진이 올라왔네요!!

라고 실없는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ㅎㅎㅎ
이런게 두번째 댓글이라 또 죄송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땅을 보아하니 손이 좀 가야겠는데요.... 걱정은 마세요.. 저희집 정원을 훨씬 더 심했어요.. 화초, 에포이 다 뽑아버리시고 땅을 일단 뒤집으셔서 숨을 쉬게 하셔야 해요..  땅속에 뻗은 잔 뿌리들도 다 제거 하셔야 하고 돌맹이들도 골라내시고...

저도 오늘 하키님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봉지들을 받았어요... 눈물이 나올만큼 정성어린 선물이네요...  오늘은 늦었고 내일이나 주말에 조그마한 화분에 심어 모종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하키님의 손녀 손자들이 크는 모습 사진으로 올릴께요.. ^^

겐세머님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첫 번째 텃밭사진은 저리도 "정신없는" 모양을 하고 있지만 차차 변모할 것입니다. 
그 변모해 가는 모습을 종종 올려보겠습니다. (주먹 불끈)

그런데 땅을 뒤집고 난 후에 영양제(?)라도 한번 줘야 할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잡풀 에포이 잡목을 뽑아내신 후에 노르마에 가셔서 싸구려 블루멘 흙을 사셔서 원래 있는 흙과 섞어 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흙속에다가 수시로 부엌에서 남은 사과껍질, 커피가루, 달걀 껍질 같은 것을 집어넣어 주었습니다. 그러면 채소들이 좋다고 하더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자연 비료 사용하세요... 제가 추천하는 땅 좋아지게하는 천연비료는 EM-1(Effektive Mikroorganismen) 이라는 건데 인터넷에 찿아보면 많이 나와요. 지금부터 물뿌리개에 1대 1000 정도 (1리터 물에 1밀리리터 EM) 넣고 꽃에 물 주듯이 그냥 뿌리세요. 열흘동안 매일 뿌려주고 그 다음부턴 일주일에 한번씩 뿌려주시는데 해가 많이 나는날은 피하시고 비가 오려고 날씨가 꾸물거리면 뿌려주시면 되요.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쉬나~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곳에 햇볕도 잘 들고 풀(일반적으로 잡초)이 잘 자라는 것 같기는 하지만 땅이 좀 척박해 보여서 걱정했는데.... 잘 알겠습니다.
일단 영양가 있는 흙과 비료를 적당히 주고 개간(?)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 사는 곳이 좀 추운데... 액상비료를 줘도 될까요? 오늘은 눈도 좀 내렸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날이 풀려 땅을 뒤집을 수 있을때 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3월 초 정도 부터 하던데...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땅 팔 수 도 없고요.
해동을 해서 땅에 삽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개간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사가 늦어져서 사오월에 시작했는데 들깨들 참 잘 자랐고요 씨도 많이 맺어줘서 올해 몇분 나눠드렸답니다.

grimm36님이 더덕 심는 방법을 좀 알려주셨으면 한데 좀 더 기다려보고 쪽지를 한 통 보내야 겠군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깜짝이야 저는 어느분이 우리들이 너무 많은 댓글을 단다고 화나신 줄 알았습니다.

겐세머님, 제일 먼저 텃밭 사진 올리셨군요.

먼저 목화씨하고 더덕씨는 멀리 북쪽에서 grimm36 님이 보내주신 것이구요 계량형 들깨씨는 멀리 남쪽에 사시는 snooker님이 보내주셨답니다.

호박씨는 작년에 죽 끓여먹고 모아둔 것이구요. 보통 들깨씨는 froh님이 작년 이맘때에 저에게 시집보낸 것 제가 씨를 받았답니다.



계량형 들깨씨 저도 오늘에사 노르마에서 산 흙을 작은 통에다가 넣어서 손가락으로 약간 구멍을 낸 후에 하나나 두개씩만 심었답니다. 밭에다가 뿌리면 죽죽 뿌려도 잘 사는데 모종을 할 때 귀찮으므로 하나나 두개씩만 한 통에 심었답니다. 한 십일에서 이십일이면 날씨에 따라서 싹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워낙 추워서 더 오래 걸릴 지도 모르겠군요.

목화하고 더덕씨는 저도 잘 몰라서 좋은 댓글 같이 기다려보기로 하죠.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말씀을... 이 곳 텃밭식구들의 순수하고 배려하는 마음들이 느껴지는 댓글들에 감히 토를 달겠습니까. 바람직한 댓글문화는 한국에서도 좀 배워갔으면 합니다.
저도 한 마디 달고 왔습니다.

Haki님께서 보내주신 씨앗들 정성껏 가꿔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워주십시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씨를 받으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아마 올해에는 텃밭 사진들이 서로 경쟁을 하지 않을까싶네요.
벌써부터 haki님의 긴장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쟁에 대해서는 긴장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사실 더 무서운 건...
시집간 들깨들이 새 집에 잘 적응할 때까지 친정아버지께서 조금 "귀찮아 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것 땜에 또 너무 많이 긴강하시지는 않으셨음 합니다 ㅜ.ㅜ;;
시집 간 들깨들이 친정아버지 걱정에 싹 틔우지도, 자라지도 않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부디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텃밭이 없는데... 이번기회에 팝콘사먹고 거기에 함 심어볼까나봐요... 휴... 정말 발콘에서도 잘 자라겠죠???? 이번에 한국에서 들깨씨 사왔는데..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기에는 텃밭보다 발콘에서 훨씬 잘 자랍니다. 특히 남쪽 발콘은 아주 좋지요. 따뜻하고...
봄철에 새들이 벌레를 잡아먹으려고 밭을 파헤쳐 놓기 일쑤거든요.
그런데 걔들이 화분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작년에 haki 님이 Amsel 한테 많이 당하셨을 걸요. 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살라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요 싹이 돋아나서 매일 쳐다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보니 아무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달팽이들이 먹었다면 다른 것 더 맛있는 것도 있었는데 아마도 암셀들이 깡그리 파 먹어버린 것 같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팝콘통에서 잘 자라는데요 밑에 구멍을 내 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물이 너무 많지 않게 조심해서 주셔야 합니다. 흙이 썩으면 뿌리도 같이 썩어서 죽거든요.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아예 본격적으로 눈이 내립니다. 눈송이 하나 하나가 꽤 큰 걸 보니 탐스럽고 보기는 좋은데 잡초라도 뽑아보려던 계획은 저 멀리 날아갔습니다. 
날씨가 좀 풀리고 땅도 다룰 수 있을 정도 (3월?)전까지는 저도 우선 집안에서 가꾸려는 내한성 들깨에 온 정성을 다 해야 겠습니다.
저희 근처에는 노르마가 없으니 Toom 에 가서 영양흙을 좀 사와야 겠습니다.

듣자하니 영양흙도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따로 판다고 하던데 사실인지요? 그러면 당연히 실내용을 사용해야겠지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내용과 실외용 구별이 아니라 화초용, 잎채소용, 열매채소용 등이 따로 있습니다.
실내에서 싹 틔우기 좋은 흙은 Anzuchterde 이고,
어느 정도 자라면 흙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Blumenerde 는 어느 식물에나 두루두루 쓰입니다.

그리고 꽃을 오래 피우게 하기 위해서 각 꽃에 어울리는 흙을
따로 만들어내는 회사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철쭉용 흙' 입니다.
난초용 흙도 있는데, 이건 흙이라기 보다 구슬 같은 알갱이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를 뽑을 필요는 없구요. 땅이 얼지 않았으면 그냥 뒤집어 버리세요..
삽으로 30cm정도 푹 파서 거꾸로 뒤집어 놓으시면되구요.. 그위에 거름을 주시면됩니다. 거름은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부어주면 됩니다.
나중에 한번 골고루 섞어 주시구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음식물 찌꺼기를 정원에 부어버리시면????? 누가 누굴 부르죠????
클나요... 옆집 잔소리쟁이 할머니가 그런다구요... 아..요즘 왜 쥐들이 이렇게 몰리지???  프라우(헤어) 킴, 빨리 쥐잡는 사람 불러야지 이러다가 지하실까지 점령당하면 일이 커져~~~~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깐 잘 부어야지요. 흙 뒤집은담에 부어도 표가 안날텐데 ㅋㅋ
정걱정되면 붓고 다시 흙으로 덮으면 됩니다. 비료 안사도 되고 일석이조인데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론 음식물 찌꺼기를 일단 콤포스트 더미에 섞어서 일년정도 삭힌다음에 그게 발효가 되면 땅에다 섞어주는걸로 압니다. 그냥 날 거를 섞으면 땅이 산성화가 되어 식물에 안 좋다고 아는데요...
만약 콤포스트 하기가 귀찮으시다거나 그럴만한 자리가 없으시면 Bokashi 라는 비오 콤포스트를 흙에 섞어주는것도 한 방법 입니다.


진지한 미미모나 였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동네 콤포스트 안내장에는 "반드시 날것만 넣을 것" 이라고 써 있습니다.
과일 껍질, 야채 뿌리, 달걀 껍질 등등...
차와 커피 우려낸 찌꺼기는 필터와 함께 넣어도 괜찮습니다.

익힌 음식 찌꺼기와 생선은 절대로 안 되고...

그런데 여기가 번짓수는 다르지만...
미미모나님께 감정이 많습니다. ㅋㅋㅋ 긴장 !!

이젠 한국에서도 순대 못사먹을 것 같아요.
적힌 레서피대로 여기서 만들어 먹는 게 훠얼 맛있을 게 뻔하니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유... 클날뻔 했네..
kOMPOSTHAUFEN 에 생것(야채 손질하고 남은것, 감자 껍질, 당근 껍질, 과일껍질, 커피, 계란뻡질 등등0 만 버리셔야지, 순대먹다 남은것, 고기뼈, 닭뼈 등등 음식찌꺼기는 버리시면 안되요... 정말 그러면 온동네 쥐는 물론 개 돼지, 고양이, 마더, 또는 뱀도 몰려옵니다. ㅋ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마시고 남은 가루야 그냥 붓어도 되구요.
콤포스트 일년 놔둘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요 성질 급한 한인들은 땅파고 묻어버리고 한 두주있다가 다시 뒤집어 엎으면 잘 썩더군요.

옆집 잔소리쟁이 아줌마 그렇지 않아도 잔소리 했답니다.

최근에는 십유로만 주면 얼마나 좋은 흙을 사는데 파묻는다고 제가 이사와서 잘 몰라서 그랬는데 알고보니까 해 뜨면 아줌마 눕는 머릿맡에다가 제가 거름자리를 만들었더군요...ㅋㄷㅋㄷ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에 재미 붙이면 한동안 Gartenabteilung 에서 반나절 이상 소비하게 될 겁니다.
그 시기에는 세상에 이보다 더 흥미로운 일이 있을 것 같질 않거든요.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가르텐에 남들이 다 잘된다는 더덕도 심어보고, 호박도 심어보고 깻잎도 심어봤는데 깻잎 외에는 잘 되는 게 없었답니다.
모쪼록 개간지 잘 일구어 농사 잘 지으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 지금 더덕 기르는 방법 경험담 기다리고 있답니다.
최근에 grimm36님이 외출을 하셨느지 통 보이지가 않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덕은 발아율이 낮기 때문에 그렇지요.. 솔직히 대책없는 작물이지요..
1번. 똘똘한놈을 잘골라서 (아마 고르기 무진장 힘드실겁니다) 집안에서 싹을 틔운담에 옮겨심으세요..
2번. 모래도 만든 모판에다가 씨를 대량으로 뿌린 다음에 뿌리가 좀 내린 다음에 모종을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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