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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크리스마스 특선 - 찹쌀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416회 작성일 05-12-14 23:50

본문

출출한 밤입니다.
어디선가... 찹쌀~떡 사려어~ 메밀무욱!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 이건 환청이군요.
그래도 맛있는 모지떡은 눈앞에 있었습니다.
아래의 레쳅트로 떡이 다섯개 나왔는데 포장하면서 한개 먹었네요 ^^;

재료: 찹쌀가루 180g, 설탕 4큰술, 소금 1작은술, 물 200cc, 전분가루
소(팥 두컵, 설탕 1컵)

만드는법
1. 팥은 하루저녁 담구어 놓았다가 푹 삶는다.
이때 끓던물을 두번정도 버려 주면서 완전히 물러지도록 삶아 설탕을 넣고 조리듯 하되
바닥에 눌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2. 속에 넣을 단팥소가 완성되면 식혀서 절구를 이용해서 으깨어 놓는다.
3. 뚜껑째 전자렌지에 돌릴수 있는 용기에 찹살가루, 물, 설탕,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전자렌지의 '강' 에 놓고 3분을 돌린후 꺼낸 다음 숟가락으로 뒤적여 한김 빼고
다시 반복해서 두번 더 돌려준다.
4. 식기전에 손에 전분가루를 묻혀가면서 한 수저식 떠서 동그랗게 펴 소를 넣고 조물조물
성형을 해 전분가루를 듬뿍 발라 놓으면 맛있는 찹쌀떡이 완성!

tip: 단팥소를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보관하시면 먹고 싶을때 마다 15분이면 찹쌀떡을 먹을 수
있거든요.
만들어 놓은지 반나절 이상 되니깐 더욱 맛이 깊더군요^*^.
이틀은 안돼요.. 조금 굳어지는 느낌~
떡이 귀한 이곳에선 선물용으로도 최고더군요.. 그래서 포장까지^*^...
추천0

댓글목록

빛과황금의가지님의 댓글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mm. 요리짱님은 가끔 잔인한단 생각~~ 해봅니당.. ^ㅡㅡㅡ^
이거이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찹쌀떡...  ㅡ.ㅜ (이 겨울에 특히 자극이 상당하네요..)
찹쌀떡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거였군요. 사먹는건 줄만 알았는데요.
또 어김없이 질문하게 되네요..
찹쌀가루하고 팥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한국서 공수하시나요?

글고, 저번에 만들어봤던 바나나 파운드케잌을 이제는 잘 만들어먹을뿐 아니라 응용까지 해서 먹고있답니다.
사과도 넣고, 잣, 건포도를 더 넣고하니 새콤달콤 맛있더라구요.
요리짱님 덕분에 칭찬받았지 뭐예요...

요리짱님의 댓글의 댓글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쉽게 만들수 있더군요.
찹쌀가루와 팥은 여기 아시아 마켓이나 한인마켓에 마니마니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도 않고...요번에 산 찹쌀가루는 375g이었나?  홍콩산 이라고 쓰여있구요.가격도
1유로60정도에 산것 같아요. 팥은 한글로 써있었고...질리게 먹을 정도의 양이 될거에요.
팥은 한꺼번에 좀 많이 해 놓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세요. 아마 따끈따끈 찐빵도 나올걸요!!!
첨엔 김장을 할려구 찹쌀가루를 구입했는데, 이런 요리도 나오데요..ㅎㅎㅎ
제가 올린 레쳅트로 직접 해드시기도 하고 이런 이데까지 주시니 무척 기쁘고 고맙습니다.

요리짱님의 댓글의 댓글

요리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들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가까이 계신 분들은 맛을 보신 분도 있고 그렇긴 한데...
안타깝네요.

*soo*님의 댓글

*s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찐빵도 나오나요???
올려주세요, 올려주세요~ 침나와요. 쓰읍...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사실 저번에 바나나 케ㅤㅇㅣㅋ을 만들었었는데 그걸 가지고 학교에 갔었거든요.
나름대로 첫작품이니만큼 위안을 하며 먹고 있었는데
이걸 본 독일애가 먹어보라고 권하니까.. "이게 뭐야..?" 하는 것이지요. ㅡ.ㅡ;;
쩝... 결국 손도 안대고 가는 넘을 째려봐주긴 했지만. 흑..
언젠가 제대로 도전해보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해요!!

목잡이님의 댓글

목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서 몇일 집에서 쉬면서 님을 따라 찹쌀떡과 단팥빵을 만들었습니다,

마누라님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오랫만에 점수 땄습니다,

감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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