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 삼겹살 오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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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4,661회 작성일 09-02-03 22:28본문
짜장면 나갑니다.
춘장을 기름에 한번 바삭하게 튀깁니다. 그후 그 기름을 가지고 각종 야채를 볶기 시작합니다. 휘릭 휘릭~
감자+양파+양배추+돼지고기를 잘 볶으신 후에 물 약간 붓고, 튀긴 춘장을 퐁당~ 시킵니다. 그리고 저어줍니다... 휘릭 휘릭~
어얼~~~ 완성이 되셨다면... 여기에서 멈추시면 큰일!!
물에 개어 놓은 전분을 부어주시고 막 저어주세요!! 그럼 걸쭉해지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면은... 밀가루를 반죽합니다.
팔에 알배기게 밀대로 밀어 줍니다. 그후 썰어 줍니다... 휘릭 휘릭~
에효.. 이거 진짜 어렵고 힘드네요.....
좀 있으면 페이백에서 4999점을 획득한 점수로 국수기계를 받습니다.. 냐햐햐
5999점으로 WMF 4종 냄비세트를 받은 이후 또 하나의 주방용품이 저의 손에~
이제 국수만 해 먹을 겁니다! ㅋㅋ
암튼 이넘을 펄펄 끓는물에 삶으신 후에 찬물에 확 헹구어 줍니다... 휘릭 휘릭~
그래야 면이 쫄깃 쫄깃 해 집니다.
자... 드디어 완성...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앗! 김치가 없다!!!
걱정 마세요! 집에 무우가 있다면 걱정 끝!
무우를 얇게 자르신 후에 소금을 좀 뿌리시고 식초를 뿌리신 다음에 조물락 조물락.....
한 오분 냅뒀다가 나온 물들과 식초를 쭈욱 따라 버리시고, 설탕을 두스픈 정도, 고추가루 한스푼 정도 뿌려 주시고.. 조물락 조물락....
(저는 퍽~ 나와서 그나마 수습해서 저정도 빨개요,...ㅜ.ㅜ)
좀 놔두셨다가 드시면 단무지를 고추가루에 찍어먹는듯한 그런 맛이 나옵니다요..
내일은 만두 스리즈가 나갑니다요....
P.S 팬교주님은 그냥 전화 한통으로 시켜드셔도 됩니다...ㅜ.ㅜ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 짜장, 저는 짜장면, 탕수육 이런게 중국음식중에 제일 맛있습니다.
그 이름도 모르는 무슨 해삼에 해파리 어쩌고 신기한 음식들 다 별로고요...
그런데 짜장면 국수가 매우 개성적이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하하...
제가 다음에 한국에 가면 수타 기술을 좀 익혀와야 할까봐요...
면이 수루루루루룩~~ 나오는 그날까지~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겹살을 오븐으로 그렇게요...아함...
상추에다 깻잎에다 삼겹살을 그위에 놓고 파무침하고 풋고추를.. 쌓아서 한 입에 쏘옥...넣고 싶네요.
면 만드시느라 힘좀 쓰셨군요. 왜,아시아식품점에서 굵은면 사서 하셔도...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어서 이래 저래 면만드느라 팔이 욱신 욱신 거려요...
삼겹살 저렇게 먹으니까 정말 기름도 없고 맛있더라구요.,
머리잘라트에 풋고추 쌓아서 한입에 쏘옥 넣으니... 이맛이로다~~~~ ㅋ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 잘르라고? 로 들렸어요. 머리잘라트 첨 듣고 어리벙벙...
아하...Kopfsalat ...말씀이셨군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하... 워낙 한영키 바꾸기 귀찮아서...ㅋㅋ
그래도 모두 알아 들으시는 군요... 머리 잘라트~!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면을 보고 리자마리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처음에는 파스타를 삶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 자세히 보니
정말 개성있게 만드신것 같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면을 멸치 끓는 물에 넣고 야채와 함께 끓이면 칼국수...
고추가루 기름에 양배추를 볶다가 해물을 넣고 범벅을 한후 국물을 내어 먹으면 짬뽕..
기타 등등등...
금욜날 국수 뽑는 기계 옵니다.. 우하하..
밀대는 이제 만두 만들때만 사용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기계 반죽 쫙 피는 기능도 있을텐데요... 만두 만드실때도 밀대 필요 없겠는데요~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두는 피가 좀 얇아야 되서... 밀대로 미는게 나을 것 같은데용?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와.....새벽에 이런 사진을 올리시다니 너무해요...;ㅁ;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그나저나 스파게티 면을 좀 오래 삶으면 비슷한 맛이 나던데요....
물론 수타면만큼 쫄깃하기야 하겠습니까마는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님이 새벽에 보신거죠. 이요리는 어젯밤에 올려졌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맞고요~~
스파게리 오래 삻으면 비슷한맛이 난다는거... 맛습니다....
어제 그렇게도 먹었거든요...(누들 만들기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저렇게 직접 만들어 먹으면 정말 중국집 짜장면과 똑같은 맛이 납니다...
아`~~~~~~주 훌륭합니다요~~ ㅋ
그럼 다음에는 짬뽕?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에 근육 생길만큼 열심히 하면요??
다음에는 짬뽕을 올려주신다니 기다리겠습니다. ^^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짜장 정말 오랫만에 듣는 음식이름이군요.
이따가 점심에 먹기로 해야겠습니다.
우선은 커피먼저 한 잔 해야겠습니다.
무우김치가 맛있게 담겨졌네요 그리고 삼겹살 디엣트용으로 딱 좋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은 산보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감기같은건 안 걸리실 것 같았는데요..
이젠 다 나으셨나요?
건강하실때 규칙적인 운동으로 단련하시죠. 심신이 건강한 생활..
면역성과 저항력을 기르면...어떤 비루스가 돌아다녀도 끄덕 않습니다. 저처럼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쩝...나이가 나이인지라...건강이 그리 좋지는 않군요.
애들이 한 놈씩 아프니 감기는 끊일 새가 없고요.
이제는 막내가 배가 아프고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독일와서 자주 아프긴 했는데 이리 심하게 독감 들기는 처음입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내가 생일파티에 넘 좋아서 흥분했나보군요.
건강이 최고로 중요하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희집도 드디어 비루스 상륙했습니다. 둘째가 어제밤 부터 들어누웠습니다.. 무정한 엄마, 아빠는 그래도 출근하고 지 언니가 간호하고 있습니다. 쫌 있으면 큰딸, 그 담엔 아들, 엄마, 아빠.. 이런 순서 입니다. 걱정되는 장면....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루스가 독일 전역을 동시에 점령했군요..
원래 튼튼한 사람이 나중에 걸리죠... 아빠 힘내세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떨땐 비루스가 아빠는 건너 뛰드라구요... 치.. 그러면서 자기는 정신력으로 이겨낸다나..어쩐다나...
몇년전 아시아지역에 조류독감 돌적에 한국인은 김치를 먹어서 안 걸린다고 어디 뉴스에 나왔다던데 그게 사실 인가요??? 혹 그런 이번엔 저도 건너뛸 수 있을까 해서요... ㅠ 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그말은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독감은 안걸리거든요...
근데 제 친구중에 정말 저만큼 토종인 아이가 하나 있는데 이녀석은 독감을 달고 삽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약간 이상한 일 한가지가 있는데요...
술과 담배를 적당히 하는 녀석들치고 독감으로 고생하는 애들을 몇 못 보았습니다.
술은 마시는데 담배를 안피는 애들은 이상하게 다른 아이들보다 목감기가 자주 걸립니다.]
담배를 피는데 술을 안마시는 애들은 거의 없습니다...(ㅋ)
둘다 많이 하는 애들은 항상 아픕니다.. 숙취로... 기타 등등......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얘기 저도 어디서 한번 읽은것 같습니다...
아~ 클났네~ 힘들게 끓은 담배 다시 필 수도 없궁~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배피던 사람은 계속 목에다 뜨거운 불을 때주기 때문에 목감기가 잘 안걸리는거죠..
담배연기에 뜨거운기운이 들어오는 통에 비루스가 못들어 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매운연기 뚫고 들어오려면 힘들거든요...
아주 가끔 그 뜨거운 연기를 뚫고 들러온 비루스에 목감기가 걸리면
한달간 금연해야 됩니다. 아파서 더 이상 담배를 못피게 되지요...
높이 뛰기 연습을 많이 하면 가끔씩 건너 뜁니다.
직장동료만 건강해도 매일 출근하는사람은 감기가 덜 걸리던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간짜장 먹으러 카쎌로 떠납니다.. 앗, 데트몰트로 가야되나???
저 면... 완전 엽기짜장이군요.. 이름을 달리 붙여야할것 같은... 넙적간짜장.. 뭐 이렇게요..ㅎㅎ
립리히님이 요리학교에 다니시는게 틀림 없습니다. 기름 쪽 뺀 삼겹살 하며... 점점 프로피 냄새를 풍기시는데 슬슬 이실직고 하실때가 된거 같은데...^^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eblich77중화요리에서만 보실수 있는 짜장입니다.
일명 칼국수 간짜장.... 이라 불리우죠..ㅋ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누들 가짜 같아요. 반드누들을 삶으셨나 했어요. 수제비 짜장?
면이 시원찮음 짜장을 뜨거운 흰쌀밥에 비벼서 김치랑 냠냠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그러고보니 오늘이 왜요님 수제비하시는 날 이네요..ㅎㅎ
시작 하셨나요???
동그라미님께 드릴 벌 도 생각해야 되는데... 좋은생각 있으세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저 수제비시합 나가려고 지금 열심히 몸 풀고 있는중이야요.
미미모나님한테 그런 권한 없어요? 동그라미님 주소 알아내는 머.
그럼 밀가루 포대를 지고 동그라미님댁 방문.위버라슝!!! 그라면서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아무 권한 없시요... 왜요님이랑 똑같은 보통 회원 이야요..^^
아마 유미님이 동그라미님 어디 사시는지 알 것 같은데... ㅎㅎㅎ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이에른..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이에른??? 외국이네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그렇게 되나~~~
유미님... 점심은 지났고 저녁에 수제비 올라오나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씨유..모르겄시유..
사투리 연습중, 오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웅..저도 짜장면이나 한번 만들어 볼까요..할 생각도 못했는데 윤기가 좌르르르..맛있겠어요..
그런데 국수팔던데 손수 뽑아내시고..음식 저렇게 한번 하고나면 안 피곤하세요??
전 그날 저녁 쓰러집니다..ㅎㅎㅎㅎ
립리히님께 한끼 얻어 먹으려면 선물이라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ㅎㅎㅎ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 누냐~
유미님이 10만점 안으로 드디어 돌파하셨습니다요~~축하 축하!!
언능 등급 어~~~업 해 주시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 어디서 기념파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우우....
제가 10만점이요? 원치 않을땐 가끔 포인트가 보이든데..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한 상 차려야 겠네요...곰곰...영이님이 초대장 준비하시고... 라이브음악은? 춤은?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위에 이름(유미)을 왼쪽 마우스로 찍은다음 자기소개를 누르면 보입니다.
라이브음악은 가수 립리히님이 하면되구요... 술만 준비하시면 무용은 저절로 따라나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만4천7백10 입니다!
6등급이네요. 고참이다...
리자마리님이 보시면 재까닥 올려주실겁니다..
이제부터 포인트갖고 고급으로 노는건가요?