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닭 못 먹어.

접시도 일회용 종이접신가봐요. 설거지도 줄이라고.
걍 먹고 싸서 버려.

아니...  이 비싼 포첼란 접시가 종이로 보이면.... 왜요님 클났다...  숙취가 심하시군요... 빨랑 빨랑 해장국을 누가 하나 올려야지.... 주정이 안 끝나자나~~~  ㅋㅋㅋ

비싸요? 전 저런거 한번 쓰고 버리는뎅?

사진 아래쪽 부분을 잘 보시구요, 버릴때 접시는 저희집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부지런하게 요리하시는 미모나님.. 저랑 비슷하게 하시네요. 아, 전 볶은깨도 듬뿍 넣어줍니다.
맛있죠..

이크.... 잊었어요... 열심히 볶아놓곤.... ㅠㅠ 

진짜 걱정되네... 별걸 다 잊어버리고 잉~

이런걸 보고 rueckfall 이라고 하지요, 살만한가 해서 밀린일 이틀하자마자 어제 부터 오늘까지 21시간을 내리 잤습니다. 자는중에 스파게티 한그릇 얻어먹은것 말고는 한일이 없군요.
미미모나님이 또 이렇게 맛있는걸 해놓으셨으니 얼른 먹고 일어나야지. 감사감사////

나그네님도 독감???  빨리 털고 일어나세요... 다음주에 수제순대 올라옵니다.ㅎㅎㅎ

저 프랑크푸르트 갑니다....
저 많이 먹어요~~~ ㅋ

어머.. 전 카쎌 가는데.... 전 더 많이 먹어요.. ㅋㅋㅋ

미모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몸 조심하도록 하세요...이 번 독감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걸려봐야만 아는데 전 이틀간 암튼 물만 마시고 약만 먹고 잠만 잤습니다.

저도 감기 걸렸는데 목감기 입니다.
몸이 많이 아프지는 않은데 목소리가 안나와요.
증세로 보아 하키님한테 옮은 건 아닌것 같아요.....

오 리자마리님!
저 한테 옮았다고도 하지 말아주십시오. 그런데 제가 약 2주전에 몸은 괞찮고 목이 약간 아픈걸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1주일이 지난뒤에 어디 마라톤 갔다온 사람처럼 다리와 근육이 아픈걸로 시작을 해서.... 으흐흐흑. 더 말이 안 나옵니다. 집에서도 구박만 받고, 어디 요양이라도 갔다와야지 원. 이때 몸조리 잘 하십시오. 목아플때는 치트로네에 꿀을 잔뜩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셔주면 빨리 낫는다더군요. 다들 이 독감을 잘 넘기시길....

나그네님 여기서 잡았다!
나그네님한테 제가 옮은 거군요!
저도 그럼 앞으로 마라톤 갔다온 사람처럼 된다는 말씀인가요..ㅠㅠ

책임지셔요!
빨리 먹고 낫는 음식하나 올리셔요.

이번 독감이 정말 지독하군요.. 제 딸아이는 눈을 못 뜹니다. 그 큰눈이 양귀비눈처럼 가늘어 졌습니다. ㅎㅎ
옆에 앉았다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웁니다.. ㅠㅠ

지난주는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출근은 해야지 애는 아프지... 그래도 좀 크니까 엄마사정은 이해하는데 그래도 맘이 아프드군요... 다른아이가 시작하지 말아야 할텐데...

엄마 닮아서 그런가 보네요.
엄마도 어릴땐 잘 안먹어서 때만 되면 감기걸렸던거 아닌가요?

영이님... 누구예요... 정체를 들어내시라요... 정말 누구지??? 저 아세요???


노고산 밑에서 사실때 무슨 동네였어요???

노고산동으로 기억합니다만 ....
갑자기 왜 두려워 하시는지요? 텃밭 대왕님의 정신적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아...안녕하쉽니까?
며칠 어디 다녀오느라고 못 왔습니다.

제게 지워진 짐이 무거웠는데(화요일 수제비 빚는 사건) 기냥 살작 지나갔네요.
호호 다행스러라.

가만보니 하키님이 먼저 독감을 퍼뜨리셔서 먹텃밭이 온통 감기를 앓고 계신 분들로 가득한 모양인데 저도 상당히 조심을 하면서 글을 씁니다.

먼저 하키님이 완쾌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나그네님과 리사마리님도 빨리 완쾌하시기를 빕니다.

에취!
그러고 보니 저도 옮았네요.

동그라미님 어디사느냐...쳐들어가자...막 들  그러셨어요..

모두들 감기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감기로 계속 콜록콜록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감기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이거 감기 아니고 Virus Infektion이라고요.
증상이 모두 똑같답니다.
고열에 온몸이 아프고 기침에 심지어는 몸에 옷이나 이불만 닿아도 아프다네요.
이건 항생제를 먹어야 낫는답니다.
Virus Infektion 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저한텐 어쨌거나 심한 감기입니다.
우리 남편도 이병으로 3일이나 병가내고 쉬었는데 지금도 회사에 아픈 사람들이 득실거린다네요.
전국적으로 유행인가봅니다.

이럴때일수록 잘 먹고 감기든 Virus든 이겨냅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곰탕을 끓였습니다.
7~8시간 고아서 국물이 뽀얀게 맛이 죽여줍니다.

인증샷 올리시면 남편님 비루스도 "착" 하고 엄써집니다... 언능 언능 올리세요~~~

여기 설마 텃밭 병원아니죠? 전부들 독감에, 감기에..
아이구...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